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글로벌 외연 확장 속도…‘연내 중동 총괄 법인 설립’[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올해 안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총괄 법인(가칭 NAVER Arabia)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사우디아리비아가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RHQ(Regional HQ)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우선 첨단 기술 분야의 대규모 국책과제들에 함께 협력하는 한편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된 개별 사업 단위별 JV(Joint Venture) 설립도 함께 추진한다. 예컨대 사우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의 파트너로 참여 중인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MOMAH)와 국립주택공사(NHC) 등과 함께 JV를 구성하는 식이다. 네이버가 디지털 트윈에 이어 ‘소버린 AI’ 구축에 있어서도 사우디와 본격적인 협력이 시작된 만큼 기술 기반 B2B 사업이 중동 지역에서 먼저 글로벌 외연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팀네이버는 지난 12일 GAIN 2024에 참석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AI 분야를 주관하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과 MOU를 체결하고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세 번째 GAIN 2024 컨퍼런스 참석에는 이해진 GIO를 비롯한 최수연 대표, 채선주 대외/ESG정책 대표 등 주요 경영진들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팀네이버는 방문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상무부 장관, 투자부 장관, 데이터인공지능청장 등 정부 핵심 관계자들 외에도 나빌 알누아임 아람코 수석부사장, 모하메드 알부티 NHC CEO, 후사인 사즈와니 DAMAC 창업자 등과도 만남을 가졌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주가 바닥' 네이버, '소버린 AI 사업' 글로벌 공략 사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각 나라의 다양성을 보장하는 ‘소버린 AI’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AI 협력 사업 수주 성공을 기점으로 점차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현재 네이버 주가가 검색, 커머스 등 주력 사업의 성장 정체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만큼 반등세의 발판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AI 컨퍼런스인 ‘글로벌 AI 서밋’에 참석을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의 AI를 주관하는 SDAIA(데이터인공지능청)와 MOU를 체결했다. 네이버는 이번 MOU를 계기로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SDAIA가 준비 중인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랍어 기반 LLM 구축 및 관련 서비스 개발, 그리고 ▲지능형 로봇 및 관련 응용 서비스 연구 개발까지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AI 사업 협력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트윈 사업 수주 성공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아랍어 버전의 LLM(대규모언어모델) 개발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네이버의 AI 기술 인프라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가 추진 중인 소버린 AI 전략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소버린 AI는 네이버가 미국과 중국의 대규모 AI 기술력 공세에 대응해 추진 중인 AI 주권 보호 전략이다. 특히 정부, 기업들과 협력해 각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보다 강력하게 반영한 AI 모델 개발하는 등 AI 기술 리더십 이니셔티브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해진 네이버 GIO는 지난 5월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극소수 AI가 현재를 지배하게 되면 과거 역사, 문화에 대한 인식은 해당 AI의 답으로만 이뤄지게 되고, 결국 미래까지 해당 AI가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이런 관점에서, 다양한 시각들이 보여지고 각 지역의 문화적, 환경적 맥락을 이해하는 다양한 AI 모델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네이버는 각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책임감 있는 다양한 AI 모델들이 나와 많은 글로벌 국가들이 자체 소버린 AI를 확보할 수 있도록 어떤 형태든 기술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밝혔다. 소버린 AI 전략의 성과는 네이버의 미래 동력 확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다.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가 취임한 2022년부터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도 매출액 2조6105억원, 영업이익이 4727억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8.4%, 26.8% 증가하는 등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하지만 네이버의 주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수연 대표 취임 당시 약 45만원에 육박했던 주가는 현재 15만원 선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네이버의 주력 사업인 검색, 커머스, 콘텐츠 등의 성장세가 한풀 꺾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매분기 20% 안팎의 성장세를 기록해온 네이버의 매출 성장세도 올해 2분기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네이버로서는 미래 성장 동력 사업으로 점찍은 AI 사업의 성과 창출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최수연 대표도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핵심 사업의 상품 및 플랫폼의 역량 강화를 가속화하고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네이버 경영진들도 소버린 AI 전략을 통한 AI 사업 확장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의 글로벌 AI 서밋에도 이해진 GIO를 비롯해 최수연 대표, 채선주 대외/ESG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가했다. 이해진 GIO를 비롯한 팀네이버 참석단은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기간 동안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마지드 알 카사비 상무부 장관, 압둘라 알감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부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또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글로벌 AI 서밋의 키노트를 통해 AI 주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네이버가 독보적인 AI 기술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AI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여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밖에 최수연 대표는 내달 1일과 2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에 참가해 네이버 AI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 행사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에서 주최하며 아태 지역의 통신 및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차세대 이동통신 등 현안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AI를 통한 디지털 국가 발전 방안이 주제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네이버, 사우디서 또 성과 냈다…이번엔 AI사업 협력[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팀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AI 컨퍼런스인 ‘글로벌 AI 서밋’에 참석해 AI 관련 주요 정부기관과도 MOU를 체결하는 등 AI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AI 서밋 2024(GAIN 2024)은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이 주관하는 전세계적 규모의 AI 컨퍼런스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에 맞춰 국제 협력을 도모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AI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0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3회차 GAIN 2024 행사에는 팀네이버의 이해진 GIO를 비롯해 최수연 대표, 채선주 대외/ESG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GAIN 2024의 키노트를 통해 AI 주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독보적인 AI 기술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AI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여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이해진 GIO를 비롯한 팀네이버 참석단은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기간 동안 마제드 알 호가일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마지드 알 카사비상무부 장관, 압둘라 알감디 데이터인공지능청장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부처 핵심 관계자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이번 GAIN 2024를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한 팀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의 AI를 주관하는 SDAIA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SDAIA을 총괄하는 압둘라 알감디 청장은 앞서 지난 5월 네이버 1784를 직접 방문,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팀네이버와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은 이번 MOU를 계기로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로봇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는 SDAIA가 준비 중인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솔루션 ▲아랍어 기반 LLM 구축 및 관련 서비스 개발, 그리고 ▲지능형 로봇 및 관련 응용 서비스 연구 개발까지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팀네이버는 디지털트윈에 이어 AI 분야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적인 기술 파트너로서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네이버 쇼핑톡톡] 풍성한 혜택 만나는 네이버쇼핑 추석 선물대첩네이버가 9월 13일까지 추석 선물 대첩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가위를 맞이해 가족, 친구, 동료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소개하면서, 명절 쇼핑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먼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선물대첩 4종 쿠폰 혜택이 제 네이버가 9월 13일까지 추석 선물 대첩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가위를 맞이해 가족, 친구, 동료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소개하면서, 명절 쇼핑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먼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선물대첩 4종 쿠폰 혜택이 제
네이버, 유한킴벌리와 재활용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앞장[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가 1784 내 자원 선순환을 위해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3일 유한킴벌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핸드타월 재활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사용된 핸드타올은 선별 압축 공정을 거쳐 재생 핸드타월의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네이버는 연간 약 11톤 분량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의 일환이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최초로 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네이버는 이번 유한킴벌리와의 협업을 통해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세관 네이버 I&S 대표는 “네이버는 RE100, EV100,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꾸준히 강화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은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협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폭넓은 산업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 노력을 적극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환경정책 원칙을 수립해 지난해 16,809tCO2e 분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는 등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A+ 등급을 획득하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네이버 열린연단, 30일 최종 마무리…'대중적 지식담론 10년' 리드국내외 석학들과 대중의 지적담론 네이버 열린연단이 10년 역사를 매듭짓는다. 14일 네이버문화재단 측은 인문교양 강연 '열린연단'을 오는 30일 최종강연 업로드를 끝으로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네이버 열린연단은 국내 대표 석학과 대중의 지적담론을 슬로건으로 한 네이버 국내외 석학들과 대중의 지적담론 네이버 열린연단이 10년 역사를 매듭짓는다. 14일 네이버문화재단 측은 인문교양 강연 '열린연단'을 오는 30일 최종강연 업로드를 끝으로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네이버 열린연단은 국내 대표 석학과 대중의 지적담론을 슬로건으로 한 네이버
업계 1위 쿠팡 유료 멤버십 요금 인상에... 경쟁사 네이버 멤버십 서비스 확대 움직임【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쿠팡이 유료 멤버십 ‘쿠팡 와우’ 월회비 인상을 발표한 이후 경쟁 이커머스 사들이 반사 이익을 얻기 위해 자사 유료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쿠팡의 가장 큰 대항마로 여겨지는 네이버에서도 이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쿠팡은 지난 4월 12일 와우멤버십 월회비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4월 13일부터 신규 가입자들은 기존 4890원에서 58% 인상된 가격인 7890원을 지불해야 했고, 기존 회원에게는 8월 7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급격한 가격 인상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과 불만을
넥슨게임즈, 시총 2조 돌파할까?...1일 주가 25% UP'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으로 넥슨게임즈의 주가가 훨훨 날고 있다. 1일 넥슨게임즈는 장 시작과 함께 전 거래일(31일) 대비 25% 가까이 오르며 29,500원에 거래되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1일 스팀 글로벌 매출 1위가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7월 2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직후 스팀(PC) 최고 동시 접속자 22만 명과 글로벌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는 개발 경험과 장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은?삼성전자가 2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962명을 대상으로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설문 조사했다.인크루트는 지난 2004년부터 21년간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조사의 대상은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30개 사(2024년 5월 26일 기준)이다.▲삼성전자(8.1%)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차지했다. 2014년부터 10위권을 유지한 삼성전자는
“혜택 체감도↑”…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슈퍼적립 상품에 10% 더 적립네이버는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기존 적립금 외에 최대 10%를 추가 적립해주는 ‘슈퍼적립’ 프로모션 시범 운영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슈퍼적립’ 태그가 붙어 있는 상품을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외에 추가로 결제 금액의 최대 10%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프로모션 기간에 최대 15%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네이버는 슈퍼적립 혜택이 기존 멤버십 혜택과 달리 적립 한도가 없어 멤버십 회원들의 혜택 체감도가 …
디지털 소상공인 성장 돕는다…국민대, 최고위과정 4기 모집[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국민대 플랫폼 상공인(SME) 연구센터가 다음달 12일까지 '디지털 상공인(D-SME) 최고위과정'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상공인이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 상공인으로 보통 '온라인 셀러'를 포함한 소상공인을 일컫는다. 2021년 시작한 디지털 상공인 최고위과정은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이 주최하고 SME 연구센터가 주관하며 네이버가 후원한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
티메프 사태로 불신 커진 이커머스… "상위업체 중심 재편"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에 빠진 티몬·위메프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확산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온라인 쇼핑 시장 구도가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가진 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이커머스 시장 경쟁 속에서 수년간 적자와 자본 잠식으로 간신히 버텨왔던 티몬과 위메프는 재무제표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밝혀왔으나, 일반 고객들의 관심에서는 동떨어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신뢰도를 중요하게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되고,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플랫폼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관계당국이 최근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거래량·판매자 동향 등을 살펴본 결과 특이사항은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배포한 '위메프·티몬 사태 관계부처 대응방안' 자료를..
"매번 재무제표 봐야하나"…소비자 우려에 이커머스 반사이익 엇갈릴까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에 빠진 티몬·위메프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확산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온라인 쇼핑 시장 구도가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가진 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이커머스 시장 경쟁 속에서 수년간 적자와 자본잠식으로 간신히 버텨왔던 티몬과 위메프는 재무제표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밝혀왔으나, 일반 고객들의 관심에서는 동떨어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신뢰도를 중요하게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되고,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플랫폼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관계당국이 최근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거래량·판매자 동향 등을 살펴본 결과 특이사항은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배포한 '위메프·..
상반기 e커머스 매출 4년 만에 최대 성장…C커머스 '메기효과'상반기 국내 온라인 유통(e커머스) 매출이 4년 만에 최대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 e커머스(C커머스)의 사업 확대에 적극 대응하면서 발생한 ‘메기효과’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온·오프라인 간 유통 매출 격차는 7%포인트(P)까지 벌어졌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상반기 국내 온라인 유통(e커머스) 매출이 4년 만에 최대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 e커머스(C커머스)의 사업 확대에 적극 대응하면서 발생한 ‘메기효과’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온·오프라인 간 유통 매출 격차는 7%포인트(P)까지 벌어졌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HIMSS24 APAC,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를 이끌 연사 라인업 공개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의료 IT학회 ‘HIMSS24 APAC(힘스 에이펙)’ 연사 및 세부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이번 학회는 아?태 지역 13명의 헬스케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의료 기술, 정책 등의 전문 지식을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의료 IT학회 ‘HIMSS24 APAC(힘스 에이펙)’ 연사 및 세부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이번 학회는 아?태 지역 13명의 헬스케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의료 기술, 정책 등의 전문 지식을
유한킴벌리, 위생취약계층 아동 지원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유한킴벌리가 위생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29일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올해로 2년째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8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위생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위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해피클린 캠페인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전국 306곳 아동보호시설 약 7000명의 아동에게 크리넥스 위생지킴이 제품을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화장실을 비롯한 위생 시설을 개보수한 했다.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교육과 제품 기부 두 가지로 진행된다. 크리넥스는 아동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손 씻기 방법, 배변 독립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해피빈 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며 전국 아동보호시설 어린이 약 5000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지난해 캠페인에 10만 명의 소비자가 동참하는 등 아동 위생건강 보호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확인할 수..
'비상경영체제' 카카오, AI 신사업 등 향방은?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CA협의체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 이후 정신아 대표를 중심으로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한 카카오가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인 AI 신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카카오는 정신아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카카오 대표이사를 주재로 그룹 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시적으로 경영쇄신위원장 대행을 맡는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매달 열리던 그룹 협의회를 주 1회로 정해 주요 경영 현안을 협의하고 대응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카카오가 추진하던 경영 쇄신과 AI 신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카카오는 자체 개발 초거대 AI 모델 '코GPT 2.0'을 상반기 출시하겠다고 했으나 연이은 잡음으로 공개가 늦춰졌는데, 그룹 컨트롤타워 격인 CA협의체 공동의장을 맡은 김 위원장의 부재로 중요 의사 결정이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한국어 특화 AI 모델 코GPT..
인터넷신문윤리위-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이용자 권익증진 위해 협력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와 26일 ‘인터넷공간에서 콘텐츠 건강성 확보와 이용자 편익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구는 이용자 권익증진을 위한 공동 교육·홍보, 심의·교류, 연구·조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진 인터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와 26일 ‘인터넷공간에서 콘텐츠 건강성 확보와 이용자 편익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구는 이용자 권익증진을 위한 공동 교육·홍보, 심의·교류, 연구·조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진 인터
수자원공사, 신성장 전략 이행 상황 점검 등 ‘전사경영회의’ 개최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25일 대전 본사에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신성장 전략 이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경영 방침 이행 성과와 향후 계획 ▲글로벌 사업의 성과와 미래모습 ▲품격 있는 일터 조성 등을 논의했다.수자원공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초격차 기술 사업화 전략과 미래 물 공급 기반 투자 확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모델 발굴 등 신성장 전략…
네이버, 3분기 클립-치지직 연동…숏폼 강화네이버가 3분기에 숏폼 서비스 ‘클립’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을 연동한다. 올해 안에 블로그 게시글 하단에 숏폼 콘텐츠도 노출한다. 네이버는 핵심 서비스와 클립 연동을 강화하면서 서비스 곳곳에서 숏폼 콘텐츠를 접목할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네이버가 3분기에 숏폼 서비스 ‘클립’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을 연동한다. 올해 안에 블로그 게시글 하단에 숏폼 콘텐츠도 노출한다. 네이버는 핵심 서비스와 클립 연동을 강화하면서 서비스 곳곳에서 숏폼 콘텐츠를 접목할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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