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비즈니스 서밋]한·일·중 '경제협력 실무협의체' 신설…첫 3국 민간 협력한·일·중 기업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효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경제협력 실무협의체’가 신설된다. 양자간 협의체는 운영해왔으나 삼국간 경제계 대화를 위한 협의체는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는 공동 한·일·중 기업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효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경제협력 실무협의체’가 신설된다. 양자간 협의체는 운영해왔으나 삼국간 경제계 대화를 위한 협의체는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는 공동
[한·일·중 정상회의] 최태원 "경제현안 해법 찾자"… 3국 협력 플랫폼 제안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5개월 만에 모인 한·일·중 경제계가 경제 협력을 위해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플랫폼 신설을 약속했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문제 등 이들이 공통의 문제에 맞닥뜨린 만큼 향후 실질적이고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기 위해 서두르자는 게 골자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27일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민간 차원의 3국 협력 플랫폼' 설립을 제안했다. 그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우리 3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지정학적·경제적으로 상호연관성이 높은 이웃 국가지만, 아쉽게도 높은 수준의 협력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며 "장벽을 넘기 위해 경제계가 협력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협력을 연구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급한 경제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3국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합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세 나라가 크고 어려운 과제 대신..
휴온스메디텍, 브라질 의료기기기 전시회 '호스피탈러 2024' 참가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남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 호스피탈러 2024'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알렸다.휴온스메디텍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국제의료기기전시회 호스피탈러 2024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이 행사는 남미 지역의 주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의료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대표 의료기기 제품군을 적극 세일즈하며 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이는데 주력했다.휴온스메디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
4년반만 마주한 한일중 경제계…"실무협의체 신설 추진"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한일중 경제계 대표들이 3국간 실질적인 경제 협력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신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015년 이후 약 4년5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그간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높은 수준의 경제 협력이 부족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이를 강화할 실직적인 협의체 마련이 필요하다고 봤다. 대한상의,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등 3국 경제단체는 27일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공동으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의 실행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서밋 주제 발표에서 논의된 내용을 실행하기 위해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오전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이번 서밋에는 각 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각 국 정부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라이브데이터, YBM 학교 맞춤형 수업 플랫폼 스마트스쿨 ‘AI 클래스’ 오픈라이브데이터는 YBM의 학교 맞춤형 수업 플랫폼 스마트스쿨에 ‘AI 클래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이브데이터에 따르면 ‘AI 클래스’는 초등 교사가 학생들의 수준에...
딥엘, 3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기업 가치 한화 약 2조 7천억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은 한화 2조 7000억의 기업 가치 평가를 받으며 3억 달러(한화 약 41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장기용에 "나도 쓰레기야"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장기용에게 자신의 삶을 설명했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8회에서는 도다해(천우희)가 복귀주(장기용)에게 자신의 불행을 전했다. 이날 복귀주는 도다해에게 "나랑 같이 저녁먹자. 다해야. 나랑 거래 안할거냐. 그러지 말고 나랑 거래하자"라며 자신을 피하는 도다해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 시간당 천만원을 외치는 도다해에게 복귀주는 "오케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은 식사 자리를 갖게 됐다. 두 사람이 방문한 곳은 복귀주가 도다해에게 빠져든 식당이었다. 복귀주는 "혹시 내 생각해주는거면 안 그래도 된다. 지금부터 우리가 같이 있는 건 같이 있는 시간이 쓸모 있기 때문이다. 잠깐의 비즈니스"라고 말했다. 그러나 도다해는 "혹시 날 구할 생각이라면 안 그래도 된다. 찜질방 사람들이 쓸모 있으니까 같이 있는 거다. 내가 선택한 가족이고 떠나고 싶으면 내가 떠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복귀주는 "어쩌다 그런 사람들과 가족이 된 거냐"라고 물었고, 도다해는 "어쩌다 그런 쓰레기들과 엮여서 범죄자의 길을 걷느냐는 거냐? 미안한데 나도 쓰레기야"라고 말했다. 이에 복귀주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시간, 두발 자전거를 처음 탔을때, 팥빙수를 처음 먹었을때는 거짓말 아니잖냐. 그 말 할땐 정말 행복해 보였다"라고 말했다. 도다해는 "다른 애들처럼 두 발 자전거를 타고 싶었다. 그런데 다른 애들처럼 붙잡아줄 부모님이 없었다.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혼자서 기어코 탔다. 처절하게 행복했다"라며 "팥빙수 같은 것도 그냥 팥빙수다. 나한테 주어진 것들은 고작 그렇게 하찮은 것들뿐이었다"이라며 어린 시절을 밝혔다. 그는 "잘난 초능력자께선 처음부터 넘치게 다 가졌겠지. 그러니 그런 자질구레한 행복이 진짜 행복처럼 보이나봐"라고 비아냥댔다. 복귀주는 자신이 능력을 얻고 처음 배운 것이 좌절이라 밝혔다. 복귀주는 "나만 행복한 시간은 진짜 행복이 아니란 걸 알았기에 소방관이 됐다. 오래가진 못했지만"이라며 과거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도다해는 "그렇게까지 기어코 누굴 구하고 싶냐.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구해서 우월감을 느끼려는거 전형적인 초능력자의 오만"이라고 재차 비아냥댔다. 이 상황속 복귀주는 도다해가 힘들어했던 과거로가서 그의 상처를 보듬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키뮤스튜디오, 티머니복지재단과 함께 ‘원더풀한 원더랜드’ 전시 개최콘텐츠로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는 티머니복지재단과 함께 ‘원더풀한 원더랜드’ 전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티머니복지재단과 키뮤스튜디오가 지난해...
[데스크라인]네이버 카카오, 국가의 소중한 자산네이버와 카카오. 두 회사는 비슷하지만 다른 길을 걸어왔다. 기업 문화와 풍토도 차이난다. 네이버는 명실상부한 국내 1위 포털이다. 검색서비스를 앞세워 ‘다음’을 따돌린 후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경영은 보수적이다. 판사 출신 김상헌 대표에 이어 한성숙, 최수연으로 이어 네이버와 카카오. 두 회사는 비슷하지만 다른 길을 걸어왔다. 기업 문화와 풍토도 차이난다. 네이버는 명실상부한 국내 1위 포털이다. 검색서비스를 앞세워 ‘다음’을 따돌린 후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경영은 보수적이다. 판사 출신 김상헌 대표에 이어 한성숙, 최수연으로 이어
휴나라,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골든 플래닛 호텔 고덕' 오픈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호텔휴양소 위탁운영사 휴나라가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레지던스 호텔 '골든 플래닛 호텔 고덕'의 문을 열었다. 이 호텔은 지하 5층~지상 23층, 498개의 객실과 다목적 연회 로비, 투숙객 전용 피트니스 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밖에 서정리 전통시장, 평택 부락산, 송탄 미군기지 관광특구 등 관광지도 인접하다. 특히 관광호텔과 리조트의 장점이 결합돼 비즈니스 고객 및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자연주의 갤러리에는 웰니스 플랜테리어와 천연향 디퓨저가 갖춰져 있다. 객실과 공용 공간에도 동일한 디퓨저가 설치돼 스트레스 해소와 숙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읻나. 객실 내부에는 최신식 취사 및 세탁 시설, 테라스, 대형 스마트 TV, 무료 OTT 및 유튜브, 공기청정기, 시스템 냉난방 시설 등 편의 시설 및 서비스가 제공된..
오텍, 기아와 PBV 시장 공략 본격화오텍이 기아와 목적기반차량(PBV) 시장에 진출, 전기차 미래 모빌리티 사업으로 사업전략을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텍은 기아와 PBV 컨버전 모델 위탁제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PBV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PBV 컨버전 모 오텍이 기아와 목적기반차량(PBV) 시장에 진출, 전기차 미래 모빌리티 사업으로 사업전략을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텍은 기아와 PBV 컨버전 모델 위탁제조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PBV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PBV 컨버전 모
비젠트로, 2024년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 선정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기업 비젠트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는 ‘2024년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기존에 보유한 구축형 소프트웨어를 SaaS 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기업 비젠트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는 ‘2024년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기존에 보유한 구축형 소프트웨어를 SaaS
강남 BNI 엑설런트 챕터, 150여 명 CEO 참석한 'BCD 행사' 성료[잡포스트] 신영규 기자 =BNI 코리아 엑설런트 챕터(의장 김태규 대치이화부동산 대표)는 지난 15일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150여명의 강남지역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BCD(Business Collaboration Day)'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BNI 엑설런트 챕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협업단체로 알려져 있다.이번 행사는 엑설런트 챕터 13기 의장단(의장 김태규 대치이화부동산 대표, 부의장 김형석 브로드카 대표, S/T 노윤희 인셀덤샤인 대표)이 새롭게 선출된 이후 처음 개최된 BCD 행사로 그 의미가
무하유, 중앙대학교에 챗GPT로 쓴 자소서 잡아내는 ’GPT킬러’ 공급자연어 이해 실용 AI 기업 무하유는 중앙대학교에 ‘GPT킬러’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GPT킬러는 지난해 무하유가 선보인 디텍트(Detect) GPT 솔루션으로,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한국후지필름BI, 2024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 채용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가 2024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후지필름 홀딩스 그룹 자회사인 한국후지필름BI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오피스 솔루션과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기업용 복합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가 2024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후지필름 홀딩스 그룹 자회사인 한국후지필름BI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오피스 솔루션과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기업용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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