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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rchives - Page 15 of 50 - 뉴스벨

#대한민국 (993 Posts)

  • [포토S] 손흥민, '어두운 표정'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곽혜미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1-1 무승부를 거둔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포토S] 태국 선수들과 인사하는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곽혜미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1-1 무승부를 거둔 손흥민이 태국 선수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 선배들 조언받은 손흥민 "은퇴 생각 코앞까지…대가리 박고 뛰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김건일 기자] 아시안컵에서 대표팀 은퇴를 고민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 주장 손흥민이 다시 단단해졌다.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태국과 경기를 마치고 공동 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시안컵 이후 처음으로 A매치를 치른 소감과 대표팀 일원으로서 갖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손흥민은 "제 개인적인 생각만 했다면 그만 할 것 같았다. 진짜로 그런 심경이 코 앞에까지 갔다"며 "선수들, 또 많은 은퇴한 선수들한
  • [ST포토] 이강인-손흥민, '토닥토닥' [스포츠투데이(상암)= 권광일 기자]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태국의 경기가 열렸다. 대한민국 이강인, 손흥민이 경기중 대화를 하고 있다. 2024.03.21.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
  • [포토S] 아쉬워하는 조규성과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곽혜미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조규성과 손흥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 [포토S] 손흥민, '태국 쉽지 않은데?'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곽혜미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손흥민이 코너킥을 준비하고 있다.
  • [포토S] 패스하는 김민재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곽혜미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김민재가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 [포토S] 패스하는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곽혜미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가 2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손흥민이 패스를 하고 있다.
  • 대구·경산 찾은 한동훈 "우리의 원칙, 무소속 출마자들 복당 불가.."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약 3주 앞둔 21일 여당 '텃밭' 대구·경북(TK)에서 세몰이에 나섰다.그동안 험지나 격전지를 집중적으로 방문했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 후보자 등록 첫날인 이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위해 TK를 찾았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하는 TK 무소속 후보들을 대해 '견제구'도 날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이날 경산시장에서 시민들에게 "우리의 원칙은 무소속 출마자에 대해 복당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며 "저는 정치한 지 얼마 안 된 사람이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흐
  • [유퀴즈] 18년간 대한민국의 아이들을 키워낸 뽀통령 뽀로로 성우 - 인스티즈(instiz) 이슈 카테고리     국회의사당에서 진행 된 대회그날 진짜 반응이 너무 뜨거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본인도 모르게 업된 상태라주최측에서 피날레라고 신경도 엄청 써줬다곸ㅋㅋㅋㅋㅋㅋ그래서 졸지에 메탈 뽀로롴ㅋㅋㅋㅋㅋㅋㅋ부탁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온다함뽀로로 목소리로 설득 중ㅋㅋㅋㅋㅋ뽀로로가 이야기만 해주면애들이 그자리에서 바로 먹는다몈ㅋㅋㅋ
  • [인터뷰] 권성동 "집권여당이 더 낮고 겸손하게 국민 받들겠다" '맡겨보니 확실한 권성동' 슬로건 무장 "강릉 교통혁명과 관광산업 진흥" "尹 성공과 정권재창출에 앞장설 것" "이재명의 민주당, 종북과 한몸 과정" 강원도는 접경 지역의 특성상 보수정당이 위력을 발휘하는 지역으로 통한다. 태백산맥의 동쪽을 대표하는 도시 강릉은 특히 보수세가 강한 것으로 여겨진다. '강릉시'로 선거구가 만들어진 2000년 이후 치러진 6번의 총선에서 18대 총선을 제외하고 모두 보수정당 계열의 후보가 당선될 정도다. 하지만 현역 의원인 권성동 국민의힘 후보의 입지는 당세를 이미 뛰어넘었다는 평가다.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공천 파동으로 무소속 출마해 4파전 속에서 당당히 생환했던 그다. 강릉시 비례대표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득표율보다도 무소속 권 의원의 득표율이 높았음은 물론이다. 시민들의 반응도 한결같았다. 강릉역에서 만난 A씨(60대 여성)는 "여기는 권성동"이라고 단언했다. 4선 의원에 대한 피로감을 묻는 질문에는 "서울에서나 통하는 말이지 여긴 힘 있는 사람이 판을 깔아줘야 하는 곳"이라고 답했다. 택시기사 B씨(50대 남성)도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지역을 많이 찾고 분위기가 달라졌는데, 지역 정치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서울 사람들은 모를 것"이라고 했다. 강릉시가 자랑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강문 해변은 권 후보의 손길이 상당히 많이 닿은 곳이라고 한다. 평창올림픽 특수를 이용해 개발 규제 완화를 이끌어냄으로써 해변에 고급 호텔과 식당가·커피숍 등이 들어서게 됐다. 평일 낮이었음에도 청년들을 쉽게 볼 수 있었고, 지역에 생기가 넘쳤다. 마침 이날 강릉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지구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88억여 원을 확보했는데, 강원도청으로부터 "권 의원이 신경 써준 덕분"이라며 감사의 전화가 오기도 했다. 그렇다고 권 후보의 눈이 강릉 지역에만 머물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5선이 된다면 중앙정치에 대한 책임감은 더 커진다. 윤석열 정부 탄생의 일등 공신으로서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무엇보다 정쟁으로 얼룩진 여의도 정치에 책임을 통감하고, 이를 바로잡아야 할 의무가 있다. 권 후보는 "민주당이 또다시 (21대 국회에서) 정쟁으로 몰아간다면, 국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앞장서서 대응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망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정권재창출이 절실하고 이를 위해 중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권성동 국민의힘 강원 강릉 후보와의 일문일답. Q. 지역에서의 평판이 대단히 좋은 것 같다. 한 시민은 '권성동 대세론'이라는 말도 하더라.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 같다. "4선 의원을 하는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주신 강릉시민께 먼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사한 마음을 머리 숙여서 드린다. 아마 시민들이 권성동이 이전 국회의원들과 달리 일을 잘한다는 측면에서는 다 동의해 주는 것 같다." Q. 총선은 지역구 의원에 대한 평가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15년을 한 지역에서 내리 국회의원을 했는데 권성동 이전과 이후의 강릉은 무엇이 어떻게 발전했나. "우선 KTX 강릉선의 강릉 종착역, 복선화, 도심구간 지하화를 이뤄냈다. 이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편지까지 썼던 기억이 난다. 청와대·국무총리실·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을 다 뛰어다니면서 만들어낸 성과다. 이런 교통 인프라가 강릉의 문화관광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초선 의원이었던 2010년 당시 강릉의 연 관광객은 1500만명 수준이었다. 그런데 2023년은 3000만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 강릉의 교통혁명과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이 가장 큰 변화라고 꼽을 수 있겠다." Q. 지금의 현안은 무엇이고 임기 내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공약은 무엇인가. "강릉의 문화관광산업은 지속적인 발전 궤도에 들어섰다. 이제는 다른 산업기반을 늘려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작년 강릉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도 민생토론회에서 지원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는데, 최종 유치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국가산단이 최종 확정되면 총 36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직접고용만 3600명, 고용유발효과는 2만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직접 투자는 3조원, 지역 생산 유발효과는 6조원 규모다. 강릉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철도 동해선 완성 및 고속화도 중요한 과제다. 강릉~삼척 구간 고속화가 완료되면 강릉에서 부산까지 고속철도가 놓이게 되는 셈이다. 강릉의 문화관광 산업 시장이 영남까지 넓어짐과 동시에 물류산업의 기반도 갖출 수 있다." Q. 선거 슬로건이 '맡겨보니 확실한! 권성동'이다. "수많은 예산과 사업을 가져왔고 시민들이 효능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키워서 강릉의 발전 뿐만 아니라 나라의 주역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 큰 정치인이 강릉의 발전을 더 앞당길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Q. 최근 선거운동을 하면서 만나는 시민들이 해준 말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늙지 않고 젊어 보인다는 말이 인상 깊다.(웃음) 어르신들이 '자네는 어찌 늙지 않는가'라며 사랑의 눈으로 봐주신다. 또 5선이 되면 당대표나 국회의장을 하는 게 강릉의 명예와 시민의 자부심, 긍지를 높여주는 일이라는 말씀을 해주신다." Q.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을 맡으면서 강릉에서 경쟁했던 분이 이번에 갑자기 서울 은평구로 지역을 옮겨 공천까지 받았다. "김우영 (민주당) 후보를 말하는 것 같다. 지난 지방선거 때 강릉시장으로 출마를 했다. 스스로 '강릉의 아들'이라고 하고 선거운동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 이재명 대표의 '자객 공천'으로 현역 강병원 의원을 밀어내고 후보가 됐다. 이런 행태는 강릉시민과 은평구민을 동시에 우롱하는 처사라고 볼 수밖에 없다." Q. 지역 유권자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나. "현재 강릉에 출마한 다른 후보들은 나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을 하면서 네거티브 선거로 몰아가고 있다. 이처럼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유권자에 대한 무례다. 나는 성과와 비전으로 경쟁하고 능력과 진심으로 강릉시민의 선택을 받겠다. 지역 발전은 정부·입법부·지방자치단체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만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집권여당 중진인 내가 바로 적임자라고 자부한다. 4선 의원이 되는 동안 강릉시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받았는데 반드시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Q. 민주당 후보의 사례를 언급했지만, 한국 정치가 점점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권 후보도 한국 정치에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져야 하는 중진의 위치다. 현재 정치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 "나는 '정책 없는 정치는 정쟁으로 귀결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의 한국 정치가 바로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치는 여야·좌우가 있기 때문에 갈등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를 정책적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게 좋은 정치다. 만약 여야가 노동·교육·연금개혁 등을 놓고 정책적으로 치열하게 논쟁하고 토론하고 있다면 이는 좋은 갈등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 장래에 대한 고민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정쟁 자체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모든 사안을 정쟁으로 귀결시키고 있다." Q. '5선 중진'이 된다면 어떠한 역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생각인가. "정책 토론이 중심이 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다. 만일 민주당이 또다시 국회를 정쟁으로 몰아간다면 국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앞장서서 대응할 생각이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망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정권재창출이 절실한데 이를 위해 중진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다. 정치를 15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정치 지도자들은 국민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조직 내 소통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대표는 소속 의원 및 당직자들과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최고 지도자의 반열에 오르면 자기주장과 철학이 더 강해져 속된 말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병폐가 생긴다. 이것이 큰 판을 그르치는 흠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부터 경계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Q. 21대 국회가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그 원인의 상당 부분은 원내 1당인 민주당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고전하고 있다. "정권교체 이후 민주당이 가장 열심히 한 게 이재명 대표 방탄이었고 다음이 괴담 유포였다. 집권여당 입장에서 거대 야당의 폭주에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 여야 대치가 지속되다 보니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국정개혁 드라이브를 확실히 걸 수 없었고 국민의 정치적 효능감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의 국정 기조에는 찬성하지만, 구체적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디테일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을 설득하고 여론을 모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노자(老子)가 이르기를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요리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이는 큰 과업일수록 세심함이 필요한 뜻이다. 앞으로 이런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Q. 최근 비례대표 등을 놓고 국민의힘 공천 갈등이 불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구 후보들의 공천이 취소되는 등 지지층 이반도 없지 않은 것 같다. "정부여당이 일체가 되어 국민의 뜻을 잘 경청하고 받드는 역할을 했어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부족한 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 정말 어렵게 탄생시켰다. 지난 2년은 거대 야당의 발목 잡기로 인해 윤석열 정부가 하고자 한 일은 거의 할 수가 없었다. 앞으로 3년이 남았는데 2년을 허송세월로 보내고 남은 3년도 그렇게 된다면 피해는 결국 대한민국 국민께 간다. 그래서 정부여당이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뜻을 헤아릴 수 있도록 하겠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 지금 이 시대에 반드시 해야 할 교육·노동·연금 개혁과 저출산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토대를 마련하겠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주시기를 국민과 당원께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Q. 민주당이 진보당 등과 함께 더불어민주연합을 출범시킨 데 대해 굉장히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냈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가. "운동권 청산과 연결해서 봐야 할 문제다.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운동권 청산론'은 있었다. 여기서 청산은 86세대 몇 사람을 걸러내는 게 아니라 '운동권 세계관' 자체를 극복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번영의 세 가지 토대는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한미동맹이다. 그런데 상당수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은 이러한 가치에 부정적이다.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정책은 시장경제에 반하고, 대북굴종외교는 한미동맹에 반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들의 이면에는 운동권 세계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결국 운동권 세계관이 민생의 고통과 안보위협으로 직결되는 것이다. 지금의 민주당은 진보당과 선거연합으로 더 극단적 세력을 제도권 정치로 끌어오고 있다. 진보당이나 시민사회가 추천한 인사들의 보라. 원래 별개 정당으로 출마했으면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할 후보들인데 민주당이 간판을 빌려줘 원내 진출을 돕고 있다. 당장 종북세력이 원내로 진출하면 안보가 위험해진다. 실제 21대 국회에서 친북단체 출신이 민주당 의원실 보좌관으로 근무하면서 군사기밀을 열람하고 유출한 사례가 있었다. 국회의원은 보좌관보다 높은 등급의 비밀취급인가증이 있는데 이들이 중요 국가기밀에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행위다." Q. 21세기에 무슨 색깔론이냐는 반발이 나온다. "종북세력을 종북세력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판단이지 색깔론이 아니다. '종북'이라는 단어는 2008년 민노당 분당 과정에서 당시 조승수 의원이 처음 썼다. 즉 '종북'은 원래 좌파 진영의 내부 비판 과정에서 스스로가 썼던 용어다. 지금 진보당의 계보를 보면 종북임이 증명된다. 민족민주혁명당 경기남부위원회 총책이 이석기인데, 이석기가 경기동부연합의 리더다. 경기동부연합은 민노당~통진당~민중당을 거쳐 현재 진보당이 됐다." Q.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왜 진보당에 길을 열어줬다고 생각하나. "정치에 입문한 시기부터 경기동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2010년 성남시장 선거 때 민노당 김미희와 후보 단일화를 통해 당선됐는데, 인수위원장을 김미희가 맡았다. 당시 김미희는 경기동부의 핵심 인물이었고 2012년에는 성남에서 통진당 의원으로 당선됐다. 또한 이 대표는 한총련과도 밀접하다. 한총련 5기 의장 강위원은 경기농수산진흥원장 등을 거쳐 당대표 정무특보가 됐다. 남총련 6기 의장 출신이자 이종권고문치사사건의 가담자 정의찬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으로 임명했고 역시 당대표 특보로 중용했다. 현재 민주당은 호남과 T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진보당과 후보단일화를 하고 있고 위성정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공동으로 공천하고 있다. 이는 2010년 민주당·통진당 선거연대보다 훨씬 긴밀한 유착이다. 이 대표는 정치입문 시절부터 종북적 인물에 친화적이었고 지금 민주당은 통진당과 한 몸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이런 명백한 사실 앞에서 민주당의 '통진당화', '종북화'를 우려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박용진 네 번 욕보였다…'朴 득표율' 공개, 개딸들은 환호 양향자 탈당할 듯…개혁신당, 비례대표 내홍에 '2차 분당' 위기 '대장동 변호사 5인방' '이재명 6특보'…野 텃밭 줄줄이 공천되며 마무리 '배지 주운' 조수진, 과거 성범죄자 변호 논란…"송구하다" 이재명, '낙관 경계령' 내려놓고 "200석"…인천 후보들도 '대승론'
  • 이재명, '낙관 경계령' 내려놓고 "200석"…인천 후보들도 '대승론' "170석이니 180석이니 절대하면 안 된다" 해놓고 직후 일정서 "이분이 이기면 200석이 된다" 언급 인천 후보들도 "200석 이상 차지하도록 심판하자" "인천의 민심이 대한민국의 천심이다. 인천의 14석이 당선되면 우리가 200석을 당선시킬 수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린 '낙관 경계령'이 무색하게, 이 대표의 '안방'격인 인천에서 '200석' 발언이 나왔다. 민주당 지지율이 여권의 내부 갈등과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임명 및 출국 논란 등으로 반등하자, 민주당의 오만한 인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00석' 발언은 20일 이 대표가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에 방문했을 때 나왔다. 이 자리에는 인천 출마자 14명이 모두 모였는데, 일부 후보들이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면서 '200석'을 언급했다. 김교흥 서갑 후보는 "인천 민심이 대한민국의 천심"이라며 "인천의 14석이 당선되면 우리가 200석을 당선시킬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일영 연수을 후보도 "인천에서 이기면 전체에서 이긴다"면서 "이재명과 함께 총선에서 심판하고 우리가 200석 이상을 차지하도록 심판하자"고 했다. 조택상 중구·강화·옹진 후보는 자신을 '200번'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직전 일정인 인천 미추홀구 신기시장 방문 현장에서 "지금이 정말 위험한 순간"이라며 "170석이니 180석이니 이런 소리 절대하면 안 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저들이 170석, 180석 이야기하다 90석밖에 못할 것이라고 엄살떨고 있다. 접경 지역에선 (여권이) 싹쓸이하지 않느냐"라며 "안일하게 '잘 되겠지' 하면서 방치하면 그들이 이 나라를 통째로 집어삼켜 버릴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판세 낙관을 경계한 이 대표 스스로도 정서진중앙시장 현장에서 조택상 후보를 소개하면서 "이분이 이기면 200석이 된다"고 했다. 이 대표는 "만약 그들(국민의힘)이 1당을 차지하거나, 그들이 과반수 의석을 점해서 이 나라의 법과 제도까지 뜯어고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지금 우리가 2년 동안 행정권력만으로도 이렇게 고통받을 만큼 나라가 망했는데 제도와 시스템까지 통째로 바꿔버릴 수 있는 권력이 생기면 그들은 이 나라를 아예 절단을 내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심판 선거다. 이 나라의 주권자가,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보여줘야 한다"며 "국민을 배반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국민에게 충직하지 않은 일꾼들의 말로가 어떤 것인지를, 국정을 실패한 정치 세력이 어떤 심판을 받게 되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대파'를 들고 현 정부가 농산물 물가 관리에 실패했다고도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마트에서 대파 한 단 가격에 대해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해 불거진 논란을 겨냥한 것이다. 그는 "여러분 (이 대파가) 850원짜리가 맞느냐"라고 물었고, 지지자들이 "아니요"라고 답하자 "5000원이랍니다. 5000원"이라고 외쳤다. 이 대표는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 이렇게 서민들에 대해 예산을 지원하면 돈이 돈다"면서 "이걸 소비 승수효과라고 한다. 이 무식한 양반들아"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서민들에게 돈을 쓰면 곱하기 몇 배씩의 효과가 난다"면서 "경제를 살리려면 현장에서 어렵게 사는 국민 다수에게 도움 되는 재정 정책을 펴면 경제가 금방 확 살아난다. 애정이 없어서, 관심 없어서 그렇다. 무식해서 그렇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 심각한 건 나라의 국민이 주인이 아니라 자신이 왕이고 지배자라고 생각해서 그런다"며 "4·10에 반드시 버릇을 고쳐주겠느냐. 화끈하게 회초리 들겠느냐"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인천 지원유세 마지막 일정으로 찾은 부평구 부개종합시장에서도 '정권 심판론'을 주창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이들은 우리가 준 권력과 예산으로 자신들의 범죄를 은폐하고 이익을 챙기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다"며 "그 결과 경제는 폭망, 사과는 한 개에 만 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시간 아르바이트를 해서 겨우 사과 하나를 살 수 있는 나라가 됐다"며 "4월 10일 심판하는 날 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것을 증명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비명 횡사' 논란에 "제 편들던 사람들도 많이 떨어졌다" 주장 민주당, 연일 '정권심판' 호소…이재명 "국민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줘야"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발언에 이재명 노하자…박지원, 엄중경고 받았다 이재명, 박용진 네 번 욕보였다…'朴 득표율' 공개, 개딸들은 환호 이재명 "박근혜도 내쫓았다"…국민의힘 "탄핵 시사, 국정마비 흉계"
  • 드라마 속 2037년 대한민국.jpg 출처 : 1차 https://m.cafe.daum.net/dotax/Elgq/1740526?svc=cafeapp 2차 https://theqoo.net/522400383 심각한 대기 오염과 미세먼지로 맑은 대기는 이미 찾아볼수 없음 막무가내식 개발로 인해 여기저기 나타나있는 거대한 씽크홀 서울은 2017년 대비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 인구는 500만명 수준 불법 체류자는 100만명이 넘었으며 기존의 서울은 범죄자와 노숙자들이 넘쳐남 권력층과 부유층들은 황폐화된 도시를 버리고 스마트 지구라는 새로운 도시로 이동한지 오래임 비행기를 타고 질 나쁜 대기를 벗어나면 .. 엘리트들을 위해 바다 한가운데 건설된 스마트 지구가 나옴 이곳에서는 깨끗한 공기와 발전된 미래세계를 마음껏 누릴수 있음 이 스마트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안정케어라고 해서 머리속에 칩을 넣어두고 사는데 이를 통해 상층부에서는 스마트 지구에 사람들의 상태를 항상 체크할수있고 인간의 급격한 감정변화를 컨트롤 해줘서 그 어떠한 상황에서 타인과 마찰이 일어나지 않게 멘탈을 잡아줌 (멱살이 잡히자 흥분한 스마트지구 공무원이 안정케어가 강제로 미소 짓게 만들어줌)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스마트 지구가 생긴 5001일째 그 어떠한 범죄도 일어나지 않음 2017년 5월 22일 ~ 2017년 6월 27일 12부작
  • 직접 사과했나? 쇼트트랙 '팀킬' 논란 황대헌 답변에 이건 또 뭔가 싶고 반칙 당한 박지원은 목과 손에 보호대 하고 입국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반칙을 저질러 이른바 '팀킬 논란'을 불러일으킨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는 박지원 선수에게 직접 사과했느냐는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지 않았다. 박지원도 황대헌 선수에게 사과받았나는 질문에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황대헌은 지난 1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 경기 중 박지원에게 반칙을 저질렀다. 앞서 지난 16일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도 반칙을 범해 충
  • 당진 어기구 "교육환경 개선"…정용선 "행복한 동행"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 [어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에서 4년 만에 다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와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가 20일 나란히 공약을 추가 발표했다. 어기구 후보는 '주도적으로 꿈을 이뤄가는 교육 1번지'를 주제로 교육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체험형 테마파크 건립, 보육교사 1인당 아동 비율 축소, 미래산업 교육 강화, 농어촌 소규모 학교 특성화 교육 강화, 외국어 연수 기회 확대, 산학 연계 취업 지원 강화, 공공도서관 확충,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 증설, 고교 신설, 온라인 고교 신설, 교사 연수 프로그램 확대, 교직원 휴양시설 정상 추진 등이다. 어 후보는 "질 높은 교육 서비스로 사교육비 걱정 없는 당진을 만들고, 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우리 당진의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 [정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용선 후보는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 등을 위한 '행복한 동행' 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청년 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청년 공동체 활성화, 도시 간 연계 청춘남녀 커플 매칭 사업, 신축 아파트 구내식당 운영 의무화, 부부 동시 1개월 출산 유급휴가 제도화, 0∼2세 영아관리사 파견, 육아휴직 급여 210만원으로 인상, 경력 단절 여성 평생학습 지원체제 구축, 다자녀 부모 정년 3∼5년 연장, 노인회관 이전 건립, 첨단 종합 장례문화 공원 조성, 공공 실버타운 건립, 지체장애인 회관 신축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청년들이 마음껏 이상을 펼칠 수 있는 나라, 여성들이 결혼·출산으로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고, 장애인들도 차별받지 않고 당당하게 꿈을 펼쳐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cobra@yna.co.kr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진 채 발견…"업무 힘들었다" 메모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한국女-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女 대다수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야간외출 제한 명령 위반 성범죄자 조두순 징역 3개월…법정구속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위중설 英왕세자빈 외출장면 공개에도…"대역배우다" 와글와글
  • 최원영 본지 기자, KBCSD 언론상 우수상 수상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최원영 기자가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 CFE)의 비전과 과제를 집중 조명한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 CFE에서 미래 찾는다' 기획 시리즈를 통해 제18회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KBCSD는 2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8회 KBCSD 언론상'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 있는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 인식 전환에 기여한 신문보도부문 4개 기사와 방송부문 4개 프로그램에 대해 'KBCSD 언론상'을 시상했다.이날 신문보도부문 우수상, 아시아투데이의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CFE'에서 미래 찾는다 시리즈는 현실적인 시각에서 원전과 수소까지 포함하는 CFE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했고 실제 무탄소경영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향후 정부의 기업의 대응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호평 받았다. KBCSD는 국내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 [인터뷰] 전재수 "당이라는 것은 호적…억울한 공천 당했다 호적 파면 안돼" 부산 최대 격전지 '북구갑'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서병수, 출마 이유부터 불명확…'민심'이 '욕심'을 이길 것" "21대 국회는 낙제점…기회 주신다면 대한민국 정치 바꾸겠다" '민주당은 싫지만, 전재수는 잘했다' 부산 북갑 시민들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5선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의 등장에도 시종일관 담담하던 전재수 의원은 그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나와 북구 주민들은 흔들리지 않는다"며 "심장을 떼어가도 나는 뛸 것이고, 우리 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데일리안은 지난 14일 부산 북구에 위치한 지역사무실에서 전 의원과 만났다. 이날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서병수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북구의 구포시장을 찾은 날인데, 전 의원은 북구를 탈환하겠다며 서 의원을 전략공천한 국민의힘과 상대측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전 의원은 "서병수 의원이 북구에 출마한 이유부터가 명확지 않다. 본인도 당의 요구로 출마했다고 하다가 본인이 당에 먼저 얘기했다고 하고 말이 엇갈린다"며 "실제 이유가 따로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진구에서 공천을 받기 어려워서 궁여지책으로 북구에 출마한다는 설이 파다했다. 당에 대한 헌신이라는 말도 납득하기 어렵다. 그러면 현재 지역구인 부산진구 주민은 헌신의 제물이란 말이냐"라며 "출마 이유부터 사실대로 밝히는 것이 부산진구와 북구 주민에 대한 예의"라고 직격했다. 이어 "한 번은 통했지만 두 번은 통하지 않을 것이고 진구에서는 통했지만, 북구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구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은, 북구 주민들과 함께 변화를 만든 '우리 일꾼'이 필요하다는 것이 북구의 민심이다. 민심이 욕심을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을 총선을 앞두고 빚어진 민주당의 공천 내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측근들 위주의 '사천 논란'이 빚어지며 김영주·이원욱·설훈 의원 등 현역들이 대거 탈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당이라는 것은 자신의 뿌리다. 말하자면 호적과도 같은 것"이라며 "한 번 공천에 불이익이 있고 억울한 일이 있다고 탈당을 선언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 호적을 파는 것"이라고 비유했다. 이어 "공천이 불공정하면 안되겠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탈당까지 해서, 더더구나 탈당을 넘어서 자신이 비판하던 당에 입당해 후보로 나선다는 것은 기본적인 정치 도리 이전에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며 "이것은 우리 당만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가 그렇게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21대 국회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전 의원은 21대 국회를 "낙제점"이라고 평가하며 "정치가 완전히 실종됐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북구 주민들께서 당부하신 것처럼 부족하나마 한결같은 이웃 사람으로 변함없이 살아왔고, '우리 일꾼'으로 북구를 위한 일만큼은 죽어라 했다"며 "기회를 주신다면, 그것이 북구 주민의 명령이라면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기 위한 노력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부산 북갑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일문일답. Q. 서병수 의원이 북구갑에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다. 서 의원의 출마를 어떻게 바라보나? 서병수 의원이 북구에 출마한 이유부터가 명확지 않다. 본인도 당의 요구로 출마했다고 하다가 본인이 당에 먼저 얘기했다고 하고 말이 엇갈린다. 실제 이유가 따로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진구에서 공천을 받기 어려워서 궁여지책으로 북구에 출마한다는 설이 파다했다. 당에 대한 헌신이라는 말도 납득하기 어렵다. 그러면 현재 지역구인 부산진구 주민은 헌신의 제물이란 말인가? 출마 이유부터 사실대로 밝히는 것이 부산진구와 북구 주민에 대한 예의다. Q. 상대 후보이지만, 서병수 의원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관록과 경륜의 정치인이다. 지난 선거에서는 지역구를 옮기시면서도 정권 심판을 외치시며 5선에 성공하셨다. 한 번은 통했지만 두 번은 통하지 않을 것이고 진구에서는 통했지만, 북구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북구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은, 북구 주민들과 함께 변화를 만든 '우리 일꾼'이 필요하다는 것이 북구의 민심이다. 민심이 욕심을 이길 것이라고들 한다. Q.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승리하기 위한 전략은? 과거에는 선거를 잘해보고 싶은 마음에 전략을 엄청나게 짜곤 했다. 그런데 그게 생각대로 잘 안되고 결과도 안 좋더라. 어느 순간 선거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발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진심을 다해 성실하게 뛰었다. 그러다 보니 자기 선거처럼 고민하고 뛰는 제2, 제3의 전재수들이 나타났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더라. 물론 시간이 거듭될수록 북구, 북구 주민에 대해 잘 알게 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어느 곳 하나 어느 연령층 하나 소홀할 수 없다. Q. 의원의 '텃밭'이라고 하는 만덕1동이 북구을로 편입됐다.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나? 불합리한 선거구 조정이 있었지만, 나와 북구 주민들은 흔들리지 않는다. 심장을 떼어가도 나는 뛸 것이고, 우리 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Q.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얼마전 구포시장을 방문했다. 현재 국민의힘이 '낙동강 벨트' 주요 격전지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강화하고 있는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보나? 선거에는 전혀 영향 없을 것이라고 본다. 내가 이 지역에서 선거가 6번째다. 그동안 박근혜 대표, 김무성 대표 이전 대선 때 김종인 대표까지 많은 분들이 구포시장을 찾았다. 그 때마다 구포시장 상인 분들은 '경제 어려울 때 여기 와서 이러는 게 맞느냐'라고 하시더라. 구포시장이 전국 5대 전통시장에 들어가는 굉장히 큰 시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포시장 상인들의 처지가 벼랑 끝으로 내몰려 있다. 이렇게 어려운 곳을 굳이 정쟁의 터로 만드는 것인지 의아스럽다. 정제되게 기획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더구나 '부산 여러 후보들 다 대동하고 당협 사람들 동원하는 게 민생에 도움이 될까' '먹고사는 문제가 절박한 분들에게는 그것이 정쟁으로 비쳐지지 않을까' 그런 우려를 가지고 있다. Q. 21대 국회 이야기를 해보자. 재선까지 활발한 활동을 한 의원으로서 21대 국회를 어떻게 평가하나?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낙제점이다. 정치가 완전히 실종됐다. 우리 북구 주민들께서는 선거 때만 고개 숙이고, 선거 끝나면 내팽개치는 오만한 정치, 싸움만 하는 정치를 전재수를 내세워 심판하셨다. 북구 주민들께서 당부하신 것처럼 부족하나마 한결같은 이웃 사람으로 변함없이 살아왔고, '우리 일꾼'으로 북구를 위한 일만큼은 죽어라 했다. 기회를 주신다면, 그것이 북구 주민의 명령이라면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기 위한 노력도 하겠다. Q. 민주당의 공천 파동이 계속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탈당을 선언하고 '조국혁신당' '새로운 미래' 등으로 찢어지고 있는 상황은 어떻게 바라보나? 무슨 일이 있어도 당이라는 것은 자신의 뿌리다. 말하자면 호적과 같은 것이다. 그런데 한 번 공천에 불이익이 있고 억울한 일이 있다고 해서 탈당을 선언하는 것은 본인이 스스로 호적을 파는 것이다. 그런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그런 일이 있기 전에 공천이 불공정하면 안되겠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탈당까지 해서, 더더구나 탈당을 넘어서서 자신이 비판하던 당에 입당해 후보로 나선다? 이것은 기본적인 정치 도리 이전에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국민 여론도 비슷하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쫓아서 이당 저당 왔다갔다하고 자신의 뿌리를 스스로 쳐내는 것은 우리 당만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가 그렇게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여야 할 것 없어 정치인의 도리, 사람의 도리로서 맞지 않는 것이다. 물론 그런 원인을 공당인 정당이 제공하는 일은 있어선 안된다. Q. 부산은 '바람'에 민감한 지역이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부산 선거가 '바람'은 불지 않고 '인물' 위주의 선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시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긍정적이라고 본다. 민생은 무너지는데 정치는 서로 심판해야 한다며 싸움만 하고 있다. 정치가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할 일은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국회의원은 주민을 섬겨야 하고, 누가 더 일을 잘하는지 경쟁을 해야 한다. 사람을 보고 투표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 우리 북구 주민은 잘못한 국회의원은 북구에 발도 못 붙이게 혼내시지만, 반대로 전재수와 함께 북구 정치를 바꾼 경험과 자부심이 있다. 사람을 보고 전재수와 서병수 의원을 비교해서 선택해주시리라 생각한다. Q. 22대 국회에 도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22대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나? 선거가 끝나면 다시 새로운 시작이다. 북구 주민에 대한 내 마음과 북구 발전에 대한 열정, 우리 일꾼 우리 전재수는 변함없을 것이다. 전재수의 더 커진 힘으로 북구는 분명 더 발전하고, 북구에서의 삶은 분명 더 나아질 것이다. 전재수에게는 북구가 전부였지만 북구 주민의 삶에는 부산과 대한민국도 있다. 부산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 정치가 민생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로 거듭나는데도 역할을 하겠다. Q. 왜 전재수인가?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세상이 무너져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식이 부모를 그리워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전재수가 북구 주민 여러분께서 키워주신 일꾼이라는 사실이다. 집 팔고 전세·월세 살며 지킨, 지금도 부모님 처자식이 살고 있는 북구를 전재수가 떠나겠는가?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겠다고, 아무리 당의 명령이라도 북구가 아닌 영도나 동래, 부산진구로 달려가겠는가? 북구를 지키고 북구를 키우겠다. 반드시 은혜에 보답하겠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국 '용사봉팽'?…30% 감점 박용진 대 25% 가점 조수진 경선 '송파갑' 박정훈 "잠실퓨처스페이스 만들어 골목상권 활성화할 것" 장예찬, 끝내 무소속 출마…"정치생명 걸고 결단, 수영구 주민과 반드시 승리" [인터뷰] 서병수 "당에서 험지 가래서 북갑 온 것 아냐…내가 먼저 당부했다" [현장] 조국 돌풍에 위기감?…이재명 경의선숲길 유세 온통 '몰빵론' 뿐
  • 신원식 "주한미군 현원 2만8천500명, 꼭 필요한 숫자" 韓외부 투입가능성에 "美, 공식제시 안 해…그 경우엔 목적맞게 협의" "일본, 독도 문제·과거사 문제 일으키면 안보협력 걸림돌" 신원식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주한미군 현원 규모 2만8천500명을 두고 "매년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때 꼭 필요한 숫자라고 공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장관은 18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방장관 대행을 지낸 크리스토퍼 밀러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이 여전히 2만8500명의 주한미군을 필요로 하는지, 아니면 변화가 필요한지 솔직하게 얘기할 때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신 장관은 "그분이 책임 있는 위치가 아닌 자연인 신분으로 이야기한 것에 대해 크게 논평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미국이 매년 국방·안보 예산을 담은 국방수권법(NDAA)에 주한미군 규모를 2만8천500명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한국도 이에 공감하고 있다고 상기시켰다. 한국이 부담해야 할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정하는 한미 방위비 협상이 임박한 것을 두고는 "한국이 세계 방위를 위해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미국 국민께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한국은 최근 5년간 미국산 무기를 100억달러 정도 (살 정도로) 매우 큰 구매국"이라며 "더 중요한 건 한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안보 부담을 단일 국가로서는 그 어느 국가보다 가장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 (방위비) 비용 계산만 가지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주한미군이 남중국해와 대만해협 등에 분쟁이 생기면 투입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주한미군은 한미상호방위조약에서 대한민국이 외부 침략을 받을 때 싸우게 돼 있다"며 "이런 원래의 목적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아직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제시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그러한 경우가 오면 본래의 목적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한미가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일 초계기 갈등 CG [연합뉴스TV 제공] 한일이 2018년 말 이후 진실 공방과 자존심 대결을 반복하며 4년 반을 끌어온 '초계기 갈등'에 대한 일본 취재진의 질문에는 국방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신 장관은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물론 노력은 해야 하겠지만, 각자의 입장에서 평행선을 걷는 것에 너무 집착하기보다는 미래 지향적으로 이러한 불편한 일이 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세우는 게 훨씬 더 중요한 가치"라며 "한일 당국이 긴밀하게 합의점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미일 안보협력을 위해 각국에 무엇을 당부하고 싶냐는 일본 언론의 질문도 나왔다. 신 장관은 "예컨대 독도 문제라든지 과거의 문제를 계속 일으키면 한국과 일본이 건전한 미래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된다"며 "한국과 일본이 '윈윈'하는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 영토 문제 등 대한민국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문제를 자꾸 제기해서 그동안 진전되어 왔던 것이 일거에 후퇴하는 일들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어 "대한민국도 과거에 얽매여서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개선하려고 노력할 테니, 일본도 이에 대한 상응한 노력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는 강경한 어조로 경고장을 날렸다. 신 장관은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지만 과연 '선제 사용'할 것인가는 좀 더 생각할 여지가 있다"며 "김정은이 자기도 죽음을 감내하고 거의 자살할 결심을 하지 않는 한, 북한이 핵 선제 사용을 대량으로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과 러시아 간 밀착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지난달 말 내신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7∼8월 이후 북한에서 러시아로 넘어간 컨테이너는 6천700여개라고 밝혔는데, 현시점에서는 300여개 더 늘어 컨테이너 7천여개가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에 탄약 등 무기를 보낼 계획이 있냐는 러시아 취재진의 질문에는 "우크라이나에 직접적인 살상무기나 장비, 물자를 지원한 적이 없다. 미국이 일부 탄약 비축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국에 수출한 적은 있다. 정부 방침이 바뀌지 않는 한 이런 정책은 유효하다"고 답했다.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 개시 이후 2년간 '한국인 용병' 15명이 우크라이나 전투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사망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러시아의 일방적인 주장이고 확인된 바는 없다"며 즉답을 삼갔다. clap@yna.co.kr 검찰, 'SG발 주가조작 연루' 가수 임창정 피의자 소환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재밌네'는 "순간의 감정…죄송" '류준열 열애' 한소희 "악플에 굉장히 힘든 시간…강경 대응"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부은 손가락·굳은 표정으로 귀국 며느리 차량에 시어머니 참변…주민들 "효부 중 효부" 안타까움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른 70대, 전처 살해 정황 MBC 임현주, 5개월된 딸 안고 생방송…"아이가 배제되는 곳 많아"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노루 뛰노는 한라산에 외래 사슴 250마리 서식…"노루 밀려나"
  • 野 어기구 "당진을 농어업 선도도시로"…與 정용선 선대위 출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 [어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에서 3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는 18일 "당진을 대한민국 농어업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며 농어업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어 후보는 쌀값 포함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필수 농자재 국가지원제 도입, 농어민 정책 참여를 위한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우법 제정, 양봉산업 직불제 도입, 시골 전답 매매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개정 등을 공약했다. 이어 농경지 침수 예방을 위한 농업 기반시설 확충,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 인력중개센터 건립, 농업인회관 건립, 석문간척지 활용 주민 수익사업 지원, 어촌어항 재생사업 확대, 수산 공익직불금 예산 규모 확대 등도 약속했다. 어 후보는 "농어촌이 살아야 당진과 대한민국이 산다"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놓은 농어촌 당진을 만들고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입법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정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어 후보와 4년 만에 재대결하는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 측은 지난 16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3번, 시·도경찰청장 3번, 7년간의 대학 강의 경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활동 경험과 다양한 인맥들을 오로지 당진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법과 원칙,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바로 세우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했다. 같은 날 정 후보는 청년위원단 간담회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좋은 학교에 진학하고,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청년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당진 연예인협회 회원 40여명과 지역 여성 지도자 30여명도 잇따라 정 후보 캠프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cobra@yna.co.kr 양궁 안산,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 발언 논란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른 70대, 전처 살해 정황 MBC 임현주, 5개월된 딸 안고 생방송…"아이가 배제되는 곳 많아" 노루 뛰노는 한라산에 외래 사슴 250마리 서식…"노루 밀려나"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유명인 사칭 '리딩방 사기'…상품권업체 낀 돈세탁 일당 덜미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아까 그 경찰관 나와"…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자해 소동한 50대
  • [디즈니+] '지배종' 이희준, 욕망 감추고 있는 대한민국 국무총리 변신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이희준이 또 한번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4월 10일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이희준이 숨겨진 욕망을 감추고 있는 대한민국 국무총리 ‘선우재’ 역을 맡아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디즈니+] '지배종' 이희준, 욕망 감춘 대한민국 국무총리 변신/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의심의 여지없는 최고의 배우 이희준이 디즈니+의 새로운 파격을 예고한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을 통해 또 한 번의 역대급 연기를 선보인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희준은 대한민국의 국무총리이자 BF 그룹의 장악을 꿈꾸는 권력자 ‘선우재’ 역을 맡았다. 태생부터 대한민국 1% 엘리트로 살아온 그는 희생 없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세계 최고 생명공학기업 BF 그룹 대표 윤자유의 사업 이념을 지지하면서도, 내면에는 숨은 욕망을 감추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희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타고난 언변을 갖추고 있는 ‘선우재’를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을 과몰입하게 할 디테일한 감정 연기는 물론 점차 욕망을 드러내는 캐릭터의 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대한민국의 국무총리 그 자체로 변신한 이희준의 모습은 물론 미스터리한 속내를 지니고 있는 그의 날카로운 아우라까지 담겨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이희준은 자신이 맡은 ‘선우재’ 캐릭터에 대해 “야망 있는 정치인이며, 스스로를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연기한 한효주 역시 ‘선우재’의 캐릭터에 대해 “내가 ‘윤자유’를 맡지 않았다면, ‘선우재’ 캐릭터를 빼앗고 싶었을 정도다. 그만큼 '지배종'에서 가장 매력 있는 캐릭터”라고 밝힌 만큼 ‘선우재’에게 숨겨진 비밀과 이면에 감추고 있는 야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그는 젊은 국무총리라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깔끔한 수트룩을 선보이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즈니+] '지배종' 이희준, 욕망 감춘 대한민국 국무총리 변신/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매 순간 식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최고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배우인 만큼 이희준과 '지배종'을 함께 만들어낸 제작진, 동료 배우들의 극찬 역시 끊이지 않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은 “예전에 공연을 할 때부터 많이 봤던 배우다. 정말 연기를 잘하고, 함께 한다고 했을 때도 걱정 없었다”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우채운’ 역의 주지훈 역시 이희준과 함께 연기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함께 연기하는 장면들은 언제나 유쾌하고 재밌었다”라며 그의 에너지를 극찬했고, 이희준과 긴장감 넘치는 여러 장면들을 완성한 한효주 역시 “이희준 배우와 연기할 때면 희열과 카타르시스가 많이 느껴졌다. 항상 설레면서 촬영했다”라며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할 명품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드높였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킹덤] 시리즈와 영화 '신과함께' 1, 2편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으며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주지훈이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고 지난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통해 대종상 시리즈 여우상을 거머쥔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그룹 대표 ‘윤자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덕희', [마에스트라]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들을 사로잡은 이무생이 ‘윤자유’의 20년지기 친구이자 ‘BF’그룹을 함께 창립한 연구소장 ‘온산’ 역을 맡았고 [유괴의 날],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깊은 몰임감을 선사하는 김상호는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을, '범죄도시 3', [무빙] 등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석호가 ‘BF’그룹의 IT 전문가 ‘서희’ 역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비밀의 숲 2]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에서 독보적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연이 ‘BF’그룹 기획실장 ‘정해든’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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