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부는 안 돼요" 부인 가출에 딸 출생신고 못 해…재판까지 간 아빠미혼부라는 이유로 자녀의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던 친부가 법원의 결정으로 8개월 만에 자녀의 등록부를 갖게 됐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형태 대구가정법원 판사는 A씨가 제기한 '친생자 출생신고를 위한 확인' 재판에서 신청 인용 결정을 내렸다. A씨는
황의조 빠지니 FC서울 무득점… 시즌 중반, 위기감황의조가 빠진 FC서울에 위기감에 감돌고 있다. 서울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달 4일 대구FC와의 원정 경기 0-1 패배 후 올 시즌 두 번째 무득점이다. 홈
편의점 女 알바생 위협…돈 빼앗아 달아난 대구 40대늦은 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위협, 현금을 빼앗은 뒤 도주한 40대가 붙잡혔다.27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 수성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42)를 검거했다고 이날 밝혔다.A씨는 지난 25일 오전 2시쯤 수성구 상동의 한 편의점에서 여성 아르바이트
어수선했던 선두 울산, '10명' 뛴 대구 3-1 제압…3연승 질주(종합)(서울·수원=뉴스1) 김도용 안영준 기자 = 주축 선수의 부상과 일부 선수의 인종 차별 발언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했던 울산 현대가 기분 좋은 3연승을 질주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FC서울은 황의조의 고별전이 된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에서 경
"치료 못해" 응급실 11곳 환자 내쳤다...도로 위 비극사 왜 계속되나[MT리포트] 응급실 뺑뺑이 20년 (上)최근 경기도 용인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노인이 2시간동안 병원 11곳에서 '수용불가' 통보를 받고 결국 구급차 안에서 사망했다. 지난 3월 대구에서는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학생이 2시간 동안 응급실을
"응급실 의사가 없어요" 그들의 속사정…전문의 못 늘리면 '해결 불가'[MT리포트]응급실 뺑뺑이 20년②최근 경기도 용인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노인이 2시간동안 병원 11곳에서 '수용불가' 통보를 받고 결국 구급차 안에서 사망했다. 지난 3월 대구에서는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학생이 2시간 동안 응급실을 찾다가
"경증 병상 빼서 중환자 준다?"…의료계 "전형적 탁상행정"[MT리포트]응급실 뺑뺑이 20년 ④.끝. 환자 받고 싶어도 못 받는 응급실최근 경기도 용인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노인이 2시간동안 병원 11곳에서 '수용불가' 통보를 받고 결국 구급차 안에서 사망했다. 지난 3월 대구에서는 건물에서 추락한 1
잘 팔렸던 부산 에코델타시티도 미달…청약 수요 '서울 쏠림' 심화청약 시장에서 서울·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분양 단지에서는 세자릿수 경쟁률이 나왔으나 지방에서는 여전히 미달이 속출했다. 14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10개 시도에서 총 15개 단지가 청약 접수를 받았
양귀비가 여기 왜 있어…대구 노인시설서 발견, 국과수 의뢰대구의 한 노인 돌봄 시설에서 양귀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한 시민이 '주간 노인 돌봄 시설 텃밭에 양귀비가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설 텃밭에 있던 양귀비 100여주를
무자본 빌라 인수 뒤 보증금 16억 가로챈 40대 구속 기소무자본으로 빌라를 인수한 뒤 임차인들로부터 전세보증금 1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신종곤)는 사기 혐의로 빌라 임대인 A씨(42)를 구속 기소했다.A씨는 2020년 12
"피해자 주소 계속 외워"…'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구치소 조사 착수'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A씨가 구치소에서 수감돼 있으면서 피해자를 해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교정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협박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된다면 수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7일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한 보도자료
"식당 망하게 하겠다" 구독자 700명 유튜버의 갑질…재판행구독자 700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소규모 식당 상인을 상대로 협박을 일삼다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경북 경주 일대 영세 식당을 상대로 갑질한 혐의를 받는 40대 유튜버 A씨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
'항공기 비상문 개방' 30대 송치…"상해죄 적용 검토 중"대구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항공기의 비상문을 강제 개방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날 항공 보안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A(33)씨를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지난달 26일 제주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여대생 탄 택시 세우고 "남친"…성추행 집유 기간 중 잔혹 살인[뉴스속오늘]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2013년 6월1일 대구. 여대생을 자신의 원룸에서 성폭행하고 살해한 조명훈(25)이 긴급체포됐다. 그는 새벽에 주점을 나선 여성을 쫓아 택시를 함께 타고는 피해자를 데리고 갔다. 택시기사
"제가 왜 억압 받아야 하죠" 비행기 문 열고 구속된 30대가 한 말(종합)상공에서 항공기 비상문을 강제 개방한 3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A씨는 비상문을 개방한 직후 자신을 제압한 다른 승객들을 향해 "제가 왜 억압을 받아야 하죠"라고 반문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 등에 따르면 조정환 대구지법 영장전담
아시아나항공기, 비행 중 비상구 열려… 일부 승객 호흡곤란(상보)26일 오후 12시45분쯤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대구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OZ8124)가 비행 중 상공에서 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현재 이 항공기는 대구공항에 착륙한 상태로 일부 승객이 호흡곤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아나항공 관계
[르포]"귀엽다고 끌어안지 마세요" 대마 담뱃재까지 찾아내는 마약탐지견2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항공기 화물이 컨베이어벨트에 실려 나오자 하늘색 조끼를 입은 마약탐지견 '유로'가 일할 채비를 했다. 스프링거 스패니얼종인 유로는 울산·대구 등 전국 각지의 공항과 항만에서 마약류 탐지 업무를 수행한 베테랑
"그 사람 감옥에 있는 거 알지만 무서워요"…피해자 살린 검찰지적 장애 여성 A씨는 지난 1월부터 성매매를 강요받았다. B씨 일당은 A씨가 판단력이 흐리고 이혼 후 홀로 아이 2명을 키우느라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알고 접근해 성매매를 시킨 뒤 800만원을 가로챘다. A씨가 받는 기초생활수급비와 양육 보조금도
도살장 가다 탈출한 돼지…'20분 자유' 끝 다시 도살장으로도살장으로 끌려가던 돼지 한 마리가 트럭에서 떨어져 20분간 도로를 누비는 소동이 벌어졌다.23일 뉴시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6분쯤 북구 매천동 매천대교 다리 위에서 돼지 한 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감정 주체 못해서"…남편 내연녀 추행하고 3억 요구한 40대女자기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그 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2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9·여)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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