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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Archives - Page 2 of 12 - 뉴스벨

#말레이시아 (231 Posts)

  • 풀무원, 이탈리아 바릴라와 파스타 시장 저변 확대 추진 풀무원이 이탈리아 파스타 1위 ‘바릴라’(Barilla)와 손잡고 파스타 신메뉴 및 셰프 발굴 등 국내 파스타 시장 저변 확대와 글로벌 미식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풀무원식품은 아시아 대회에 참가할 대한민국 대표 셰프를 뽑는 ‘2024 바릴라 셰프 경연대회 APAC’의 풀무원이 이탈리아 파스타 1위 ‘바릴라’(Barilla)와 손잡고 파스타 신메뉴 및 셰프 발굴 등 국내 파스타 시장 저변 확대와 글로벌 미식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풀무원식품은 아시아 대회에 참가할 대한민국 대표 셰프를 뽑는 ‘2024 바릴라 셰프 경연대회 APAC’의
  • 올해 상반기 미주·유럽 등 IPO 성장세 보여…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위축'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올해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PO(기업공개) 활동이 위축된 반면, 미주와 유럽·중동·인도·아프리카(EMEIA) 지역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지역 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2024년 2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EY Global IPO Trends Q2 202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IPO 시장은 551건의 상장을 통해 총 522억 달러(약 72조3200억원)를 조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건수로 12%, 조달 금액으로 16% 감소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에는 주식 시장의 호조·밸류에이션 상승·투자자 열기 등에 힘입어 미주와 EMEIA 지역에서 IPO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미주 지역에서 IPO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86건, 조달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78억 달러(약 24조6600억원)로 집계됐다. EMEIA 지역은 유럽과 인도의 활약으로 249개 기업이 상장을 통..
  • AI 기반 축산 사료관리 에임비랩, 팁스 선정…"글로벌 진출 속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축산 사료관리 플랫폼 '마이피드'를 운영하는 에임비랩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
  • 우편물 받는 것처럼 ‘슬쩍’…상반기 마약밀수 적발 11%↑ 올해 상반기 국경단계에서 적발된 마약 밀수가 작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이 17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마약밀수 단속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적발된 마약 밀수는 362건이었다.하루 평균 2건에 가까운 수치로 지난해 상반기(325건)보다 11.4% 증가했다.적발된 마약 중량은 298㎏으로 작년 같은 시기(329㎏)보다 9.4% 감소했다. 관세청은 10g 이하 소량의 마약 밀수가 늘어난 반면, ㎏ 단위의 대형 밀수는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종류별로 보면 필로폰이 154㎏(75건) 적발돼 작년보다 10…
  • 아세안 정수기 시장에서 호조… 말레이시아·태국에서 성장 가도 국내 정수기 기업이 아세안 시장에서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시장 규모가 커질 전망인 만큼 현재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안은 물 부족 문제와 낙후된 상수도 인프라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국내 정수기 기업이 아세안 시장에서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시장 규모가 커질 전망인 만큼 현재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안은 물 부족 문제와 낙후된 상수도 인프라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 [젊은 CEO 탐구] "변화, 또 변화" 홍정국 BGF 대표의 '유수불부' 지혜 빛보나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국내 편의점 '빅2'로 손꼽히는 CU의 운영사 BGF리테일이 시장 과포화와 규모 축소라는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그룹사인 BGF와 BGF리테일의 부회장을 겸하며 어깨가 무거워진 홍정국 부회장의 선택은 '변화, 또 변화'다. 회사는 내부 조직의 개편과 효율화로 효율적인 운영을 시도하는 동시에 해외에서는 적극적인 출점으로 수익원을 확장한다. 유수불부(流水不腐).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의미다. 국내 편의점업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 역시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안팎을 넘나드는 도전으로 시장의 한파를 극복한다. ◇밖으로는 'K편의점' 확장, 안으로는 '내실 다지기' 1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회사는 향후 5년 동안 말레이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 CU의 점포를 각각 500점 이상 운영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여기에 5월 기준으로 395개 점포가 운영 중인 몽골을 고려하면 회사는 해외에서만 1000점을 훌쩍 넘기는 매..
  • 전기안전공사, ASEAN 7개국 에너지분야 전문가 초청 연수 한국전기안전공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본사와 전기안전인재개발원 등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ASEAN 7개 회원국 에너지분야 공무원·전문가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초청연수는 지난해 11월 전기안전공사와 ASEAN 사무국이 에너지 안전관리 협력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ASEAN 7개 회원국에서 공무원, 기관 관계자 등 에너지분야 전문가 13명이 참가했다.연수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가 최근 구축한 에너지안전관리 인프라(ESS관제센터, 전기안전인재개발원, 에너…
  •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말레이시아에서 K-프랜차이즈 열기 확산 프랜차이즈업계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중소 가맹본부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지난해 필리핀에 이어 올해 말레이시아에서도 K-프랜차이즈 열풍을 이어간다.10일 협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달 폐막한 현지 최대 박람회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박람회 2024’(이하 FIM 2024, 5.30.~6.1.)에 12개 회원사들과 한국관으로 참가, 집계 결과 총 250여건의 상담건수와 7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인구 3500만여명의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10개국 …
  • 글로벌 가구 브랜드 셀리니, 한국 정식 매장 오픈 싱가포르의 유명 가구 브랜드 셀리니(Cellini)가 지난달 29일 한국에 첫 발을 내딛었다.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셀리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결합한 제품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셀리니는 이미 아시아에서 50개의 직영 매장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3개의 자체 공장을 통해 탄탄한 제조 및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한국 진출은 셀리니가 글로벌 가구 브랜드로 도약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싱가포르 정부의 기업지원 기관인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Enterprise Singapore)의 지원을 받으며, 셀리니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주로 수입되는 한국 가구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자체 제작하므로 고객들에게 유니크하고 개인화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셀리니는 고품질 재료와 정교한 장인 정신이 결합된 특별한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 고물가에 국내외 PB 인기…높은 가성비 주목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고물가 시대 자체 브랜드(PB)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2017년부터 440여종의 직매입 상품을 들여왔다. PB 상품 매출도 2022년 20.6%, 지난해 28.7%로 상승했다. 올해 1∼6월까지 13.2%를 기록해 지난해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이달에는 독일에서 공수한 멸균우유 1ℓ를 2000원 초반대에 선보였다. 지난 1월에는 같은 가격으로 선보인 폴란드 멸균우유는 초도물량 15만개가 출시 3주 만에 완판됐다. 현지 인기 제품도 들여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원통형 감자 스낵 '감자칩 득템'을 선보였는데 출시 후 8개월 만에 150만개가 팔렸다. GS25도 일본과 베트남, 태국, 미국, 독일, 터키 등 전 세계 30여 곳에서 상품을 직매입하고 있다. 2019년 들여온 미국 마즈의 유명 초콜릿 과자 몰티져스는 1000만개 넘게 판매됐다. 독일 유명 젤리 업체 트롤리의 지구젤리도 1400만..
  • 중진공, R&D 예산삭감에 글로벌 진출 돕던 'G-TEP' 중단 정부 R&D 예산삭감 여파로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지원하던 플랫폼 ‘G-TEP(해외 기술교류 플랫폼)’이 이 문을 닫았다. 정부가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예산삭감 유탄으로 정작 이를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이 종료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 정부 R&D 예산삭감 여파로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지원하던 플랫폼 ‘G-TEP(해외 기술교류 플랫폼)’이 이 문을 닫았다. 정부가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예산삭감 유탄으로 정작 이를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이 종료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
  • [르포] 한국 LNG 도입·생산의 중추 '가스공사 인천 LNG' 기지 가보니 ‘세계 최대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화 시설’.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생산기지를 대표하는 수식어다. 140만㎡(42만평) 부지에 LNG 저장, 기회 시설 등을 갖춘 이곳은 명실상부 우리나라 LNG 도입·생산의 최전선이다. 가스공사는 인천과 더불어 평택, 삼 ‘세계 최대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화 시설’.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생산기지를 대표하는 수식어다. 140만㎡(42만평) 부지에 LNG 저장, 기회 시설 등을 갖춘 이곳은 명실상부 우리나라 LNG 도입·생산의 최전선이다. 가스공사는 인천과 더불어 평택, 삼
  • MZ도 주목하는 100년 ‘정관장 홍삼정’...고객과 활발한 소통·ESG 경영 실천 [잡포스트] 이호규 기자 = 정관장 대표 브랜드 홍삼정은 우리나라 홍삼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시초는 대한제국 고종 36년인 1899년이다. 고종황제는 홍삼 제조를 국가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성 지역에 삼정과 산하 홍삼증포소를 설치했다. 삼정과는 KGC인삼공사의 모태다. 이곳에서는 오래두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현재 정관장 ‘홍삼정’과 같은 농축액 형태 홍삼 가공 제품이 처음 탄생했다.정관장의 품질 관리는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속적인 상품 연구·개발, 철저한 품질 및 안전성 검사, 제조품질관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
  • 해외 출점 노리는 프랜차이츠업계…"글로벌 브랜드 도약"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프랜차이즈업계가 해외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해외 영토를 더욱 확장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로 했다. 21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항저우에서 직영 3호점인 '교촌치킨 진샤롱후티엔지에점'을 오픈했다. '교촌치킨 진샤롱후티엔지에점'은 항저우 중심부에 위치한 쇼핑몰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쇼핑몰에는 60여개의 외식업체가 입점해 있다. 1호점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은 개점 한 달여 만에 한화 기준 2억 1000만원대 매출을 올리며 단숨에 아시아권의 60여곳 교촌치킨 매장 중 1위로 등극했다. 이번 매장 개점으로 교촌은 약 6개월 만에 항저우에서만 3개의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교촌은 항저우를 비롯한 상하이 등 중국 1선도시와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며 글로벌 식품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 진샤롱후티엔지에점은 지리적 위치와 현지 외식 트렌드 등을 고려해 심혈을..
  • 승점 10점이나 따냈지만...이번 예선 가장 안타까운 탈락의 주인공 말레이시아 2차 예선에서 3승 1무 2패로 승점 10점을 기록하고도 3차 예선 진출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말레이시아의 성과는 자랑스러워야 한다. 김판곤 감독은 아직도 다가오는 대회들에 대비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 '세계 기업·정부 탄소포집 미래 논의'…셰퍼드 CCS서밋 10일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국내외 정부 기관·기업들이 탄소포집 분야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서울에서 열린다. 삼성E&A는 오는 10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글로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의 성공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셰퍼드 CCS 서밋'(Shepherd CCS Summit)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정부 기관·글로벌 기업 등 총 60여개 기관·기업에서 200여명이 참석한다. CCS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s)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특히 제조업이 주력산업인 국내 산업구조를 고려할 때 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CCS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꼽힌다. 우리 정부도 오는 2030년까지 CCS를 통해 연 480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달 열릴 행사는 기조연설과 패널토론·정부 연설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CCS의 역할·현황·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
  • 첫 탐사부터 생산까지 7~10년… '삼성 시총의 5배' 가치 포항 앞바다에 묻혀 있다는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는 단순계산으로 삼성전자 시총의 4배에 달하는 가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시총액을 450조원으로 봤을 때 2250조원에 달한다. 추정한 최대치가 매장돼 있으면 단번에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15위 산유국으로 올라서고, 최소치인 35억 배럴이면 26위 말레이시아와 비슷해진다. 실현된다면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향후 30년 가까이 석유·가스의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질 뿐 아니라 수출에서도 새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일 정부에 따르면 기존 동해 가스전 주변, 특히 심해 지역에서 석유·가스 부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2월 그간 축적된 동해 심해 탐사자료를 미국의 세계 최고 수준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에 심층 분석해 줄 것을 의뢰했다. 그 결과 포항 일원에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부존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 결과를 통보했다. 석유 한 방울 안 나는 나라로..
  • BC카드, 말레이시아 결제시장 진출…'아세안 결제 네트워크' 구축한다 BC카드는 말레이시아 국가 표준QR결제 브랜드 DuitNowQR을 운영하고 있는 PayNet(페이넷)과 손잡고 현지 결제시장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이어 세번째 동남아시아 국가 협업 사례로, BC카드는 이를 통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 BC카드는 말레이시아 국가 표준QR결제 브랜드 DuitNowQR을 운영하고 있는 PayNet(페이넷)과 손잡고 현지 결제시장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이어 세번째 동남아시아 국가 협업 사례로, BC카드는 이를 통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
  • BC카드, 말레이시아 국영 금융사와 '해외 QR결제' 개통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BC카드는 말레이시아 국영기업인 페이넷(PayNet)과 국내 QR결제를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이어 세번째 동남아시아 국가 협업 사례다. 페이넷은 2017년 설립된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ank Negara Malaysia) 산하 기관으로 국가 표준 QR결제 시스템(DuitNowQR)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전자 송금, 자동 이체, 신용카드 처리 및 인터넷 결제 등 금융관련 업무 전반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말레이시아 페이넷 본사에서 진행된 개통식에는 주말레이시아 대사관 여승배 대사를 비롯해 최원석 BC카드 사장, 파르한 아마드(Farhan Ahmad) 페이넷 사장이 참석했다. BC카드가 말레이시아 결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던 배경은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 현지 한국대사관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 및 국영 기업인 페이넷과 보다 원활하게 업무 협의를 진행..
  • 뉴진스님 싱가포르 클럽 공연 취소…"불교요소 제외 합의 못해"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DJ 뉴진스님'이란 부캐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성호의 싱가포르 클럽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1일 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오는 19∼20일 뉴진스님 공연을 열 예정이었던 싱가포르 클럽 업주는 "DJ(뉴진스님)와 공연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님이 DJ가 불교 요소가 포함된 2곡을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종교적인 가사가 없는 곡으로 바꾸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해당 업주는 "공연을 취소하고 환불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성호는 '뉴진스님'이라는 부캐로 승려 같은 모습으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국내 불교계에서는 환영받고 있으나,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지에서는 불교계의 반발에 부딪혔다. 말레이시아 클럽에서 공연한 이후 불교계 비판이 나와 추가 공연이 취소됐다. 싱가포르에서도 불교도연맹이 공연 불허를 촉구했고, 경찰이 종교적인 내용이 포함되면 조처하겠다고 클럽 측에 경고했다. 카시비스와나딴 샨무감 싱가포르 내무부 장관은 뉴진스님 공연과 관련해 "싱가포르 불교계에 모욕적인 것이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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