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속 34.32km→발롱도르 후보' 김민재, 불만족 사실상 낙제점…뮌헨 "더 빠른 센터백 영입 추진"[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28)를 두고 또 다른 중앙 수비수를 영입한다.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라고 알려진 조나단 타(28, 레버쿠젠)에게 접근할 계획이다.독일 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레버쿠젠 중앙 수비수 조나단 타가 바이에른 뮌헨 영입 리스트에 추가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여름 조나단 타 영입을 준비한다. 조나단 타는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라는 점이 장점"이라고 보도했다.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 지난 시즌 율리안 나겔스만
100% 100% 김민재, 까내리고 비판하던 '키커'까지…"다이어보다 잘했다" → 분데스 이주의 팀 선정[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괴물 수비수' 본능을 회복했다. 김민재를 혹평하기 바빴던 독일 현지 언론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동안 비교됐던 에릭 다이어보다 높은 평가를 했다.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3일(한국시간)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좋은 평점을 받았던 선수들을 토대로 이주의 팀을 선정했다. 한동안 주전조에 밀려 벤치에 앉았지만 3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평점 7.56점과 함께 크리스토퍼 클라러(다름슈타트), 오잔 카박(호펜하임)과 함께
뮌헨 가더니 프리킥 골까지…케인, 10년 만에 프리킥 득점 → 40골↑ 커리어 하이 보인다[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해리 케인(30, 바이에른 뮌헨)이 10년 만에 프리킥 득점에 성공했다. 케인은 21일(한국시간)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득점으로 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 33호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에 한발 더 다가섰다.토트넘 홋스퍼 시절부터 숱하게 골을 뽑아냈던 케인에게도 참 반가운 득점포다. 케인의 포효는 전반이 끝나기 전에 나왔다. 레온 고레츠카의 선제 득점으로 1-0 앞서 있
'반전 성공' 김민재, 평점 6점에서 3점으로…4경기 만에 선발 출전 → 다이어보다 호평 줄줄이[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가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민재는 21일(한국시간)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 원정 경기에서 59분을 뛰었다. 공식전 4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한 김민재는 풀타임은 아니었어도 교체되기 전까지 무실점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를 선발로 기용한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뮐러의 2골과 해리 케인의 프리킥 골 등을 묶어 5-1로 이겼다. 김민재가 벤치로 물러나고 실점하면서
"김민재는 단단했고, 다이어는 뮌헨을 발전시키지 못했다"...뮌헨이 우승 내준 '5가지 이유' 속 엇갈린 평가[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축구를 포함한 각종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더 스코어’는 15일(한국시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5가지 이유를 설명했다.바이어 04 레버쿠젠은 15일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5-0으로 제압했다. 팀의 핵심인 플로리앙 비르츠가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대승을 만들었고, 레버쿠젠은 결국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2위 뮌헨을 따돌리고 팀 창단 후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자연스레 독일 최강팀인
뮌헨 천하 무너뜨렸다…레버쿠젠 창단 120년 만에 우승! '유로파 트레블' 도전[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이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창단 120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에 섰다.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5-0 대승을 거두고 우승 축포를 터뜨렸다.레버쿠젠은 29경기에서 25승 4무 승점 79점으로 63점인 바이에른 뮌헨을 따돌리고 5경기를 남겨두고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전까지 분데스리가에선 다섯 차례 준우승이 전부였다.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레버쿠젠은 트레블에
KIM 혹평 전문 키커 신났네 "김민재, 실력이 부족한 걸까" 의심 시작[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가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비판의 강도가 상당하다. 김민재는 지난 6일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FC 하이덴하임과의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게 부진했다. 5경기 만에 선발에 복귀해 의지가 충만했으나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못했다. 경기 기록에 있어서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90분 동안 118의 볼터치를 바탕으로 90%의 패스 성공률(88/99), 지상 경합(5/5), 공중 경합(6/9), 클리어링 6회
'최고 시속 34.32km' 김민재 베르너보다 빨랐다…'느릿' 다이어는 315위로 하위권[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이번 시즌 보여준 '괴물 같은' 속도가 기록으로 드러났다.4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키커가 집계한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스프린트 기록에 따르면 김민재는 최고 시속 34.32km로 집계된 분데스리가 선수 479명 중 전체 72위에 이름을 올렸다.김민재는 이번 시즌 20경기에서 출전해 1613분을 뛰면서 스프린트 398회를 기록했다.시속 34.32km는 여느 공격수 못지않은 속도다. 분데스리가에서 빠른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고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
[오피셜] '김민재와 안 만난다' 알론소 감독, 레버쿠젠 잔류 공식 발표...리버풀-뮌헨 이적 없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수많은 이적설 끝에 결국 잔류를 확정했다.바이어 04 레버쿠젠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비 알론소 감독이 다음 시즌 팀에 잔류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레버쿠젠은 30일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TSG호펜하임전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이 경기에 앞서 사전 기자회견이 진행됐고, 기자회견장에는 알론소 감독이 참석했다.이어서 알론소 감독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설명했다. 알론소 감독은 “A매치 기간 동안 구단 수뇌부와 많은 논의를 나눴
"훈련 퀄리티 좋다" 김민재, 몸값 떨어져도 분데스리가 최고의 11인…'다이어 탈락'[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최근에 벤치에 앉으면서 몸값이 떨어졌지만 베스트11에 안착했다.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 시장가치는 여전히 유럽 톱 수준이다.축구이적시장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8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시장가치(몸값) 현황을 업데이트했다. 단순한 활약상 뿐만 아니라 나이, 기량 등 여러 항목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매긴 가치다.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 전반기 핵심으로 뛰었다.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에도 선정됐는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기류가 바뀌었다. 토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김민재 뺏길 수 없어”… 이 팀 영입전 뛰어든다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김민재를 영입하고 싶어하는데, 이는 수비진의 업그레이드와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미래 불확실성 때문이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김민재를 원하기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주전 확보와 연
'손흥민 좋아, 포스테코글루 밑에서 뛰고 싶어'…베르너의 꾸준한 어필, 토트넘은 챔스 가면[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임대생' 티모 베르너(28)가 토트넘 홋스퍼로 완전 이적하려는 어필을 계속하고 있다. 베르너는 현재 토트넘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다.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을 대체할 카드로 베르너를 데려왔다. 손흥민이 올해 초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하느라 생긴 공백을 메우려는 의도였다. 베르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낯설지 않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득점왕 경쟁을 하며 명성을 쌓았던 베르너는 RB 라이프치히에서 뛴 4시즌 동안 159경기에서 95골을 기록하고 첼시로 향했
“김민재 자리 만들었다”… '이 팀' 구단주 투자 약속받고 거액 베팅한다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비진을 강화하기 위해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미 이적료까지 준비를 마쳤다고 전해졌다.
“영입 계획 마쳤다”… '이 팀' 재빨리 김민재에게 거액 베팅한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의 재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나이티드는 이미 이적료 준비를 마쳤으며, 김민재 역시 벤치에서의 경기 시간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그의 다양한 수비 능력과 신체 조건은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는데, 그는
3경기 연속 선발서 빠진 김민재 "특별히 불만스럽지는 않아"김민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입지가 갑작스럽게 줄어들었는데도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김민재는 16일(현지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레팔토어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6라운드 SV 다름슈타트 98과 원정 경기에 앞서 공개된 뉴스 포털 T온라인과 인터뷰에서 팀 내 입지에 대한 덤덤한 심경을 밝혔다. 김민재는 "이런 경험을 해본 적 없지만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한다"며 "특별히 불만스러운 건 아니다. 항상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아갈 길을 완전히 잃어버린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언제든 경기장 안팎에서 내 능력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뮌헨과 같은 유럽 최정상급 팀에서는 경쟁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내가 (몸 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항상 출전했지만 이제 다르다. 동료들의 경기력이 좋으면 내 몸 상태가 어떻든 빠질 수 있다"며 "뮌헨에는 좋은 선수가 정말 많다. 내가 뛰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다름슈타트를 5-2로 격파했다. 김민재는 이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도 빠졌다.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그라운드는 밟지 못했다. 김민재와 동료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5일 라치오(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3-0 승), 9일 마인츠와 분데스리가 25라운드(8-1 승)에 이어 3경기 연속으로 선발 명단에서 배제된 것이다. 라치오전에서 결장한 김민재는 뮌헨이 8골을 몰아치며 기록적 대승을 거둔 마인츠전에도 후반 30분에야 손흥민(토트넘)의 전 동료 에릭 다이어와 교체 투입돼 뛸 수 있었다. 전반기 수비진의 줄부상 속에 붙박이 센터백으로 자리 잡은 듯했던 김민재는 최근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가 지난 1월 토트넘에서 이적해오자 김민재의 출전 시간을 줄이기 시작했다. 기존 투헬 감독의 선택을 받았던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 대신 다이어가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중앙 수비 조합을 이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김민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전까지만 해도 투헬 감독의 '1순위 센터백'이었다. 아시안컵 기간에 열린 13라운드 순연 경기를 빼고 16라운드까지 15경기를 모두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이 가운데 13차례 풀타임을 소화할 정도로 중용됐다. pual07@yna.co.kr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풀럼전 쓰라린 패배에 손흥민 "모두가 '내 잘못이야' 해야" '시그널' 8년 만에·'수사반장' 35년 만에…결국 속편 만든다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사망…향년 24세 다저스 로버츠 감독 "류현진, 이 기사 보면 연락해!"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아내 외도 의심해 코뼈 부러뜨린 남편…징역형 집행유예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김민재 빠지고 다이어 뛴 뮌헨, 다름슈타트에 5-2 대승김민재, 3경기 연속 선발서 제외…다이어는 수비 중 실수 해리 케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잉글랜드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뛴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5골을 퍼붓는 화력을 자랑하며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현지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머크 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SV 다름슈타드 98을 5-2로 대파했다.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민재는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김민재는 지난 5일 라치오(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3-0 승), 9일 마인츠와 분데스리가 25라운드(8-1 승)에 이어 3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라치오전에서 결장한 김민재는 마인츠전에도 후반 30분에야 다이어와 교체 투입돼 뛸 수 있었다. 이날은 아예 투입되지 못했다. 대신 손흥민(토트넘)의 전 동료 다이어가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중앙 수비 조합을 이뤄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기 수비진의 줄부상 속에 붙박이 센터백으로 자리 잡은 듯했던 김민재는 최근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가 지난 1월 토트넘에서 이적해오자 김민재의 출전 시간을 줄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날 다이어는 실점으로 곧장 연결된 허술한 수비를 한 차례 보여줬다. 토마스 투헬 감독 [EPA=연합뉴스] 전반 28분 다이어가 상대와 공중볼 경합을 벌였다. 다이어는 상대 저항에 멀리 걷어내지 못했고, 이 공이 마티아스 혼삭의 발 앞에 떨어졌다. 속도를 붙인 혼삭은 뒤늦게 페널티지역을 지키러 달려온 다이어를 쉽게 제친 후 팀 스카르케의 득점을 도왔다. 선제골을 내준 뮌헨은 전반 36분 저말 무시알라의 만회 골을 시작으로 5골을 연속으로 퍼부었다. 특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전반 추가 시간 자신의 리그 31호 골을 터뜨렸고, 무시알라가 후반 19분 또 한 번 골 맛을 봤다. 세르주 나브리가 후반 29분, 마티스 텔이 후반 추가 시간 득점포를 가동했다. 다름슈타트에서는 오스카르 빌헬름손이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만회했으나 따라잡기에는 격차가 너무 컸고, 시간도 부족했다. 19승 3무 4패가 된 뮌헨은 레버쿠젠(21승 4무·승점 67)에 이어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두 번째로 승점 60고지를 밟았다. 사상 첫 리그 우승을 노리는 레버쿠젠과 승점 차는 7이다. 뮌헨이 한 경기를 더 치른 만큼 레버쿠젠이 시즌 막판 갑작스럽게 부진하길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3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소속팀 일정을 마무리한 김민재는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에 합류,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경기를 준비한다. pual07@yna.co.kr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사망…향년 24세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아내 외도 의심해 코뼈 부러뜨린 남편…징역형 집행유예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윤석영 장군·음라파 멍군…강원, 대전과 1-1 무승부대전 음라파 '데뷔전 데뷔골'…강원·대전 '개막 3경기째 무승'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강원FC 윤석영(맨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윤석영이 2년 만에 득점포를 터트린 강원FC와 음라파의 동점골을 앞세운 대전하나시티즌이 '장군·멍군'을 외치며 나란히 개막 3경기째 무승을 이어갔다. 강원과 대전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개막 이후 1무 1패에 그쳤던 강원과 대전은 '마수걸이 승리'에 이르지 못하고 나란히 개막 3경기째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간 두 팀은 결국 1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대전은 전반 15분 만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강윤성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더는 경기를 이어갈 수 없게 되면서 2분 뒤 오재석으로 교체하는 어수선한 상황을 맞았다. 공세의 주도권을 잡은 강원은 전반 2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가브리엘의 감각적인 힐패스를 황문기가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때린 게 왼쪽 골대를 살짝 비켜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잔뜩 움츠렸던 대전은 전반 42분 강원 골키퍼 이광연의 빌드업 패스를 가로챈 이동원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게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와 땅을 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강원은 최전방에 외국인 공격수 야고를 넣었고, 대전도 공격 자원인 레안드로를 투입하며 맞불을 놨다.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대전하나시티즌의 음라파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골맛은 강원이 먼저 봤다. 강원은 후반 15분께 페널티아크 부근으로 쇄도하려던 김강국이 대전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김강국의 오른발 땅볼 슈팅을 대전 골키퍼 이창근이 막아냈지만 골대 앞으로 볼이 흘렀고, 문전으로 쇄도한 윤석영이 왼발로 밀어 넣었다. 강원의 주장이자 왼쪽 풀백인 윤석영은 2022년 3월 19일 수원 삼성전 득점 이후 2년 만에 골맛을 봤다. 급해진 대전은 후반 32분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 스트라이커 음라파를 투입했고, 교체카드는 신의 한 수가 됐다.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음라파는 후반 42분 김한서가 후방에서 찔러준 볼을 골지역 오른쪽에서 잡아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분데스리가 1, 2부에서 219경기에 출전하고 토고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한 음라파의 '데뷔전·데뷔골'이 터지며 대전은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귀한 승점 1을 챙겼다. horn90@yna.co.kr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다저스 오타니 "좋아하는 한국, 아내와 좋은 추억 될 것 같아" 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국민정서 반하는 발언"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보잉 여객기, 이번엔 공항 착륙후 '패널 실종' 확인 美 팝스타 로드리고 콘서트서 피임도구 배포…논란 끝에 중단
SON이 독일어로 응원 → 골도 떠먹여 주기까지…"253억원이면 저렴하다" 완전 영입 가능성↑[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골맛도 보기 시작한 티모 베르너(28, 토트넘 홋스퍼)를 완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다. 유럽축구 전문가 딘 존스는 14일(한국시간) '기브미 스포츠'를 통해 "베르너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하는 그림 외에 다른 결정을 떠올리기 어려워 보인다"고 동행이 계속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베르너는 현재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을 대체할 카드로 베르너를 데려왔다. 손흥민이 1~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여하느라 생긴 공백을
손흥민을 얼마나 좋아하면… 토트넘 동료, 이렇게까지 말했다토트넘 히샬리송은 손흥민의 리더십을 칭찬하며, 팀 내에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에메르송 로얄도 손흥민을 친구로 생각하며 그의 책임감을 인정했다. 손흥민은 좌측 윙어로 활약하며 속도와 슈팅 능력이 장점이다.
김민재 울린 독일 3부팀 자르브뤼켄, 포칼 4강까지 진격독일 컵대회서 뮌헨·프랑크푸르트·묀헨글라트바흐 연파 팀 전체 몸값이 김민재 '9분의 1'…3부리그 9위팀의 돌풍 기뻐하는 자르브뤼켄 선수들 [dpa via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울린 3부리그 팀 FC 자르브뤼켄이 1부 팀들을 연파하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까지 진격했다. 자르브뤼켄은 12일(현지시간) 독일 자르브뤼켄의 루트비히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 DFB 포칼 8강전에서 분데스리가 소속인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2-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1-1로 팽팽했던 후반 추가 시간 카이 브륀커가 결승 골을 터뜨려 자르브뤼켄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다. 이날 자르브뤼켄의 공 점유율은 27%에 그쳤으나 유효슈팅 2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는 집념을 발휘해 묀헨글라트바흐를 넘었다. 이로써 자르브뤼켄은 1부리그 세 팀을 32강, 16강, 8강에서 연파하며 돌풍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32강에서 만난 팀이 가장 전력이 좋았다. 바로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지난해 11월 열린 32강전에서도 자르브뤼켄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을 넣어 '거함' 뮌헨을 침몰시켰다. 이때도 자르브뤼켄의 공 점유율은 25%에 불과했다. 유효슈팅도 딱 2개였지만 모두 득점으로 이어졌다. 당시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뮌헨의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기뻐하는 자르브뤼켄 선수들 [dpa via AP=연합뉴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자르브뤼켄 선수단 전체 시장가치는 약 668만유로(약 95억원)다. 김민재(6천만유로·약 860억원)의 9분의 1 수준이다. 뮌헨을 이겨내고 기세가 오른 자르브뤼켄은 16강에서 분데스리가 전통의 명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도 물리쳤다. 이번에는 2-0 완승을 거뒀다. 자르브뤼켄의 64강 상대 역시 2부리그 팀인 카를루스에 SC였으니 매번 상위 팀을 만나 승리하는 이변의 서사를 쓴 셈이다. 4강 상대 역시 2부리그 팀인 FC 카이저슬라우테른이다. 두 팀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3일 오전 킥오프한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현재 분데스리가 최강팀으로 꼽히는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가 4강 맞대결을 확정했다. 전력만 보면 자르브뤼켄이 4강을 통과해 마주할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레버쿠젠이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올 시즌 개막 후 25경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21승 4무로 김민재의 뮌헨(18승 3무 4패)을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사상 첫 분데스리가 우승이 유력하다. 컵대회에서 선전과 달리 자르브뤼켄은 리그에서는 중위권이다. 10승 13무 5패로 3부리그 9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11월 자르브뤼켄에 패하고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 김민재 [Uwe Anspach/dpa via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pual07@yna.co.kr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세계 최고(最古) 추정"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50대 경찰 간부 전남 해남서 숨진 채 발견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AI 인류멸종 수준 위협될수도"…미 보고서의 섬뜩한 경고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인천 소래생태공원 산책로 갑자기 막혀…토지주-주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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