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자동차, ‘더 매직스타 전국투어 매직 쇼’ 공연 지원 예정다인자동차가 ‘더 매직스타 전국투어 매직 쇼’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마술사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SBS의 글로벌 마술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가 지난 20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방송은 끝났지만 '더 매직스타'는 전국투어로 새로운 여정을 이어간다. 세계적인 마술사들의 놀라운 마술을 직관할 수 있는 '더 매직스타 전국투어 매직 쇼'가 오는 8월 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고양, 전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다인자동차는 ’더 매직스타 전국투어 매직 쇼‘ 일정에 스프린터 모델 ‘디바인3’와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 ‘디바인C’를 지원해 매지션들에게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인자동차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고급 의전차량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7월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 ‘파리 오페라 발레
[체험기] "장마철 빨래 고민 해결"...런드리고, 빨래·건조·배달 3박자 갖췄다평소 비 내리는 걸 좋아하지만 올해부터 미워지기 시작했다. 갑자기 내리는 비에 쫄딱 젖는 일이 다반사. 급하게 빨래해도 습도가 높은 탓에 바짝 마르지 않았다. 오히려 건조대에 널려 있는 옷에서 꿉꿉한 냄새가 올라왔다.기자는 친오빠와 함께 거주하는 2인 가구다. 비가 그치면 빨래해야겠다는 생각에 빨랫감을 모아놓고 있었다. 어느 날 입을 옷이 몇 개 남지 않았다는 친오빠의 말에 고민에 빠졌다. 고민 끝에 집에서 세탁기 돌린 후 코인세탁방에 건조기를 돌리자는 결론을 내렸지만 이내 실행하지 않았다. 퇴근 후 젖은 빨래를 들고 코인세탁방에 …
"새로운 돌파구 찾자"…국내외 신시장 개척하는 건설사들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건설경기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건설사들이 새로운 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도전장을 내밀며 수익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꾀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호주 인프라 개발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호주 정부 사업 중 하나인 멜버른 '노스이스트링크(NEL) 도로공사'의 본공사 일정에 곧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 발주처, 파트너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NEL 도로공사는 멜버른 북동부 외곽순환도로·동부 도로를 잇는 6.5㎞ 길이의 터널을 건설하는 대형 인프라 조성 프로젝트다. 사업비도 총 10조1000억원에 달한다. 앞서 GS건설은 2021년 10월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 산하 주무관청으로부터 이 사업을 수주했다. 회사 관계자는 "호주 인프라 시장에 처음 진출한 사업이자 호주 정부와 협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해외에서 다년간 쌓은..
"정당 현수막 전용 게시대 안돼"…대법, '지자체 조례' 무효 판결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난립하는 정당 현수막을 지정된 게시대에 걸도록 하고 위반 시 철거할 수 있도록 한 지자체 조례가 상위법을 위배해 무효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행정안전부가 울산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조례안 의결 무효 확인 소송에 대해 지난 25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울산시의회는 지난해 9월 '정치 현수막을 전용 게시대에 설치하고, 이를 위반하면 철거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은 제정·공포했다. 이같은 조례가 본격 시행되면서 거리마다 난립했던 정당 현수막은 사라졌다. 정당 현수막 관련 조례는 인천과 울산을 시작으로 광주·서울·부산·대구 등 다른 지자체까지 이어졌다. 행정안전부는 조례를 개정한 울산·광주·서울·부산·대구시의회 등을 상대로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지자체 조례가 상위법인 옥외광고법과 상충한다는 취지에서다. 앞서 국회는 정당 현수막 설치 개수를 읍·면·동 단위로 각각 2개 이내로 제한하도..
금투협,부울경 ‘대학생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개최금융투자협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본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 제고를 통해 부울경을 금융중심지로 이끌어갈 차세대 금융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이다.대학생 1~4명이 팀을 구성하여 주어진 상황에 적합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가 심사하여 평가하는 대회이며, 공정성을 위해 모든 심사는 블라인드로 진행된다.사전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팀이 결정 되며, 본선대회 10월 4일(토)…
IBK證, 대성문과 업무협약…"부동산·기업금융 등에서 다각적 협력"IBK투자증권이 대성문과 다각적 협력을 통한 사업 강화와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IBK투자증권은 대성문과 지난 26일 ‘지속 가능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대성문은 지난 2003년 설립돼 21년의 업력을 보유한 회사로개발·건설 사업을 비롯해 호텔, 유통, 데이터센터 산업 진출 등 창의적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동산·기업금융 자문 및 주선 ▲자금운용·조달 ▲신기술투자조합·사모펀드 투자 ▲신사업 발굴(ESG·탄소중립 등)을 비롯해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IBK…
홍대에 등장한 이승윤, 과거와 현재 연결하는 뜻깊은 행보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홍대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승윤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제66회 라이브 클럽 데이'에 출격했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전통 있는 음악 축제다. 이날 이승윤은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이자 웅장한 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폭포'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폭포' 무대 중 기타 줄이 끊어지는 돌발상황이 생겼지만 자연스럽게 무대를 이어나가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승윤은 '역성'의 수록곡인 '검을 현', '리턴매치', '28k LOVE!!(28k 러브!!)'를 차례로 소화, 거친 감성과 서정적인 무드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역성'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폭죽타임'으로 시원한 샤우팅을 선보인 이승윤은 '솔드 아웃(SOLD OUT)'의 아웃트로를 늘려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선사한 뒤, '들려주고 싶었던'으로 연..
이승윤, '라이브 클럽 데이' 성료[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홍대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승윤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제66회 라이브 클럽 데이'에 출격했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전통 있는 음악 축제다. 이날 이승윤은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이자 웅장한 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폭포'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폭포' 무대 중 기타 줄이 끊어지는 돌발상황이 생겼지만 자연스럽게 무대를 이어나가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승윤은 '역성'의 수록곡인 '검을 현', '리턴매치', '28k LOVE!!(28k 러브!!)'를 차례로 소화, 거친 감성과 서정적인 무드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역성'의 또 다른 타이틀곡인 '폭죽타임'으로 시원한 샤우팅을 선보인 이승윤은 'SOLD OUT(솔드 아웃)'의 아웃트로를 늘려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선사한 뒤, '들려주고 싶었던'으로 연결하는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끝으로 이승윤은 폭발적인 에너지가 매력적인 '게인 주의'와 관객들의 떼창을 이끄는 '비싼 숙취'를 앙코르곡으로 선정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처럼 이승윤은 '역성' 발매 프로모션의 일환 속에 홍대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있다. 이승윤은 과거 공연을 펼쳤던 홍대 클럽들에 홍보 전단지를 붙이는가 하면, 홍대 제비다방과 레드로드에서 버스킹을 진행하고, 홍대 라이브 클럽이 주축인 음악 축제에 참석하며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9월 28일~29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12일 전주, 10월 19일 부산 등에서 전국 투어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역성)'을 개최한다. 이승윤은 또한 8월 3일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0월 4일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도 출연해 '공연 강자'의 저력을 과시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정봉주 "김두관 '개딸 점령 발언' 사과해야…정청래 지금 얼마나 잘하나"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 정봉주 후보가 28일 당권 주자인 김두관 후보의 '작심 발언'을 향해 "발언을 철회하고 사과하라"며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좋아하는 분열적 발언을 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정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충남도당 합동연설회에서 "어제 김두관 당대표 후보가 부산에서 분열적 발언을 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앞서 27일 전당대회 부산 합동연설회에는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연설 중 "우리당이 개딸에 점령당했다"고 '작심 발언' 하자 소란이 발…
혹시라도 바다에서 상어 마주쳤을 때 행동 요령: 여름휴가 떠나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고 가자최근 부산 앞바다에서 상어가 연이어 출몰하면서 피서객과 어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7일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 태종대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상어가 잡혔다. 지난 12일에도 생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에 상어가 함께 걸렸다.두 사례 모두 악상어로 추정된다. 악상어는 몸통 길이가 2m가량으로 무게는 150~180㎏에 달한다.최근 우리나라 해역 곳곳에 상어가 자주 출몰한 데에는 수온 상승에 따른 영향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방어, 전갱이, 삼치 등 난류성 어종이 늘어나면서 먹이를 쫓던
[시승기] 전기차 살때 걱정되는 충전…EV3는 걱정 없다속초/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헤이 기아, 근처 카페 알려줘". 질문에 EV3에 탑재된 AI는 막힘없이 목록을 읊었다. 손안에 있던 AI비서가 이제 차량으로 옮겨간 것. 아직 학습이 덜 됐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음성 인식 속도나, 반응이 기대보다 매우 빨랐다. EV3의 '총명함'은 내장된 AI뿐만 아니라, 원 페달 드라이브가 가능한 아이페달(i-PEDAL), 스마트 회생제동에서도 체감된다. 특히 전기차임에도 특유의 울컥거림을 덜하게 만들어주고, 연비도 효율적으로 관리해줬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열린 미디어 시승회에서 EV3를 몰아봤다. 기아가 '캐즘'을 뚫을 무기로 내세운 세번째 전용전기차 EV3를 처음 보면 콤팩트한 크기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EV9를 축소해놓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실내 공간은 넓다는 인상을 받았다. 미니멀한 크래쉬패드 디자인에 자유롭게 움직이는 슬라이딩 콘솔테이블이 더해져 공간성이 확보된 것. 다만 공간을 확보하다보니 컵홀더가 다른 차량..
박상우 장관, 인천발 KTX 직결사업 건설 추진현황 점검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6일 경기 화성시 인근 인천발 KTX 직결사업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천발 KTX는 운영 중인 수인분당선을 활용해 어천역에서 경부 고속선 간 KTX 연결선 6.2㎞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인천발 KTX 개통시, 인천·안산·화성 시민들은 KTX 이용을 위해 서울·광명 등을 찾는 대신 송도역(연수구 옥련동)에서 KTX를 타고 부산과 목포까지 2시간 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버스환승 등을 이용해서 송도에서 부산과 목포까지 이동할 경우 거의 3시간 안팎이 걸린다. 선로가 직결되는 어천역 인근 공사 현장은 현재 열차가 운행 중인 선로와 인접하고 가파른 비탈면 등이 있어 공사의 난이도가 높고 안전 관리가 중요한 만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당 공사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했다. 인천시 행정부시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한 박 장관은 "인천발 KTX는 열차가 운행 중인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에..
르노, 포스코와 함께 '콜레오스' 공동 프로모션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포스코와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포스코는 그동안 신소재 적용,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해 왔다. 양사는 서울 포스코센터 스퀘어가든에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과 판촉물 제공 등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달 말까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아낸 신차다. 2820㎜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넉넉하고 편안한 뒷좌석과 무릎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19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 공인 연비 15.7㎞/ℓ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시승기] “전기차 이래도 안 살래?” 기아 EV3의 도발전기차가 안 팔리면 제조사는 내연기관차를 더 개발해야할까? 수익을 생각하면 그럴 수 있겠지만, 기아는 '안 사는 이유'를 해결하는 쪽을 택했다. 어차피 내연기관의 시대가 저물어야 한다면, 전기차에 대한 고민과 우려를 직접 없애고 선봉에 서기로 한 것이다.기아가 EV3를 개발하며 내세운건 다름아닌 '전기차의 대중화'. 이를 위해 가장 큰 불안요소인 주행거리와 가격을 해결했다는 게 기아가 내세우는 최대 강점이다. 기아는 과연 EV3로 주춤한 전기차 시장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을까.그래서 직접 시승해봤다. 시승모델은 더 기아 EV3 어스…
서울~속초 왕복해도 배터리 남아…EV3, 편리한 운전도 완성‘주행 가능 거리 346㎞.’ 지난 23일 기아(000270)의 소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EV3’를 타고 서울에서 강원도 속초의 한 리조트까지 주행한 뒤 확인한 주행 가능 거리다. 다시 서울로 돌아가고도 남을 배터리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인 정원정 부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EV3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여는 모델”이라며 “출시하면서 신경 쓴 부분이 항속거리”라고 말했다. 기아가 보급형 전기차 EV3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나섰다. 이날 시승한 차량의 트림은 19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롱레인지 GT-Line’ 풀옵션 모델이다. 가격은 5108만 원이며, 서울시 보조금 지급 기준 4502만 원이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마주한 EV3의 모습은 작은 EV9을 보는 것 같았다. EV9은 기아의 대형 전기 SUV다. EV3 차 길이(전장)는 4310㎜며 차폭(전폭)은 1850㎜다. 높이(전고)는 1570㎜며 휠베이스는 2680㎜다. EV3의 최대 강점은 넉넉한 주
KB국민카드, 2024년 여름휴가 계획 설문·데이터 분석[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시민의 절반 이상은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로는 강원도가 꼽혔고, 휴가 기간은 2박 3일이 가장 많았다.KB국민카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올해 여름 휴가 계획 설문조사와 휴가관련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설문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20세에서 5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여름 휴가
상반기 전국 땅값 0.99% 상승…토지 거래량도 증가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이 0.99% 올랐다. 작년 하반기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는 0.9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하반기(0.76%)보다 0.23%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작년 동기(0.06%)와 비교해도 0.93%p 확대됐다. 전국 지가를 월별로 보면 지난 1월 0.13%, 2월 0.13%, 3월 0.17%, 4·5월 0.18%, 6월 0.19%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 전국 17시 광역시도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1.30%)이었다. 이어 경기(1.26%), 인천(0.96%) 등의 순이었다. 반면 제주 땅값은 0.22% 하락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떨어졌다. 전국 250개 시군구 중에서는 용인 처인구의 땅값 상승률이 3.02%로 가장 높았다.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신규택지도 조성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어 경기 성남 수정..
태권도진흥재단, 교원 태권도 직무연수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 진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함께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태권도 직무연수 '어서와 태권도는 처음이지'(이하, 교원 태권도 직무연수) 과정을 진행한다. 교원 태권도 직무연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각 30명씩 2박 3일 일정으로 태권도원에서 진행한다. 올해 하계 태권도 직무연수에는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기, 경남, 전남, 전북 등 전국에서 선발되었고, 태권도진흥재단이 교원 태권도 직무연수를 시작한 2022학년도 하반기 이후 처음으로 제주도에서도 3명이 참여한다. 특히, 교원 태권도 직무연수에서는 태권도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과 품새, 겨루기, 자기방어 및 교보재를 활용한 실기교육 등 학교 현장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편성, 참여 교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호응을 반영하듯 매회 2대1, 3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학교 체육수업 시간 확대 등 국기 태권도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체력 증진 기여 등을 위해 체육계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며 "태권도 직무 연수를 비롯해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등 태권도원을 찾는 교원들과 청소년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등 국기 태권도가 교육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해 내년 1월 겨울방학 기간 진행할 2024학년도 하반기 교원 태권도 직무연수는 3회로 증가 편성하는 등 학교 태권도 수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한전KDN, 남부발전과 ICT 신기술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한전KDN은 23일 부산에 있는 전문건설회관 10층 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ICT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한전KDN이 개최한 세미나는 에너지ICT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업무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권기열 한전KDN 동남발전사업처장과 류호용 남부발전 디지털인프라실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세미나의 첫 번째 강연은 최세원 뉴타닉스 이사의 '가상화 시장의 변화와 대응전략'의 주제로 가상화 시장의 변화와 각 기업 환경에 적합한…
"지금까지 박수치지 않은 분들~" 국민의힘 전당대회 사회자가 툭 던진 '2글자'는 듣고 나니 지금 꿈 속인가 싶다박수 안 치면 간첩인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나온 사회자 발언을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가 열렸다. 당대표 후보,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회 선언을 앞두고 '지역별 함성 시간'이 시작됐다. 사회자로 나선 양종아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과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차례로 지역을 호명하면, 해당 지역에서 온 지지자들이 함성을 보내는 식이었다."광주, 전남 광주!""충청도, 충청도 박수!""강원특별자치도 박수!""인천 박수!""경기 박수!""부산 대구 경남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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