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정부중앙부처 부문 TOP10 발표···‘교육부’ 영예의 1위 선정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정부중앙부처 부문 1위에 교육부가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기존의 무분별한 취합 방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최중증 발달장애 통합돌봄 서비스 시행… 복지부, 현장 의견 청취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서 정부가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12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충청남도에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 2곳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난이도가 높은 서비스인 만큼 현장에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 보완점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복지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가 지난 6월부터 새롭게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도전행동(자해·타해)이 심해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기 곤란했던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1:1 돌봄 사업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새롭게 시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아직 (신청하기에) 낯설 것"이라며 "과거 거절 당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아직은 관망하는 자세도 있다. 시간이 지나 실제 이용 실적이 나타나면 신청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발달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발달..
전공의 지원 겨우 1%뿐인데… 인력공백에 '의료개혁' 가시밭1%대 지원률을 기록하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마무리됐다. 대규모 인력 공백으로 정부 의료개혁이 시작부터 쉽지 않은 모양새다. 지역의료, 필수분과 의료 파행운영이 이어지자 의료계는 정부가 현 의료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점진적 의료개혁 필요성을 요구했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26개 의료기관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전체 대상 인원 7645명 중 104명(1.4%)만 지원했다. 104명 가운데 서울대·서울아산·세브란스·삼성서울·가톨릭중앙의료원 등 빅5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 지원자는 45명으로 전체의 43.4%를 차지했다. 특히 정부가 권역제한을 하지 않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대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수도권 수련병원은 전공의 지원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대 교수들의 하반기 지원 전공의에 대한 교육 보이콧 선언 등으로 수도권 지원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정부는 이달 중 추가 모집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의료계 분위기는 회의적이다...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 단 ‘104명’…정부, 결국 추가모집 진행【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전체 대상 인원 7645명 가운데 104명(1.4%)만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정부는 이달 중 추가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전날 오후 5시까지 126개 의료기관이 지원서를 받은 결과를 1일 발표했다.올해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를 모집에 인턴 13명, 레지던트 91명이 지원했다. 통상 의사들은 인턴 1년과 레지던트 3∼4년 등 전공의 수련을 끝낸 뒤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있다.‘빅5’라 불리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 세브란스병
‘농촌진흥청어린이집’ 개원 10주년, “행복한 배움 공동체 만들어요”농촌진흥청은 1일 ‘농촌진흥청어린이집’ 개원 10주년을 맞아 서효원 차장과 정희석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관계자, 원아,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농촌진흥청어린이집은 2014년 8월 농촌진흥청 전북혁신도시 이전과 함께 개원해 현재까지 총 1768명의 졸업생과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동 눈높이 맞춤 교육·보육프로그램 운영, 교사 전문성·역량 강화 등 유보통합을 위한 내실 있는 운영으로 미래 인재를 돌보고 있다.아울러 아동 중심의 놀이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1.4% 지원…8월 추가모집오는 9월 수련을 재개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전체 대상 인원 7645명 중 104명(1.4%)만 지원했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5시까지 126개 의료기관이 지원서를 받은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전체 104명 지원자 중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이다. 의사 오는 9월 수련을 재개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전체 대상 인원 7645명 중 104명(1.4%)만 지원했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5시까지 126개 의료기관이 지원서를 받은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전체 104명 지원자 중 인턴은 13명, 레지던트는 91명이다. 의사
복지부, 226만 명 암환자 빅데이터 확대 개방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공공기관이 보유한 국내 암 환자 빅데이터 개방이 크게 확대 된다. 1일 보건복지부는 국립암센터,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개선해 연구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우리나라 암 환자의 등록, 검진, 의료이용 및 사망 데이터를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가명 처리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암 빅데이터로, 이번에 해당 데이터의 기간과 종류가 확대됐다. 먼저 기존 빅데이터에 질병관리청이 보유한 코로나19 확진정보 및 예방접종 정보가 추가됐으며,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구축된 데이터 기간도 2020년으로 확대·현행화해 총 226만 명 규모의 개인이 식별되지 않도록 가명처리된 데이터가 연구자에게 제공된다. 연구자는 K-CURE 포털에서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신청할 수 있고, 연구 필요성과 가명처리의 적절성 등 심의를 거쳐..
“전 국민 디지털 경쟁력 강화”…KPC, '전국 I-TOP' 경진대회 10월 개최KPC한국생산성본부(KPC)가 전자신문사, 한국정보처리학회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8회 전국 I-TOP(IT on Productivity) 경진대회가 오는 10월 5일 서울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30개 고사장에서 열린다. I-TOP 경진대회는 KPC가 전 국민 KPC한국생산성본부(KPC)가 전자신문사, 한국정보처리학회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8회 전국 I-TOP(IT on Productivity) 경진대회가 오는 10월 5일 서울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30개 고사장에서 열린다. I-TOP 경진대회는 KPC가 전 국민
창녕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창녕군 창녕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1일 창녕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13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녕시니어클럽이 공익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창녕군은 올해 2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GS25편의점에 이어 올해는 수직정원사업단 등 매년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행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은 △마을지킴이사업 △수직정원 보급사업 △실버방역단 △학교급식지원사업 등 25개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금여 창녕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애써주신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
1조→4000억대 줄였지만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예타 탈락정부가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시장 패권을 잡겠다며 진행한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이하 예타)이 또 다시 기획재정부 벽을 넘지 못했다. 범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산업 지원이 늦어지게 됐다.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청한 470 정부가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시장 패권을 잡겠다며 진행한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이하 예타)이 또 다시 기획재정부 벽을 넘지 못했다. 범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산업 지원이 늦어지게 됐다.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신청한 470
내년까지 1~3차 나눠 '의료개혁' 박차… "지금이 최적기"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문의 중심 구조 전환 및 수련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 보건복지부 내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설명회를 열어 의료개혁 추진 상황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 의개특위는 전공의 이탈 현상 등 의료계 안팎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오히려 지금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의료개혁을 이루기 위한 최적의 시기로 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27년간 의대 증원이 전무했고, 베이비부머 시대 의사들이 대량 은퇴하거나 고령화 된 현 시점, 필수의료 붕괴 위기 극복과 함께 인력 공급 기반 등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의개특위는 내년까지 총 3차에 걸쳐 개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먼저 8월 말로 계획 중인 1차 개혁에서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필수·지역의료 현안 개혁 과제, 재정투자계획 등을 구체화 한다. 또 중증·필수 수가를 선별 집중 인상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김미애 “의료중재원 5년간 의료사고 1만2568건 조정·중재...사망 2063명”최근 5년 반 동안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중재를 거친 의료사고가 1만2000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배상금은 대부분 100만~300만원 수준이었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료분쟁조정 최근 5년 반 동안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중재를 거친 의료사고가 1만2000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배상금은 대부분 100만~300만원 수준이었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료분쟁조정
감사원 “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 준비 미흡한 채 무리하게 개통”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오류가 개통 준비 미흡으로 인해 발생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프로그램 개발을 일부 누락하거나 테스트를 충분히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복지부가 개통을 강행하면서 발생한 예견된 사고라는 주장이다.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사업자들이 복지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오류가 개통 준비 미흡으로 인해 발생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프로그램 개발을 일부 누락하거나 테스트를 충분히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복지부가 개통을 강행하면서 발생한 예견된 사고라는 주장이다.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사업자들이 복지
유통업계, 고객 니즈 강화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월경주기 앱을 사용하는 여성들은 생리 주기 예측과 전문화된 생리 건강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는 30일 여성 웰니스 앱 달다방 유저 1169명이 참여한 설문을 통해 '생리주기 기록(72%)'과 함께 '생리 건강 정보 습득(56%)' '커뮤니티(19%)'가 월경주기 앱을 사용하는 주요한 이유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여성들은 해당 앱에서 가장 선호하는 정보형 콘텐츠로 산부인과 전문의 검토를 거쳐 발행되는 '닥터스 칼럼(33%)'과 다양한 여성용품 정보와 사용법을 소개하는 '생리대탐험(17%)'을 꼽았다. 이 밖에도 유저들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강조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1020세대는 생리통, 월경 관련 증상 등을 3040세대는 임신준비와 출산, 자녀 초경 교육, 완경 등을 주제로 공감대를 나누기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커뮤니티가 월경주기 앱에서 활성화를 시사하고 있다"고..
정상혁 신한은행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신한은행은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신한은행은 평소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으며 정상혁 은행장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
김미애 "장기요양 심사 중 지난해 5000명 사망…복지부·건보, 특단 대책 내놔야"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받던 중 사망한 이가 지난해에만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관 부서인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 등이 노인들에게 장기요양보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판정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기 전 사망한 인원은 5071명이었다.노인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
의대생·전공의 증발, 교수는 반발… 신규 의사 배출 '빨간불'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정부의 유화책에도 의대생·전공의 미복귀 행보에 큰 변동이 없어 신규 의사 배출이 사실상 중단될 전망이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5년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원서를 낸 의대생은 전체 응시 대상 인원의 약 11%에 해당하는 364명이다.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만 집계하면 전체 대상 인원의 5%에 불과한 159명에 그친다.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와 외국 의대 졸업자 등을 더해야 약 11%에 해당한다. 전공의 복귀 현황도 비슷한 수준이다. 정부는 이번달 31일까지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하반기 전공의를 모집하기로 했다. 복귀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전문의 자격 취득이 늦어지지 않도록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지만, 의료계는 돌아오는 전공의가 극소수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대다수 전공의는 수련병원이 아닌, 일반의로서 개원가로 나가거나 입대하는 등 다른 길을 선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신규 의사 배출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그동안 매년 약..
순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 AI(인공지능) 활용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초기상담에 AI(인공지능)를 활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사업'에 2단계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사회적 위험 요인 증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AI 초기상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통보된 위기 의심 가구에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 후, 대화형 AI 기반의 자동전화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AI를 통해 위기 상황이나 복지 욕구 파악 등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읍면동에서는 그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예정이다. 시는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 플러그', AI안부전화 서비스인 '순천 케어콜'을 운영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순천살핌 안녕' 어플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
의사 국시 364명만 접수…내년도 신규의사배출 중단 위기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내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지원률이 10%를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신규 의사 배출이 사실상 중단된 셈이다. 더욱이 정부의 유화책에도 수련병원에 돌아온 전공의들이 소수인 데다 사직 전공의들이 9월에 시작할 하반기 모집에도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의료 인력 공백 상황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26일 오후 6시까지 의사 국시 실기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64명이 원서를 냈다고 27일 밝혔다. 의대 본과 4학년 학생 3000여명에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등 추가 인원을 더한 약 3200여명이 응시 대상 인원이었는데, 이 가운데 11.4%가량만 지원한 것이다. 앞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지난 21일 의사 국시 응시 예정자인 전국 40개 의대 본과 4학년 3015명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2903명)의 95.52%(2773명)가 국시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제출을 거부..
“의대증원 결정 과정 국정조사해야”…의대 교수들, 국민청원 제기【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의대 교수들이 국정조사를 통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결정 과정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는 26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이 같은 내용의 ‘2000명 의대정원 증원 정책의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청에 관한 청원’ 글을 올렸다. 전의교협은 “정부는 유례없는 초단기 2000명 의대 정원 증원을 몰아붙이며 의료현장과 의학 교육 현장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더 이상의 파탄을 막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지금 당장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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