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모빌리티 Archives - Page 23 of 42 - 뉴스벨

#모빌리티 (828 Posts)

  • 현대차‧기아 '최고실적 보상', GM '고통분담 보상'…車업계 임단협 '전운' 금속노조 사업장 3사, 공통적으로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요구 현대차‧기아 노조, 역대 최대 성과급에 주 4.5일제, 정년연장까지 한국GM 노조, 순이익 15% 성과급에 통상임금 300%, 복리후생 복원 기업노조 KG 모빌리티‧르노코리아, '무분규 타결' 지속 여부 관심 자동차 업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시즌을 앞두고 노사간 전운이 감돌고 있다. 특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산하 지부가 교섭권을 쥔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은 노사간 입장차가 클 것으로 보여 교섭 과정에서 큰 진통이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차지부(현대차 노조)와 한국GM지부(한국GM 노조)는 올해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을 주 내용으로 하는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했다. 금속노조 산하 지부는 임금인상의 경우 금속노조에서 결정한 액수를 공통적으로 교섭에 반영하며, 성과금과 각종 수당 등은 각 사업장 상황에 맞게 요구안에 넣는다. 기아자치부(기아 노조)는 요구안 마련을 위한 조합원 설문을 진행 중으로 아직 요구안이 확정되진 않았으나, 기본급 인상액은 금속노조 교섭안대로 15만98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기아와 한국GM은 임금협상(임협)과 단체협약(단협)을 모두 진행하며, 지난해 임단협을 체결한 현대차의 경우 올해 임협만 진행한다. 현대차‧기아 노조 "사상 최대 실적에 걸맞은 공정분배"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현대차와 기아 노조는 ‘최대 성과에 걸맞은 공정분배’를 앞세워 역대급 성과급을 받아내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해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분배하고 컨베이어 수당을 최고 2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요구안에 담았다. 이에 더해 상여금 900% 인상도 별도 요구안에 포함시켰다. 통상 현대차와 동일한 내용에 교섭을 타결했던 기아 역시 올해 노조의 교섭 요구안에 현대차 노조 요구안과 비슷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성과급의 경우 기아 노조는 관례적으로 영업이익의 30%를 요구해 왔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조999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노조 요구대로라면 총 3조9000억원을 성과급으로 나눠줘야 한다. 이를 현대차 정규직 근로자(2023년 말 기준 6만4840명) 수로 나누면 인당 6000만원을 넘어선다. 기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2조7777억원이었다. 노조가 요구대로 30% 를 성과급에 반영하면 3조8333억원이 된다. 기아 정규직 근로자(3만3637명)에게 인당 1억1000만원 넘게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이다. 현대차‧기아가 2022년부터 2년간 연초에 지급했던 특별성과금을 올해는 임단협과 묶어 논의키로 한 것도 교섭의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기아 노조는 특별성과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공동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역대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성과금에 특별성과금까지 더하면 일시금 총액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현대차‧기아의 2022년 특별성과금은 400만원이었고, 지난해는 600만원이었다. 나석규 현대차 노조 부지부장은 노조 소식지를 통해 “과거 회사의 성과 분배는 경영실적에 비하면 만족하기 힘든 수준이었고, 올해는 특별성과급도 지급 시기 변경으로 혼란을 부추겼다”면서 “분배정의 실현 없이 2024년 단체교섭은 마무리될 수 없다는 사실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주 4.5일 근무제와 정년 연장도 쟁점 사안이다. 현대차 노조는 별도 요구안에 매주 금요일 4시간 근무제와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을 포함시켰고, 기아 노조도 이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측은 사회적 합의 없이 선제적으로 근무시간 단축과 정년 연장에 나서는 데 난색을 보이고 있다. 한국GM 노조 "10년간 고통분담 대가 받아내겠다" 지난해 2013년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낸 한국GM도 올해 임단협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노조는 2018년 군산공장 폐쇄 사태 이후 기업회생을 위해 임금과 복리후생을 양보하며 고통을 분담한 대가를 받아내야 한다고 벼르고 있다. 한국GM 노조는 올해 기본급 인상 외에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4995억원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내용의 요구안을 내놨다. 총 2249억원, 근로자 수(8789명)로 나누면 인당 2500만원을 넘어서는 금액이다. 이와 별개로 10년 이상 구조조정을 겪으며 임금과 복리후생을 양보한 것을 원상회복하는 차원에서 평균 23.2년 통상임금 기준 300%의 ‘임금 캐치-업’도 요구했다. 별도 요구안에는 조립부 TC 수당 6만8000원에서 13만6000원으로 100% 인상, 교대제 수당 18만원에서 23만원으로 인상, 근속수당 인상 및 상한제 폐지 등을 담았다. 복리후생과 관련해서는 매년 5월 가족행복비 10만원 지급, 군산 무급휴직자 복리후생 미지급 소급 적용, 주택자금 대출금액 상한 3000만원으로 상향, 유류비 매월 50리터 지원 원상회복, 직원 차량 구입 할인(최대 27%) 및 정비할인율(25%) 원상회복 등을 내세웠다. 한국GM 노조는 고용안정 대책도 요구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세그먼트 친환경차의 홈룸(설계부터 생산까지),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차 2개 차종 부평‧창원공장 생산, 현재 생산 차량 중 30% 가량 내수시장 물량 우선 배정 등도 별도 요구안에 담았다.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확정된 요구안의 배경과 근거에는 조합원이 감내해야 했던 10여 년의 고통과 희생이 녹아있다”면서 “노조는 지부와 지회를 아울러 전 간부 전 조합원 동지들의 절실한 요구를 확인했고, 2024년 투쟁에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단단히 결의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국GM 노사는 이르면 다음 주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업노조 KG 모빌리티‧르노코리아, 상대적으로 '순탄' 예상 한편,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이 아닌 개별 기업노조가 교섭권을 가진 KG 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의 경우 상대적으로 교섭이 순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까지 14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타결했던 KG 모빌리티는 올해도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사 협력 분위기가 이어지며 완성차 5사 중 가장 먼저 교섭을 타결할 가능성이 높다. 르노코리아의 경우 그동안 교섭 과정에서 진통이 있었지만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뤄낸 바 있다. 올해는 주력 모델 노후화에 따른 판매 부진 속에 중국 지리그룹과 합작으로 개발한 신차 오로라1 출시를 계기로 재도약을 이뤄내야 하는 시점이라 노사 화합 분위기가 중요하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신차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르노코리아의 경쟁력을 증명하려면 노사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이 중요하다”면서 “노사 상생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교섭을 조기 타결하고 신차의 품질 확보에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진에어 노사, 통합LCC 출범 성공 위해 상생 협약 진에어 노사는 1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통합과 상생을 위한 노사 협력 선언식’을 개최하고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에 앞서 노사간 상생 의지를 확인하고 성공적인 기업결합과 모범적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노사 상생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용 안정을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LCC 통합 달성을 위한 노력 ▲합리적인 임금·복지 실현 ▲상호 성장과 화합을 위한 노사간 긴밀한 소통·협력 등이다.진에어 노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임금 조정을 회사에 위임하고 사측은 직원들의 생활안정과 요
  • 현대차 노조, 올해 임협 요구안 확정…금요일 4시간 근무 요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등이 담긴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노조는 5월 8일과 9일 진행한 임시대의원대회을 통해 요구안을 확정하고 사측에 요구안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올해 요구안에는 호봉승급분을 제외한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컨베이어 수당 최고 20만원으로 인상 등이 담겼다.이와 함께 별도 요구안에는 ▲매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 ▲신규인원 충원 ▲상여금 9
  • 대한항공 노사, 상생 협약…올해 임금교섭 권한 사측에 위임 대한항공과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10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올해 임금교섭 권한을 회사에 위임하는 내용의 노사상생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오필조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노조의 이번 임금교섭 권한의 회사 위임 결정은 아시아나항공과 성공적 기업결합을 지원하고 회사의 장기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했다.우기홍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조의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을 목전에 둔 중차대한 시기를 잘 넘기고 통합
  • ‘제21회 자동차의 날’ 르노코리아, 車산업 발전 공로 유공자 포상 르노코리아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주관 ‘제21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박동재 신차 프로젝트 기술 담당 디렉터가 산업 포장, 최석찬 재무지원 담당 디렉터와 김민영 수석디자이너가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박동재 디렉터는 27년간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품질 안정화,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생산 기술, 신차 프로젝트 개발 리더를 담당하며 부산공장에 최적의 효율화된 프로세스를 정립해 차량 양산에서 안정된 품질과 생산성을 확보하는 데
  • 에어버스, 국내 R&D 센터 설립…연내 지역 선정 에어버스는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에어버스의 연구·개발(R&D) 국제기술센터(ITC)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프란시스코 산체스 세구라(Francisco Sánchez Segura) 에어버스DS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에어버스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연내 ITC 설립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에어버스 ITC는 에어버스의 국내 첫 R&D 센터다. 또 에어버스는 센터의 자립성 확보를 위해 협업 프레임워크를
  • 진에어, 7월 18일부터 인천-홍콩 노선 재운항 진에어는 오는 7월 18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393석 규모의 중·대형기 ‘B777-200ER’이 투입된다.진에어의 인천-홍콩 노선 운항 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2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 55분(현지시간)에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홍콩국제공항에서는 오전 2시(현지 시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진에어는 재운항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항공운임과 부가서비스 할인을 제공한다. 복항 첫 일주일인 오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운
  • 스위스항공, 인천-취리히 직항 취항…“韓시장 수요 확인” 스위스항공이 인천-스위스 취리히 직항 노선 운항에 나섰다.스위스항공의 이번 한국 취항은 1998년 김포-취리히 노선 운항 중단 이후 27년 만이다. 기존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은 대한항공만 운항하고 있었다. 스위스항공의 이번 취항으로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은 경쟁 체제에 들어가게 됐다.특히 이번 취항으로 스위스항공이 소속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회원사의 한국-유럽 노선 축소를 선제 방어할 수 있게 됐다. 스타얼라이언스에는 아시아나항공이 회원사로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스타얼
  • “中 전기차 위협, 자율주행 분야 인공지능 접목해야”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이 자율주행 분야의 인공지능 접목 등 연구 개발 확대를 통해 중국의 전기차 업체들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9일 오전 JW메리어트호텔 강남 그랜드볼룸에서 제21차 자동차의 날을 기념해 '자동차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산학연관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최근 들어 저렴한 가격대 등을 바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업체에 대한 대응방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에 방점이 찍혔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상무는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운영과 연구개발 강화를 강조했다. 고 상무는 "특히 부족한 자율주행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접목을 서둘러야 한다"며 "중국 보다 가성비에서 열세인 부분은 아키텍쳐 변화나 스마트팩토리로의 전환 등을 통해 생산비용 절감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양진수 현..
  • [카&테크]친환경 모빌리티 해법 'ESS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글로벌 기업이 기후변화 대책을 내놨지만 시행 과정에서 각종 난관에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이 주목받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가 국내 최초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글로벌 기업이 기후변화 대책을 내놨지만 시행 과정에서 각종 난관에 부딪히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해법이 주목받고 있다. 휴맥스모빌리티가 국내 최초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 벤츠코리아 R&D 센터 10주년…“미래차 개발 역량 강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벤츠 R&D 코리아 센터’ 건립 10주년을 맞아 미래차 개발과 국내 최적화 모빌리티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R&D 코리아 센터는 국내 고객 니즈를 유연하게 충족하고, 현지화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벤츠 R&D 코리아 센터’ 건립 10주년을 맞아 미래차 개발과 국내 최적화 모빌리티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R&D 코리아 센터는 국내 고객 니즈를 유연하게 충족하고, 현지화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건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미래차 개발 역량 강화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국내 연구개발 시설인 '메르세데스벤츠R&D코리아센터'의 건립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갖고 앞으로 혁신적인 미래차 개발과 국내 최적화 모빌리티 제공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마이클 해프너 메르세데스벤츠AG 부사장·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컬삿 카르탈 메르세데스벤츠R&D코리아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R&D코리아센터가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건립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한국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D코리아센터는 국내 고객만의 특화된 니즈를 충족시키고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애플리케이션의 차량 탑재 및 최적화·내비게이..
  • "함께 성장합시다"… KGM, 대리점협의회와 '상생 협약' KG 모빌리티는 지난 8일대리점협의회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판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을 위한 ‘KGM-대리점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상생 협약식은 회사와 대리점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KGM 브랜드 하에서 고객 만족도 향상과 신속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질적 협력 방안으로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한 시승차 운영 ▲전시장 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환경 개선 협력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협력 프로세스 정비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경준 KGM 국내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KGM도 대리점과 상생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 [르포] 중고차 상품화도 인증·특허 기술로…리본카, 경쟁력 확고 팔꿈치 근처까지 닿는 긴 절연 장갑에 안면 보호 마스크가 달린 헬멧을 착용한 작업자가 배터리가 있는 전기차 하부를 점검한다. 차량 도색에 쓰일 페인트를 제조하고 도색을 위한 전용 공간에서 작업복을 착용한 근무자들의 손놀림이 바쁘다. 조향사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은 차량 내부에서 악취 여부를 측정하고 냄새 등급을 매긴다. 이 모든 과정들은 실시간 차량 위치 관제 시스템으로 무인 관제한다. 차량을 점검하는 직원들은 종이 대신 태블릿 PC로 점검 항목을 꼼꼼히 확인한다.비대면 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상품화 공장
  • 코오롱모빌리티, 1Q 영업손실 3억…경기침체에 적자전환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액은 5061억원으로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55억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1분기 신차 판매는 5269대를 출고해 전년 동기 6288대 대비 16% 감소했다. 경기 침체기조가 이어지고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되며 신차 구매 수요가 위축된 점이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홍해 물류 대란으로 차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 점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인증 중고차 판매는 1022대를 기록해 전
  • 대한항공, 1Q 영업익 4361억…비용 상승에도 전년比 5% 증가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436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액은 3조82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9.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 줄어든 3452억원을 기록했다.매출액 증가세는 여객 수송량 회복과 견조한 화물 수요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영업이익의 경우 사업량 증가에 따른 유류비, 공항·화객비 증가, 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에도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1분기 여객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2조3421억원 기록했다. 중국 노
  • 롯데렌탈, 1Q 영업익 전년比 33% 감소…“사업 조정에 일시적 현상” 롯데렌탈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6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액은 6569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59.5% 감소한 162억원을 기록했다.롯데렌탈은 1분기 실적 감소와 관련해 “2023년 6월 새로운 중장기 성장 전략 발표 후 렌탈 본업 이익의 극대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나타난 일시적 현상이다”고 설명했다.롯데렌탈은 2023년 상반기 국내·외 금리 불확실성 대응,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익성 중심 영업을 펼쳤다. 이로 인해
  • 브리지스톤, CDP 2023 공급 업체 참여 평가 ‘최고 A 등급’ 획득 전 세계의 타이어 및 고무 산업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리지스톤이 국제 환경 비영리 기구인 탄소공개프로젝트가 선정하는 공급업체 참여 리더 목록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 [단독] 보험개발원, 모빌리티연구동 구축한다…'자율주행' 보험접목 시동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보험업계 연구가 본격화된다. 보험개발원은 모빌리티연구동 신축을 통해 부족했던 최첨단 기술 시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경기도 이천 소재 자동차기술연구소에 600평 부지 모빌리티동 설계 절차를 진행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보험업계 연구가 본격화된다. 보험개발원은 모빌리티연구동 신축을 통해 부족했던 최첨단 기술 시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경기도 이천 소재 자동차기술연구소에 600평 부지 모빌리티동 설계 절차를 진행
  • KOTRA,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미국 공급망 진입 지원 미시간서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 개최 미국 자동차 빅3 등 바이어 43개사 참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일 미국 미시간 사우스필드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자동차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진행 중인 미국의 자동차 산업 수요에 대응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을 소개하고, 현지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포드(Ford) ▲지엠(GM) ▲스텔란티스(Stellantis) 등 미국 주요 OEM을 포함해, ▲제트에프(ZF Sachs) ▲셰플러(Schaeffler)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43개사가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 53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파트너사들과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중 북미 현지화가 진행된 기업과 ▲단조 ▲샤프트 ▲기어 등의 제품을 선보인 기업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북미 미래차 진출 세미나'에는 '전미 자동차 및 설비 제조 협회(MEMA)', '미시간 경제개발공사(MEDC)'가 연사로 참여해 자동차 공급망 진입을 위해 필요한 북미 자동차 시장정보와 인센티브 정책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자도 연사로 참여해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시장 개척 전략을 논했다. 미국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최근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우선 과제로 새로운 공급처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 개편으로 높은 기술력을 갖춘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공급처 다변화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에서는 연초부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테슬라, 리비안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수요를 상시 발굴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과의 ▲온·오프라인 상담 ▲공장 실사 ▲기술협력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10월에는 북미 배터리쇼와 연계해 'Korea EV-Battery Supplier Day'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호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최근 미국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재편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에 큰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KOTRA는 우리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국의 공급망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박지원, 국회의장 노리고 국회의장에 "개XX들" 욕설? ‘대투수의 관록’ KIA 양현종 완투승, 이범호 감독도 끄덕끄덕!
1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4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내 세금이 왜 이런데 쓰여 환장” 수소 자전거 언제 탈까
  • “국산 배터리 얹은 수입 전기차” 5천만 원대로 나오나 아빠들 난리났다!
  • “내연기관, 절대 다시 안 돌아가!” 전기차 오너들의 이유 있는 고집
  • “단돈 2억 5천에 누리는 20대 한정판 벤츠” AMG SL 63 서울 에디션
  • “이제 급발진 사고 싹 사라진다!” 액셀·브레이크 페달 헷갈려도 차 안나가
  • “철인 3종 보다 세차가 힘들어” 유이, 페라리에 캐딜락, 미니쿠퍼까지 가진 삶
  • “한국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률 세계 최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끊어진 전기줄에 목 걸린 사고” 근데 이게 전방주시 태만?

추천 뉴스

  • 1
    환율·증시는 요동치는데… 탄핵정국에도 국채는 안정적인 이유

    뉴스 

  • 2
    김현우 SBA 대표 “서울콘, 단순 볼거리 아닌 수천억대 경제 효과 창출의 장” [인터뷰]

    뉴스 

  • 3
    "여보, 우리도 차 바꾸자"…3487만원에 사는 '가성비' 전기 SUV

    뉴스 

  • 4
    10박찬호→17최지만→21박효준→25김하성? 양키스는 한국인의 무덤 그 자체…잔혹사 끝낼 때 됐다

    스포츠 

  • 5
    불황에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 독주… 내년에도 이어질까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K-게임, 中 신규 ‘판호’ 3종 획득… 지나친 기대감은 금물

    차·테크 

  • 2
    "돌아온 '오징어 게임'을 모바일로 즐기자" [리뷰]

    차·테크 

  • 3
    하이브리드 호조에 웃음꽃 핀 車 업계…현대차그룹·르노코리아 활짝 [결산 2024]

    차·테크 

  • 4
    김태우, 미모의 ♥아내와 과감 키스 "결혼 13주년" 뜨거운 금실 과시

    연예 

  • 5
    '살림남' 박서진, 신인상 '뽀뽀' 공약 이행→부모에 못다한 소감 "좋은 일만" [텔리뷰]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