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와 함께 한국 바로 알리는 '청년 공공외교대사' 발족반크-연합뉴스, 81명 위촉…발전상 홍보·오류 시정 활동 '제11기 청년 공공외교 대사' 발대식 개최 반크와 연합뉴스는 22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제11기 청년 공공외교 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촬영 강성철]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꿈꾸었던 대한민국의 올바른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공공외교단 양성을 위한 발대식이 열렸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22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지하 강당에서 중고생과 대학생 등 81명을 '제11기 청년 공공외교 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정규득 연합뉴스 글로벌코리아본부장, 박기태 반크 단장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3월 17일까지 반크 한국홍보자료 사이트,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한국 홍보사이트, 이순신 오류시정 프로젝트 사이트 등에 실린 내용을 공부한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한국 홍보자료를 만들어 재외동포와 외국인 친구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알리는 활동에 나선다. 또 한국의 역사·문화 관련 오류를 찾아보고 이를 시정하기 위한 활동도 펼친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참가자들에게 "100년 전 일제강점기 의병들은 열악한 상황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며 "이들의 정신을 계승해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을 바로 알리는 것이 오늘날의 독립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재외 동포들이 거주국 교과서에 한국 관련 잘못된 기술이 있으면 반크에 연락을 해온다"며 "외교관은 아니지만 여러분 스스로가 주체가 돼 전 세계 다양한 교과서 등의 한국 오류를 수정하고 바로 알리는 일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특강을 하는 박기태 반크 단장 22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 '제11기 청년 공공외교 대사 발대식'에서 특강하는 박기태 반크 단장. [촬영 이동칠]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특강에서 "전 세계에 1억7천만명에 달하는 한류 팬이 있을 정도로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지금이야말로 한국을 바로 알릴 수 있는 적기"라며 "이에 비해 제대로 된 정보가 소개되지 못하는 것도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외국 교과서에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을 수록하는 일은 자라나는 차세대가 한국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하도록 도울 것이며 동포 차세대에게도 모국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80여개국 중에서 유럽연합(EU) 수준의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한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자부심을 갖고 공공외교 활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정규득 연합뉴스 글로벌코리아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드라마 미스터선샤인에서 일제강점기 미국 외교관 신분으로 조국 독립을 도운 유진초이는 실존 인물"이라며 "공공외교 활동에 나서는 여러분은 모두 21세기의 유진초이"라고 격려했다. 공공외교 대사 양성 교육에서는 반크 이정애·신지원 연구원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고 오류를 시정하기 위한 방법과 노하우 등을 알려줬다. 이번 행사는 반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국가브랜드업 전시회'의 하나로 개최됐다. 전시회는 '700만 재외동포 우리가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7일까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지하보도 나들길에서 열린다. 11기 발대식에 참가한 김성윤(위례솔중 1학년) 학생은 "독도가 소중한 우리 영토라는 사실을 해외에 바로 알리고 싶었는데 반크가 대한민국을 소개하는 공공외교 대사를 뽑는다기에 주저하지 않고 참가했다"며 "제대로 배워서 외국 친구들에게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wakaru@yna.co.kr 배우 황정음, 재결합 3년 만에 남편에 이혼 소송 눈 내린 경사로 미끄러지는 차 몸으로 막으려던 30대 숨져 "내 일기장을 버려?"…부친 살해한 30대 아들 2심도 징역 18년 [삶] 국민 99%는 평생 못타볼걸요…난 항상 공짜로 이용하는데 中광저우서 컨테이너선 충돌로 교각 절단…2명 사망·3명 실종 "반에서 20~30등 의사 국민 원치않아" 의사단체 인사 발언 도마 원희룡 후원회장에 이천수…오늘 출근 인사 동행 해변서 놀이로 판 모래구덩이 와르르…7세 미국 소녀 사망 미성년자와 성관계 영상 촬영한 현직 경찰관 입건 20대 부부의 일곱째…서울 중구 '출산지원금 1천만원' 첫 주인공
정말 뜻밖이다… 클린스만, 이 나라 감독 후보에 올랐다중국축협, 클린스만 감독을 1순위로 선임하려는 움직임. 클린스만은 경험과 이해력으로 중국 대표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평가됨.
“손흥민에게 백지수표 제의할 것”… 이 구단 거액 베팅한다는 초대형 소식 떴다알 이티하드가 손흥민 영입에 간절하다.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토트넘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에 따라 손흥민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에게 백지수표까지 제의할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가 아름다운 이별을 한다… 독일서 전해진 소식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이별한다. 투헬 감독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이른 결별을 선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감독과 함께 새로운 방향을 추구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 3월 2일 공개...'소년시대' 패러디 예고[스포츠W 노이슬 기자] ‘SNL 코리아’ 5번째 시즌이 오는 3월 2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수트와 드레스로 한껏 꾸민 크루들의 멋짐 폭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맏형 신동엽부터 돌아온 대표 크루 안영미, 대세 MZ 스타 김아영과 지예은을 비롯해 치열한 오디션을 뚫은 신입 크루 3인방까지 토요일 밤의 고급진 파티를 즐기는 크루들의 은은하게 킹받는 아우라는 ‘SNL 코리아’가 또 한 번 역대급 시즌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2023년 최고 화제작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를 SNL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SNL 코리아’만의 독보적인 센스와 재치를 담아냈다. ‘소년시대’ OST와 함께 경쾌하게 시작되는 예고편은 부여 짱 ‘병태’가 된 신동엽부터 흑거미 정상훈, 아산 김민교, 혁수 마르소 등 SNL의 주요 크루들이 ‘소년시대’ 캐릭터로 감쪽같이 치환되어 강렬한 웃음을 준다. 여기에 농고 찌질이들로 깨알같이 등장하는 나머지 크루들과 ‘시즌 파~이브’를 알리는 ‘병태 동엽’의 하찮은 외침, 1회 호스트 ‘진짜 병태’ 임시완의 전학생 등장까지 예고편만으로도 큰 웃음을 자아내며 ‘SNL 코리아’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토요일 저녁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쿠팡플레이] "폼 미친 '소년시대' 패러디"...'SNL 코리아' 시즌 5, 3월 2일 공개 한편, ‘SNL 코리아’ 시즌 5의 방청은 쿠팡플레이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1회 호스트 임시완 편의 방청은 2월 19일(월)부터 26일(월)까지 ‘쿠플클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쿠플클럽’은 쿠팡플레이 사용 실적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SNL 코리아’는 만 19세 이상부터 방청이 가능하다. 재치 넘치는 포스터와 예고편의 공개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 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는 3월 2일(토) 저녁 8시, 1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PSG 유명 선수가 올린 사진, 뜬금없이 이강인에게 불똥?이강인의 절친인 아치라프 하키미가 올린 사진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강인이 손흥민과의 갈등을 사과한 직후에 사진이 올라와 이강인을 궁지에 몰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연쇄 성폭행범, 햇빛 보면 안돼"…한동훈, 사형제 이슈로 표심 공략"앞집에 조두순? 감당할 수 있나…가혹할 정도로 피해자 편에 설 것" 장관때보다 강력해진 발언 수위…'사형제 폐지' 野와도 차별화 노린듯 한국형 제시카법 부각…"치안, 빈부 격차 절대 안돼" 격차 해소 강조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현장 공약 발표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열린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현장 공약 발표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4.2.20 [공동취재]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4·10 총선 국면에서 사형제 이슈를 다시 꺼내 들었다. 한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때보다 한층 강도 높은 수위로 흉악범을 비난하면서 사형제 존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집권 여당 수장으로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공약으로 표심을 파고들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한 위원장은 20일 흉악범죄 근절을 위한 안전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을 거론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광진구 화양동 원룸촌 골목길을 돌아보며 "갑자기 집 앞에 이사 온 사람이 떡 돌리는 데 조두순이다. 이러면 감당할 수 있겠나"라며 "우린 다소 가혹하다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범죄 피해자 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수십명의 여성을 연쇄적으로, 사냥식으로 성폭행한 사람이 20년 있다가 40대에 나와서 '죗값을 치르고 나온다'는 것은, 우리 시스템에서는 가능하지만 이상한 이야기"라며 "그런 놈은 전혀 햇빛을 보면 안 되는 게 정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에서 사형 집행이 중단된 데 대해 "우리나라에는 사형제가 있고, 내가 (법무부) 장관을 하는 동안 사형 시설을 점검했고 사형이 가능한 곳으로 재배치했다"며 "그 자체만으로도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사형제도가 있지만, 1997년 12월 이후 집행되지 않아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된다. 한 위원장은 "사형 집행에 찬성하는 분과 반대하는 분이 다 있을 것"이라면서 "나는 법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것이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사형장을 정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안에서 소위 말해서 깽판 치던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시절에도 사형제 존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지만, '여의도 정치인 한동훈'으로서 사형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을 개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놈", "깽판" 등 표현 수위도 이전과 비교해 한층 강해졌다. 한 위원장은 출소한 고위험 성범죄자를 국가 지정시설에 거주하게 하는 '한국형 제시카법'도 거론했다. 한 위원장은 "처음에는 미국법처럼 만들려고 했는데, 우리나라 지형이 그렇게 허용이 안 된다. 그러면 (범죄자들은) 정말 섬이나 시골에만 살게 된다. 그런 차원에서 포기하고, 정부 책임시설에서 관리하는 법으로 바꾼 것"이라며 "치안 등 중요한 공공재는 지역, 빈부 격차가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법무부 장관 시절 입법 성과를 강조하면서 한 위원장이 힘을 쏟는 '격차 해소'를 부각하기 위한 발언이었다. '격차 해소'는 한 위원장의 정치 철학을 드러내는 키워드이자 중도층 공략을 위한 메시지로 평가된다. 그는 비대위원장에 취임하며 정치권에 입성하면서부터 줄곧 '동료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하는 데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격차 해소가 필요한 분야를 치안뿐 아니라 교통, 문화, 건강, 경제 등 사회 전반으로 넓혀 제시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구도심 철도 지하화를 공약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통 격차 해소를 목표로 제시했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유예를 대규모 사업장과 중소·영세사업장 간 격차 해소로 연결 지었다. 한편, 이날 한 위원장의 현장 방문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광진갑·을에 각각 공천받은 김병민 전 최고위원, 오신환 전 의원 등이 동행했다. 주택가 골목 점검 나선 한동훈 비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당 10호 공약 발표를 위해 광진구 화양동 소재 CCTV 관제센터로 걸어가며 골목길 CCTV를 점검하던 중 한 여성의 요청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2024.2.20 [공동취재] hama@yna.co.kr minaryo@yna.co.kr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르포] "한 번이라도 투석 거르면 우리 엄마 돌아가실 수도 있는데…" '이준석 사당화' 게시글에 文 '좋아요'…文측 "단순실수, 취소"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결혼 발표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독일 '신데렐라성 살인사건' 미국인 종신형 받을듯 엄마 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잘 키울 자신 없어서" 5살 아들 살해한 엄마 2심도 징역 10년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YTN '관계자 징계'
의협 "전공의 사직은 기본권 행사…폭력적 명령으로 강제근로"(종합)연일 복지차관 '사퇴' 촉구…보고서 설명 발언 놓고 "여성 혐오" 주장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2024.2.20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20일 성명을 내고 전공의들이 사직한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폭력', '독재' 등의 단어를 사용해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비대위는 "개별적인 자유 의지로 사직한 전공의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정부가 사직해 직장이 없는 의료인들에게 근로기준법과 의료법을 위반한 강제 근로를 교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률에 위배되는 것으로 판단되면 효력이 부인되는 것이 법치주의 국가의 상식"이라며 "잘못된 정책에 의사로서의 길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악마화해 비난하고, 폭력적인 명령으로 강제근로를 시키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비대위는 그러면서 "헌법과 근로기준법을 무시하고 한 집단에 폭력을 휘두르는 이 상황이 독재가 아니면 무엇인가"라며 "국민을 볼모로 한 집단을 죽이고 있는 정부가 정당화되는 국가라면 앞으로 대한민국 모든 의사들은 어떠한 미련도 없이 의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무계획적 의대증원 건보재정 파탄 난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이필수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의협회장, 왼쪽)과 참석자들이 25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구멍 난 항아리에 물을 붓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1.25 kjhpress@yna.co.kr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주요 수련병원 100곳 수련병원에서 전공의의 55% 수준인 6천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복지부는 현장으로 복귀하라는 업무개시명령을 총 831명에게 내려졌다. 한편, 의협은 이 성명에서 박민수 복지부 차관이 이날 브리핑에서 의대증원 연구 방식을 설명하면서 여성을 혐오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전날에 이어 박 차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박 차관이 의대 증원 규모 결정의 근거자료로 삼은 보건사회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서울대의 연구 결과를 설명하면서 "여성 의사 비율의 증가, 남성 의사·여성 의사의 근로시간 차이까지 집어넣어서 분석했다"고 표현했는데, 이런 표현이 여성 차별적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연구 보고서의 추계 방식을 설명했을 뿐 '여성 의사의 생산성이 떨어진다'라거나 '여성 의사의 근무 시간이 적고 이로 인해 의사가 부족하다'는 식의 언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실제로 박 차관이 설명한 KDI 보고서는 실제로 여성 의사 비율 증가나 성별·연령별 노동시장 이탈 차이, 성별·연령별 노동생산성 차이 등을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의협은 지난 19일에는 박 차관이 해외 의사 수 증원 상황을 설명하면서 '의사'를 '의새'라고 들리게 발음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의새'는 의사를 비하하는데 사용되는 표현이다. 이에 복지부는 "피곤한 가운데 나온 말실수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전공의 사직' 의료공백 우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전국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는 19일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로비를 지나고 있다. 2024.2.19 iny@yna.co.kr bkkim@yna.co.kr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르포] "한 번이라도 투석 거르면 우리 엄마 돌아가실 수도 있는데…" '이준석 사당화' 게시글에 文 '좋아요'…文측 "단순실수, 취소"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결혼 발표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독일 '신데렐라성 살인사건' 미국인 종신형 받을듯 엄마 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잘 키울 자신 없어서" 5살 아들 살해한 엄마 2심도 징역 10년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MBC에 과징금…YTN '관계자 징계'
"북한과.." 한국서 183일도 머무르지 않고 틈만 나면 외국 나갔던 클린스만 전 감독이 재택 근무 고집한 이유? 어이 상실이라 헛웃음만 나온다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에 상주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지난달 21일 클린스만과 심층 인터뷰에서 클린스만이 파주에서 자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 이유는 파주의 숙박시설이 낡고 북한과 가까워서 싫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파주는 대표팀의 훈련장인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가 있는 곳이다. 재임 기간 한국에 거주하겠다고 약속한 클린스만 전 감독. 그는 지난해 3월 9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기 때문에 한국에 거주하는 게 당연하다"고 밝힌 바
한동훈 "사형 집행, 정치권이 과감한 논의할 때 됐다"아시아투데이 정덕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사형제에 대한 정치권의 논의를 촉구했다. 지난 1997년 12월 30일 23명의 사형을 집행한 이래로 우리나라에서는 사형을 집행하지 않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의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가진 시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법무부 장관 때 사형 시설을 점검했고, 사형수를 사형이 가능한 곳으로 재배치했다.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효과가 있었다"며 "사형장을 정비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안에서 깽판을 치던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사형은 법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와 주권, 그리고 책임 있는 사람들이 진지하고 과감한 논의를 할 때"라며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주장했다. 또 "본인에게 죗값을 치르게 한다는 면이 있다고 본다. 잘못한 만큼의 책임을 지게 하고, 그것이 사회에 주는 메시지의 효과가 분명히 있다"며 "법에 따른 집행도 충분히 고려할 때가 됐고, 그것이 우리 사회..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세계 1위' 등극... 이영건-신운선 세계선수권 남녀 동반 우승(MHN스포츠 이솔 기자) 대한민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세계 정상에 올랐다.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2024 UIAA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 리드 종목에서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이영건, 신운선 선수가 남녀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다.18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세계선수권에는, 전세계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며 진정한 '세계 1위 결정전'이 펼쳐졌다.월드컵 3차 대회 겸 세계선수권 대회로 열린 이번 경기에서 남자부 리드 종목에 출전한 이영건 선수는 결승 진출 선수
현재 대한민국 매운맛 먹방 1티어 유튜버.jpg출처 : 여성시대 정당불상 더쿠 밥슨[Spicyking] 썸네일 잘보면 불냉면 소스 걍 짜먹고 있음 치즈먹방으로 유명한 테이스티훈 방송에 나온 적도 있는데 1. 고스트페퍼라면 (핵불닭 약 2-3배) 이정돈 그냥 배채우기용으로 먹음 테이스티훈이 먹고 매워하니까 하는말 “김치랑 같이 드시면 괜찮아요” 근데 이제 그 김치가 실비김치인... 2. 평소 뿌려먹는 가루들 3. 을 다 뿌린 엽떡 가장 매운 맛 평소엔 숟가락으로 퍼먹는다고... 4. 원칩 평온 그자체 5. 고스트페퍼 마지막엔 매운거 쫌 올라온다고 습 하 몇번 하긴 하는데 그마저도 1-2분면 다 가라앉는다고 함 ㄷㄷ
"재앙으로 변했다!" 아시안컵 준결승전 전날 후배 이강인·주장 손흥민 다툼 논란을 전하는 프랑스 매체의 기사 제목에 깊은 한숨이 나온다"PSG, 대한민국: 이강인에게 재앙으로 변했다!(PSG, South Korea: it turns into a disaster for Kang-in Lee!)" 이강인 선수의 생일인 19일에 올라온 프랑스 축구 매체의 기사 제목이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은 주장 손흥민과의 다툼이 프랑스 현지에도 상세하게 알려졌다. 19일 프랑스 매체인 프렌치 풋볼 위클리는 이강인의 23번째 생일이라고 전하며 최근 한국 축구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강인을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지난 14일 영국 언론 더 선의 보도를 언급하며 2023 아시아축
손흥민은 오히려 팬들 걱정 "웃게 해주고 싶다"[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손흥민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을 걱정해주는 팬들을 신경 썼다.토트넘 홋스퍼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1-2로 졌다.황희찬과 '코리안 더비' 맞대결을 펼친 손흥민은 웃지 못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울버햄튼 수비에 균열을 냈다.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안방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유럽축구연
전임 육사교장도 클린스만에 쓴소리, "리더는 책임을 지는 사람"(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전직 육군사관학교장도 위르겐 클린스만 前 대표팀 감독에 대해 가감 없는 비판을 시행했다.지난 17일, 고성균 前 육군사관학교장(육군 소장 예편)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고성균의 장군! 멍군!’을 통하여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경질 통보를 받은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 허삼탄회한 이야기를 시행했다. 이는 대표팀 뿐만이 아니라, 사회 어디에서든 총사령관/총 책임자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한 것이기도 하다.고성균 장군은 “운동만 놓고 보았을 때, 선수 생활 잘 한 사람이 감독을 잘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마음 같았으면 바로 '빠따' 칠 텐데” 전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발언 재조명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실망스러운 성적과 손흥민, 이강인의 갈등 상황에 대해 김남일 전 코치의 발언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김남일은 과거 대표팀의 간절함 부족에 대해 지적하며, 선수들에게 품격 있는 가르침을 전했다. 현역 시절 축구 대표팀에서 중원
구독자 250만 유튜버...라이브 방송 도중 갑자기 '이강인'에 대해 언급한 말 (영상)유튜버 감스트가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축협의 태도를 비판하며, 이강인의 갈등을 언급하고 더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
“이강인 건을 보면서 씁쓸한 이유” 마녀사냥을 당장 멈추라는 글이 올라왔다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 간의 불화로 인해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었다. 이강인에 대한 사회적 집단 린치 우려도 나타났다. 선수와 감독 모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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