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측 "뉴진스님 윤성호, 승복 입고 공연 모욕적 …조치할 것"[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DJ '뉴진스님'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윤성호의 싱가포르 공연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뉴진스님 윤성호는 오는 6월 19일, 20일 양일간 싱가포르 미들로드에 위치한 클럽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5월 2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샨무감 싱가포르 내무부 장관은 소셜 미디어에 "경찰은 클럽 운영자에게 (뉴진스님) 공연을 강행할 경우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며 "클럽 측 역시 우리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조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싱가포르 경찰 측은 모든 공공 오락은 인종, 종교, 민족 또는 국적에 불쾌감을 주거나 잠재적으로 여러 집단 간에 불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없어야 하는데 뉴진스님의 공연은 이 조건을 위반할 수 있다고 봤다. 싱가포르 불교연맹도 뉴진스님의 공연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교연맹 측은 뉴진스님은 승려가 아니기 때문에 승복을 입고 공연해서는 안 된다며 "당국은 불교신자들의 당혹감을 막기 위해 공연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클럽 측은 "허가 조건을 준수하고 공연에 종교 관련 요소가 전혀 포함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님의 공연이 개최될 지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앞서 뉴진스님 윤성호는 최근 말레이시아 한 클럽에서 공연을 펼쳤다가 말레이시아 불교계의 반발에 예정된 추가 공연을 열지 못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뉴진스님' 윤성호, 싱가포르서도 공연 퇴짜 "승복입고 클럽공연 불가"[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뉴진스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언 윤성호가 승려복을 입고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됐다. 22일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은 뉴진스님의 공연을 개최 예정인 나이트클럽에 공공 엔터테인먼트 라이센스 조건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라이센스에는 불쾌감을 주거나 불화를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해야 한다고 적혀있다. 경찰은 '뉴진스님'의 공연이 이를 위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들은 "조건을 위반할 시 사업자 라이센스가 취소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고. 이에 윤성호는 앞선 말레이시아 공연 금지에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승려복을 착용한 채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됐다. 해당 나이트 클럽 측은 "공연에 종교와 관련된 요소가 전혀 포함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취소는 아니지만 DJ가 승려의 법복을 입거나 불경과 관련한 어떠한 음악도 연주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성호는 이미 불교 교리를 EDM 음악으로 편곡한 뒤 승복을 입고 공연을 펼쳐왔다. 그는 오는 6월 19일과 20일 공연도 그런 류의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싱가포르 불교 연맹 측은 당국에 '뉴진스님'의 공연은 승인하지 말아달라 요청했고 연맹은 "승려가 아니므로 승려복을 입고 공연을 해서는 안 된다. 승려의 계율에 어긋난다"라고 대답했다. 싱가포르 정부 지도자들 역시 종교적 요소를 공연에 포함시키는 것은 해당 종교인들에게 모욕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있기에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윤성호는 앞서 말레이시아에서도 승복을 입고 DJ 공연을 펼친 후 불교계에서 비판을 받았고, 이후 예정된 공연이 취소되기도 했다. 이번이 두 번째 사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윤성호 SNS]
원어스 "핑클 'Now' 리메이크, 옥주현 선배님이 직접 응원해 주셔서 감동"[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핑클의 메가 히트곡 'Now'를 리메이크한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Now (Original by Fin.K.L)'를 발매한다. 'Now (Original by Fin.K.L)'는 원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메이크곡이다. 원곡의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편곡이 더해져 힙하게 재탄생됐다.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원어스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입힌 가운데, 다음은 원어스의 일문일답이다. Q. 데뷔 후 첫 리메이크곡을 발매하게 됐습니다. 핑클의 'Now'를 리메이크곡으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도 : 보이그룹이 걸그룹의 곡을 재해석하는 것이 저희는 물론 리스너들에게도 더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여러 곡들 중 원어스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곡을 선정했습니다. 환웅 : Y2K 감성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그 시대 히트곡들을 즐겨 들었는데, 핑클 선배님들의 'Now'가 저희와도 잘 어울리면서 대중에게도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아 리메이크하게 됐습니다. Q. 신곡 'Now (Original by Fin.K.L)'의 간략한 소개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서호 : 퍼포먼스가 더욱 돋보이도록 편곡했어요. 원곡의 안무를 오마주한 부분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향수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희 : 원곡이 가진 에너제틱한 매력은 유지하면서도, 원어스만의 한층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새롭게 탄생했는데요. '개미 두 마리' 열풍을 불러온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2024 개미 두 마리' 열풍을 일으키고 싶습니다. Q. 퍼포먼스에 있어 원곡과 차별화된 부분은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도 소개해 주세요. 환웅 : 원어스 하면 빠질 수 없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을 만들었어요. 여기에 고난도 동작까지 추가해서 더욱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욕심을 많이 냈습니다. 'love out'이라는 가사에 맞춰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고 던지는 안무가 있는데, 이번 활동의 시그니처가 될 것 같습니다. 시온 : 아이키님이 퍼포먼스 디렉팅을 해주시고, 댄스 크루 훅(HOOK)과 함께 작업해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안무가 만들어졌어요. 원곡보다 템포를 빠르게 편곡해 더욱 다채로워진 퍼포먼스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Q 'Now' 리메이크 소식을 듣고 옥주현 선배님께서 직접 응원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었다면요? 건희 : 본격적인 활동 시작 전에 '선배님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곡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옥주현 선배님께 연락을 드렸는데 정말 반가워해 주시고, 무대 꼭 찾아보겠다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음원도 미리 들려드렸는데, 파트 하나하나 직접 발음, 소리, 느낌까지 세심하게 봐주셨어요. 선배님들의 애정이 많이 담긴 곡인 만큼 저희도 더 책임감을 가지고 컴백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환웅 : 어떻게 이 곡을 완성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지 등 진심 어린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동했습니다. 선배님들께서 만족해하실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해 연습했던 것 같아요. Q. 두 번째 월드투어 'La Dolce Vita'를 통해 최근 일본에 이어 유럽, 미주, 말레이시아 팬들과 만났습니다. 올해 원어스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이도 : 가장 최근에 방문한 말레이시아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주셔서 굉장히 감동했는데요. 투문(공식 팬덤명) 여러분과의 모든 만남이 너무 행복했고, 뜻깊었습니다. 올해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희 : 더 큰 공연장에서 많은 분들과 음악과 무대로 소통하고 싶어요. 감사하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또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원어스가 되고 싶습니다. Q. 원어스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서호 : 원어스 컴백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이번 신곡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이도 : 언제나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에도 행복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건희 : 올해 첫 활동입니다. 많이 기다렸을 투문에게 감사하고, 이번 활동도 재밌게 보내봐요! 환웅 : 그간 콘셉츄얼한 모습을 자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핑클 선배님들의 히트곡을 트렌디하면서도 신나게 준비했으니까요. 반할 준비 미리 해주세요! 시온 : 저희의 첫 리메이크곡 많이 기대해 주셨을 것 같아요. 명곡인 만큼 부족하지 않게 더 열심히 준비했으니까요.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세요!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선업튀', 화제성 올킬·음원 차트도 우뚝…누적 5억7천만뷰 기록[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매주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글로벌 대세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18일 tvN에 따르면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는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6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5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58.37%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는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각각 1위, 2위, 3위로 상위권을 휩쓸며 화제성 올킬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 방송 5주 차의 평균 화제성 점수는 6만 8,248점으로 이는 역대 9위 기록인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가 과연 몇 위까지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아시아 범지역 OTT 뷰(VIu)의 5월 1주 차(4월 29일~5월 5일) 뷰 주간차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선재 업고 튀어'의 현지 서비스 4주 만에 이뤄낸 쾌거인 것. 현재의 상승세로 아시아 주요 국가의 1위를 모두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선재 업고 튀어'가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석권하며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기준 멜론 TOP100 차트에서 ‘소나기’ 8위, ‘봄눈’ 45위, ‘그랬나봐’ 47위, ‘런런’ 75위, ‘꿈결같아서’가 100위를 기록한 것. ‘소나기’의 경우 17일 기준 멜론 일간차트 9위까지 올라서는 등 꾸준히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10화 방영분까지의 누적 조회수는 5억 7천만 뷰이며, 티빙에서는 동시간 전체 라이브 채널 중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94%를 돌파하며 '선재 업고 튀어'에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극 중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쌍방 구원 로맨스가 무르익어가면서 시청자의 반응 역시 날로 뜨거워지는 가운데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전현무계획' 손태진 "말레이시아에 부인·자녀 루머? 모두 사실 아냐" 해명 [텔리뷰][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전현무계획' 손태진이 가짜 뉴스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이 전라도 광주-나주-무안에서 로컬 맛집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불타는 트롯맨' '팬텀싱어' 등 거액 상금의 주인공이었던 손태진에 대한 소문에 대해 궁금해했다. 전현무는 손태진에 "건물주라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태진은 "가짜 뉴스에 의하면 여의도에 자가 아파트도 있고 말레이시아에 부인도 있고 자녀도 둘이라고 하더라. 모두 거짓"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래도 너무 감사했던 게 반전세에서 전세로 옮기게 됐다"며 "저 건물주 아니고 결혼 안 했다"라고 해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손태진, '전현무계획'서 건물주·결혼설 등 가짜뉴스 해명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손태진이 그간 소문으로 떠돌던 가짜뉴스에 입을 연다. 17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식의 본고장' 전라도 로컬 맛집 검증에 나선 전현무X곽튜브X손태진의 활약상이 그려진다. 또한 광주·나주·무안에 이어 담양·고창·전주까지 계속되는 '전라도 제철 맛집 먹트립' 현장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한다. 앞서 세 사람은 광주 애호박찌개부터 나주 곰탕, 74년 전통의 무안 짚불구이까지 폭풍 흡입하며 행복한 먹투어를 이어간 상황. 여기에 무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짚불구이·칠게장·양파김치 조합의 '짚불 삼합'을 맛보며 행복감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손태진을 향해 "사실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했을 때 말리려 했다"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어 "한 분야에서 1등을 했던 사람이 또 다른 분야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다. '팬텀싱어' 우승 후 베이스바리톤으로 승승장구하고..
손태진 "상금 6억3천 기부해, 건물주·국제혼·자녀 가짜뉴스까지"(전현무계획)[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현무계획' 손태진이 가짜 뉴스를 언급한다. 17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미식의 본고장' 전라도 로컬 맛집 검증에 나선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세 사람은 광주 애호박찌개부터 나주 곰탕, 74년 전통의 무안 짚불구이까지 폭풍 흡입하며 행복한 먹투어를 이어갔다. 여기에 무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짚불구이·칠게장·양파김치 조합의 '짚불 삼합'을 맛본다. 만족스러운 먹방 중, 전현무는 손태진을 향해 "사실 트로트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했을 때 말리려 했다"며 "한 분야에서 1등을 했던 사람이 또 다른 분야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다. '팬텀싱어' 우승 후 베이스바리톤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던 때라, 떨어질 경우에는 부담감도 있을 것 같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손태진은 "너무 감사한 결과 덕분에 지금 이렇게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그땐 되게 힘들었다. 하지만 남들이 안 가는 길에서 오히려 새로운 길이 보이더라. 도전하는 과정에서 배우고 얻은 것이 많다"고 답한다. 곽튜브 역시 "길을 터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맞장구친다. 손태진은 "오디션 상금으로 역대 오디션 중 최고 상금인 6억 3천만 원을 받았다. 세금만 해도 40%"라며 "국민투표로 만들어진 감사한 자리인 만큼, 제일 먼저 기부를 했고 부모님께 효도도 했다. 아직 제 자신한테는 선물을 못해서 고민 중"이라고 말한다. 이에 전현무가 "벌써 건물주라는 이야기가 있던데?"라고 묻자, 손태진은 "저는 가짜뉴스에 의하면, 여의도에 자가 집도 있고 말레이시아에 부인도 있고 애도 둘이다. 그래서 저한테 집들이 하자고 연락이 온다"고 웃음을 보인다. 또한 손태진은 "모두 거짓이다. 저 결혼 안 했다"며 "그래도 너무 감사한 게 반전세에서 전세로 옮기게 됐다"고 덧붙인다. 이를 듣던 곽튜브는 "보이스피싱만 있는 게 아니라, 너튜브피싱이 있다. 가짜뉴스들을 조합해서 영상 썸네일을 자극적으로 뽑는다"고 공감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이우현 "한미 통합 불발에 성찰…태양광 등 잘하는 분야 집중"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한미약품 통합 실패 이후, 성찰을 통해 당분간 제약·바이오 사업에 대한 진중한 접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미 OCI홀딩스가 말레이시아에서 태양광 및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의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만큼 해당 건을 무사히 완수하는 것이 우선이란 설명이다. 그는 또 해외에서 대규모 투자에 나서는 만큼 인적 교류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도 나서겠다고 했다. 이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 OCI빌딩에서 열린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제약·비이오 투자에 정진하겠단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라면서도 "이미 한미 통합 건이 계획대로 안됐기 때문에 왜 안됐는지 성찰을 하고, 새로운 투자 건은 천천히 결과를 내려 한다"고 밝혔다. 앞서 OCI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한미약품그룹 통합을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 3월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한미) 정기 주주총회에서 통합에 반대한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제로베이스원, 3연속 신보 발매 하루만 '밀리언셀러' 등극...K팝 최초 기록[스포츠W 노이슬 기자]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3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에 올리며 '5세대 아이콘'의 저력을 과시했다. 14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 13일 선보인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발매 당일에만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ZEROBASEONE은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3개 앨범 연속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K-POP 최초의 그룹이 됐다. ▲제로베이스원, 3연속 신보 발매 하루만 '밀리언셀러' 등극...K팝 최초 기록/웨이크원 신보는 또한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브라질, 에스토니아, 홍콩,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몽골, 포르투갈, 카타르, 태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멕시코, 네팔, 체코, 칠레, 스페인 등 전 세계 2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최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 역시 싱가포르, 페루, 바레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네팔, 파라과이,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칠레, 에콰도르 등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랭크되며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음반뿐 아니라 국내외 음원 차트서도 가파른 인기 성장세를 보였다. 타이틀곡 'Feel the POP'을 비롯해 'Solar POWER (솔라 파워)', 'Dear ECLIPSE' (디어 이클립스), 'SWEAT (스웨트)', 'Sunday RIDE (선데이 라이드)', 'HELLO (헬로우)', 'Feel the POP (Sped Up ver.)' 등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 'Feel the POP'의 스페드업 버전 외 6곡이 TOP100 차트에도 진입한 데 이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TOP100 8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Feel the POP'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3시간 만에 580만 뷰를 돌파,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4위에도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You had me at HELLO'에는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가 담겼다.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을 완성하는 앨범이다. ZEROBASEONE만의 청량함에 강렬함을 한 스푼 섞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린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ZEROBASEONE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한다. 한편, ZEROBASEONE은 모든 부정적 감정을 '팝팝(POP POP)' 터뜨릴 신곡 'Feel the POP'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제로베이스원,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음반ㆍ음원 차트 석권[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3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에 올리며 '5세대 아이콘'의 저력을 과시했다. 14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 13일 선보인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는 발매 당일에만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3개 앨범 연속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K팝 최초의 그룹이 됐다. 신보는 또한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브라질, 에스토니아, 홍콩,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몽골, 포르투갈, 카타르, 태국,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멕시코, 네팔, 체코, 칠레, 스페인 등 전 세계 2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최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 역시 싱가포르, 페루, 바레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네팔, 파라과이,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칠레, 에콰도르 등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랭크되며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음반뿐 아니라 국내외 음원 차트서도 가파른 인기 성장세를 보였다.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을 비롯해 '솔라 파워'(Solar POWER) '디어 이클립스'(Dear ECLIPSE) '스웨트'(SWEAT) '선데이 라이드'(Sunday RIDE) '헬로우'(HELLO) '필 더 팝'(스페드 업 버전) 등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핫100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 '필 더 팝'의 스페드업 버전 외 6곡이 톱100 차트에도 진입한 데 이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톱100 8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필 더 팝'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3시간 만에 580만 뷰를 돌파,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4위에도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유 해드 미 앳 헬로우'에는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가 담겼다.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을 완성하는 앨범이다. 제로베이스원 만의 청량함에 강렬함을 한 스푼 섞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린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웨이크원]
도시유전, 말련서 '친환경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나서도시유전이 말레이시아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로 친환경 나프타 생산 사업에 나선다. 나프타는 석유·화학의 기초 원료다. 도시유전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라코프 코퍼레이션 베라드와 ‘말레이시아 폐기물 친환경 그린오일재생산(R.G.O) 시스템’ 사업을 위한 실 도시유전이 말레이시아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로 친환경 나프타 생산 사업에 나선다. 나프타는 석유·화학의 기초 원료다. 도시유전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라코프 코퍼레이션 베라드와 ‘말레이시아 폐기물 친환경 그린오일재생산(R.G.O) 시스템’ 사업을 위한 실
한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원·링깃 통화스왑 갱신 계약 체결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한국은행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원·링깃(말레이시아 통화) 통화스왑 갱신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통화스왑 규모는 5조원(150억링깃)으로 지난 2020년 2월 3일 체결한 기존 계약과 동일하다. 계약의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2027년 5월 12일까지로 3년간이다. 만기 도래 시 양자간 합의에 의해 연장이 가능하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양국간 교역 촉진 및 금융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말레이시아 통화스와프 재체결…5조원 규모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한국은행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원·링깃 통화스와프 갱신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연장된 양국 간 통화스와프 규모는 5조원(150억링깃)으로 기존 계약과 같다. 유효기간은 2027년 5월 12일까지 3년이다. 만기가 되면 양자 간 합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통화스와프란 외환위기 등 비상시에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이다. 한은은 지난 2013년 10월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첫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이후 2017년과 2020년 두 차례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2일 통화스와프가 종료된 후 양국 중앙은행이 계약 연장 여부를 놓고 협의한 끝에 이번에 재연장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이번 한국과 말레이시아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은 양국 간 교역 촉진과 금융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편] '뉴진스님' 윤성호 "어깨 무겁지만 '종교가 이래도 돼?' 걱정 안해"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075997윤성호는 법명에 대해 “시대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뉴(NEW)’와 나아갈 진(進)을 넣어 ‘새롭게 나아가자’라는 뜻으로 하게 됐다”라고 밝
'뉴진스님' 윤성호 "어깨 무겁지만, K-불교 알리기 위해 노력" (JTBC 뉴스룸)[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JTBC 뉴스룸'에 코미디언 윤성호가 출연해 뉴진스님의 느낀 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법명 '뉴진스님'으로 활동중인 윤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윤성호는 자신의 법명에 대해 "새롭게 시대가 변하기 때문에 '새롭게 나아가자'는 뜻으로 지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요즘 인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즐거워하고 호응해주고 기뻐할 줄은 생각 못 했다. 살짝 어깨가 무겁다"라며 "행동 하나하나 바르게 해야 한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면 안된다. 그래도 이걸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사람들도 많다"라고 말했다. 최근 불교박람회엔 뉴진스님을 보기 위한 젊은 층이 많이 찾은 바 있다. 그는 "참석자 대부분이 20대였다"라며 "다양한 안무를 춘다. 머리카락을 터는 안무가 아닌 고통을 날리는 동작"이라고 설명해 웃음까지 놓치지 않았다. 윤성호는 "해외에서도 소위 말해 빵 터졌다"라며 대만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등 현지에서의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그는 "갈 때마다 (반응이) 커진다"라며 "K-불교를 알리기 위해 해외 순례를 다닌다"고도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말레이시아에서 뉴진스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터져나오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그를 입국 금지를 해야 한다는 여론까지 형성되면서 실제 말레이시아 공연이 취소되기까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 'JTBC 뉴스룸']
뉴진스님 윤성호 "호응 상상 못해, 말레이시아 등 현지서 빵 터져"(뉴스룸)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뉴진스님'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가 '뉴스룸'에 출연했다. 윤성호는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부캐 '뉴진스님'으로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윤성호는 뉴진스님으로 활약 중인 근황을 밝히며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호응해주고 기뻐할 줄은 상상을 못했다. 살짝 어깨가 무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얘기했다. 윤성호는 대만, 말레이시아 등 현지 반응에 대해 "해외에서도 소위 말해 빵 터졌다"며 "갈 때마다 (반응이) 커진다. K-불교를 알리기 위해 해외 순례를 다닌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말레이시아에서는 뉴진스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으로 입국 금지 시켜야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 뉴진스님의 말레이시아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뉴진스님' 윤성호, 거센 현지 비판에 결국 말레이시아 공연 취소뉴진스님 윤성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뉴진스님' 윤성호의 말레이시아 공연이 현지 불교인들의 반발로 취소됐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한 클럽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사는 뉴진스님을 중심으로 한 우려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신중한 고민과 사회적 화합을 위해 공연을 취소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놀라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향후 진행될 이벤트가 존중 속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의 주목을 받고 있는 '뉴진스님' 윤성호는 이미 지난 3일 말레이시아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21일 쿠알라룸푸르와 28일 대만 타이중에서 해외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다만 이를 앞두고 현지 불교인들의 거센 비판을 맞닥뜨리게 됐고, 결국 쿠알라룸푸르 공연은 취소되게 됐다. 한편 윤성호는 최근 '뉴진스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5월 13일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사에서 DJ 퍼포먼스를 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불교계에 새 바람을 불고 있다. 오는 15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윤성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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