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음주살인男' 전직 공무원이었다…"승아 절친도 중환자실"대낮 음주운전으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 9살 고(故) 배승아양 등 초등생 4명을 친 60대 운전자가 전직 충남도청 공무원인 것으로 전해졌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전직 공무원 A씨(남·60대)가 구속된 가운데 대전 둔산경찰서가 술자리 동
어린이 4명 덮친 대전 스쿨존 만취사고…9세 여아 결국 숨져대전에서 지난 8일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어린이가 결국 숨졌다.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대전 둔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치사 및 위험운전치사,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부하 女직원 추행 혐의 50대 '무죄'…법원 "주장 신빙성 떨어져"부하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9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52)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2020년 4월 16일 자신이 일하는 건물 1층 사무실에서 50대 여직
치매걸린 父 살해해 냉장고에 유기한 패륜아..징역 15년치매와 당뇨병을 앓던 아버지를 학대·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냉장고에 유기한 아들에게 2심에서도 징역 15년이 구형됐다. 5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송석봉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25)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1심 때와
과속 차에 깔린 취객, 끝내 사망…운전자 2심도 '무죄' 왜?도로 위에 누워있던 취객을 발견하지 못하고 밟고 지나가 결국 숨지게 한 운전자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5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5부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57)에게 검사의 항소를 기각,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초속 9m 강풍에 전국 산불 재확산…대전·홍성 진화 더뎌 '사투'산림 당국의 밤샘 사투에도 강풍으로 인해 4일 충남 홍성과 대전·금산 산불이 재확산하고 있다. 다행히 당진 산불은 오전 5시 기준 진화율 약 98%다.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충남 홍성 산불에 대해 밤새 특수진화대 등 인력 31
"온가족 몰살당할 뻔"…난폭운전자 신상공개한 30대남 '벌금형'난폭운전자가 사과하지 않았다며 온라인에 신상정보를 공개한 3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최호성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지방 다주택자 < 서울 1주택자…보유세 2년 만에 역전됐다지방의 저가주택 여러채를 가진 다주택자와 서울 고가주택 한 채를 가진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이 2년 만에 역전된다. 지난 2년 간은 지방 집값의 총합과 서울 집값이 같거나, 되려 서울 집값이 더 높더라도 지방 다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이 더 컸다. 그러나 이번 정부 들어
아내·아들에 살해당한 가장…검찰, 아내에 '무기징역' 구형아들과 함께 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 때문에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아내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A씨(43)에게는 무기징역을,아들 B군(16)에게는 징역 20년을 선고해
[영상] 오토바이에 벌떡 일어서서 스트레칭?…위험천만 배달원배달원으로 추정되는 이가 주행 중 오토바이 시트 위에 서서 스트레칭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 배달원의 운전실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삼발(삼륜)이라지만 저렇게 어떻게 하는걸까요"라며 영상을 첨부했다. 8초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 타이어 40만개 불 타…"수백억 피해 예상"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1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최소 수백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예상된다.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0시9분쯤 대전시 대덕수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나 약 11시간째 진압
마스크·감기약 '5만원' 팔고 환불 거절한 40대 약사, '집유'마스크와 숙취해소제, 감기약 등을 개당 5만원에 판매한 뒤 환불을 해주지 않아 물의를 빚은 40대 약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3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은 사기와 특수협박, 폭행, 약사법위반, 업무 방해 등 5개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1년
초등생 자매 11년간 성폭행한 60대 학원장…"반성 중, 선처해달라"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 다니던 10대 자매를 11년 동안 성폭행해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학원장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1형사부는 이날 오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등 간음) 등의 혐
'국민은행 강도살인' 이승만 무기징역, 이정학 징역20년 선고22년 전 대전에서 발생한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범인인 이승만(52)과 이정학(51)에게 중형이 선고됐다.17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이날 오후 2시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승만에게 무기징역을, 이정학에게 징역 20년을 선고
"너 죽고, 나 죽으면 그만" 80대 할아버지가 70대 할머니를 살해하려던 이유는?80대 할아버지가 질투심에 내연 관계인 70대 할머니를 살해하려 했던 80대 노인에게 징역 6년의 형을 선고했다. 지난 14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살인미수 및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85)씨에게 “A 씨는 피해자의 얼굴, 눈, 머리 등을 수십 차례 때리는 등 무
"나, 금 가지고 튀었는지 3일 됐는데..?" 자랑하던 미성년자, 결국...19살의 미성년자가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가 택시 안에서 검거됐다.손님으로 탄 10대가 누군가에게 자랑하는듯한 통화를 들은 택시 기사가 손님이 눈치채지 못하게 몰래 경찰에 신고를 한 덕분이다. 지난 13일 KBS, SBS 등은 1월 27일 충북 증평군의 한
"명품 중고 싸게 팝니다"…수백명 낚은 사기꾼, 베트남에 있었다중고 거래사이트에 허위로 명품 게시글을 올려 1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14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말 사기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송치 했다고 이날 밝혔다.A씨는 2021년 12월13~14일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금 들고 튀었어" 수상한 10대 통화에…기지 발휘한 택시 기사지인들과 금은방에 침입해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도주한 10대가 택시 기사의 기지로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3일 대전 경찰청에 따르면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A씨(19)가 지난 1월31일 오후 11시45분께 대전 동구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A씨는 같은 달 27일
여자친구 외도 의심해 성폭행·고막 파열시킨 소방공무원 징역형여자친구를 성폭행한 소방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소방공무원 A씨(31)에 대해 징역 3년6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실형을 선고했지만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A씨는 20
전 여친에 흉기 휘둘러, 피흘리는 모습 촬영…20대 '징역 9년'헤어진 여자친구와 그의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6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0)씨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전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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