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비닐봉지에 행주, 사료, 사과랑 같이 버려진 새끼 고양이[노트펫] 쓰레기 수거 장소에 버려진 검은 비닐봉지 안에서 새끼 고양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인스타그램 계정 @du_bu_2022에는 "살다 살다 진짜 이런 일이 있네요. . . "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코로나19 현장 기자 “의료 시스템, 의사만의 전유물 아냐”김연희 시사IN(시사인) 기자는 보건의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코로나19 전문기자, 보건의료 전문기자로 불린다. 복잡하고 논쟁적인 보건의료 이슈를 다루면서 단일한 해법을 내놓지 않는 그는 그간의 기사를 바탕으로 최근 <뒤틀린 한국 의료>를 펴냈다. 9일 서울 충정로 시사인 사무실에서 김 기자를 만나 ‘추석 의료 공백’ 등의 이슈와 의료 대란 문제, 해결책, 보건 의료 저널리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추석을 앞두고 ‘이번엔 무조건 집에 있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의료 공백이 예상된다.“과언이 아닌 것 같다. 시사인에서 최근 의료 붕
뉴진스 ‘사내 따돌림’ 폭로에… 팬도 ‘고용부 수사 의뢰’ 응답뉴진스가 유튜브 라이브에서 하이브의 따돌림 문제를 폭로하며 관련자 처벌을 요구, 고용노동부에 민원이 접수됐다.
한선화 “오빠 고마워, 설렌다” 이준석 나온 유튜브 돌연 비공개, 왜?한선화 유튜브 채널에서 이준석 의원 출연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다. 정치인 출연에 대한 비판과 발언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이 결정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유족 "사건 2년 뒤에도 같은 범죄 계속 발생해"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이 오는 14일 발생 2주기를 맞는다. 유족 측은 "사건 이후에도 유사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피해자 유족 측은 신당역 사건 2주기를
경향신문 “김건희, 통치자 같은 행보” 중앙일보 “사과가 먼저”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 용강지구대를 방문한 사진 18장을 대통령실이 공개했다. 야당에서 국정·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법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하는 등 여론의 압박이 거세지는 분위기인데 김 여사가 전면에 나서면서 다수 언론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조선일보는 김 여사에게 다른 역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관계 회복이 필요한데 관련해 김 여사가 고언을
"20년 된 디지털성범죄, 정치는 아직도 '과대평가'라며 거짓 선동""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가 법무부 장관에 취임할 시절에 가장 먼저 한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법무부 내 디지털 성범죄 대응 TF를 사실상 해체했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하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하는 등 일련의 행위들이 우리
“KBS를 건 도박” 우려에도 조직개편안 긴급 안건 상정11일 KBS 13기 이사회에서 직제규정안이 긴급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박민 KBS 사장이 긴급안건으로 제출한 직제규정안에 대해서 KBS의 다수노조인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외에도 KBS노동조합과 같이노조 등 사내 각 노조가 모두 반대 의사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박민 KBS 사장이 “자신의 임기 내에 꼭 바꾸어야 할 것”이라면서 긴급안건의 이유를 설명했고 소수 이사들의 반대에도 서기석 이사장이 자신의 권한으로 안건을 상정했다. 박민 KBS 사장의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이날 이사회가 시작되자마자 여권 이사와
연합뉴스 내부 “절체절명 위기속 사장 공모, 시작부터 의심스럽다”국가기간통신사 연합뉴스의 감독기구가 시민평가 절차를 없앤 연합뉴스 신임 사장 공모에 나선 가운데 연합뉴스 노동자들이 우려 성명을 냈다. 연합뉴스 노동자들은 공적 기능에 충실한 인물을 뽑을 수 있도록 후보 검증에 구성원 의견을 반영하라고 요구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 산하 ‘지배구조개선 및 경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1일 성명을 내고 “진흥회는 조합에 공개적이고 공정한 사장 선임 절차를 약속했지만, 이 절차는 공개적이지도 공정하지도 않다”며 “지금이라도 공개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마련하라”고 했다.앞서 김영만 신임 이사장
‘MBC 관리 부실 방문진’ 감사원 발표에 “표적 청부 감사” 반발감사원이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문진이 MBC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고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방문진이 감사자료 제출 요구에 따르지 않았다고도 지적했다.감사원은 11일 ’방문진의 MBC 방만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해태 관련 국민감사청구사항‘ 관련 이같은 내용의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2022년 11월 공정언론국민연대 등 보수단체가 권태선 이사장 체제의 방문진이 당시 MBC 박성제 사장과 전임 최승호 사장의 MBC 방만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며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워싱턴DC 대한제국공사관, 美 국가사적지 됐다워싱턴DC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미국 국가사적지로 등재됐다. 한국 역사와 외교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복원된 이 건물은 19세기 당시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다.
딥페이크 성폭력에 대처하는 뉴스룸의 자세최근 딥페이크를 취재·보도한 기자들은 삼중고를 겪어야만 했다. 범행 양상을 목도하는 데서 오는 충격, ‘기자 합성방’ 등 여성 기자를 타깃으로 한 공격과 더불어 이것을 기사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서 오는 고민까지 수반됐다.실시간으로 벌어지는 범행 현장을 목도하는 데서 오는 고통이 일차적이었다. 딥페이크의 여러 양상을 다각도로 보도한 박상혁 프레시안 기자는 “가해 장면을 보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남성인 박 기자는 “남성 가해자들이 하는 대화와 이들이 만들어내는 성착취물의 폭력성, 여성을 인격체로 보지 않는 모습과 더불어
100분 동안 무려 5번 사망했습니다컴컴하고 꽉 막힌 공간에 들어섰다. 자욱한 연기가 순식간에 뿜어져 나왔다.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숨이 턱 막히고 두려워졌다. 주택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이 했던 얘기가 떠올랐다. “저 안에 들어가면 앞이 하나도 안 보여요. 벽을 짚으면서 감으로 들어가야 해.”옷으로 코를 가리고 허릴 굽혔다. 유일하게 보이던 초록색 유도등. 그것만 계속 따라갔다. 삶의 동아줄 같은 불빛이었다. 몸 안쪽에서 방망이를 두드리듯 심장이 쿵쿵거렸다. 가까스로 바깥에 빠져나와 생각했다. 실제 연기였다면 죽을 수도 있었겠다고, 이 속도로 대피했다면. 다행히
금강 하류 수상레저시설 인근 녹조 독성물질, WHO 기준치의 68배환경시민단체가 금강 하류 수상레저시설 인근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치의 68배에 달하는 녹조 독성 물질이 확인됐다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댐 추가 건설 중단과 물 정책 정상화를 촉구했다. 환경 시민단체 '보 철거를 위한 금강·낙동강·영산
13기 대신 12기로 돌아간 MBC 대주주 이사회 첫날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13기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이하 방문진) 이사 임명 효력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후 열린 첫 방문진 이사회에서 권태선 이사장의 회의 진행을 문제 삼는 여권 이사들과 이에 반발한 야권 이사들 공방이 벌어졌다.10알 오후 서울 마포구 방문진 회의실에서 기존 12기 방문진 이사들이 참석한 정기 이사회가 열렸다. 서울행정법원이 지난달 26일 권태선 이사장, 김기중, 박선아 이사 등 야권으로 분류되는 이사 3인이 방통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2인 체제의 방통위가 임명한 새
“PC 압수수색하러 방심위 직원 아이들 방까지 뒤졌다”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경찰이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방심위 직원들을 두 차례 압수수색하자 야당과 언론·시민단체가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 압수수색은 10일 오전 9시경 시작해 현재 8시간 이상 진행되고 있다.10일 오전 9시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 위치한 방심위 사무처를 압수수색했다. 오전 7시에서 7시30분 사이 방심위 직원들 3명 이상의 주거지를 찾아가 핸드폰도 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심위 노조가 현장에서 파악
檢 "이준석 성접대 증거 없다" 무혐의… 고발인은 "항고한다"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 대한 성상납 의혹이 검찰에 의해 불기소 처분됐다. 검찰은 증거 부족을 이유로 성매매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미국 찾아 세일즈 나선 이권재 오산시장,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본사 방문이권재 오산시장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오산시의 반도체 산업 강점을 강조하며, 첨단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맞을까봐' 배변 실수하는 동생 숨겨주는 오빠 비숑..'학대 의심'[노트펫] 길에서 구조된 비숑 남매의 행동에서 학대가 의심되는 흔적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동물 단체 '동물의 왕국' A대표는 최근 다급한 제보를 받았다.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뒤지던 비숑 두 마리를 발견해 구조했다는 것이다.
"사실 중졸" 고백했던 인순이, 50년 만에 ‘고졸’됐다가수 인순이가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얻었다. 팬들과 동료들이 그의 변화를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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