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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Archives - Page 2 of 11 - 뉴스벨

#마드리드 (216 Posts)

  • 불만족스러웠던 김민재의 약속 "내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발전’을 약속했다. 김민재는 26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계정에 올린 영상을 통해 “선수로서 만족하는 시즌이 아니었다. 그래도 좋은 선수들과 한 시즌을 보내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나 독일 전통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개막 후 16경기 연속 선발 출전, 일약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했다. “월드 클래스가 다 됐다”는 평가와 함께 한때는 혹사 논란이 일기도 했다. 1월 아시안컵 차출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 김민재를 기용할 수 없게 된 뮌헨은 겨울이적시장에서 에릭 다이어(전 토트넘)를 영입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 대신 다이어를 지지했다. 김민재는 벤치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챔피언스리그 4강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모처럼 선발 기회를 잡았는데 두 차례 실책을 범했다. 이를 놓고 투헬 감독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름을 거명하며 “탐욕스러웠다”고 지적한 인물이다. 이제 투헬은 떠나고 없다. 성적 부진으로 팀에 잔류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11연패 위업을 달성했던 뮌헨은 이번 시즌 2위에 그치며 12시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도 조기 탈락했다. 내심 ‘빅이어’를 기대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져 탈락했다. 투헬 아래서 기량을 한껏 펼쳐 보이지 못했던 김민재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새 감독으로는 뱅상 콤파니 번리 감독(38)이 거론되고 있다. 콤파니는 현역시절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큰 족적을 남긴 센터백이다. 주장으로 뛰면서 네 차례 EPL 우승을 경험했다. 감독으로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2022-23시즌 번리에 챔피언십(2부 리그) 우승컵을 안기며 EPL 승격을 이끌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금 싸우자는 것인가" 광주FC 이정효 감독 태도 논란, 도마에 오르나 세 번째 우승컵! 이강인, 음바페 없는 다음 시즌 기대↑ 맨유, FA컵 품고 극적 유로파리그 합류 ‘텐 하흐는?’ [김미옥 교수의 스포츠정책 공감하기] 지역이 주도하는 스포츠도시, 이제는 필요하다 ‘오상욱·구본길에 박상원·도경동’ 뉴 어펜져스, 올림픽 3연패를 부탁해!
  • 85년생 호날두부터 은퇴 예고 크로스까지…뜨거울 유로 2024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일부 노장들에겐 마지막 대회 A매치 206경기 소화한 호날두, 당당히 포르투갈 대표팀 승선 레알 마드리드 소속 크로스는 고국 독일서 ‘라스트 댄스’ 유럽 각국의 정규리그가 대부분 막을 내린 가운데 이제 유럽 축구 팬들의 관심은 내달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로 쏠린다. 특히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일부 노장들에게는 마지막 대회가 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는 지난 22일(한국시각) 포르투갈축구협회가 발표한 유로 2024에 나설 26명의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1985년생으로 올해 39살인 호날두는 은퇴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임에도 후벵 디아스, 베르나르두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전성기를 구가하는 현역 선수들과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유로 2004에 나서기도 했던 호날두는 철저한 몸 관리로 개인 통산 여섯 번째 유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호날두는 통산 206차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 출전해 128골을 터뜨리며 출전과 득점 부문에서 역대 1위를 달리고 있는 살아 있는 전설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 소속으로 활약 중인 호날두는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33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오르는 등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식전 41경기에서는 42골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호날두의 이름값이 아닌 능력을 보고 선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호날두의 경우 4년 뒤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어쩌면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 독일의 베테랑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는 고국에서 열리는 유로 2024를 끝으로 은퇴를 예고했다. 크로스는 21일 SNS를 통해 “내 목표는 내 경기력이 정점에 달한 시점에서 경력을 끝내는 것이었다”며 은퇴 계획을 밝혔다. 2014년부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서 10년 간 활약한 크로스는 여전히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 받고 있지만 커리어 은퇴를 결심했다. 크로스는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108경기(17골)를 소화했다. 대표팀에서는 먼저 2021년 은퇴를 선언했다가 독일이 국제무대서 고전을 면치 못하자 지난 2월, 3년 만에 복귀했다. 크로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 주역이기도 하다. 은퇴 무대로 점찍은 유로 2024가 독일에서 열리는 만큼 그의 ‘라스트 댄스’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유로2024는 내달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 달간 독일에서 개최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 혹사 논란, EPL 최종전 뛰고 이틀 만에 호주서 선발 FC서울, 백종범 연맹 징계 재심 청구 포기 “선수가 부담 느껴” 인천유나이티드, 물병 투척 인원에 무기한 출입 금지 징계 ‘나 떨고 있니?’ 성적 부진 K리그 사령탑…벌써 4명 사퇴 시즌 마친 손흥민, 호주 찍고 귀국…6월 A매치 준비
  • 최저 예산으로 여행할 수 있는 유럽 도시 2위 자그레브, 1위는?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가 가장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유럽 도시로 뽑혔다.더 미러(The Mirror)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여행 보험회사 쿼트 존(Quotezone)이 저예산으로 여행할 수 있는 유럽 ···
  • 볼트래핑의 달인으로 방송출연한 독일 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할 관상인데  
  • 토니 크로스, 유로 2024 후 그라운드 떠난다 "정상에서 은퇴하고 싶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적인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가 유로 2024를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난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크로스가 유로 2024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크로스도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유로 2024가 끝나는 올여름 나의 축구선수 경력도 끝난다"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나의 마지막 구단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은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내 야망은 항상 최고 수준에서 커리어를 마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크로스는 어린 시절부터 독일 축구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국가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독일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크로스의 선수 경력은 2014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더욱 빛을 발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카 모드리치, 카림 벤제마, 세르히오 라모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뛰며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 4회 등의 커리어를 쌓았다. 뮌헨 시절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험이 있는 크로스는 오는 6월 2일 열리는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개인 통산 6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마지막 대회가 될 유로 2024에서 생애 첫 유로 2024 우승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역사에 남을 레알 마드리드 BBC의 통산 스탯 역사에 남을 레알 마드리드 BBC의 통산 스탯
  • '김민재에 호재' 투헬·뮌헨 결국 결별 결국 토마스 투헬(51·독일)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영국 BBC는 17일(한국시각) "투헬 감독이 뮌헨과 잔류 가능성을 놓고 구단과 협상을 이어왔지만, 이번 여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투헬 감독은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최종전)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뮌헨 훈련센터에서의)마지막 기자회견이다. 최근 구단과 테이블에 앉았지만 결국 (잔류)합의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감독 등이 현 소속팀 잔류를 결정하면서 투헬 감독의 잔류설 가능성이 피어올랐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헤어진다. 성적 부진이 가장 큰 이유다. 지난해 3월 EPL 첼시FC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투헬 감독은 약 1년 2개월 동안 팀을 이끌면서 기대치를 밑돌았다. 지난 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11연패 위업을 달성했던 뮌헨은 이번 시즌 2위에 그치며 12시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도 조기 탈락했다. 내심 ‘빅이어’를 기대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져 탈락했다. 투헬 감독 아래서 기량을 한껏 펼쳐 보이지 못했던 김민재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월 영입한 에릭 다이어(잉글랜드)가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 대신 다이어를 지지했다. 김민재는 벤치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챔피언스리그 4강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모처럼 선발 기회를 잡았는데 두 차례 실책을 범했다. 이를 놓고 투헬 감독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이름을 거명하며 “탐욕스러웠다”고 지적한 인물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뮌헨 투헬 감독, 김민재 수비 실수 조목조목 지적 "지나친 욕심" 개탄한 아스널 팬들의 계속되는 ‘억까’…손흥민 "GK가 잘한 것" ‘손흥민만 못하네’ 이강인 이어 조규성도 우승컵 들어 올리나 이상우 박사 “불안감 따뜻하게 맞아줘야 긍정 에너지로 활용” [스포츠잡스⑫-스포츠 심리학 박사] ‘탄식하는 축구팬들’ AFC 집행위원 된 정몽규 회장, 사퇴 아닌 4연임?
  • 파리 생제르맹 챔스 성적 2012/13 - 8강 (vs ����바르셀로나)2013/14 - 8강 (vs ��������������첼시)2014/15 - 8강 (vs ����바르셀로나)2015/16 - 8강 (vs ��������������맨체스터 시티)2016/17 - 16강 (vs ����바르셀로나)2017/18 - 16강 (vs ����레알 마드리드)2018/
  •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똑같은 상황을 언급하는 무리뉴.JPG 그렇게 로메로는 유로파리그 우승 + 대회 베스트로 선정     현재 레알 마드리드 상황챔스 결승 루닌 vs 쿠르트와 스페인 현지에서도 기사가 매일같이 쏟아지고안첼로티 인터뷰때마다 질문받는 중 결승까지 캐리에 가까운 활약해준 루닌부상에서 이제 막 복귀한 쿠르트와   
  • 레알 마드리드 클럽레코드 5 레알 마드리드 클럽레코드 5
  • 레알 마드리드, 1992년 개편 이후 챔피언스리그 결승 승률 100%  마지막 유럽대항전 준우승은 1981년1992년 현 체제로 개편 이후 8번의 결승 진출, 8번 우승 승률 100% 
  • 루머로 보는 레알 마드리드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JPG  이대로만 되면레알 팬들은? 
  • 레알 마드리드의 7년 전 우승 멤버과 현재의 우승 멤버 비교 짤 .
  • 레알 마드리드, 리그 36번째 우승 행사 레알 마드리드, 리그 36번째 우승 행사
  • 오늘자 로테 돌린 레알 마드리드.gif 오늘자 로테 돌린 레알 마드리드.gif
  • [톰 앨넛] 새로운 정책으로 유럽의 이적왕으로 등극한 레알 마드리드   만약 안첼로티가 자기 뜻대로 했다면 해리 케인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뛰고 있었을 것이고 호셀루는 여전히 2부리그 에스파뇰에서 뛰고 있었을 것이다. 지난여름, 마드리드가 카림 벤제마를 대체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안첼로티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호세 앙헬 산체스 단장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안첼로티는 발데베바스 훈련장에서 열린
  • [레알 마드리드vs 그라나다] 경기 시작 10분만에 포즈난 시전하는 그라나다 팬들 ㄷㄷㄷ  레알 마드리드 - 지난주에 우승 확정 그라나다 - 경기 몇 시간 전에 강등 확정 경기는 0:0 진행 중  
  • 실시간) 굉장히 묘한 장면이 연출되는 라리가.gif 그라나다(1시간 전에 강등 확정)가 레알 마드리드(리그 우승 확정)에게 해주는 가드 오브 아너 중계진 숙연
  • "주말, 마지막 경기" 음바페, 직접 PSG와의 결별 공식발표 킬리안 음바페(26)가 7년 몸담았던 파리생제르맹(PSG)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음바페는 11일(한국시각) 개인 SNS에 약 4분짜리 영상을 게시하면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난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음바페는 "PSG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며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 주말 파르크 데 프랭스(홈구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모두가 “이번 시즌이 PSG에서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지만, 막상 음바페의 작별 인사를 들은 PSG 팬들은 서운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특급 스타다. 2017년 임대로 PSG에 합류한 이후 공식전 306경기 255골(구단 최다득점) 108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이강인과도 환상적인 호흡을 뽐내며 골을 합작했다. 측면이든 중앙이든 가리지 않고 의도한대로 움직이며 상대팀을 위협했다. 폭발적인 스피드, 현란한 드리블 능력, 묵직한 슈팅 등 공격수에게 필요한 모든 재능을 갖췄다는 극찬도 받았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후보 1순위로도 꼽힌다. 음바페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선수로서 성장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영광과 실수를 모두 겪으면서 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지난 7년을 되돌아봤다. 또 "나의 조국 프랑스를 떠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 리그1은 내가 항상 알고 지냈던 리그지만, 7년 만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했던 감독들과 팀원들, 구단 관계자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최근 관계가 좋지 않았던 PSG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이름은 꺼내지 않았다. 프랑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영상을 올리기 전 PSG 측에 알리지 않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음바페가 이적할 팀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은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영국 BBC 등 주요 매체들은 “레알과는 이미 합의를 마무리했다”고 몇 달 전부터 보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져도 한화’ 한화 이글스, 홈 19경기 중 18번 매진 파리 못 가는 한국축구, A대표팀 감독 선임이 책임지는 건가요 [기자수첩-스포츠] ‘넘사벽’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승 순위는? ‘70m 드리블+해트트릭’ 손흥민…좋은 기억 가득한 번리전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날아온 물병에 머리 맞는 사고…주최 측 “고의 아니다”
  • 음바페, 시즌 종료 후 PSG 떠난다 "새로운 도전 필요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작별을 공식화했다. 음바페는 1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난다고 밝혔다. 음바페와 PSG의 결별은 사실상 예정된 상황이었다. PSG는 오는 13일 툴루즈와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는 데, 음바페는 이에 앞서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음바페는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때가 되면 직접 이야기하겠다고 말해왔다. 이제 PSG를 떠난다. 이번 주 일요일 경기가 파르트 데 프랭스(PSG 홈)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바페는 "수년 간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이자, 프랑스 최고 규모의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와 영광을 누렸다. 이 곳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했다"며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고 PSG를 떠나는 이유를 밝혔다. 음바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축구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7년에는 AS모나코를 떠나 PSG에 합류했고, 이후 PSG에서 리그앙 우승 6회를 함께 했다. 또한 2018-2019시즌부터 다섯 시즌 연속 리그앙 득점왕에 등극했고, 올 시즌 역시 리그앙 우승과 득점왕 등극을 예약한 상황이다. 다만 음바페는 그동안 늘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야망을 밝혀왔었다. 이 과정에서 PSG와 여러 차례 갈등을 빚기도 했다. 지금까지는 갈등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PSG에 잔류했었지만, 이번에는 진짜로 PSG를 떠나게 됐다. 음바페는 "나는 PSG에서 가장 모범적인 선수는 아니었다”면서도 “PSG에서의 시간을 후회하지 않는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음바페의 다음 행선지 후보로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꼽힌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래 전부터 음바페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고, 음바페 역시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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