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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rchives - 196 중 94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사회 (3916 Posts)

  • "담배꽁초 버려서"… '38억' 공장 태운 60대男 '벌금 1000만원' 지난 2021년 충남 천안의 해태제과 천안2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담배꽁초를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지난 14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 김병휘 부장판사는 실화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64)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3월23일 오후 7시24분쯤, 충남 천안시 해태제과 천안2공장 앞에서 불을 완전히 끄지 않은 담배꽁초를 버려 화재를 유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팔레트 위에 떨어진 담배꽁초에서 발화된 불씨는 주변으로 옮겨 붙어 물류창고와 보관 중이던 제과 완제품, 기계 설비, 차량 10대 등을 태우고 10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로 인해 38억271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대응 1단계까지 발령한 소방당국은 120명의 소방 인력과 의용소방대 20명을 비롯해 펌프차 10대와 탱크차 8대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화했다.A씨는 담배꽁초만으로 팔레트에 화재가 발생할 수..
  • 시흥 슈퍼 살인 용의자, 16년 만에 긴급체포 지난 2008년 경기 시흥 한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강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체포됐다.지난 14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쯤 40대 남성 A씨를 경남 소재 주거지에서 검거해 시흥서로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2008년 12월9일 시흥시 정왕동의 한 슈퍼마켓에 침입해 40대 점주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당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A씨의 범행 장면과 얼굴은 매장 내 CC(폐쇄회로)TV에 촬영됐지만 신원 파악에 실패하면서 해당 사건은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았었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 전이라 구체적인 체포경위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 전공의 ‘결단의 날’…미복귀시 오늘 최종 사직 처리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 시한이 다가왔다. 정부가 모든 전공의의
  • 피 흘리며 주먹 들어올린 트럼프, 일제히 신문 1면 장식 미 대선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에 맞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 신변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유세 현장에 있던 1명과 총격범 등 2명이 숨졌다. 9개 아침신문은 15일 모두 이 소식을 사진과 함께 1면 머리에 올렸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오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유세 도중 총격으로 부상을 입고 긴급 대피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설 중 총성이 울리자 연설대 뒤로 급히 몸을 숙였고,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무대에 뛰어올라 그를 에워싸고 차량에 호송했다.신문들에 따르면 총격으로 유세 현장에 있던
  • 음주운전 의심차량, 다리 아래로 추락…운전자는 사라졌다? 인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접수된 차량이 한 고가교에서 추락, 도주했던 운전자는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인천 중부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3분께 미추홀구 도화동 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하는 승용차가 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라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후 몇 분 뒤 해당 승용차는 인근 동구 송림고가교 3m 아래 수풀에서 추락한 채 발견됐고, 경찰과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차량번호를 추적, 사고 후 도주한 운전자를 쫓았다. 운전자 A 씨는
  • 뉴스타파 기자 노트북 ‘불법 압수수색’ 논란…檢 “법정서 다툴 문제” 뉴스타파 “추가 고발 보도 준비 중…조만간 법적 대응 예정” 검찰, ‘명예훼손 혐의’ 김용진 대표‧한상진 기자 불구속 기소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허위 인터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해 9월 뉴스타파 기자 집에서 영장 범위 밖 노트북을 압수수색해 ‘불법 압수수색’ 논란이 일고 있다. 검찰은 “법정에서 다툴 문제”라며 선을 그었고, 뉴스타파 측은 “조만간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검찰이 작년 9월 한상진 기자의 집에서 압수수색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노트북을 압수수색했다고 10일 보도했다. 문제가 된
  • 정부 혁신평가 '최우수' 받은 '119 이음콜' 종료된 이유는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119에 신고자 휴대전화로 출동 정보를 알려주는 '119이음콜' 제도가 시행 약 1년 7개월 만인 지난달 말 종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청은 119이음콜 시행 이후 신
  • '부결' 성과연봉제 동의 안한 교수 재임용 거절…대법 "위법"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교원 과반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된 성과연봉제에 동의하지 않은 대학 교수에게 재임용 거부를 통보한 학교 측 조치는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
  • 최근 6년간 원산지표시 위반 과징금 1.3조원… "공산품 91%" 원산지표시 위반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원산지표시로 적발된 금액은 전년과 비교해 2배 넘게 늘었다.15일 박성훈(국민의힘·부산 북구을)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원산지표시 위반 적발된 건수는 1250건으로 적발금액은 1조2770억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기간 가장 많이 적발된 유형은 ▲원산지 미표시 489건으로 적발금액은 2685억원이다. 이어 ▲원산지부적정 271건(2695억원) ▲손상변경 201건(1692억원) ▲원산지허위표시 148건(1777억원) ▲원산지오인표시 141건(3921억원) 등이다.연도별로 2019년 206건(2460억원)이 적발됐으며 이어 ▲2020년 237건(1836억원) ▲2021년 223건(1498억원) ▲2022년 233건(2205억원) ▲2023년 246건(4168억원) ▲올 6월까지 105건(603억원)으로 원산지표시 위반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원산지표시위반 시중유..
  • "주가조작범, 원스트라이크 아웃…자본시장서 영구 격리 검토 필요" (서울=뉴스1) 홍유진 서상혁 기자 = "한국 자본시장에 기생하는 불공정 세력과 그로 인해 무너진 신뢰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화우 사
  • 결혼 3개월 만에 외도 들키자 "왜 명품백 사냐" 트집 살해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여성이 물에 빠졌어요" 새벽 3시쯤 다급한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다. 신고자는 남편이었다. 전국에 일제히 폭우가 쏟아지던 2023년 7월15일, 30대 남성 A 씨(30)
  • 아리셀 참사 19일 만에 희생자 8명 눈물의 발인 아리셀 화재 참사 일부 유가족의 장례 절차가 시작됐다. 참사 19일 만이다. 아리셀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아리셀 화재 참사 희생자 8명, 7가족이 경기 화성, 충북 등 모처에 빈소를 차렸다. 장례 절차 시작일은 지난 13일과 14일, 오는
  • 황의조 측에 압수수색 시간·장소 유출한 경찰관 25일 첫 재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축구선수 황의조 측에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
  • '5세 아동 심정지' 30대 관장 구속 기로…"CCTV 왜 지웠냐" 묵묵부답 5살 아동을 심정지 상태에 빠뜨린 태권도 관장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14일 오후 의정부지법에는 30대 태권도 관장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이날 A씨는 “고의성을 여전히 부인하고 있냐”, “유가족들에게 할 말은 없는가”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원으로 향했다. A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던 A씨는 “CCTV 영상을 왜 지웠는가”, “혐의점을 인정하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마찬가지로 묵묵부답을 유지한채 자리를 떠났다. 앞서
  • 20명 단체손님에 양 많이 줬더니…"양심 없네, 미리 말했으면 덜 시켰지"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단체 손님에게 더 많은 양을 제공했다가 되레 "양심 없다"는 막말을 들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
  • 만화카페서 음란행위한 중년 커플… "더워서 옷 벗고 있었다" 만화 카페에서 중년 남녀가 음란행위를 하다 적발된 가운데 여성은 도망갔고 남성은 "더워서 속옷을 내린 것"이라고 변명했다. 업주는 이들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다.지난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만화 카페 사장인 제보자 30대 A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께 한 손님으로부터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A씨 부부가 매장 내부를 둘러보던 중 개방된 자리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중년 남녀를 발견했다.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이들은 2시간 이용권을 결제한 손님들이었다고 한다.당시 매장에는 20명가량의 손님이 있었다. A씨가 "뭐하시는 거냐"고 묻자 남성은 "죄송하다"고 답했다. 여성은 "가달라. (우리도) 알아서 가겠다"고 했다.이후 남성이 계산대에 2만원을 두고 가려고 하자 A씨는 "이런 식으로 돈만 주고 가면 안 된다. 이야기 좀 하자"라고 하며 그들을 잡았다. 그러던 중 여성은 비상계단을 통해 도망갔고 A씨 부부..
  • 학교 민주화와 학생 인권을 희생해 얻을 교권은 없다 "자녀에게 레드카드를 준 담임교사를 교체해달라 수차례 요구한 학부모 행동에 대해 법원이 교권 침해라고 판단했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 양영희 판사는 '학기 중 담임에서 배제되는 것은 교사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키고 불이익한 인사 처분'이라며, 학부모가
  •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법원 판결 났다" 거짓 방송 유튜버 벌금형 유튜브 방송 중 법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로 인정했다고 말한 60대 유튜버 A씨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재판부(재판장 황형주)는 14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 카라큘라, 학폭 피해자 故 표예림 이용했나…"솔직히 관심없다" 녹취록 파장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학교 폭력 피해자 고(故) 표예림 씨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 카라큘라가 사실상 표 씨를 콘텐츠용으로 이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
  • 남부는 15일, 중부는 18일까지 집중 장맛비…이후 '폭염'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남하했던 정체전선이 조금씩 북상하며 제주와 남해안 등에 오전에만 200㎜ 넘는 장맛비를 뿌리고 있다. 장맛비는 월요일인 15일까진 남부 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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