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한국인의 밥상’ 휴가 마치고 복귀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마음”‘한국인의 밥상’의 터줏대감 최불암이 반가운 복귀 소식을 알렸다.2일(목) 오후에 방송되는 KBS 1TV 신년 기획 ‘한국인의 밥상’에는 국민 배우 최불암이 3개월 여의 휴식을 마치고 시청자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전국을 누비며 우리의 땅과 사람, 그리고 그 속에 깃든 밥상의 이야기를 전해왔던 ‘국민 식객’ 최불암은 지난해 9월, 14년 만에 처음으로 휴가를 떠났다. 그 사이 배우 김민자, 이제훈, 류승룡, 지진희, 황정민, 한지민, 고두심, 신하균, 가수 이문세, 빅뱅 태양까지, 10인의 스타들이 릴레이 내레이션으로 그의 빈자리를
유니스, 韓 대표돌로 '모모이로 가합전' 출연⋯日 홀린 '너만 몰라'걸그룹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12월 31일 오후 ABEMA TV를 통해 방송된 '제8회 모모이로 가합전'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모모이로 가합전'은 일본의 인기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가 주최하는 연월 카운트다운 라이브다.유니스는 일본 인기 스타들과 함께 '모모이로 가합전'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일본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데다 2024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 K팝 여자 아이돌 최초로 초청된 점을 떠올리면 그 의미가 적지 않다.이날 유니스는 등장부터
도쿄대생들의 종이접기 스킬 ㄷㄷ도쿄대생들의 종이접기 스킬 ㄷㄷ
‘같이삽시다’ 홍진희 “40살에 은퇴 결심”…필리핀에서 돌아온 이유는‘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경애, 홍진희가 사선가를 방문한다.홍진희는 45살의 나이에 찍은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해 사선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철저한 몸매 관리를 하며, 자신의 예쁜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했다고 밝혀 자매들의 부러움을 산다. 섹시 포즈 전도사 홍진희에게 영감을 받은 자매들은 마당에서 즉흥 화보 포즈를 취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사선가 주방장 이경애와 홍진희가 언니들에게 특급 요리 미션을 부여한 후 외출에 나선다. 만두소를 만들라는 지령을 받은 박원숙과 혜은이는 진희가 통화로
전현무·싸이부터 윈터·아이엔까지...'푸른 뱀의 해' 빛낼 뱀띠 ★는?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푸른 뱀의 해'다. 육십간지의 42번째로 청색의 '을(乙)'과 뱀을 의미하는 '사(巳)'를 상징하며 '청사(靑蛇)의 해'라고도 부른다.그렇다면 연예계에 뱀띠 스타들로는 누가 있을까.1941년생으로는 배우 강부자, 김혜자 등이 있다. 강부자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혜자는 내년 손석구, 한지민 등도 함께 출연하는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1953년생에는 배우 김영철, 가수 태진아, 배철수 등이 있다. 세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
장혁, ‘국가유산순례 2부’ 내레이터 참여…‘탐라순력도’ 재조명1702년 제주목사로 부임한 이형상. 그해 가을, 도내 고을을 둘러보기 위해 순력을 떠난다. 21일 동안 이어진 순력길엔 화공이 동행해 주요 장면을 그림으로 기록한다. 18세기 제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41장의 그림. 조선시대 지방관의 순력을 기록한 화첩은 ‘탐라순력도’가 유일하다.예로부터 빼어난 풍광으로 유명한 화산섬 제주. 제주목사 이형상은 부임 후, 순력을 하며 주요 명승지를 탐방하는데, 그 장면이 탐라순력도에 선명하고 세밀하게 담겼다. 오늘날 우리의 눈에 아름다운 천지연폭포, 정방폭포는 1702년 제주를 방문한 이형상 목
마포문화재단, 희망찬 '신년음악회'...KBS교향악단X이현정 협연마포문화재단이 오는 1월 18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새해를 여는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1956년 창단돼 수준 높은 연주와 레퍼토리로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 발전을 선도해온 KBS교향악단이 지휘자 김광현과 2024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준우승이자 최연소 수상자인 이현정 바이올리니스트 협연으로 새해를 여는 힘찬 무대를 선보인다.이현정은 예원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10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클래식 기대주다.올해 9월 만 13세 나이로
L.I.A.K 12월 라인업...로칼하이레코즈 크리스마스 컴필 등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가 추천하는 L.I.A.K 12월 발매 앨범 라인업을 공개했다.12월의 앨범 라인업으로는 모트, 로칼하이레코즈, 오드트리(OddTree), YEGNY & 구공아이들, 음율, 우예린, 더베인(THE VANE), Olly Holiday, 김제형의 신보가 소개됐다.편안한 보이스와 솔직한 가사로 감동을 주고 있는 루비레코드 소속 싱어송라이터 모트가 지난 12월 6일 새 싱글 ‘어디든지’를 발매했다. 새 싱글 ‘어디든지’는 어딘가에 붙잡혀 잠시라도 떠나지 못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어디든지 떠나보자'며 속
지능형 로봇으로 농사를?… 농업의 미래 ‘신박’사과 껍질로 만든 인조 가죽 재킷, AI를 품은 똑똑한 농사 로봇 등 우리 농업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까.국립농업박물관이 2년 만에 상설전시관 일부를 새 단장해 ‘내일의 농업’ 코너를 선보인다. <사진>농업관 1·2로 구성된 상설전시관은 농경의 시작에서 수확, 저장 등 우리 농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총망라한다.농업의 근본이 되는 땅과 물, 종자산업을 보여 주며 농산물을 재배·수확해 온 농경문화를 소개한다. 이후 수확된 농업생산물의 저장, 가공, 운반 과정 등을 아우르며 그 과정에서 활용된 가축의 쓰임과 축산업 현황, 농업기술이 나아
[인천 서구, 문화예술 꽃 피우다] 4. 우리동네 예술 학교, 클래식 선율 흐른다인천 서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는 인천서구문화재단에 경사가 생겼다. 인천지역 기초문화재단 중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것. 마침 서구 원도심에 문화예술 꽃을 피우고자 개관한 문화예술교육센터 '서구드림 아카데미 신현' 개관과 맞물리면서 아이들은 꿈을 키우고 어른들은 문화예술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단단한 토대가 마련됐다.# '서구드림 아카데미 신현' 문화예술교육 거점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 기초 지자체 최초로 문화예술교육 전담
'가족계획' 로몬 "스펙트럼 넓혀...다양한 도전 계속할 것"배우 로몬이 ‘가족계획’을 통해 연기 내공을 다시금 입증했다.매 작품마다 다른 얼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인 로몬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서 반전의 아이콘으로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행보에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로몬은 이번 작품에서 천재해커 ‘백지훈’으로 변신, 캐릭터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하나씩 펼쳐나가며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그는 마주하고 있는 사람, 집단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 인물
퐁피두센터 서울 분관부터 반 고흐 전시까지…아트와 기업의 공생상품 하나에도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시대. 아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장인 정신과 브랜드의 가치관과 역사를 녹여내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다. 루이비통, 겔랑, 미우미우 등 명품 브랜드들은 지난 10월 아트바젤 파리를 통해 특별한 전시를 선보였다. 먼저 루이비통은 그랑팔레에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와의 협업 부스를 마련해 물고기 형상 조각을 포함한 특별 전시를 선보였다. 이 전시에서 루이비통은 프랭크 게리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더한 ‘루이비통 바이 프랭크 게리 컬렉션’ 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겔랑은 백남준, 박서도,
‘바디멘터리’ 시청률 2.8%…화사→소유 女연예인 다이어트 잔혹사SBS 스페셜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 8일 방송 순간 최고 시청률이 2.8%를 기록했다. (닐슨, 수도권 기준)'먹지 못하는 여자들', '키-120', '수치,심', '최저 몸무게', '나의 섭식장애', '딜레마'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된 바디멘터리는 불문율 같던 아이돌 외모 기준에 반했던 화사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개성 있는 외모로 자신감 넘쳤던 화사는 데뷔 초 겪었던 탈퇴 서명 운동을 회상하며 "아이돌의 숙명이지만, 특히 그때는 미의 기준이 타이트했던 것 같다"라며 씁쓸해했다.외모 관리까지 일의 영역이라 여긴 한승연은
임영웅, 콘서트서 추모 메시지…연예계 시상식·공연 잇단 취소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연예계에서도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가수 임영웅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 셋째 날 공연에서 "희생자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하는 마음을 보내드리고 싶다"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무안 출신 개그우먼 박나래는 흰 국화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문구를 남겼다. 개그맨 조세호는 "비행기 사고 소식을 듣고서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며 "유가족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
뷰티 업계, 컬래버 마케팅으로 MZ공략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캐릭터, 패션, 미술 등 이종 산업 간 협업 제품 출시가 활발하다.이색적인 패키지와 귀여운 굿즈로 무장한 신제품은 개성이 뚜렷한 MZ세대를 사로잡기 충분하다. 이에 화장품 업계는 희소성 있는 패키지 디자인과 흥미로운 굿즈를 앞세워 MZ세대 소비자의 소장 욕구 공략에 나섰다.현대약품의 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랩클은 미적 경험을 중시하는 아트슈머를 겨냥해 ‘랩클 펩타이드 크림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토너 310ml’ 아트 콜라보 에디션을 9월 출시했다.해당 제품은 MBN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프로그램 ‘화100’의
화면서 즐거움 주던 이들 지구의 잿빛 미래 그리다지금으로부터 30년의 시간이 흐른 2054년. 오로지 인간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 낸 산업과 AI에 의해 인류 문명은 사라졌고, 남겨진 예술품을 통해서만 과거를 기억하게 됐다. 파괴된 자연, 멸종된 동물, 잃어버린 자아. 2024년의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지구가 처한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전시가 열렸다. 내년 1월 19일까지 경기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기획전 ‘생존구역:BBUCK On&Off’는 2054년 가상의 미래 속 디스토피아 세상에 남겨진 생존구역을 살핀다. 고준, 이민우, 권지안(솔비), 장혜진, 조니뎁 등 우리
학교에 들어선 예술 공간 '아뜰리에 신흥' 활짝학교와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공간이 인천에 탄생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최근 중구 신흥중학교에서 인천형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인 '아뜰리에 신흥'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김영덕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고두한 신흥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학생, 교사,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학교 구성원의 투표로 선정된 '아뜰리에 신흥'의 이름이 담긴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했다.'아뜰리에 신흥'은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신흥중학교와 협력해 조성한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로 기존 야구부 식당 공간을
100년 역사 광명 동굴 광산 스토리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고향무정' 미디어 파사드 콘텐츠가 광명동굴 내 예술의 전당에서 상시 전시된다. '고향무정'은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광명동굴 광산의 이야기를 담은 6분 분량의 전시 콘텐츠다. 동굴 벽면을 화면으로 삼아 여러 대의 빔프로젝터로 영상을 투사하는 방식의 '미디어 파사드' 전시다.전시 소재는 동굴 벽에 새겨져 있던 광부의 낙서 '고향무정'이라는 글귀에서 착안했다. 1912년부터 금광으로 개발된 가학광산(광명동굴의 옛 이름)이 1972년 폐광 이후 누적 800만 명이 방문한 관광지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담았
몬엑 셔누X민혁X아이엠, '몬 먹어도 고'서 제작진과 '독박게임' 완승몬스타엑스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제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 : 삼형제'의 첫 화를 공개했다. 이날 리얼리티 콘텐츠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모인 셔누, 민혁, 아이엠은 "메인코스 전에 에피타이저 같은 느낌으로 우리가 이제 입맛을 좀 돋우는 그런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라며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 대해 기대케 만들었다.이어 민혁은 "인원수가 적으니까 뭔가 이끌어내는 게 어렵잖아. 일부러 긁으라고"라며 '독박'이라는 콘셉트에 대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피차를 걸고 삼형제 단체전으로 준비된 첫 번째 독박 게임으로, "어차
'오징어 게임2', 공개 이틀만에 93개국 1위..."엇갈린 평가"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가 공개 이틀 만에 모든 국가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TV 프로그램으로 꼽혔다.29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전날 기준으로 미국, 프랑스, 호주, 일본 등 전체 조사 대상 93개국에서 시청 1위 TV 프로그램으로 집계됐다.27일까지만 해도 뉴질랜드에서는 '라팔마'에 뒤져 2위를 차지했지만, 하루 만에 이를 뒤집고 1위 자리에 올라섰다.'오징어 게임2'가 초반의 화제성에 더해 전작처럼 뒷심까지 발휘할지도 주목된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