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정치 폭력" 공화당 대선 후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총격 사건에 윤석열 대통령이 X에 영어로 세 문장의 글을 올렸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총격 사건이 전해지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소셜미디어 X(엑스, 구 트위터)에 영어로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 도중 벌어진 총격 사건에 대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한국 국민은 미국 국민과 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도중 총성이 울려 퍼졌다. 그러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단 밑으로 몸을 숙였고, 주변에 있었던 경
김동연, 해병대원 채 상병 묘역 등 참배…"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매진"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국립대전현충현에 안장된 해병대원 채모 상병의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등을 찾아 참배했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채상병 순직 1주기가 다가온다. 모든 것이 멈추어 있던 1년이었다"며 "밝혀진 것이 없고, 누구 하나 사과하고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반드시 진상을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스무 살, 젊은 해병의 묘소 앞에서 굳게 다짐했다"고 했다.김 지사는 방명록에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받는길,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매진하…
국힘 "尹정부, 미국과 직접 '핵작전' 논의 최초 사례"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국민의힘은 "윤석열정부가 복원한 한·미간의 신뢰가 북한 정권의 무도한 도발을 막을 강력한 억제력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비핵국가가 미국과 직접 핵 작전을 논의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양자 회담에서 미국의 전략 핵자산을 한반도에 상시 배치하는 것을 포함한 핵 운용 방안을 승인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호 대변인은 "'북핵 억제'를 넘어 '북핵 대응'을 처음으로 명문화함으로써 북·러 군사동맹까지 복원하며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는 북한 정권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최우선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윤석열정부는 신뢰의 한·미 동맹과 당당한 남북 관계를 통해 튼튼한 안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7/12(금)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서울 동작구 시장서 70대 운전자 횟집 돌진, 주인 부상…'급발진' 주장 등▲서울 동작구 시장서 70대 운전자 횟집 돌진, 주인 부상…'급발진' 주장 등12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영업중이던 점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좁은 시장 골목을 주행하던 차량이 갑작스럽게 속도를 내면서 횟집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50대 점주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횟집 출입구 등도 파손됐다.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운전자가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한 …
[7/12(금)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서울 동작구 시장서 70대 운전자 횟집 돌진, 주인 부상…'급발진' 주장 등▲서울 동작구 시장서 70대 운전자 횟집 돌진, 주인 부상…'급발진' 주장 등12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영업중이던 점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좁은 시장 골목을 주행하던 차량이 갑작스럽게 속도를 내면서 횟집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경상을 입은 50대 점주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횟집 출입구 등도 파손됐다.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운전자가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한 …
바이든, 잇단 말 실수…해리스엔 "트럼프", 젤렌스키엔 "푸틴"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장과 우크라이나 지원 관련 행사에서 말실수를 수차례하며 고령리스크가 재차 부각됐다.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혼동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바이든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가 되면 트럼프를 이길 수 있겠나’라는 질문에 “트럼프 부통령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나는 그를 부통령으로 뽑지 않았을 것”이라고 대답했다.또 이어지는 질문에 대답하다 “아…
용인특례시, 광역시급 대도시 구상…인구 150만 대비 도시구조 개편 추진이상일 용이특례시장이 광역시급 도시를 목표로 도시기본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11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언론 브리핑 자리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이란 새로운 환경에 맞춰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대도시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반도체 앵커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부도심을 추가하는 등 도시 공간구조를 재설정하고 도로나 철도 등 기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설계를 하겠다는 것이…
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 철저"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강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르자 "지금까지 수산물, 해역 검사에서 문제없는 것으로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해역 조사를 243곳에서 하고 있고 수산물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히 검사한다"며 "올해부터는 삼중수소도 포함해서 검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변화에 대해서는 "큰 영향 없다"고 답했다. 다만 '탄소14, 플루토늄, 코발트60 등 다른 핵종은 측정 장비도 없는데 어떻게 안전하다고 하느냐'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는 "지금 상황에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밖에 드릴 게 없다"고 답했다. 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동해 탐사 시추 계획과 관련해 사전에 해수부와 협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없었다"고..
한독, 2024년 전문의약품 MR 신입·경력직 공개 채용한독이 2024년 신입과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독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한독은 전문의약품 영업(MR) 신입 공채뿐 아니라 메디컬뉴트리션 마케팅, 기술지원 공무팀 등의 경력 직원을 선발한다 한독이 2024년 신입과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독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한독은 전문의약품 영업(MR) 신입 공채뿐 아니라 메디컬뉴트리션 마케팅, 기술지원 공무팀 등의 경력 직원을 선발한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한국의 10년 후 모습? f. 미즈호은행 변정규 전무일본 엔화의 약세는 미국 달러의 강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 일본의 금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투자자들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달러를 선호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엔화의 가치 하락을 초래하며, 일본 경제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 상황이 한국의 미래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세종만사] 기재부 출신 장관 후보자 2인 2색 출근길○…기재부 출신 장관 후보자 2인 2색 출근길 금융위원장과 환경부 장관에 기재부 출신이 선임되면서 세종관가에서는 ‘기재부 전성시대’가 윤석열 정부 임기 끝까지 가는 것이냔 관측이 제기. 특히 재무부에서 독립한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기재부 출신이 선임되는 건 어색하지 않지 ○…기재부 출신 장관 후보자 2인 2색 출근길 금융위원장과 환경부 장관에 기재부 출신이 선임되면서 세종관가에서는 ‘기재부 전성시대’가 윤석열 정부 임기 끝까지 가는 것이냔 관측이 제기. 특히 재무부에서 독립한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기재부 출신이 선임되는 건 어색하지 않지
태고종 전 종도 "송현공원 이승만기념관 건립 계획 폐기하라"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이 4일 이승만기념관 건립 계획의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전체 종도 명의로 발표했다. 태고종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교분리라는 헌법정신을 무시하고 7차에 걸친 유시 발표로 불교계의 법난을 촉발시켰으며, 이로 인해 한국불교는 극심한 분열과 갈등으로 내몰려 오랜 내홍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과 특정 종교의 교세 확장을 위해 국가권력을 동원해 불교를 억압했을 뿐 아니라 친일불교 청산과 근대불교의 새로운 태동을 위한 한국불교의 자정의 노력을 무산시켰고 우리 불교사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고통과 상처를 남겼다"며 불교계의 입장을 설명했다. 태고종은 이어 "송현녹지광장은 일대는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어난 4.19혁명 당시 무력에 의한 총상으로 희생당한 꽃다운 여중생들의 모교인 덕성여자중학교가 위치했던 곳이며, 수많은 민주열사가 희생당한..
최상목 “초대형 수주 프로그램 신설…5년간 전력 85조 지원”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초대형 수주 프로그램 신설과 개발협력 확대르 위한 K-파이낸스 패키지 개발 등 금융수단의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제24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역동경제, 경제외교, 공급망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확대된 법정자본금을 기반으로 인프라·원전·방산 등 전략수주에 올해 15조원을 포함해 5년(2024~2028년) 간 85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향후 5년간 첨단산업 지원목표…
전쟁·선거 등 대외 리스크 '여전'…한국 경제도 불확실성↑[하반기 전망]전쟁·주요국 선거 등 대외리스크가 올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나리오별 전략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다. 유럽의회·미국 등 주요국 선거 결과에 따라 친환경·관세 등 정책 변화로 산업계 타격을 줄 뿐만 아니라, 전쟁으로 인해 유가 상승 등 국내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변수가 여전하다.29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유럽의회 선거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6월 초에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는 중도성향 정당들이 선방했고 강경우파 정당들이 약진이 뚜렷했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강경우파 정당이 처음…
“대통령께서…” 기자회견 시작부터 날아온 돌직구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 반응윤석열 대통령은 총선 패배의 원인으로 국정 운영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국민과의 소통과 정책 설명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와 국민의 어려움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건희 명품 가방’의 쟁점은 ‘직무 관련성’…영부인도 처벌받을까?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시간 전담 팀이 본격적으로 꾸려져 고발인 소환 조사가 이달 중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정치권을 뜨겁게 달궈온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수사 결과에 관심이 주목된다.
안철수 "다음 대통령 누구냐고요? 저요!"안철수 의원은 단일화 아이콘으로 이재명 대 조국과의 단일화를 거부하며, 누구와도 손을 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이 감옥에 갈 것이라고 예상하며, 자신을 야당 당대표로 추천한 박지원 의원을 언급하며 차기 대통령으로 자신을 지목했다. 그리고
“음주 자제, 무속인 유튜브 시청 중단...” 조국이 윤 대통령에게 요구한 10가지 실천사항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10가지 요구 사항을 밝혔다. 이에는 법안 재발의시 수용, 특검법 본회의 통과, 야당에 대한 표적 수사 중단, 비판 언론 억압 중단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윤 대통령의 음주 자제와 무속인, 극우 유튜버의 유튜
尹 “국민 뜻 겸허히 받겠다”..총리·참모진 사의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정부와 여당의 쇄신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 모두 사의를 표하면서 내각과 참모진에 대한 대대적 인적 개편도 빨라질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정부와 여당의 쇄신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 모두 사의를 표하면서 내각과 참모진에 대한 대대적 인적 개편도 빨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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