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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Archives - Page 4 of 14 - 뉴스벨

#대한축구협회 (278 Posts)

  • 대통령 지적 이튿날...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원했던 ‘10차 회의록’ 공개 “절차 준수” 대한축구협회(KFA)가 국가대표전력강회위원회(전강위) 회의록을 공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를 준수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축구협회는 1일 '2024 제10차 KFA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했다.회의록은 홍명보 감독의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소집 명단 발표가 이뤄졌던 기자회견 후 하루 만에 공개됐다.지난달 30일 홍 감독은 10월 A매치 명단 발표 기자회견 중 "국회(9월24일 현안질의)에 가보니 (전력강화위원) 전원 동의 여부 등 내가 들었던 말들과 조금 다른 게 있더라. 협회에서 전체적…
  • 부상당한 손흥민 불러들인 홍명보... 축구팬들 “홍명보, 스스로 무덤 파고 있다” 폭발 손흥민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자 팬들이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건강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축구·배드민턴협회장 연임 포기 촉구 진종오 의원은 체육계 비리를 언급하며 대한체육회, 축구협회, 배드민턴협회장에게 연임 포기를 촉구했다. 개혁을 위해 즉각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의전 사실상 거의 대통령급에 해당한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을 비판하며 사퇴의 필요성과 의혹 해소의 부재를 지적했다.
  • “황금세대 낭비” 헛발질만 하는 정몽규 회장 체제, 어디까지 가려나 [기자수첩-스포츠] 지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선수들만 놓고 보면 말 그대로 역대급 전력을 갖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정상급 유럽 프로리그 내 정상급 팀에서 뛰는 이강인(파리생제르망)-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을 보유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특급 스타’들로 반짝반짝 빛나야 할 때다. 국민들 역시 황금세대가 선사하는 환희를 만끽해야 할 때다.그러나 대표팀을 지탱하는 것을 넘어 축구팬들의 더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야 하는 대한축구협회의 무능력한 헛발질 행정,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해도 심각성을 …
  • 장미란 문체부 차관, 홍명보 감독 선임 문제를 두고 이렇게 입장 밝혔다 장미란 차관은 대한축구협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조사와 정상화를 약속했다. 협회가 국민 목소리를 듣지 않아 발생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 “4연임 승인 불허” 유인촌 장관, 최고 수위 압박…정몽규 회장이 심사숙고해야 할 것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유인촌 장관이 산하 단체 대한축구협회의 정몽규 회장을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유 장관은 2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정몽규 회장에게 거취 결단을 요구한 이유에 대해 “지금 국민들의 시선이 너무나 비판적이다. 불명예스럽게 (퇴진하게) 된다면 훨씬 안 좋지 않나. 개인이 선택하는 게 훨씬 명예롭지 않겠나”라고 말했다.‘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요구했던 유 장관은 정 회장이 끝까지 사퇴를 거부하고 4연임에 나설 경우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연임을) 두 번 이상 못 하게 돼 있다. 3연임도 스포츠공정위…
  • “여기가 카르텔 비밀기지냐” 불똥 튄 홍명보 단골빵집, 끝내 입 열었다 홍명보 감독의 단골 빵집이 네티즌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불똥이 튀었고, 빵집 주인은 피해를 호소했다.
  • 유인촌 장관,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살벌하고 단호한 최후통첩 날렸다 유인촌 장관이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4연임 강행 시 승인을 불허하겠다고 경고하며 명예로운 퇴진을 촉구했다.
  • 홍명보만…축협의 감독 후보 3명 평가 내용, 박주호 말이 딱 맞았다 대한축구협회가 감독 후보 평가 자료를 공개하자, 주관적 의견으로만 구성된 내용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강유정 의원은 외국 감독들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홍명보 감독의 호평을 강조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 “정몽규 축구협회장 사퇴 안 하면 더 험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의 무능력과 불공정한 결정들이 한국 축구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비판했다.
  • “성적이 좋거나 하면 여론 수그러질 것… 조금만 버티자” 김승수 의원이 홍명보 감독에게 퇴진을 권고하며, 축구협회의 선임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다. 문체부 감사도 진행 중이다.
  • "왜 눈치 보지 않지?" 국회 출석한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앞에서 박문성 해설위원이 한 말: 답답하게 막혔던 속이 뻥 뚫어지는 느낌이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4년 연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체제의 끝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박 해설위원은 한 번 더 목소리를 내기 위해 어려운 자리에 섰다. 그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개최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현안질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회장,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이임생 기술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증인으로 나왔다. 축구 인생 30년(?)을 살아온 정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감독 선임을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말는데. 이에 박 해설위원은 발언 시간에 "국회에서 발언을 듣고 보니 '정몽규 회
  • 뭔가 많이 이상했던 홍명보 선임: 대한축구협회만 유독 이 규정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 처음 드러났다 대한축구협회가 상위 단체인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M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을 조사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윤리센터는 최근 “(축구협회가) ‘법령이나 특별한 규정이 없다면, 지도자를 선발할 때 대한체육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검토보고서를 작성했다.또한, 스포츠윤리센터는 홍명보 감독이 대한체육회 지도자 요건인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증’이 없음에도 국가대표팀 감독이 된 사실도 지적했다.대한체육회 승인을 받지 않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결국 국회 출석한다…내달 24일 현안질의 예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결국 국회에 출석한다. 28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다음 달 5일 전체회의에서 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이사에 대한 증인 채택을 의결하고 24일 현안질의에 소환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물을 예정이다.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와 갈등을 빚은 뒤 자진사퇴한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도 증인으로 채택하려 한다. 하지만 정 전 위원장은 불출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공석이었던 전력강화위원장 자리는 27일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게 돌아갔다. <@1>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를 선임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외국인 후보자와 달리 홍명보 감독만 면접을 생략했고, 박주호 전력강화위원도 불투명한 선임 절차를 폭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 운영과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며 감사에 나섰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규칙과 과정을 정한 건 축구협회다. 본인들 스스로 지키지 않은 것"이라면서 "확실하게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 지켜진 부분이 있다면 정확히 지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9월 안에 감사가 종료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감독 선임 문제만 아니라 협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다 짚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정몽규 회장의 4선 가능성에 대해서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허가를 하면 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공정위원회가 정말 공정하다면, 재출마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경고했다.<@2>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전 종목 석권' 최강을 만든 양궁협회…그리고 축협과 배드민턴협회의 현주소 [ST 스페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협회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를 만들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과 축구, 배드민턴의 명암이 명확히 갈렸다. 양궁은 여자 단체전,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 남자 개인전 전 종목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여자 개인전 은메달(남수현)과 남자 개인전 동메달(이우석)까지 추가하며 총 7개의 메달을 챙겼다. 금메달 5개와 전체 메달 7개 모두 한국 단일 종목 중 가장 많은 수치다.(사격 금메달 3, 은메달 3) 선수들은 입을 모아 대한양궁협회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답했다. 3관왕 임시현은 귀국 후 인터뷰에서 "진천 선수촌에서 스페셜 매치를 하면서 파리 올림픽 경기장과 똑같은 경기장을 만들어놓고 훈련했다. 막상 경기장 들어갈 때는 낯선 느낌은 없었다. 익숙한 환경에서 관중만 많은 느낌이었다"며 성공적인 현지 적응 비결을 밝혔다. 남수현 역시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이랑 똑같이 만들어 놓은 스페셜 매치가 도움이 됐다"면서 "많은 관중들 앞에서 쏴본 적이 없어서 축구장 훈련도 도움 됐다"고 전했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펼쳐진 '스메셜 매치'는 파리 대회를 대비해 진천 선수촌 양궁장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와 비슷하게 꾸며 진행됐다. 최대한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제 경기장 조감도를 반영하여 세트를 별도로 제작했다. 또한 양궁대표팀을 후원하는 현대차그룹도 슈팅 머신을 활용해 선수들의 훈련을 도왔다. 고정밀 슈팅 머신으로 경기에 사용할 화살을 골라내고, 훈련용 슈팅 머신으로는 시합을 펼치며 경기력을 끌어올린다. 양궁협회는 한국에서 가장 공정한 협회로 꼽힌다. 선수 선발은 오로지 실력순으로 진행되며, 비리가 끼어들 틈이 없다. 김우진도 "공정한 협회가 있어서 항상 모든 선수들이 부정이나 그런 게 하나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1> 반면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아쉬운 민낯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가 관리하는 남녀 올림픽 대표팀은 모두 파리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남자 대표팀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을 노렸지만,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하며 올림픽에 오르지 못했다. 여자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A조 2위에 그치며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부터 불안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이 아닌 유럽 등지에 머무르며 태업 논란을 일으켰다. 게다가 대표팀 경기 역시 무전술로 일관했고, 선수 개인 기량에 의존하는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2024 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0-2 완패다.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5개월이란 시간을 썼다. 이때 3월, 6월 A매치는 임시감독 체제로 치러졌고,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도 임시감독으로 뽑혔다. 이는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로 이어졌다. 여자 대표팀은 콜린 벨 감독과 결별한 뒤 아직도 차기 감독을 구하지 못했다. 5개월 만에 뽑은 감독이 홍명보다. 팬들이 바라던 외국인 감독도 아니었고,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도 불투명해서 큰 비판을 받았다. <@2> 대한배드민턴협회도 마찬가지다. 안세영은 5일(한국시각)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따낸 뒤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작심 발언을 내�b었다. 이어 "대표팀에 대해서 부상을 겪은 상황과 그런 순간에 너무 많은 실망을 했다.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안세영은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모든 것을 다 막고 있다. 그러면서 자유라는 이름으로 많은 방임을 하고 있다. 저희 배드민턴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데 금메달이 하나밖에 안 나온 것을 돌아봐야 할 시점인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안세영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의 부상 상황을 완전히 오판했다. 이 상황에서 안세영이 큰 실망을 했고, 이에 대해 소통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안세영은 SNS를 통해 "선수들이 보호되고 관리돼야 하는 부분 그리고 권력보단 소통에 대해서 언젠가 이야기 드리고 싶었다"면서 "누군가와 전쟁하듯 이야기 드리는 부분이 아니라 선수들의 보호에 대한 이야기임을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복식 선수 서승재의 경기 일정이 화제로 떠올랐다. 서승재는 배드민턴 복식간판 선수다. 서승재는 혼합 복식과 남자 복식에 모두 출전해 전부 4강에 올랐다. 그리고 남자 복식 4강, 혼합 복식 4강과 동메달 결정전까지 24시간 안에 3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을 치렀다. 서승재는 두 종목 모두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선택과 집중, 적극적인 선수 관리를 했다면 더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을 것이란 의견이 많다. 안세영이 말한 "금메달이 하나 밖에 안 나온 것을 돌아봐야 할 시점"이란 발언과 일맥상통하다. 전 종목을 석권한 양궁. 진출조차 하지 못한 축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땄지만 에이스에게 공개적 비판을 받은 배드민턴. 이것이 대한민국 협회들의 현주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U-16 축구대표팀, 헝가리 4개국 친선대회 참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17세 이하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남자 16세 이하 대표팀이 헝가리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고 대한축구협회가 31일 발표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근 텔키에서 열리는 '텔키컵'에 출전한다. 대회에는 한국과 헝가리, 이탈리아, 아이슬란드의 U-16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13일(현지시각) 개최국 헝가리와 첫 경기를 치른 뒤 15일 이탈리아, 17일 아이슬란드를 상대한다. 선수단은 8월 4일 소집돼 7일까지 목포축구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한 뒤 8일 헝가리로 출국한다. 목포 훈련에는 26명의 2008년생 선수가 참가한다. 텔키컵 대회 엔트리는 22명이기 때문에 7일 훈련을 마친 후 참가 명단이 확정될 예정이다. U-16 대표팀은 백기태 감독 부임 이후 지난 2월 스페인 국제 친선대회 참가를 비롯해 지금까지 다섯 차례 소집 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가장 가까운 공식 대회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예선이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에 참가해 FIFA U-17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 U-16 대표팀 목포훈련 참가 선수 명단(26명. 이중 22명이 헝가리 친선대회 참가) GK : 박도훈(대구FC U18), 허재원(제주유나이티드 U18) DF : 구현빈, 임예찬(이상 인천유나이티드 U18), 김민찬, 류혜성(이상 울산HD U18)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 U18), 김지성(FC서울 U18), 소윤우(충남아산 U18), 이지한(대구FC U18), 임성현(수원삼성 U18), 전세완(포항스틸러스 U18) MF : 강창화(FC서울 U18), 김예건(전북현대 U18) 김은성(서울대동세무고), 김지성, 이지호(이상 수원삼성 U18), 박병찬(대전하나시티즌 U18), 박수찬, 최정욱(이상 광주FC U18), 오하람(전남드래곤즈 U18), 유승재(용인태성 U18), 이상연(부천FC U18), FW : 박서준(대전하나시티즌 U18), 전민승(수원삼성 U18), 이용현(울산HD U18)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10년 전과 다르다는 감독’ 홍명호보, 논란 속 공식 출항 감독의 말 바꾸기 논란, 대한축구협회의 투명하지 못한 감독 선임 절차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홍명보호가 우여곡절 끝에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해 공식 출항한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축구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으로 홍명보 전 울산 HD 감독을 내정한 뒤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난 13일 공식 선임을 발표했다.이어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 홍명보 감독이 취재진 앞에서 대표팀 운영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우선 홍 감독은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준비해 온 입장문을 통해 “지난 5개월 간 여러 논란으…
  •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 폭로' 박주호, 경찰서 참고인으로 조사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홍명보 감독 선임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박주호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26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과 곤련해 박주호를 핵심 참고인으로 보고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경찰의 수사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의 고발로 시작됐다. 서민위는 지난 15일 정�D규 대한축구협회장을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협박 혐의로 고발했다. 서민위는 당시 고발장에서 "수많은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서면결의를 통해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것은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이며 홍 감독의 연봉을 제대로 상의하지 않은 상태로 결정한 것은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했다. 박주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서 홍명보 감독의 내정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선임 절차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성명문을 통해 "감독 선임과 관련한 전 과정에서 규정을 준수하고자 했다. 있는 규정은 모두 지켰고, 전력강화위원장 사퇴 등 규정에 없는 상황들에 대해선 감독 선임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차질 없이 이룰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절차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다른 두 명의 외국인 후보자와 달리 면접을 진행하지 않았고, 이임생 기술이사와의 면담만을 통해 사령탑에 내정되어 비판을 받았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감사 역시 앞두고 있다.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 운영과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며 감사를 시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지금 이 타이밍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속 자서전 출간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불투명한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자서전 ‘축구의 시대’를 출간해 화제다. 브레인스토어 출판사는 정몽규의 에세이 ‘축구의 시대’에 대해 “정몽규 회장이 30년간 자신이 해왔던 일들과 걸어왔던 행복에 대해 스스로 되짚어 공유하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 정몽규 [사진=연합뉴스] 책은 ‘정몽규의 어제: 구단주-K리그 총재 시절을 말하다’, ‘정몽규의 오늘: 대한축구협회 회장 시절을 말하다’, ‘정몽규의 비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말하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책을 통해 지난 14년 동안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서 직간접적으로 겪은 주요한 일들에 대해 보고 느낀 것들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진다. 정몽규는 출판사를 통해 “사적인 책이지만 공적인 기록을 남긴다는 사관의 마음으로, 최대한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글을 썼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축구계를 위해 남기는 기록이며 공유하는 자료이기에 사심을 담지 않으려고 노력했고,이 책을 통해 축구를,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크고 작은 인사이트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책을 썼다”며 “한국 축구를 사랑하기에 이 책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출판사는 “정몽규라는 사람을 비난하는 이들 중에서 정작 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사실은 매우 역설적이면서도 흥미롭다”면서 “너도 나도 정몽규를 향해 돌을 던지지만, 정작 그가 왜 그러한 시선을 감수해야 하는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그를 비판하는 댓글을 다는 것이 마치 인터넷 세상의 놀이나 유행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의 시대’가 그동안 그를 둘러싼 오해와 논란에 대해 답하는 최초의 ‘오피셜 코멘트’일 수도 있겠다”며 “그의 진심 가득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적어도 그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해왔는지, 우리가 그를 얼마나 오해하고 있었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서평했다. 축구 팬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출간 전임에도 한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는 평점 10점 만점의 2.2점을 기록하고 있고, 한줄평을 남기는 공간에는 원색적 비난이 가득한 상태다. 한편 ‘축구의 시대’는 현재 예약 판매 중이며 다음 주부터 시중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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