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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Archives - Page 5 of 14 - 뉴스벨

#디스플레이 (279 Posts)

  • “이젠 디자인까지 이렇게?!”…기아가 선보인 새로운 서비스에 아빠들 기대감 ‘만발’ 기아,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운전자 취향에 맞게 인포테인먼트 디자인 변경 가능 지난 19일, 기아가 디스플레이 테마를 변경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 Read more
  • 금리 인하 지연에 기댈 것은 실적…수출주 주목해야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여전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가이드라인 발표에도 김 빠진 밸류업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당분간 '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출'이 실적 개선의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출주가 주목받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2676.63으로 전일 대비 0.26% 하락해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0.22% 내란 865.59를 기록했다. 금리 인하 시점 지연과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실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당분간 1분기 호실적 기록한 종목과 수출 회복에 따른 관련주에 집중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출주를 주목해야 한다. 수출 회복세가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이 되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562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은 24억5000만달러로 11.3% 늘어나며, 3개월 연속..
  • 캐딜락 SUV ‘뉴 XT4’ 사전계약…“풀체인지급 부분변경” GM한국사업장은 GM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의 엔트리급 SUV인 ‘뉴 XT4’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XT4는 2018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해 부분변경 모델이 글로벌 공개됐고, 이번에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풀체인지급의 부분변경으로, 다음달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 XT4’는 전면부에 캐딜락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쉐브론’을 재해석한 파라매트릭 패턴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다. 인테리어는 차세대 캐딜락 디자인 요소의 근간이 된 브랜드의 첫 전기차 ‘리릭’에서 영감을 받아 재탄생했다.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은 33인치 커브드 어드밴스드 LED 디스플레이로 통합됐다. 9K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고 10억 개 이상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탑승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개별 테마를 제공한다. 또 무선 애플 카플레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등 무선 폰프로젝션 기능을 지원하고, 내부 공간 특징에 맞춰 최적화된 AKG 스튜디오 14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을
  • “어느새 미래가 다가왔다”..다중 투명 디스플레이, 앞으로 자동차에서 다 하겠네?! 세레스 홀로그래픽스다중 투명 디스플레이 선보여 세레스 홀로그래픽스가 여러 개의 투명 디스플레이 영역을 하나의 자동차 앞유리에 통합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술을 공개했다. ... Read more
  • 산업부, 디스플레이 패널 기업 수출·투자현장 점검 IT기기용 OLED 신규 양산 시장 점유 확대·수출개선 가속화 기대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생산라인 투자가 완료된 LG 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방문해 수출·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디스플레이 업계 애로를 청취했다. 또한, OLED 시장에서 압도적 세계 1위 유지를 위해 민간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패널 기업부터 소부장 기업까지 산업 역량 결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지난 2년간 전세계적인 소비 위축으로 시장 여건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부터 9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유지했다. 4월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16.3%나 증가하는 등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이날 방문한 LG 디스플레이의 IT기기용 OLED 패널 공장 가동으로 우리 기업의 OLED 시장 점유가 확대되고 올해 디스플레이 수출 목표치 198억 딜라과 전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OLED 초격차 유지와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OLED의 핵심 소부장 기술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해 세제 혜택을 크게 높인 바 있다. 또한, OLED 분야 세계 최고 기술 확보와 핵심 소부장 품목 자립화 등을 위해 디스플레이 연구개발(R&D)에 올해 약 1910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OLED 이후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무기발광 분야는 올해 202억원을 투입해 기술개발에 착수한데 이어 현재 진행중인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예타를 금년 중 마무리하여 적기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한편 올해 신설 예정인 디스플레이 특성화대학원 등을 통해 2032년까지 9000명의 인력양성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투자는 경제 활력 회복과 첨단전력산업의 기술 선도를 위한 핵심 요소인만큼 우리 기업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선도적인 투자를 진행해 달라"며 "올해 말 일몰 예정인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연장과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개발을 위한 대규모 R&D 추진 등 정부도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박지원, 국회의장 노리고 국회의장에 "개XX들" 욕설? '부실' 자료 인용해 대통령 몰아세운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 기아 K5 2025 페이스리프트 공개 과연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 :::: 기아 K5 2025 페이스리프트 공개 과연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 2023년 11월 01일 기아자동차 중형 세단 3세대 K5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5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번 기아자동차 K5 모델은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하여 더욱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기아 K5 모델에는 무선 OTA (Over the Air) 소프트 업데이트와 영상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첨단 소프트웨어를 경험하게 합니다. 여기에 기아 디지털 키 2 / 빌트인캠 2 /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편의사항이 기본적으로 추가되었다. 한국 시장에서는 2.0 가솔린 / 1.6 가솔린 터보 /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 2.0 LPG 파워트레인을 판매하며 북미 시장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6 가솔린 터보 /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AWD를 포함한 모델을 판매 예정입니다. 이번 기아자동차 K5 모델은 전면부에 심장박동 (Heart Beat)를 연상하게 하는 DRL이 적용되어 있으며 스타맵 형상의 리어 테일램프가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K5 인테리어 디자인은 이전보다 진보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그리고 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디자인을 통해서 세련되고 개방된 차량 실내 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 특히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보다 넓어진 실내를 보여주며 K5에 버턴 구성을 최적화하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전환 조작계를 적용하여 크래시 패드를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무선 충전 시스템까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번 기아 K5 모델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 감성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K5 전륜과 후륜 서스펜션에 세팅을 최적화하여 보다 민첩한 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 노면에 잔진동과 충격을 보다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승차감을 향상했습니다. 또한 차체와 앞유리가 만나는 부분의 소재를 강화하고 후륜 멤버 충격 흡수 부품과 전륜 멤버의 소재를 최적화하여 지면에서 차량으로 전달되는 로드 노이즈를 감소시켰습니다. 또한 이전 모델에서 앞 유리만 적용한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뒷좌석까지 확대 적용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차량 도어를 열고 시동을 걸 수 있게 해주는 기아 디지털키 2 /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는 빌트인캠 2 / 지문 인증 시스템 /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 등 동급 중형 세단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편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확실히 더 멋있어지고 좀 더 지능적으로 변화된 기아 K5 2025 모델 기대해도 좋습니다.
  • 2024 더 뉴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현대 투싼 2024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존 모델의 디자인 완성도도 좋은 편이였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편의사항이 높아지며 투싼 N-Line 모델과 일반 모델의 차별성도 높혔으며 풀체인지 수준의 실내 인테리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투싼 모델은 2004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2009년 2세대 / 2015년 3세대 모델을 출시하였고 지금의 4세대 모델은 2020년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4세대 초기형 모델 대비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2024 더 뉴 투싼 모델은 4세대 초기형 모델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좀 더 강인하고 와이드한 디자인을 적용시켰습니다. 전면부는 각진 형상으로 다듬어진 라이데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후면부의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는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되어 차량이 보다 넓어 보이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더 뉴 투싼의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플로팅 콘솔 등을 탑재하고 수평을 강조한 설계로 넉넉한 공간감과 실용성을 확보하는 등 신차 수준으로 변화했습니다.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장착해 여유로워진 센터 공간에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콘솔을 구성해 수납성을 극대화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컵홀더를 병렬로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N 라인 모델은 기본 모델에 N 라인 라디에이터 그릴(전용 엠블럼 포함) / N 라인 19인치 알로이 휠 /스포티한 디자인의 전∙후면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 /바디컬러 사이드 가니쉬 및 클래딩 / 싱글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는 더 뉴 투싼에 실시간으로 주행중인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와 고속 주행 중 강풍 발생시 조향 및 제동 제어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횡풍 안정성 제어 등 첨단 주행 기술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바닥 카펫에 가속소음과 차폐감 개선을 위한 보강재를 추가하고 전륜 휠가드와 C필라의 흡차음재 면적을 넓혔으며, 운전석 하단 커버와 B필라에 흡차음재를 새로 추가하는 등 전반적인 흡음 성능을 최적화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구동 모터를 활용해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한 차원 진보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E-모션 드라이브’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E-모션 드라이브는 급가속 및 코너링 등의 빠른 조향 상황에서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운동 성능을 구현하는 ‘E-다이내믹 드라이브(E-Dynamic Drive)’와 과속 방지턱 등 불규칙한 노면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흔들림을 저감시켜주는 ‘E-컴포트 드라이브(E-Comfort Drive)’로 구성됩니다. 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기본 적용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도 탑재했습니다. 또한 무선 연결 기능이 적용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 카페이와 연계해 실물 하이패스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 hi-pass(하이패스) 디지털 키 2 /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 레이더 센서 기반의 어드밴스드 후석승객알림(ROA) /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 빌트인 캠 2 / 열림량 제어 파워 테일게이트 / 아웃사이드 미러 및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탑재해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성을 갖췄습니다.
  • 삼성전자, 하반기 HBM 케파 확대 지속…3분기 V9 QLC 양산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생산능력(CAPA) 확대와 공급을 지속 늘려나간다. 파운드리는 올해 매출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2나노 공정 성숙도 개선에 최선을 다해 수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30일 삼성전자는 하반기 업계 최초로 개발한 HBM3E 12단 제품의 램프업(생산량 확대)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램은 1b나노 32Gb DDR5 제품을 빠른 속도로 도입하고, AI 서버와 연계된 고용량 DDR5 모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낸드는 V8 기반 젠5 SSD 등을 통해 서버용 고부가가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3분기에 V9 QLC(쿼드러플레벨셀) 양산에 나선다. 시스템LSI는 부품 가격 압박 등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제품별로 다양한 방향의 스펙 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기적인 부품 믹스 조정을 통해 이러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부문에서 전체 시장 성장은 제..
  • 삼성전자, 1Q 시설투자 11조3000억…반도체가 86% 차지 평택 투자 및 HBM/DDR5 등 첨단공정 생산 능력 확대 삼성전자가 1분기에 11조30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DS(반도체)가 9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1000억원 수준이다. 메모리의 경우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R&D(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특히 HBM(고대역폭메모리)/DDR5 등 첨단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설비 및 후공정 투자에 집중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중장기 수요에 기반한 인프라 준비 및 첨단 R&D를 중심으로 투자를 지속했으며 설비 투자의 경우 시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디스플레이는 IT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및 플렉시블 제품 대응 중심으로 투자가 집행됐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투자 및 R&D 투자를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이재명 쏟아냈고, 윤석열 경청했다'…李, 퇴장하던 취재진 붙들면서 쏟아낸 말은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 삼성D, 전문가용 태블릿 시장 진출…"와콤의 첫 OLED 만든다" 그래픽 태블릿 선두주자 와콤, 13.3형 OLED 탑재한 '와콤 무빙크'출시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적인 펜 태블릿 전문기업 와콤(Wacom)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패널을 공급하며 크리에이터 전문 IT기기 시장에 진출한다. 와콤이 자사 제품에 OLED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IT용 OLED 시장 내 리더십을 보다 확고히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와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올레드 펜 디스플레이 '와콤 무빙크(Wacom Movink)'에 13.3형 OLED 패널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와콤은 크리에이티브 펜 태블릿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와콤 무빙크는 지금까지 출시된 와콤 제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무게 420g)으로, 와콤 측은 "휴대성이 우수해 이용자가 스튜디오 밖에서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콤 무빙크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OLED를 탑재, 콘텐츠 제작자가 색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백라이트가 항상 켜져 있는 액정표시장치(LCD)는 빛의 간섭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어두운 이미지(저계조)를 표현할 때 색상 간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반면 자발광 OLED는 픽셀 자체를 끄는 방식으로 진정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저계조 표현력이 우수하다. 아울러 삼성 OLED는 유기재료가 발산하는 순도 높은 RGB 빛이 컬러필터를 거치지 않고 사용자 눈에 도달하기 때문에 뛰어난 색 재현력을 자랑한다. 실제 와콤 무빙크의 색재현력은 DCI-P3 100%를 만족하며, 글로벌 컬러 표준을 제공하는 기업 팬톤으로부터 '팬톤 컬러 검증(Pantone Validated)' 및 '팬톤 스킨톤 검증(Pantone SkinTone Validated)'을 획득하기도 했다. 와콤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장점인 펜 경험 또한 OLED가 탑재되면서 한 층 개선됐다. 물리적으로 액정이 회전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LCD와 달리 OLED는 전기신호에 즉각 반응한다. LCD 대비 얇은 두께로 인해 터치를 인식하는 부분과 실제 펜 사이의 거리가 짧아진 점도 펜 경험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펜 감지 높이가 높아지면 사용자로선 보다 실제 펜을 쓰는 것과 같은 경험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와콤 무빙크는 OLED 패널을 탑재를 통해 LCD 태블릿의 문제로 꼽히던 ▲펜 사용시 압력에 의한 빛샘 현상 ▲백라이트유닛(BLU) 발열로 인한 불편감 등 문제를 해결했다. 조용석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마케팅팀장(상무)은 "전문가용 펜 태블릿 시장을 이끄는 와콤과의 협력으로 삼성 OLED의 화질 우수성이 또 한 번 입증됐다"며 "특히 이번 제품은 와콤이 제품의 휴대성에 주안점을 두고선보인 새로운 제품군인 만큼, 보다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OLED만의 장점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지 야노(Koji Yano) 와콤 브랜드 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최고의 OLED를 만드는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와콤 제품의 가치와 완성도가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와콤 무빙크는 창의적인 사용자들에게 성능, 정밀도, 경험의 저하 없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해, 휴대성 높은 제품을 원하는 전문 크리에이터와 학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항문' 근처에도 뾰루지가?...평소 유심히 살펴야 하는 이유
  • [발자국] 배터리부터 초급속충전까지···’EVS37’이 보여준 전기차의 미래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꿈의 배터리부터 초급속 충전까지 전기차의 모든 기술을 여기서 다 볼 수 있었어요” 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온 이호진씨는 <투데이코리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날(23일)부터 시작해 나흘간 진행되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이하 EVS37)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세계 전기차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이번 행사는 문자 그대로 전기차의 미래를 본뜬 청사진을 직접 내놓은 느낌이었다. 이날 행사장 입구로 들어선 취재진의 눈을 가장 먼저 사로잡은 건 지난 ‘CES 2023’에서 15
  • LG, ‘EV 올림픽’에 4개 계열사 참가…미래 모빌리티 리더십 뽐낸다 [AP신문 = 이주원 기자] LG는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인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 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세계
  • 중국 BYD, 시 라이온 07 인테리어 사진 공개 중국 BYD가 2024년 4월 22일, 테슬라 모델Y를 경쟁상대로 2023년 11월 광저우오토쇼를 통해 발표한 시 라이온07 중형 전기 SUV 의 인테리어 사진을 공개했다. 람보르기니와 아우디의 전 디자이너인 볼프강 에거가 디···
  • 서울반도체 이정훈號, 차량용 LED 강화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서울반도체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분야의 사업을 강화하며 수익성 제고에 나섰다. 일반 조명의 경우 중국 업체들의 저가공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단가가 더 높은 자동차 분야의 비중을 끌어올려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에서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2일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회사는 자동차용·교통신호등용 등 신규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다만 부가가치가 낮은 표준품, 1차 패키징 제품은 아웃소싱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외판매망을 정비하고 온라인 마케팅 등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가격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지배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자동차용 LED 시장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니, 회사는 전장용 LED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자동차용 글로벌 LED 패키지 시장규모는 29억 260만 달러(2022년)에서 41억 4300만 달러(2028년)로 매해 6.1%씩..
  • 기아 K5 2025 페이스리프트 공개 과연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 :::: 기아 K5 2025 페이스리프트 공개 과연 어떤 부분이 달라졌을까? 2023년 11월 01일 기아자동차 중형 세단 3세대 K5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5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번 기아자동차 K5 모델은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하여 더욱 역동적인 외장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기아 K5 모델에는 무선 OTA (Over the Air) 소프트 업데이트와 영상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탑재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첨단 소프트웨어를 경험하게 합니다. 여기에 기아 디지털 키 2 / 빌트인캠 2 /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편의사항이 기본적으로 추가되었다. 한국 시장에서는 2.0 가솔린 / 1.6 가솔린 터보 /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 2.0 LPG 파워트레인을 판매하며 북미 시장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1.6 가솔린 터보 /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AWD를 포함한 모델을 판매 예정입니다. 이번 기아자동차 K5 모델은 전면부에 심장박동 (Heart Beat)를 연상하게 하는 DRL이 적용되어 있으며 스타맵 형상의 리어 테일램프가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K5 인테리어 디자인은 이전보다 진보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그리고 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디자인을 통해서 세련되고 개방된 차량 실내 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 특히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보다 넓어진 실내를 보여주며 K5에 버턴 구성을 최적화하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전환 조작계를 적용하여 크래시 패드를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무선 충전 시스템까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번 기아 K5 모델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 감성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K5 전륜과 후륜 서스펜션에 세팅을 최적화하여 보다 민첩한 주행 성능을 유지하면서 노면에 잔진동과 충격을 보다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승차감을 향상했습니다. 또한 차체와 앞유리가 만나는 부분의 소재를 강화하고 후륜 멤버 충격 흡수 부품과 전륜 멤버의 소재를 최적화하여 지면에서 차량으로 전달되는 로드 노이즈를 감소시켰습니다. 또한 이전 모델에서 앞 유리만 적용한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뒷좌석까지 확대 적용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차량 도어를 열고 시동을 걸 수 있게 해주는 기아 디지털키 2 /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는 빌트인캠 2 / 지문 인증 시스템 /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 등 동급 중형 세단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편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확실히 더 멋있어지고 좀 더 지능적으로 변화된 기아 K5 2025 모델 기대해도 좋습니다.
  • 2024 더 뉴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현대 투싼 2024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존 모델의 디자인 완성도도 좋은 편이였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편의사항이 높아지며 투싼 N-Line 모델과 일반 모델의 차별성도 높혔으며 풀체인지 수준의 실내 인테리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투싼 모델은 2004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2009년 2세대 / 2015년 3세대 모델을 출시하였고 지금의 4세대 모델은 2020년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4세대 초기형 모델 대비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2024 더 뉴 투싼 모델은 4세대 초기형 모델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좀 더 강인하고 와이드한 디자인을 적용시켰습니다. 전면부는 각진 형상으로 다듬어진 라이데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후면부의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는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되어 차량이 보다 넓어 보이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더 뉴 투싼의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플로팅 콘솔 등을 탑재하고 수평을 강조한 설계로 넉넉한 공간감과 실용성을 확보하는 등 신차 수준으로 변화했습니다.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장착해 여유로워진 센터 공간에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콘솔을 구성해 수납성을 극대화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컵홀더를 병렬로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N 라인 모델은 기본 모델에 N 라인 라디에이터 그릴(전용 엠블럼 포함) / N 라인 19인치 알로이 휠 /스포티한 디자인의 전∙후면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 /바디컬러 사이드 가니쉬 및 클래딩 / 싱글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는 더 뉴 투싼에 실시간으로 주행중인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와 고속 주행 중 강풍 발생시 조향 및 제동 제어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횡풍 안정성 제어 등 첨단 주행 기술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밖에도 바닥 카펫에 가속소음과 차폐감 개선을 위한 보강재를 추가하고 전륜 휠가드와 C필라의 흡차음재 면적을 넓혔으며, 운전석 하단 커버와 B필라에 흡차음재를 새로 추가하는 등 전반적인 흡음 성능을 최적화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구동 모터를 활용해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한 차원 진보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E-모션 드라이브’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E-모션 드라이브는 급가속 및 코너링 등의 빠른 조향 상황에서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운동 성능을 구현하는 ‘E-다이내믹 드라이브(E-Dynamic Drive)’와 과속 방지턱 등 불규칙한 노면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흔들림을 저감시켜주는 ‘E-컴포트 드라이브(E-Comfort Drive)’로 구성됩니다. 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기본 적용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도 탑재했습니다. 또한 무선 연결 기능이 적용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 카페이와 연계해 실물 하이패스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 hi-pass(하이패스) 디지털 키 2 /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 레이더 센서 기반의 어드밴스드 후석승객알림(ROA) /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 빌트인 캠 2 / 열림량 제어 파워 테일게이트 / 아웃사이드 미러 및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탑재해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성을 갖췄습니다.
  • 기아, 운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하는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기아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입맛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국 NBA 플레이오프 일정에 맞춰 구단 별 디스플레이 테마도 출시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도 하반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OLED도 LCD도 올해는 달라…LGD, 연간 흑자 가능성은 '상저하고' 흐름…하반기부터 이익 내 3년 만 흑자전환 가능성 애플 OLED 태블릿·스마트폰, 삼성-LG TV 물량 증가 등 호재 中 광저우 LCD 팹 매각 시 유동성 확보…내년 8.6세대 투자 예상 LG디스플레이가 3년 만에 연간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 TV 등 세트 수요 회복, 애플 신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태블릿 출시는 대표적인 호재 요인으로 꼽힌다.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에서는 애플, 대형에서는 삼성-LG의 OLED 공급 물량을 늘려 상반기 부진을 하반기에 만회하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광저우 LCD(액정표시장치) 팹 매각 시 유동성 개선에 상당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19일 금융조사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는 매출 4조9671억원, 영업손실 6769억원이다. 전년 동기와 견줘 매출은 12.6% 증가하고 적자폭은 42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진단했다. 작년 4분기 '깜짝 흑자'를 낸 LG디스플레이는 이 기세를 유지해 연간 흑자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4분기 흑자는 아이폰15 프로 OLED 패널 공급으로 중소형이 호조를 보인데다,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TV 및 IT용 패널도 늘어나는 등 중대형 역시 따라줬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올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TV 패널 출하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이 불가피하다. 이 흐름은 적어도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IBK투자증권은 "P-OLED(중소형) 물량이 계절성으로 크게 감소하고 LCD 물량은 4분기에 집중돼 1분기에는 물량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커질 전망"이라고 했다. W-OLED(대형) 역시 비수기로 부진할 것으로 봤다. 다만 이 기간 타이트한 비용관리로 인한 원가 개선 영향으로 적자 규모는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증권가는 영업손실 규모를 6085억원(삼성증권), 6570억원(IBK투자증권), 5104억원(KB증권)으로 각각 추정했다.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부진을 하반기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5월 애플 신규 OLED 태블릿 출시, 6~8월 유로 2024·프랑스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 9월 애플 아이폰16 출시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애플 OLED 아이패드는 11인치, 13인치 프로 모델로 출시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11인치, LG디스플레이가 13인치 패널 양산을 각각 담당한다. 예상 출하량은 11인치 400만대, 13인치 450만대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는 애플 등 OLED 태블릿 PC 성장세에 힘입어 LG디스플레이가 올해 530만대의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 역시 삼성전자가 W-OLED 패널을 단 OLED TV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어 LG디스플레이의 숨통을 트이게 하고 있다. 삼성은 올해 최상위 OLED TV 가격을 네오 QLED 4K 보다 높게 책정했다. LCD 보다 배로 비싼 OLED 패널 가격을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패널 '제 값 받기'가 가능해지면 LG디스플레이의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량도 늘어난다. 올해 LG디스플레이의 삼성전자향 W-OLED 공급 규모는 70~80만대로 추산된다. 옴디아는 삼성·LG전자향 물량을 포함한 올해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 출하량을 600만대로 예상했다. 전년 보다 180만대 늘어난 수치로 LG디스플레이의 수익 개선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올해 LCD 시황 역시 LG디스플레이의 뒷다리를 잡을 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상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부터 시작된 TV 및 LCD 패널 가격 상승세는 최종 수요 증가 보다는 중국 패널업체들의 적극적 가동률 조정 정책에 따른 공급 축소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이라며 "올해 LCD 패널 가격은 변동성이 컸던 과거와 달리 제조사들의 공급 조절이 지속되며 하반기에도 제한적인 등락폭만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광저우 LCD 공장 매각이 올해 가시화되면 유동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GP1과 GP2로 구성되는 8.5세대 광저우 LCD 공장을 두고 있다. 현재 BOE, 차이나스타(CSOT), 스카이워스(Skyworth) 등 대형 디스플레이업체 및 가전업체가 인수 의향을 보이고 있다. 매각 대금은 1조원대 후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상저하고'의 흐름에 올해 LG디스플레이의 연간 실적은 6856억원의 영업손실(증권가 컨센서스)을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하반기 뒷심이 제대로 발휘된다면 막판 흑자도 노려볼 만 하다. 삼성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연간 영업이익이 2592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KB증권은 연간 영업손실이 4700억원으로 적자폭이 2조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봤다. 한국기업평가는 "2024년 영업실적은 전년 대비 상당 수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반적인 패널 출하량 감소세가 안정화된 가운데, 상반기 개시되는 북미 전략거래처 향 태블릿용 OLED 패널 양산, 글로벌 TV 세트메이커의 패널 공급처 다변화에 따른 동사의 TV 패널 공급량 확대 등이 실적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사법고시 9수(修)의 진짜 이유?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인천계양, 부동산시장 '들썩'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박지원 "박영선 내 전화 안 받아…총리 제안 받은 듯"
  • 기아, NBA 구단 디자인 '디스플레이 테마' 북미서 출시 기아가 북미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아는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
  • 디스플레이업계 "국내·외 재생에너지 전환율, 2023년 18.7% 달성" 세계 디스플레이산업 협의체 제37차 워킹그룹 개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6·17일 중국 상하이 펜양 가든 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 중국, 대만 디스플레이 생산 3개국 간의 ESG 분야 협력 협의체인 'WDICC(세계디스플레이산업협의체)'에 참석, 국내 재생에너지 전환확대에 대해 홍보했다고 밝혔다. WDICC는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상 발생되는 온실가스에 대해 산업계 자발적인 감축 노력을 확대 하고자 2001년 설립됐다. 이번 WDICC 제37차 워킹 그룹 회의는 의장사인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삼성디스플레이, BOE(중국), CHOT(중국), INNOLUX(대만), AUO(대만) 및 3개국의 디스플레이협회 약 22명이 참석했다. WDICC 제37차 워킹 그룹 회의에서는 2023년까지의 국가별 PFCs, N2O 등 공정가스 데이터와 전력, 폐기물 등 ESH 데이터를 바탕으로 증감 요인에 대해 분석했으며 각국의 재생에너지 정책 현황과디스플레이업계가 활용하고 있는 제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주요 공정가스에는 PFCs, HFCs, N2O, NF3 등이 있다. 한국은 최근 5년 동안 공정가스 배출이 연평균 16% 감소했으며, 공정가스 저감설비인 스크러버에 대한 시설투자 확대, 스크러버의 처리효율 향상 및 온난화지수가 낮은 제조 공정 대체가스 개발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지속 감소시켜 나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디스플레이업계는 국내·외 주요 재생에너지 전환 수단으로 녹색프리미엄과 REC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재생에너지 전환율이 꾸준히 상향해 전년에는 약 18.7%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녹색프리미엄 및 REC 뿐만 아니라 PPA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 전환 수단을 고려해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상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녹색프리미엄은 한국전력 주관으로 기존 전력 요금에 프리미엄을 지불해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제도다. REC는 재생에너지 인증서 구매(간접 구매 제도)를, PPA는 발전사·기업 간 재생에너지 직접 구매 계약 제도(장기 거래 계약 체결)를 말한다. 해외는 재생에너지 공급량이 풍부하고 재생에너지 구매 단가가 국내 대비 낮아,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패널기업이 진출한 중국‧베트남 등의 해외 사업장은 이미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했거나 2050년까지 100% 전환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재생에너지 이행 노력 성과를 공유했다. 협회는 재생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태양광, 풍력, 수력 등의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자력, 수소 등의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해 한국의 여건에 맞게 재생에너지를 보완하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출범(2023년 10월)한 'CF(Carbon Free)연합'에 대해 소개했다. Carbon Free 100%는사용 전력의 100%를 무탄소 에너지로 공급하는 것으로, RE100의 전력 유형을 원자력, 수소 등으로 확장한 개념을 말한다. 중국은 재생에너지 종류별 구매채널 및 공시된 가격을 언급하며, 각 전환방법의 거래 절차에 대해 소개했으며, 대만은 재생에너지의 3가지 전환방법(CPPA, 자가발전, T-REC 등)에 대한 구매채널 및 절차를 공유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에 대한 국내 디스플레이업계의 의지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으나, 조달의 편의성 및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중국·대만 등 다른 디스플레이 경쟁국보다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협회는 대정부 건의활동 및 정부와 산업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편, 이 과정 중에 소부장 기업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협회 내 분과위 활성화를 통한 의견 청취, 선진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과태료 체납 번호판 뺏기자 나무 위조번호판 부착…"반성 안 해 실형" [디케의 눈물 210] "생성형 AI 스마트폰 비중 2027년 43% 차지…5억5000만대 넘어" [단독] 삼성SDI, 올해 임금 인상률 평균 5.1% 확정 [속보] 윤 대통령 "무분별한 포퓰리즘, 나라 미래 망치는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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