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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Archives - Page 4 of 8 - 뉴스벨

#보건복지부 (149 Posts)

  • 복지부 "전공의 절반 넘는 7648명 사직처리"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정부가 수련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요청한 결과 절반을 넘는 7648명이 사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수련병원의 전공의 사직 처리 현황 및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 신청 결과를 공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전공의를 채용한 151개 병원 중 110곳에서 사직처리 결과를 제출했고, 올해 3월 기준 임용대상자 1만3531명 중 7648명(56.5%)이 사직(임용포기 포함)처리됐다. 인턴의 경우 임용대상자 3068명 중 2950명(96.2%)이 사직(임용포기)했고, 레지던트는 1만463명 중 4698명(44.9%)이 사직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8일 '전공의 복귀대책'을 발표하면서 각 수련병원에 15일까지 소속 전공의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확인해 결원을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17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으로 신청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19일까지 수..
  • 출산·양육 어려운 '위기임산부', 나이·소득 관계없이 시설 입소 가능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이제부터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는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출산 및 양육지원시설 등 모든 유형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입소할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는 18일 '위기임신보호출산법'시행에 맞춰 '2024년도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의 범위 고시'를 개정하고,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기임신보호출산법'상의 위기임산부는 모자보건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임신 중 여성 및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으로서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사유 등으로 인하여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의미한다. 기존에는 위기 임산부 중 24세 이하인 경우에 한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출산지원시설(26개소)에 입소 가능했지만 이번 고시 개정으로 '위기임신보호출산법' 제8조에 따라 위기임산부가 원하는 경우에는 지역상담기관의 신청을 통해 나이 및 소득 기준을 적용 받지 않고 모든 유형의 한부모가족시설(121개소)에 입소할 수 있게 됐다. 출산 및 양육에 어려움을..
  • 정부, 비대면진료 법제화 군불…여소야대 국면은 변수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비대면진료 제도화가 재추진된다. 연내 제도화를 추진하면, 내년 시행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비대면진료 시행 범위 등을 두고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고, 제도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도 지난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비대면진료 제도화가 재추진된다. 연내 제도화를 추진하면, 내년 시행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비대면진료 시행 범위 등을 두고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고, 제도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도 지난
  • 셀론텍, 중 인공관절 전문기업과 '카티필' 공급계약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에쓰씨엔지니어링 자회사 셀론텍이 중국 미용성형 시장에 이어 관절연골 재생의료 시장에도 진출한다.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은 최근 중국 저스트 메디컬 디바이스(저스트 메디컬)와 관절연골 재생치료용 의료기기 '카티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셀론텍은 저스트 메디컬로부터 향후 5년간 2100만달러(한화 약 290억원) 규모의 최소주문수량(MOQ)을 보장받는다. 이후 수요가 늘어나면 협의를 통해 최소보장 계약금액이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 카티필은 셀론텍의 독자적인 바이오콜라겐을 원료로 개발된 국내 최초 젤 타입의 관절연골 재생치료용 의료기기다. 개량 미세골절술을 시행할 때 연골세포 및 골수세포 등이 위치하는 것을 돕는 이식형조직재생용지지체로, 지난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3년 고시한 신의료기술에 해당되는 치료재료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셀론텍 관계자는 "사환제약과 협력해 앞서 진출..
  • 복지부,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 기준·절차 신설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보건복지부가 의약품 판촉영업자(CSO)의 업무 범위, 경제적 이익 제공 범위 등의 세부 기준을 마련한다. 18일 복지부는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 도입 및 교육의무 부과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은 올해 10월19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시행규칙은 신고 기준 및 절차, 교육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하고 경제적 이익 제공 범위 등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 시 24시간 신규 교육 이수를 신고기준으로 하고 신고에 필요한 절차와 서식을 신설했다. 의약품 판촉영업자 교육에 필요한 사항 및 행정처분 기준도 마련됐다. 의약품 판촉영업자는 의약품 판매질서 관련 24시간의 신규교육과 매년 8시간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 외에도 의약품 판촉영업자 위탁계약서 내용 및 재위탁 통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 등의 범위를 명확화했다. 특히 올해부터 의..
  • 고흥, AI 활용 '위기 의심가구' 복지수요 발굴 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복지수요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18일 고흥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정보시스템 2단계 시범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빅데이터 45종 위기 정보 및 대상자 정보를 활용해 복지욕구 파악을 통한 신속한 초기상담과 복지위기 알림 앱 등 새로운 복지발굴 수요에 대응하고자 오는 22일부터 시행하는 2단계 시범사업이다. AI 초기상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통보된 위기 의심 가구에 문자 발송과 함께 사전 안내를 진행한 후 대화형 AI에 기반한 자동전화시스템으로 본인확인 △위기 파악 △욕구 확인 △심층상담 여부 확인 순으로 진행된다. 심충상담이 필요하다고 답한 대상자에게는 군 및 읍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초기상담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위기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범위를 확대하면서도 심..
  • 전공의 없는 병원이 대안?… "파행 이를 것" 전문의도 위기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정부가 전공의 없이 전문의 중심 상급종합병원으로 전환한다는 의료공백 방안을 제시한 가운데 전문의들은 "대학병원 의료는 결국 파행에 이를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충남 천안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 일부가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응급의료센터 운영이 중단되는 등 병원 운영이 차질을 빚었다. 전공의 이탈 이후 전문의들의 업무가 가중되면서 병원 측이 교수를 새로 초빙하려 하자 기존 전문의들 반발로 갈등이 빚어진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일부 병원에서도 전공의 빈 자리를 메워오던 전문의들이 '번 아웃' 상태로 잇따라 사직하면서 응급실은 물론 필수의료과 인력난이 심각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빅5 병원 전문의 A씨는 "(전문의들은) 현 의료 사태에 매우 회의적이고 해결 방안이 없다고 생각 중"이라며 "자조적인 대화만 하고 있다. 정부는 가을턴(하반기모집)에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겠지만 제자들을..
  • [아투포커스] 미복귀 선택한 전공의들…'구상권 청구' 가능할까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들의 사직처리 마감시한이 예정된 기일을 지나면서 1만명이 넘는 전공의들의 무더기 사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의료 현장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수련병원 측의 막대한 손해에 대한 구상권 청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병원 측의 단순 매출 감소 등을 이유로 인한 손해액 측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일 기준 수련병원 211곳의 전공의 출근율은 8.4%로 전체 1만3756명 중 1157명 수준에 그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확정하고자 지난 15일까지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를 완료해 줄 것을 요구했다. 사실상 전공의들의 사직처리 기간에 대한 최후통첩이었으나 90% 넘는 이들이 복귀하지 않은 셈이다. 이에 수련병원들은 정부의 방침대로 약 1만명의 무응답 전공의들에 대한 일괄 사직 처리에 나선다. 실제 서울대병원은 전날 이들에 대한..
  • 중부발전, 지역사회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17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지역사회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중부발전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빈곤율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지난해까지 15개 시니어 기업 창업과 일자리 사업 지원을 통해 누적 기준 총 638명을 고용하고 2023년 약 6억4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
  • 檢, '공보의 명단 유출' 의사·의대생 수사 착수 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검찰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파견된 공중보건의 명단을 유출한 의혹을 받는 의사·의대생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공무상 비밀 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의사 11명과 의대생 2명에 대한 사건을 공공수사3부(김태훈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5일 이들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 가운데 의사 A씨는 '의료기관 비상진료 지원 공보의 파견 명단'을 SNS에 최초로 유출하고, 나머지 10명은 이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전공의 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20곳에 공보의 138명, 군의관 20명 등을 파견했다. 이후 의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견된 공중보건의들의 진료과목을 비롯해 근무 중인 기관, 파견 병원 등 신원을 특정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해당 명단이 일순간에 퍼졌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
  • 바른세상병원, "최소침습 수술 적용 고관절 로봇 인공관절 수술 성공"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른세상병원은 관절센터 엄상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최신최소침습 수술법(직접 상부접근 고관절 치환술)을 인공관절 수술 로봇과 함께 적용·시행한 인공 고관절 수술을 국내 최초로 시연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고관절 인공관절은 대퇴부 경부 골절이나 골관절염·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등 고관절 질환이 있을 때 선택적으로 시행한다.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은 접근방법에 따라 근육과 힘줄을 일부 절개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 회복과 보행 기능회복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엄 원장은 이번 수술에서 직접 상부접근 고관절 치환술을 적용했다. 현재까지 개발된 수술법 중 가장 최신의 최소침습적인 고관절 수술법으로, 아직 국내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지는 않다는 게 엄 원장 설명이다. 기존 수술법 대비 수술 후 통증 감소와 빠른 재활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최소침습의 상부접근 고환절 치환술은 고관절 상부에서 대둔근을 통..
  • 경주시, ESG 경영부문 대상 수상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 한국의 최고 ESG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경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 한다. 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2050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 △경주 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시행 △탄소중립 실천 추진전략 구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먼저 ESG 경영 모범도시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고자 경주형 ESG 실행계획과 지표를 발굴했다. 현재 환경경영(Environment)분야 56건, 사회적 책임(Social) 분야 59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분야 27건 등 총 142건의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올 2월부터는 학생, 주부,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실천유도로 탄소중..
  • 전공의 '1만명' 자동 사직 현실화…하반기 수련 복귀도 '거부' 유력 정부의 거취 결정 최후통첩에도 전공의들이 무대응에 나서면서 1만명 이상의 전공의 사직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9월 수련 복귀를 설득할 계획이지만 전공의들은 여전히 복귀를 거부할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의료 공백은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 정부의 거취 결정 최후통첩에도 전공의들이 무대응에 나서면서 1만명 이상의 전공의 사직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9월 수련 복귀를 설득할 계획이지만 전공의들은 여전히 복귀를 거부할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의료 공백은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
  • '디데이 지났다' 전공의 무더기 사직에 9월 모집 먹구름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사직 처리 '마감 시한'이 지났음에도 대다수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으면서 1만명 무더기 사직이 불가피해졌다. 이들은 하반기 결원 모집에도 지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의료공백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마감 시한으로 제시한 전날까지 수련병원에 복귀 또는 사직 의사를 밝힌 전공의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김성근 가톨릭 의대 비대위원장(여의도 성모병원)은 "자정까지 복귀 시한을 늘렸음에도 한명도 (추가)복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확정하고자 전날까지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를 완료해 '결원 규모'를 파악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정부 요청에 따라 각 수련병원이 전공의들을 상대로 사직 또는 복귀 의사 확인에 나섰으나 전공의들이 여전히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셈이다.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결과 지난 12일 기준 수련병원 211곳 전공의 1..
  • 축제와 화합의 장 ‘제3회 오티즘엑스포’ 성황리 마무리 [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제3회 오티즘엑스포가 다양한 전시와 알차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 및 관련 기관·단체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3회를 맞은 오티즘엑스포는 서플러스글로벌, 함께웃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오티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협회 및 학회, 병원 및 복지기관, 교육기관, 일반기업 등 총 103개 기관이 138개 부스에 참가했으며, 발달장애인 당사자, 가족, 관련 종사자
  • 전공의 무더기 사직…이번에는 '권역 제한' 두고 설왕설래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정부가 정한 전공의 복귀 시한일인 15일, 의사단체들은 여전히 의대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는 등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1만명에 달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가 무더기로 수리되는 사상 초유 사태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에는 '권역 제한' 여부를 두고 양측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2일 기준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전체 출근율은 1만 3756명 중 1111명인 8.1%로 나타났다. 빅5 병원 전공의 출근율은 더욱 낮다. 전체 2442명 중 164명으로 6.7%를 기록했다. 지난 6월 3일에 비해 고작 16명 증가한 수치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한을 정해 전공의들을 압박하는 대신 합리적인 정책결정과정을 수립하라"며 "전공의 사직수리 일자는 전공의 의사를 존중해 결정하라"고 정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양측 주장이 팽팽한 가운데 수련병원의 입장은 난처하기만 하다. 17일까지 하반기 전..
  • [목포시 소식] 목포시,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수도행정 만족도 ‘쑥쑥’ 外 전남 목포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온 힘을 쏟고 있다.목포시 전역에 공급되는 원수 및 정수는 하루 평균 7만 5천톤으로, 주암댐과 장흥댐에서 공급된다. 주암댐 원수는 몽탄정수장에서 정수처리를 거쳐 각 가정에 전달되고, 장흥댐 물은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덕정정수장을 통해 공급 중이다.목포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 수질검사, 누수탐사, 공정별 모니터링 등을 철저히 운영하며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해 불철주야 전력을 다 하고 있다.▲ 노후상수관망 정비 시설 현대화목포시는 누수
  • 아주대병원, 보건복지부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 2개 과제 선정 아주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2024년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에 2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2개 과제의 연구책임자는 각각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와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이며, 향후 정부출연금 70억 원을 지원받는다.박해심 교수가 이끄는 과제 'The Global ACE(Ajou-Cincinati-lgE/lgG-trap) Project : K-면역조절제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는 미국 신시내티 병원과 함께 글로벌 대규모 임상 2상 진입 및 기술 이전을 최종 목표로 하며, 국내에서는 ㈜유한양행…
  • 15일 복귀?… 전공의 '요지부동'에 의료 혼란 불가피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정부가 정한 전공의 복귀·사직처리 시점이 닥쳤지만 전공의의 복귀 움직임은 요원하다. 이들의 공백으로 생길 의료 현장의 혼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14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수련병원은 전공의의 복귀·사직처리를 15일까지 완료하고, 오는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9월 전공의 모집 인원을 파악해 신청해야 한다. 서울대병원은 15일 정오까지, 다른 수련병원들은 같은 날 자정까지 복귀 의사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크지 않다는 점이다. 당초 이들이 정부에 복귀 조건으로 내건 '의대 정원 증원'을 원점에서 손보지 않으면 대화 시도조차 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최근 일부 전공의들이 텔레그램을 이용해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와 전임의, 학업에 참여한 의대생 명단이 돌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황은 더 복잡해졌다. 전공의가 무응답 상태로 끝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결국 수련병원은..
  • 전공의 사직처리 D-1… 복귀 전망 회의적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전공의 최종 사직 처리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공의들이 얼마나 복귀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14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앞서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이달 15일까지 전공의의 복귀 혹은 사직 처리를 완료해 부족한 전공의 인원 파악을 확정 짓고,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하반기(9월)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할 것을 요청했다. 수련병원 측에서 시간이 촉박해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지만, 정부는 15일로 재차 못 박았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 등 주요 수련병원들은 소속 전공의에게 오는 15일까지 사직 또는 복귀를 결정해달라고 최후 통첩했다. 이날까지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거나, 응답이 없을 경우 자동 사직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은 15일 정오까지로 시한을 잡았다. 이 밖에는 병원에 따라 날이 바뀌기 전까지 복귀 의사를 받을 수 있다. 병원마다 복귀자와 미복귀자를 정리해 복지부에 통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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