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친구 옷 벗기고 폭행..SNS 생중계한 중학생 "혐의 인정"모텔에서 또래 친구를 상대로 옷을 벗기고 폭행하는 장면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생중계한 중학생 2명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종길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구속 기소된 A군(16)과 공범 혐의를 받는
14살 어린 여경에 치근덕 40대 경찰관…"박수홍은 되고 난 안 되냐"20대 초임 여성 경찰관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선배 경찰관이 벌금형에 처해졌다.29일 뉴시스와 지역 매체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전날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41)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벌금 300
학대받는 개 2마리 구조한다며 훔친 50대 女…법원, 선고유예학대받는 타인의 개를 훔치는 등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 동물보호가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선고를 유예했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개를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기소된 동물보호가 A씨(57·여)에게 징역 6월의 형을 선고유예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형법
"주민 80%가 싫어해서" 해고?…또 터진 경비원 '갑질' 논란아파트 경비원을 향한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대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불합리한 해고 위기에 처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 온라인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대구 아파트 경비원 갑질.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본인은 대구 달서
"할아베 아이 낳을 13세女 구함" 현수막 건 60대…징역 1년 구형대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앞에 '아이를 낳아줄 미성년자를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건 6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22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5형사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0)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모텔방 인터넷 공유기, 몰카였다…100명 몰래 찍고 성매매까지서울, 인천, 부산 등 숙박업소를 돌며 객실에 몰래카메라(몰카)를 설치한 뒤 투숙객을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과 성매매 처벌법 위반 혐의로 A(30)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1
도박 말리는 20대 여친을 소주병 폭행…40대 '징역 3년'도박하지 말라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23일 경산시의 한
"7000만원 드려요" 파격 미분양 떨이…옆 아파트값 발목 잡는다분양가 25% 할인, 입주축하금 7000만원 현금 지급, 옵션 무상 제공까지. 10년만에 최대 수준으로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쌓이면서 분양현장에서 나온 판촉 수단들이다. 분양 시점에 대규모 현금이 유입돼야 하는 건설사 입장에선 "일단 무조건 팔아야 한다"는 판단에
"병원비 내가 냈다"…경찰 "대구 신생아 친모 주장女 휴대폰 포렌식"'대구 산모 잠적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생아의 친모라고 주장하는 30대 여성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에 들어갔다.16일 뉴스1에 따르면 신생아를 실제 출산한 30대 여성 B씨에 대해서는 다음주 초 출석시켜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B씨는 현재 경북 구미에
며느리·손녀에 '휘발유 2ℓ' 뿌린 시부…며느리는 "처벌 원치않아"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며느리와 손녀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협박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뉴스1원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이영숙 부장판사는 며느리와 손녀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협박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예비 등)로 기소된 A씨(63)에
모텔서 또래 옷 벗기고 폭행… 'SNS 생중계'한 학생 2명 재판행동급생의 옷을 벗기고 엉덩이 때리는 등 가혹행위한 장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중계한 혐의로 10대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일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제작·배포 등)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만민교회 목사 형집행정지…"건강 심각"여성 신도들을 수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6년형의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풀려났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은 올해 1월 이 목사 측의 형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검찰은 이 목사의
“특별 신차 출고 경험” BMW, 서대구 전시장 새 단장BMW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독 모터스가 서대구 전시장 및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와 서대구 중앙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단장 후 열었다. 대구 서구 내당동에 위치한 BMW 서대구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BMW의 최신 CI를 적용했다. 최신 BMW 차량 8대가 전시
대구국제마라톤대회 4년 만에 도심서 펼쳐져…1만5천여명 레이스대구국제마라톤 홍보 현수막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대구 도심에서 펼쳐진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내외 최정상급 150여 명의 엘리트 선수와 1만5천여 명의 마스터스 마라토너들
모텔서 친구 옷 벗기고 폭행…그대로 생중계한 중학생, 檢송치모텔에서 친구 옷을 벗기고 폭행하는 모습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생중계한 중학생들이 검찰로 넘겨졌다.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A(16)군과 불구속 입건된 B(16)군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A군
女세입자 집 들어간 건물주…'후드' 고친다더니 '속옷' 만지다 발각동의를 받아 세입자 집에 들어간 뒤 빨래 바구니 등을 뒤져 속옷을 만진 6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은 주거수색 혐의로 A씨(62)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21일 오전 8
"시끄러워" 윗집 찾아가 이마 들이받고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윗집에서 소음이 난다는 이유로 이웃을 폭행하고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을 폭행하고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A씨(60대)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6시20분쯤 대구 동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출범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 앞장"[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지역으로 확산한다.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22일 대구시 북구 삼성창조캠퍼스
"혼자 못 죽어" 휘발유 2ℓ 들고 지하철로…'343명 사상' 최악 참사[뉴스속오늘]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20년 전인 2003년 2월18일.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으로 192명이 사망하고 151명이 부상을 당해 총 34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때문에 이 참사는 대한민국
[르포]"어떤 위기와도 대구로..." 안철수 말에 女간호사는 눈물을 훔쳤다[the300]"대구에서 어떠한 종류의 위기가 닥쳐도 저는 다시 대구로 가서 함께하겠습니다." 17일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보수의 성지 대구를 찾았다. 경쟁자인 김기현 후보로부터 '민주당 DNA'라는 공격을 받은 다음 날이다. 대구는 2020년 2월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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