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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Archives - 17 중 2 번째 페이지 - 뉴스벨

#메이저리그 (327 Posts)

  • 감 잡기 전 류현진, LG·롯데 상대로는 고전…KIA전은 다를까 에이스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류현진(한화이글스)이 리그 1위 KIA타이거즈를 상대로 시즌 6승 사냥에 나선다.류현진은 23일 오후 2시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KIA와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나선다.올 시즌을 앞두고 12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류현진은 시즌 초반은 다소 고전했다. 제구에 강점이 있지만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컨택 능력이 뛰어난 타자들에 집중타를 허용하며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하지만 류현진은 최근 6경기서 3승 평균자책점 0.73으로 우리가 알던 에이…
  • kt는 배 많이 아플 듯… 삼성으로 팀 옮긴 박병호, 정말 엄청난 소식 전해졌다 삼성 라이온즈의 박병호가 한미 통산 400홈런을 달성하며 대단한 기록을 세우고,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 모두투어, 전문가와 떠나는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 성료 모두투어는 메이저리그 야구팬을 겨냥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메이저리그 상품'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메이저리그 상품은 유명인이나 전문가와 단순히 동행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 기획 초기 단계부터 상품의 공동 기획자로 참여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500만~600원대의 다소 높은 가격대의 여행상품이었음에도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됐고 예약자의 80%가 MZ세대인 것이 특징이다.지난달 24일 메이저리그 전문가 한승훈 해설&도상현 기자와 함께 떠난 '미국 뉴욕 야구 여행 8일 상품…
  • 오타니 前 통역, 혐의 인정…오타니 "이제 승리에 집중해야할 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소위 '통역 스캔들'이 일단락됐다. 메이저리그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빼돌려 불법 도박을 벌인 오타니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미국 매체 ESPN은 5일 "미즈하라가 연방법원에서 열린 변론 심리에서 은행 및 세금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두 개의 죄목에 대해 최대 징역 33년이 선고될 수 있다. 선고공판은 10월 26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타니는 사기의 피해자였으며 이 문제는 종결됐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오타니의 소속팀 LA 다저스도 "오타니와 팀이 모든 문제를 뒤로하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전진할 수 있어 기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오타니 또한 대변인을 통해 "철저하고 효과적으로 수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한 당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이 과정을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야구 경기를 하고 승리하는 데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미즈하라는 오타니로부터 1600만 달러(약 219억 원)를 횡령해 불법 스포츠 도박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었다. 또한 오타니의 계좌를 통해 약 32만 달러(약 4억 원)에 달하는 야구 카드 1000여 장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방출 대기 굴욕’ 고우석, 마이애미 남아 빅리그 재도전 소속팀 마이애미서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아 충격을 안겼던 고우석이 팀에 남아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어간다.마이애미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각) 고우석을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슈림프로 보낸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우석은 마이애미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으로 계속 남아 메이저리그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앞서 마이애미 구단은 지난달 31일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오른손 투수 숀 앤더슨을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영입하면서 그의 자리 확보를 위해 고우석을 40인 로스터(선수 명단)에서 제외하고 방출 대기 조처했다.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고우석은 영…
  • 키움에서 또…? 1999년생 김혜성, 상당히 놀라운 소식 전해졌다 KBO의 김혜성 내야수가 세계적인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체결하며 MLB 도전에 한 발짝 다가갔다. CAA는 오타니 쇼헤이와도 계약을 맺은 에이전시로, 김혜성은 이를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혜성은 성적으로도 주목 받으며
  • 최지만, 옵트아웃으로 메츠 떠난다…홈런으로 작별 인사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지만이 뉴욕 메츠를 떠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의 메츠 담당 기자인 앤서니 디코모는 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메츠가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최지만을 방출했다"며 "최지만의 계약에는 6월 1일 옵트 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지난 2월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렸지만, 시범경기에서 타율 0.189(37타수 7안타) 1홈런 5타점 2득점 OPS 0.642에 그쳤다.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한 최지만은 트리플A 시라큐스 소속으로 뛰며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시라큐스에서도 26경기에서 타율 0.190(84타수 16안타) 4홈런 12타점 7득점 OPS 0.674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최지만은 이날 버팔로 바이손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는데, 이 홈런이 메츠와의 작별 인사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출신 마이너리그 투수 고우석이 마이애미 구단에서 방출 대기 조치를 받았다. 이적 의사가 없으면 마이너리그에서 뛰거나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다. 고우석은 최근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구단은 그를 포함하지 않을 계획이다.
  • 시련의 고우석, 마이애미서도 방출 대기 조치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투수였던 고우석(26)이 미국 진출 후 거듭 시련을 겪고 있다. 이번에는 트레이드로 이적한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 제외를 앞뒀다. 마이애미 구단은 30일(현지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영입한 우완투수 숀 앤더슨의 40인 로스터 자리 마련을 위해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을 지명할당 선수로 공시했다고 지역신문 마이애미 헤럴드 등이 보도했다. 지명할당 공시는 메이저리그 40인 보호 명단에서 선수를 제외하는 절차다. 영입할 다른 팀이 나타나면 트레이드되거나 아니면 마이너리그 신분으로 팀에 남을 수 있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수도 있다. 사실상 방출 대기 통보다. 고우석은 지난 4일 루이스 아라에스 트레이드 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샌디에이고에서 일찍 그를 포기한 것이다. 절치부심한 고우석은 마이애미 트리플A에서 7경기 1승 평균자책점 3.00 등 준수한 성..
  • 이마나가, 밀워키전 4.1이닝 7실점 첫 패배…ERA 1.86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가 빅리그 데뷔 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마나가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8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1사사구 7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마나가가 무너진 컵스는 6-10으로 패배했고, 이마나가는 시즌 첫 패(5승)의 쓴맛을 봤다. 이마나가는 일본 프로야구(NPB)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했고, 올해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면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직전 경기까지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84로 압도적인 기록을 내고 있던 이마나가는 이번 경기로 평균자책점이 1.86까지 치솟았다. 이마나가는 1회부터 흔들렸다. 1회말 조이 오티즈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투런포를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이마나가는 2회에도 블레이크 퍼킨스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나머지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그러나 이마나가는 3회에 무너졌다. 3회말 오티즈와 옐리치에게 안타를 내주며 1사 1, 3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윌리 아다메스에게 안타, 게리 산체스에게 2루타를 맞으며 3점을 추가로 실점했다. 계속되는 2사 2루 위기 상황에서 퍼킨스에게 투런포까지 허용하며 3회에만 5실점을 내줬다. 이마나가는 4회에 브라이스 투랑 오티즈, 윌리엄 콘트레라스를 삼자범퇴로 잡아냈고, 5회에도 등장해 선두타자 옐리치를 범타로 잡아냈다. 그러나 아다메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5회를 채우지 못하고 카일 헨드릭스와 교체됐다. 밀워키는 7회말 헨드릭스에게 3점을 추가로 뽑아내며 10-4로 앞서 나갔다. 컵스도 9회말 2점을 추격하며 저력을 보여줬지만, 더 이상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밀워키의 10-6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오심 대명사' 앙헬 에르난데스, 메이저리그 떠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오심의 대명사 앙헬 에르난데스가 떠난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8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앙헬 에르난데스 심판이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이어 "1991년에 심판을 시작한 에르난데스는 크고 일관성 없는 스트라이크 존부터 2017년 MLB 고소 사건까지 지난 10년간 끊임없이 논란에 시달렸다"고 덧붙였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매년 같은 얘기, 같은 일. 지겹다"고 이야기했고, 이안 킨슬러(이하 은퇴)는 "그는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한다"고 독설했다. 양키스의 전 투수였던 C.C 사바시아 역시도 "그가 왜 이런 경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에르난데스 심판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했고, 34년 차 베테랑인데 승진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결국 에르난데스는 스스로 은퇴를 선언했다. 그의 변호사 케빈 머피는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가장 상처를 받은 것은 아내와 두 딸이 받는 비판이 너무 과하다는 것"이라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괴물 투수' 사사키,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 행 유력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사사키 로키(지바롯데 마린스)가 올 시즌이 끝난 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다. 미국 매체 워싱턴 포스트는 27일(한국시각) "사사키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포스팅 시스템을 이용해 메이저리그로 향할 것이고, 여러 구단이 사사키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메이저 구단의 프런트나 스카우트가 정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해, 사사키를 지켜보고있다" 며 "사사키는 오는 11월 3일에 만 23세가 되는데 메이저리그 규정 상 만 25세 이하 선수는 국제 아마추어 자격으로 구단과 계약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여러 구단들은 국제 유망주 계약금 한도를 조정하는 등 사사키를 영입하기 위한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사키는 2001년생으로 일본 프로야구(NPB) 지바롯데가 키운 최고의 유망주다. 사사키는 2019년 일본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바 롯데에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구단 내에서 엄청난 관리를 받으며 성장한 사사키는 2020년 4월 10일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홈경기에서 28년 만에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당시 퍼펙트 경기에서 13타자 연속 탈삼진 기록과 한 경기 19탈삼진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며 새로운 괴물 투수의 등장을 알렸다. 사사키의 강점은 160km의 포심 패스트볼과 최고 구속 150km의 강력한 포크볼이다. 사사키의 포심 패스트볼은 현재 NPB에서도 가장 빠른 구속을 자랑하며 전 세계 기준으로도 손에 꼽히는 구속이다. 한편 사사키는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53.2이닝 4승 2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 중이고 탈삼진을 61개나 잡으며 탈삼진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승률 0.725' 필라델피아, 텍사스에 5-2 승리…시리즈 스윕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6연승을 기록,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필라델피아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필라델피아는 6연승에 성공하면서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1위자리를 유지했다. 필라델피아는 37승 14패 승률 0.725로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한 7할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패배한 텍사스는 24승 27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2위에 머물렀다. 필라델피아는 선발투수 잭 휠러가 등판했다. 휠러는 7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3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에드문드 소사가 4타수 3안타, 닉 카스테야노스가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J.T. 리얼무토가 3타수 1안타(1홈런) 타점으로 활약했다 반면 텍사스 선발투수 앤드류 히니는 3.1이닝 9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4실점(3자책)으로 시즌6패 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2회초 선두타자 아돌리스 가르시아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뺏겼지만, 3회말 선두타자 리얼무토의 솔로포로 바로 갚아줬다. 필라델피아는 4회말 소사의 2루타와 위트 메리필드가 실책을 통한 출루를 하며 1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크리스티안 파체의 3루타, 카일 슈와버의 안타로 3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7회초 텍사스는 너새니얼 로우, 레오디 타베라스, 에제키엘 듀란의 연속 3안타로 1점을 추격했지만, 필라델피아는 7회말 카스테야노스의 솔로포로 바로 응수했다. 결국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5-2 승리로 끝났다. 텍사스를 스윕한 필라델피아는 콜로라도 로키스를 만나러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로 향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최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시즌 3호 홈런 마이너리그에서 고군분투 중인 최지만(33·뉴욕 메츠)이 트리플A에서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현재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에 몸담고 있는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무식 PNC 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턴 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와의 경기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팀이 10-0으로 앞선 6회 2사 후 투런 홈런을 폭발 시켰다. 최지만의 홈런은 지난달 24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1경기 3출루를 기록한 최지만은 올 시즌 트리플A서 타율 0.194 3홈런 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메이저리그 출전은 없고 지난달 오른쪽 갈비뼈 부상으로 결장을 이어가다 지난 15일 복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본부장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삼켰다" 문재인 前대통령이 제기한 진실게임 끝장을 보라 전기차 캐즘에 발목 잡힌 배터리 업계, ESS로 돌파구
  • 절치부심 배지환, 메이저리그 컴백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부상 후 마이너리그에서 절치부심하던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꿈의 무대로 돌아왔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 낙마한 가운데 향후 배지환은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과 한국인 빅리거의 자존심을 지켜야 할 입장이다. 피츠버그 구단은 21일(현지시간) 내야수 배지환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고 투수 라이더 라이언을 마이너리그로 내려 보내는 선수 이동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배지환은 이날 콜업과 동시에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치르는 홈경기에 선발 9번타자 중견수로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처음 빅리그에 입성한 배지환은 지난해 111경기 타율 0.231 2홈런 32타점 54득점 24도루 등을 올렸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 도중 왼쪽 고관절을 다쳐 부상자명단(IL)에 오른 뒤 회복하고도 한동안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어야 했다. 배지환은 트리플A에서 27경기 타율..
  •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것 같은 일본 괴물투수.gif  지바롯데 마린스 No.17사사키 로키평균 160km 패스트볼, 140km 중후반 스플리터가 주무기
  • 오늘 역대급 기록을 쓴 메이저리그 일본 신인투수.gif   1913년 이후 자신의 첫 메이저리그 선발 9경기(오프너 제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방어율 0.84시카고 컵스 이마나가 쇼타(4년 5300만 달러)
  • 어깨 수술 받는 이정후 “MLB에서 한 달 반, 행복했고 잊지 못할 것”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로 시즌 아웃 메이저리그 첫 시즌, 아쉽게 조기 마감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짧은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돌아봤다. 18일(한국시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에 따르면 이정후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났고, 어깨 수술을 권유받아 조만간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는다. 이번 수술로 이정후는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서 1회초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타구를 잡으려 뛰어올랐다가 펜스에 강하게 부딪혔다. 어깨 쪽 부상을 호소한 이정후는 곧바로 경기서 빠졌고, 검진 결과 왼쪽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structural damage)이 발견됐다. 이후 이정후는 17일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수술 권유를 받았다. 구단의 발표 이후 이정후는 홈구장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ESPN 등 현지 취재진을 만나 “MLB에서 뛴 한 달 반의 시간이 내 야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정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빅리그에 입성했다. 그는 올해 MLB 37경기에 나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OPS 0.641을 올렸다.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데뷔 첫 시즌 초반 적응기를 감안하면 좀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크다. 여기에 이정후는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로 중용되고 있었기에 어느 정도 기회를 보장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이정후에게는 빅리거로 첫 발을 내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그는 “올 시즌 이곳에서 보낸 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깨 부상’ 이정후, 결국 수술대…2024시즌 아웃 날벼락 ‘지난해 토종 최다승’ 임찬규, 10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 회장님도 감탄! ‘마황’ 롯데 황성빈 4출루 “자신감 하나로 여기까지” 감투 쓰기에만 열일, ‘정몽규 OUT’에 대한 답은 4선 [기자수첩-스포츠] ‘김연경 초청’ 이벤트 경기, 20일 티켓 오픈
  • '시즌 아웃' 이정후 "빅리그서의 한 달 반, 내 야구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내 야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왼쪽 어깨 수술을 받게 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짧았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돌아봤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8일(한국시각) "이정후가 2주 안에 왼쪽 어깨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정후의 복귀에는 6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정후는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시즌을 아쉽게 마감했다. KBO 리그의 간판 스타로 활약했던 이정후는 2023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의 문을 노크했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와 리드오프 자리를 꿰차며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 왔다. 그러나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수비 도중 펜스와 충돌해 왼쪽 어깨를 다쳤다. 처음에는 어깨 탈구라는 진단이 나왔고 수술이 필요 없을 것으로 보였지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구조적 손상이 발견됐다. 이후 이정후는 과거 류현진의 어깨, 팔꿈치 수술을 집도했던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검진을 받았고,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을 통해 "한 달 반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것이 내 야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시즌을 위해 내 가슴에 새기고, 내가 경험했던 것들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야구는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것이고, 야구가 아니라면 나는 다른 어떤 것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강한 마음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 0.641의 성적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메이저리그에서 메타가 바뀐 가장 중요한 타순 메이저리그에서 메타가 바뀐 가장 중요한 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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