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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기자 Archives - Page 7 of 11 - 뉴스벨

#김진석-기자 (212 Posts)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와의 시간이 날 끌어 당긴 것"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천우희에게 잃어버린 능력을 되찾았다 전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4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가 도다해(천우희)에게 비밀을 밝히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복귀주는 "사라졌던 능력이 다시 돌아왔다. 패턴이 좀 달라지긴 했지만. 과거로 돌아가는 이유가 바뀌었다. 도다해다"라고 말하자, 도다해는 "나말이냐?"라고 당황했다. 복귀주는 "쇼핑몰에서 손을 잡아준 것도 분수대에 꽃을 들고 갔던 것도 미래의 나였다. 내가 한 일을 기억 못한 게 아니었다. 도다해한테 일어난 일이 나한텐 아직 일어나지 않았던 거다"라고 털어놨고 도다해는 무슨 뜻이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복귀주는 "잘 한번 생각해 봐라. 손잡고 꽃 주고 내가 갑자기 사라지지 않았냐?"라고 물어쏙 전했고, 도다해는 "그러면 어젯밤에 거울에 비치지 않았던 것도"라며 깜짝 놀랐다. 복귀주는 "거울에만 안 비치는 게 아니다. 도다해만 나를 보고 도다해한테만 내가 닿아요. 과거는 무채색인데 도다해한테만 색깔이 있다"라고 설명하자, 도다해는 "왜 나냐. 왜 나만?"이라며 당황했다. 그는 "그건 나도 잘 모르겠지만, 도다해의 과거가 내 미래라는 거. 도다해와의 시간이 나를 끌어당긴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초능력 집안 능력에 '혼비백산'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초능력 집안에 혼비백산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4회에서는 도다해(천우희)가 복귀주(장기용)의 초능력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복귀주는 자신의 초능력이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가 초능력으로 사람을 구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엄순구(오만석)는 "축하한다. 네가 그토록 바라던 대로 능력을 썼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가 집에 돌아오자 혼비백산중인 도다해를 발견했다. 도다해는 복귀주를 보고 "방금 위에 있었는데"라며 말을 흐렸고 복귀주를 손으로 찔러본 뒤 깜짝 놀라 "귀신"이라고 말하며 기절했다. 도다해가 귀신이라고 말하는 존재의 정체는 몸이 조금 가벼워진 복동희(수현)이었다. 복동희는 "엄마 아들의 여자가 우리 집 금고에 숨어들 줄 알았으면 좀 조심할걸"이라고 넌지시 암시했지만, 복만흠(고두심)은 "우연일 것이라며 너는 왜 거기 갔냐"라고 물었다. 복귀는 기절한 도다해를 들고 방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기절에 이어 도다해는 잠에 들었다. 복동희는 도다해가 "엄마 차를 마신 뒤 잠들었다. 그 안에 수면제를 탄 거다"라고 주장했지만 복만흠은 "지 동생한테 건물 뺏길까 봐 X줄타는 소리다"라며 그의 의견을 침묵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졸업' 주변 반대 끝에 강사 된 위하준, 성공적 발걸음 내디딜까 [종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졸업' 위하준이 주변 반대를 무릅쓰고 강사가 됐다. 1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 2회에서는 강사가 된 이준호(위하준)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서혜진(정려원)은 이준호(위하준)가 앞서 "선생님이라고 불러봐라"라고 한 말이 마음에 걸렸다. 서혜진은 교무실로 찾아가 국어 강사를 지원한 이준호의 이력서를 찾아봤다. 서혜진은 그의 이력서를 들고 팀장 윤지석(장인섭)을 찾아가 이준호를 강사 시험 강의에서 떨어트려달라고 청탁했다. 윤지석은 "이게 공정하지 않은 거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서혜진은 이준호가 직장을 그만두고 강사의 세계에 들어오는 걸 원하지 않았다. 서혜진의 마음과 다르게 이준호는 시험 강의를 열심히 준비하며 대치체이스에 입성을 준비하고 있었다. 시험 강의 당일 이준호의 차례가 다가왔고, 이준호는 "긴장 안된다"라며 여유롭게 인사를 한 뒤 강의를 진행했다. 이준호는 갑작스럽게 서혜진의 책상을 내려친 뒤 "공부 안 하고 듣지 않을 거면 나가라"라고 소리쳤다.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에 이준호는 하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는 뒤에서 2등이었다. 1등은 학교에도 안 왔다"라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말들을 전했다. 김유정의 '봄봄'을 강의하는 이준호는 "선생님에겐 은사가 있다. 읽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다. 단어 하나하나, 행간 하나하나에서 매력을 알게 된다. 이윽고 궁금해지면 결국 공부를 하게 된다"라고 강의했다. 이후 이준호의 강사의 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고, 1등급부터 8등급을 모두 경험해 본 이준호에 대해 김현탁(김종태) 원장은 좋은 평가를 내렸다. 서혜진은 "강의 내용이 허술한걸 친화력으로 감췄다. 지속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학원이 대상자에게 많이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잘 성장해서 국어과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라며 부정적 평가를 전했다. 김현탁은 "그건 학원이 감당하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학원이 원장이 의결권을 갖지만 민주적으로 취합하겠다. 생각해 보자"라고 말했다. 이준호는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사표를 냈고, 수리됐다"라고 갑작스레 전했다. 결정을 존중해 달라 전했지만, 이택열(오만석)은 "왜 그렇게 했냐"라고 물었다. 이준호는 "학원에서 애들을 가르쳐 볼 생각이다"라고 뜻을 전했지만 이택열은 "제정신이냐. 급이 다르다"라며 "인생 그 따위 천박한 소리를 하냐"라고 다그쳤다. 서혜진은 이준호를 불러내 "우리 학원에 못 들어올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학원 자리도 알아봤냐"라고 물었고, 이준호는 "그냥 알아보고만 있다"라고 전했다. 서혜진은 "깊게 멀리 봐라. 지혜로운 사람들 사이에서"라고 조언했고, 이준호는 "진부하다"라고 답했다. 서혜진은 "나만한 사람 깔린 게 대치동이다. 학비는커녕 밥값도 없을 때 너 덕분에 보너스 받아서 좋았던 거고, 널 도서관에 데려올 때마다 진절머리 났다"라고 말했고, 이준호는 "진심은 알아들었지만, 선을 넘으신 거 아니냐. 제가 선생님 마음까지 알아야 하냐. 이 일에 가치에 대해 물은 적 없다. 성적만 올리고 돈 받을 거다. 정식으로 시험 보고 들어가려고 찾아간 지원자다. 이렇게까지 이러시는 거 불편하다. 학원에서 알아도 괜찮겠냐"라고 서혜진을 압박했다. 서혜진은 불편함에 차로 자리를 피했다. 표상섭(김송일)은 서혜진에게 보란 듯, '교과서 위주 연계', '서술형 확대', '방과 후 수업 진행' 후 시험을 선언했다. 김현탁은 서혜진에게 "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서혜진은 "학원에 매달리게 될 것이다. 중하위권 학생 상대로 클리닉을 열겠다"라며 대안을 제시했다. 김현탁은 "학생 몇 명보다 서혜진이 훨씬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김현탁은 서혜진에게 "꿈이 있었는데 애들 입시결과나 걸고 있다"라고 말했고, 서혜진은 "이게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데"라고 대답했다. 김현탁은 "그런데 왜 준호에겐 스승처럼 굴려고 하냐"라고 일침을 남겼다. 결국 서혜진은 이준호를 학원에 합격시켰다. 윤지석에겐 "대학 보내면 된걸 무슨 대단한 스승 된 것처럼 굴었다"라고 반성했다. 서혜진은 이준호를 따로 만나 "앞으로는 즐겁지 않을거다. 강단에 서는 시간보다 뒷 시간이 더 힘들거다. 네 성장은 너가 알아서 하는거다. 한정된 파이를 나눠먹는 판이다"라며 그의 합격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수 많은 충고를 전했다. 이준호는 학원에 강사로 출근하게 됐다. 원장에게 강의력과 입소문이라는 조언을 들은 이준호는 '사제출격, 기적의 스승과 제자'라는 아이디어를 내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졸업']
  • '졸업' 정려원, 위하준 학원 입성 막으려 청탁 "불합격시켜달라"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졸업' 정려원이 위하준의 학원 입성을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 2회에서는 이준호(위하준)의 학원 입성을 막으려는 서혜진(정려원)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서혜진은 대학생 시절 자신이 가르친 바 있는 이준호(위하준)가 학원 강사 세계에 들어오려는 걸 막고자 했다. 서혜진은 팀장 윤지석(장인섭)과 만나 "강사 자격 시험을 보려고 이준호가 학원에 왔었다"라며 그의 이력서를 윤지석에게 전했다. 서혜진은 "필기 시험도 잘봤다. 이준호가 서류에 합격하고 시험 강의까지 할 것 같다"라며 "그를 떨어트려달라"라고 부탁했다. 윤지석은 "이게 공정하지 않은 거 아니냐"라고 물었지만, 서혜진은 "너무 만만하게 보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처럼 행동한다. 건방지다"라고 말하며 "팀장님은 회사 그만둔거 후회 안하냐. 제자가 철딱서니 없는 소리하는 걸 어떻게 그냥 두냐"라고 말했다. 서혜진은 "시간이라도 벌어서 설득해 보려 한다"라며 이준호가 직장을 그만두고 강사의 세계에 들어오는 걸 원하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졸업']
  • '뉴진스님' 윤성호 "어깨 무겁지만, K-불교 알리기 위해 노력" (JTBC 뉴스룸)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JTBC 뉴스룸'에 코미디언 윤성호가 출연해 뉴진스님의 느낀 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법명 '뉴진스님'으로 활동중인 윤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윤성호는 자신의 법명에 대해 "새롭게 시대가 변하기 때문에 '새롭게 나아가자'는 뜻으로 지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요즘 인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즐거워하고 호응해주고 기뻐할 줄은 생각 못 했다. 살짝 어깨가 무겁다"라며 "행동 하나하나 바르게 해야 한다.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면 안된다. 그래도 이걸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사람들도 많다"라고 말했다. 최근 불교박람회엔 뉴진스님을 보기 위한 젊은 층이 많이 찾은 바 있다. 그는 "참석자 대부분이 20대였다"라며 "다양한 안무를 춘다. 머리카락을 터는 안무가 아닌 고통을 날리는 동작"이라고 설명해 웃음까지 놓치지 않았다. 윤성호는 "해외에서도 소위 말해 빵 터졌다"라며 대만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등 현지에서의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그는 "갈 때마다 (반응이) 커진다"라며 "K-불교를 알리기 위해 해외 순례를 다닌다"고도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말레이시아에서 뉴진스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터져나오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그를 입국 금지를 해야 한다는 여론까지 형성되면서 실제 말레이시아 공연이 취소되기까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 'JTBC 뉴스룸']
  • '미녀와 순정남' 기억상실 임수향, 방송팀 합류 위해 상경… 김지영으로 '새 삶' [종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새 삶을 살게 됐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16회에선 목숨을 건진 뒤, 새로운 삶을 사는 박도라(임수향)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날 "이제라도 박도라에 대한 진실을 밝히라"라고 주장하는 고필승(지현우)이 해당 소문을 낸 사람을 찾아 나섰다. 고필승은 "오물을 뒤집어쓰고 한 여자가 죽었다"라며 진실을 요구했다. 그러나 진실을 밝히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기자를 대동해 집을 찾아갔지만 그는 고필승을 속이고 필리핀으로 떠났다. 박도라가 세상을 떠나자 백미자(차화연)는 박도라를 그리워하며 흐느꼈고, 박도식(양대혁)은 백미자를 부축했다. 박도준(이상준)은 "엄마와 인연을 끊겠다. 누나 엄마 때문에 죽었다. 난 엄마가 용서가 안된다. 날 찾지 마"라며 백미자의 가슴에 비수를 박았다. 박도준이 떠나기 무섭게 백미자는 자신을 찾아온 경찰에게 공금횡령죄, 사기죄 혐의로 체포됐다. 집을 떠난 박도준은 공마리(한수아)의 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박도라는 손녀를 잃은 어느 할머니에 의해 해변가에서 발견됐다. 그러나 복합성 얼굴 골절과 전신 골절로 인해 수술이 불가피했고, 의사는 "수술 후에는 이 전 모습과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을 남긴 채 수술에 들어갔다. 할머니는 박도라를 손녀 김지영으로 착각했고 박도라에게 지영이라고 불렀다. 고필승은 바다에 찾아가 박도라에게 미안한 감정을 쏟았다. 시간이 흘러 2년 후, 고필승은 드라마 미니시리즈 연출을 맡는 감독이 됐고, 박도라는 바다에서 할머니를 돕는 손녀의 역할을 하며 잘 살아가고 있었다. 고필승은 박도라가 살고 있는 지방으로 출장을 가게 됐고, 박도라는 그를 만나게 됐다. 그러나 촬영장에서 사고가 생겼다. 촬영을 위해 강아지가 필요한 상황, 박도라가 동네에 있는 강아지를 데려와 촬영에 도움을 줬다. 박도라는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며 "이런 멋진 일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할머니는 밤에 촬영장을 찾아가 일자리가 없는지 물었지만 빈 자리는 없었다. 이후 고필승은 바다에서 박도라를 기억하며 추억에 잠겼다. 그러나 그 곳에는 기억을 잃은 박도라가 낙지를 잡고 있었다. 물귀신이 있다는 말에 고필승은 자리를 피했다. 공진단(고윤)은 꿈에 귀신이 된 박도라가 나오는 악몽을 꾸며 고통을 받았다. 공진단은 무당을 찾아갔고, 무당은 박도라에 빙의한 듯 공진단에게 "내가 왜 당신곁에 있는지 아냐"라고 물었고, 공진단은 "내게 오라했지 내가 죽으라 했냐"라며 소리쳤다. 황당하게도 막내 스태프가 "일보다 사랑"을 외치며 자리를 비웠고, 촬영장 막내 스태프가 필요해진 촬영팀은 박도라에게 동료가 되길 제안했다. 힘쓰는 일이 많다는 이야기에 박도라는 화색이 돌며 "그것만큼은 자신이 있다"라고 말한 뒤 촬영장에서 ‚œ은 일을 도맡아 했고, 싹싹한 모습에 고필승은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촬영장에서 하는 피구 경기에서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공으로 맞춰 코피를 터트리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닷가 촬영이 막바지 인점을 알게 된 박도라는 아쉬움에 표정이 안 좋아졌다. 그러나 촬영팀은 박도라에게 근무를 이어갈 것을 권했고, 박도라는 "시켜만 주시면 어디든 간다"라며 서울로 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로 올라가면 할머니가 혼자 남게된다는 사실을 알게된 박도라는 "내가 왜 할머니 생각을 못했을까. 나 안가겠다"라며 거부의사를 전했고, 이순정은 "할머니의 소원이다"라며 그의 상경을 요구했다. 상경한 박도라는 김지영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다. 백미자는 교도소에서 풀려났다. 그는 공진단을 찾아가 박도라의 목숨값과 그동안의 보상을 요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 '미녀와 순정남' 기억 잃은 임수향, 촬영장 보더니 "마음이 싱숭생숭"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촬영장을 보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16회에선 기억을 잃은 박도라(임수향)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촬영 감독이 된 고필승(지현우)은 지방으로 촬영을 가게 됐다. 그러나 촬영 현장에 박도라를 구한 할머니가 난입하게 됐고, 박도라는 할머니를 현장에서 빼내며 "죄송하다"라고 했고, 고필승은 불편한 눈빛을 보였다. 박도라는 "완전 잘생겼다. 실제로 보니 완전 내 스타일이다"이라며 깜짝 놀랐고, 자신을 찾아온 박도라에게 할머니는 "식당에 손님이 많은데 왜 자리를 비우냐, 식당에서 자리를 잡고 있어라. 나와봤자 동네 아니냐"라고 전했다. 식당에 돌아온 박도라는 "드라마 촬영장이 눈 앞에 아른거리고,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심란하다. 가슴이 아프고 일이 손에도 안잡힌다"라고 말했지만 할머니는 "그게 뭔 상관이냐"라고 대답했다. 할머니는 "할 일이 태산"이라며 식당일을 할 걸 요구했고, 박도라는 옷을 풀어해치고 촬영장으로 향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 '미녀와 순정남' 투신한 임수향 생존, 그러나 기억을 잃었다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목숨을 건졌지만, 기억을 잃었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16회에선 바다에 투신했지만 목숨을 건진 박도라(임수향)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바다에 투신한 박도라는 해변가에서 발견됐다. 손녀가 집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 이순정에게 발견된 박도라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박도라는 복합성 얼굴 골절과 전신 골절로 인해 수술을 피할 수 없었고, 의사는 "수술후에는 이 전 모습과 달라질수도 있다"는 말을 남긴채 수술에 들어갔다. 수술을 마친 뒤 박도라의 병실로 들어와 박도라를 지영이라고 부르며 "할머니를 못 알아보냐"라고 말했고, 박도라는 기억을 하지 못했다. 의사는 박도라가 일시적인 기억상실이 왔다고 전했고, 경과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할머니는 "이 할매가 누군지 모르겠냐"라고 물었고, 박도라는 연이어 고개를 저었다. 이순정은 "나중에는 기억이 날 것"이라며 박도라에게 연민의 감정을 가졌다. 한편, 고필승(지현우)은 바닷가로 찾아가 "죽는 순간에도 날 찾았는데, 미안하다"라며 박도라에 대한 감정을 쏟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 '인기가요' 첫 출격 티오지, 청량미 넘치는 '뉴 슈즈'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신인 보이그룹 티오지(TOZ)가 독보적인 청량함과 소년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티오지는 12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마이 뉴 프렌즈(TO my new friends)'의 타이틀곡 '뉴 슈즈(NU SHOES)' 무대를 펼쳤다. 이날 티오지는 처음 선 '인기가요' 무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자신감과 탄탄한 실력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티오지는 네이비와 그레이가 섞인 체크무늬 재킷과 깔끔한 검은색 바지로 댄디한 착장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니삭스와 베레모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경쾌한 리듬과 편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뉴 슈즈' 무대를 펼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티오지는 지난해 발매한 프리 데뷔 앨범 '플레어(FLARE)'를 통해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이번 신곡 '뉴 슈즈'를 통해 음악팬들을 또 한 번 사로잡으며 대세 청량돌로 자리매김했다.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알린 일본인 멤버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로 결성된 티오지는 최근 한국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팬콘 '2024 티오지 첫 번째 팬콘인 재팬 투 유(2024 TOZ 1st FANCON in JAPAN TO U)'를 개최하며 한일 양국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TOZ의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마이 뉴 프렌즈'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 SBS '인기가요']
  • '런닝맨' 하하의 변우석 사랑, 촬영도중 셀카·SNS 맞팔로우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 하하가 배우 변우석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선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특집이 이어진 가운데 게스트로 변우석이 합류했다. 이날 변우석과 만난 하하는 갓성비 2000원 짜장면을 먹으며 사진을 찍던중 갑작스레 변우석과 셀카를 찍었다. 이 장면을 본 지석진은 같이 사진을 찍으며 "SNS 좀 올리려 한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우리 팔로우 할래?"라고 제안해 웃음을 더했다. 하하는 짜장면을 먹던 중 "우석이 줘도 되나?"라고 말하며 변우석에게 한 젓가락을 권했다. 하하는 "내가 얘를 좋아해"라고 말하며 그를 지켜봤다. 유재석은 하하에게 "그런데 저번에 왔을땐 팔로우 얘기 안하더니 왜 오늘에서야 그러냐"라고 물었고, 하하는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버스에 탑승했고 지석진 전용 1인석을 변우석에게 앉으라고 말했다. 자리에 앉은 변우석을 보고 지석진은 "이 자리 누가 앉으라고 그랬냐"라며 머쓱한 듯 뒷자리로 이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 '런닝맨' 변우석 등장에 멤버들 '우석 업고 튀어'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의 게스트로 변우석이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선 '더 경이로운 갓성비 레이스 2탄'에 게스트로 등장한 변우석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변우석이 게스트로 첫 등장하자 멤버들은 그를 크게 반겼다. 지석진은 "네가 떴으니까 이런 곳에 나오는 거다"라고 말해 변우석에게 황당함을 선사했고, 송지효는 "이미 나왔었다"라고 말했다. 변우석은 2년 전 출연하며 지석진과 함께 나눴던 추억을 설명했고, 지석진은 "아 그게 너구나"라며 변우석을 반겼다. 유재석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청춘스타로 발돋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런닝맨'에 함께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이게 전달이 될까 걱정이다. 옆에서 보니까 피부가 핑크빛이다 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충분히 전달이 되는게 옆에 형이 있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변우석이 메뉴판을 뜯어내려는 돌발행동을 하자 스태프들이 웃으며 "안돼, 안돼"라고 말하자 하하는 "왜 웃으면서 말하냐"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 '인기가요' 컴백 육성재, 무대 꽉 채우는 확신의 솔로 아티스트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임팩트 강렬한 보컬 무대를 꾸몄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한 육성재는 첫 번째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EXHIBITION : Look Closely)' 타이틀곡 '비 썸바디(BE SOMEBOD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댄디한 스타일의 레드 컬러 재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육성재는 밴드나 안무팀 없이 혼자서도 완벽하게 무대를 채웠다. 초반부터 리드미컬한 보컬로 이목을 사로잡은 그는 거친듯하면서도 감각적인 록 감성을 쉴틈없이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클라이맥스로 향할수록 점점 더 고조되는 짜릿한 고음은 보는 이들에게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육성재는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새로운 매력들을 마음껏 분출하며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육성재가 직접 작사한 '비 썸바디'는 어두운 밤들을 지나 비로소 내 길을 찾았고, 그 길을 찾아간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이모 인디팝(emo indie-pop) 장르의 곡이다. 발매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리스너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쉽게도 이번 인기가요가 이번 육성재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의 마지막 음악방송 활동이다. 앞으로도 육성재는 다양한 방송과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김재환, 나태주, 더킹덤, 라스, 보이넥스트도어, 빅오션, 세븐틴, 솔라, 아이브, 야오첸, 어센트(ASC2NT), 에이티투메이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유니코드, 이스트샤인, 트리플에스, 티오지, 판타지 보이즈 등이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인기가요']
  •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이제는 노련미 담긴 완전체 형사 변모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이제훈이 '수사반장 1958'에서 노련해진 수사와 함께 눈높이 처벌을 통해 완전체 형사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에서 이제훈은 박영한으로 분해 '친모 살해'라는 끔찍한 소년 범죄자를 참교육 하며 한층 더 날카로운 수사력을 십분 발휘해 시청자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2가지 사건이 발생한 수사 1반에서 영한과 호정(윤현수)이 30대 여성 살인사건을 맡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한은 피해자가 발견된 집을 수사, 피해자를 최초 목격 후 신고한 아들 김만수(최현진)를 만나 어린 나이에 충격적인 사건을 맞이한 그를 애처롭게 여겼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국철(고상호)을 통해 피해자는 과도로 수차례 찔려 과다 출혈로 사망했고, 닷새 전 왼손 검지 끝이 베였던 상처가 남아있었다는 특이점을 알게 된다. 영한이 만수에게 사건 경위를 묻자 자고 일어나니 어머니가 살해당해 있었고, 본인은 폐가 좋지 않아 학교를 쉬는 중이라고 설명해 열악한 집안 사연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영한은 수사를 통해 피해자와 연인 관계에 있던 덕용을 알게 되고, 피해자 집 담에 있던 덕용의 것과 일치하는 족적, 덕용 집에서 발견된 피 묻은 셔츠 등을 증거로 그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하지만, 범행 시각 덕용이 집에 있었다는 알리바이와 사이즈가 달라져 셔츠를 착용할 수 없는 상황임이 입증되며 수사는 또다시 미궁에 빠지게 되어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그 후 계속된 수사에서 영한은 만수가 덕용의 집에도 드나들 만큼 가까워졌다는 말을 떠올리며 수상함을 감지하고 만수의 집으로 향한다. 영한은 만수가 어머니의 장례 중 우스꽝스러운 신문 기사를 보며 웃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영한은 노련하게 만수의 쎄함을 느낀다. 추가로 만수가 수면제를 처방해 간 사실과 의도적으로 어머니의 손에 상처를 내 셔츠에 피를 묻히고 덕용의 집에 가져다 둔 사실이 밝혀져 이를 증거로 만수를 체포했다. 범행 사실을 들킨 만수는 끝내 죄는 인정했지만 본인이 촉법소년임을 강조,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 보는 이들의 깊은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 이에 영한은 어린 나이에 악한 범죄를 저지른 만수에게 총을 겨누며 겁을 주고, 두려움에 떠는 만수에게 너는 촉법소년이 아니라고 말해 어릴 적 몸이 약해 학교 입학이 늦었기에 실제 나이는 한 살 더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끝내 모든 퍼즐을 맞춘 영한이 만수를 체포하는 장면은 오리무중이 될 수 있었던 수사를 완벽하게 처리한 것에 대해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했다. 한편, 영한과 호정이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사이 상순(이동휘), 경환(최우성)이 맡았던 종남 연쇄 날치기 사건의 범인도 소년들로 밝혀졌고, 소년 범죄의 원인에는 악행을 서슴지 않는 어른들에게 있었음이 드러나 현실에 대한 씁쓸함을 남겼다. 이번 회에서 이제훈은 한층 노련하고 치밀해진 모습으로 소년 범죄를 검거하는 완전체 형사 영한의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달궜다. 이제훈이 그린 영한은 만수를 안타까워하면서도 찰나의 의아함을 놓치지 않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면모를 집중력 있게 표현했고, 이제훈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은 시청자들까지도 냉탕과 온탕을 오가도록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음을 확인시켜줬다. 수사 경력이 쌓일수록 나날이 성장하는 영한 캐릭터에 맞게 이제훈의 연기도 다방면의 포텐을 점진적으로 터트리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제훈의 영한은 '휴머니즘'을 갖춘 형사지만 필요시에는 마냥 감정에만 휘둘리지 않고 굳건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해 수사 1반 팀원들과 더불어 이들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에게도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주고 있다. 또한, 이번 회에서 이제훈은 영한이 부인 혜주의 임신 사실을 들었을 때 누구보다 벅찬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놀란 눈망울과 잔망미 넘치는 행동으로 고스란히 담아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처럼 이제훈의 완전한 연기력이 절정으로 향하는 가운데 2회밖에 남지 않은 드라마의 끝에는 얼마나 더 감탄하게 할지 극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수사반장 1958'은 이번 회 말미에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산속에서 '동산 방직'이 찍혀 있는 작업복을 입은 20대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어 고도의 긴장감을 유발했으며,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수사반장 1958']
  • 아이유, 강한나와 생일 데이트 "매일 5월만 같아라" [TD#]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배우 강한나와 생일을 앞두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12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연화공주가 엄청 맛있는 밥을사줬다. 선물과 편지도 받았다. 매일 5월만 같아라"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아이유와 강한나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기타를 치는 아이유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방영한 SBS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아이유는 해수 역을, 강하나는 황보연화 공주 역을 맡았다. 이들은 드라마 방영 후 9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우정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유는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강한나는 최근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온우주로 활약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아이유 SNS]
  • 유니스, 페스티벌 무대 오른다… 열일 행보 진행중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유니스가 행사계 신흥 블루칩으로 거듭났다. 지난 11일 유니스는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유성온천문화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유니스는 타이틀곡 '슈퍼우먼(SUPERWOMAN)'으로 시작해 수록곡 '버터플라이즈 드림(Butterfly’s Dream)', '왓츄 니드(Whatchu Need)', '도파민(Dopamine)', '꿈의 소녀(Dream of girls)'까지 데뷔 앨범의 전곡을 열창하며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속 풍성한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 역시 그들에게 시선이 집중되도록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다. 현재 유니스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앞서 유니스는 일본 프로모션과 '유니스 팬사인 필리핀 투어(U&iS Fansign Philippine Tour)'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이끌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왔다. 앞으로는 국내 대학 축제와 행사에 러브콜을 받아 무대를 꾸민다. '유성온천문화축제' 무대로 스타트를 끊은 유니스는 오는 1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BS1 '열린음악회'를 비롯해 17일 순천대학교 축제, 18일 '2024 함께 걷자, 생명존중 페스타', 19일 'SBS MEGA 콘서트'까지 잇달아 출연을 확정하며 '행사계 신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니스는 데뷔와 동시에 다양한 무대를 접수하며 활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될 이들의 한계 없는 행보에 기대가 커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 F&F엔터테인먼트]
  • '슈돌' 만삭 멤버 박슬기, 출산 후 첫 출연…둘째 딸 리예 첫 공개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기운을 받은 박슬기의 둘째 딸 리예가 첫 공개된다. 12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최근 둘째 딸 리예를 순산한 박슬기를 찾는다. 박슬기는 지난 2월 만삭 때 첫째 딸 소예와 준범이와 촌캉스를 즐긴 바 있다. 이에 박슬기가 '슈돌'의 힘찬 기운을 받아 출산 후 둘째 딸 리예와 첫 출연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홍현희가 직접 끓인 전복 미역국을 들고 박슬기 집을 찾아 출산 축하 인사를 건넨다. 이 가운데 박슬기의 둘째 딸 리예가 첫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예는 박슬기를 똑닮은 붕어빵 눈매를 자랑한다. 박슬기는 "더 늦기 전에 셋째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라며 벌써 다음 출산 계획을 세울 만큼 예쁜 리예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낸다. 이어 박슬기는 "리예를 빨리 보고 싶어서 하반신 마취만 했다. 애기가 나오는 느낌이 났다"라며 생생한 출산 후기를 전해 귀를 쫑긋하게 한다. 또한 박슬기는 "방송 못 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조리원 퇴소하고 다음 날 바로 일했다. 나를 아직 찾아주고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경력 단절에 대한 워킹맘의 솔직한 심정까지 털어놓는다. 이에 제이쓴은 "현희도 그랬어"라며 박슬기의 말에 크게 공감해 주며 육아 수다를 한바탕 펼친다. 그런가 하면 박슬기의 첫째 딸 소예와 준범의 알콩달콩한 케미가 흐뭇함을 선사한다. 소예는 준범을 위해 온갖 장난감을 아낌없이 건네며 누나 사랑을 톡톡히 뽐낸다. 한편 준범은 엄마 홍현희표 미역국을 폭풍 흡입하며 먹방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말솜씨를 보인다. 준범이 텅 빈 자신의 입을 가리키며 다음 숟가락을 원한다는 의사 표현을 하고, 아빠 제이쓴을 "아빠"라고 정확히 부른 것. 나아가 준범은 기분 좋은 예쁜 짓 애교 퍼레이드까지 펼친다고 해 귀여움이 폭발한 준범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 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2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2]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결혼 당기기 위한 비장의 카드 통할까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사기 결혼을 위한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 12일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측은 복귀주(장기용)와 도다해(천우희)의 아슬아슬하고 애틋한 눈맞춤을 공개했다. 도다해의 시간으로만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복귀주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복귀주는 도다해의 시간으로만 타임슬립 할 수 있다는 것에 혼란스러웠다. 자신이 꽃다발을 건네고 안아줬다는 도다해의 말이 믿기지 않는 복귀주. 그러나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를 끌어당겨 안는 복귀주의 분수대 포옹은 뭉클한 설렘을 안겼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은 운명처럼 연결된 두 사람의 시간을 짐작케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고민에 빠진 도다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복귀주와의 결혼을 앞당기기 위해 한집살이를 결정한 도다해는 흔들리는 복귀주를 확실하게 사로잡을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고.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며 뭔가 골몰한 도다해의 복잡한 얼굴은 그의 다음 작전을 궁금하게 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아슬아슬하고 애틋한 눈맞춤도 포착됐다. 불쑥 찾아온 도다해를 향한 복귀주의 눈빛이 거세게 흔들리고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 도다해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복귀주가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용하기로 한 것. 도다해에게 받은 문서를 응시하는 복귀주의 얼굴이 심각하다. 무언가 결심한 듯 도다해와 마주선 복귀주.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깊은 눈맞춤이 왠지 모르게 애틋하다. 도다해가 비장의 카드로 건넨 문서의 정체는 무엇이고, 복귀주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오늘(12일) 방송되는 4회에서 도다해가 복귀주와 결혼을 앞당기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준비한다"라면서 "도다해를 지켜보기 시작한 복귀주 역시 도다해의 수상함을 감지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아슬아슬한 변화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4회는 1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JTBC]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오늘(12일) 소수빈 가창 첫 OST '너와 걷는 계절' 발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소수빈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첫 번째 OST를 장식한다. 소수빈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의 첫 번째 OST '너와 걷는 계절'이 12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너와 걷는 계절'은 두 주인공의 알 수 없고 불안한 관계를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음악감독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은 정재형이 곡 작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소수빈 특유의 감미롭고 쓸쓸한 보컬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한다. 소수빈은 포근하고 섬세한 감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2016년 'oh-i'를 발매하며 데뷔한 후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앨범 발매 외에도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 화제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으며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한 '싱어게인3'에 출연하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소수빈은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탄탄한 보컬로 '너와 걷는 계절'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장기용, 천우희의 연기 케미와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첫 방송 이후 호평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소수빈이 가창한 '너와 걷는 계절'은 12일 저녁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 '송스틸러' 이홍기, 정인 '미워요' 스틸 도전…레전드 무대 선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제1대 '베스트 송 스틸러'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볼빨간 사춘기, 이무진, 하이키 리이나, 휘서, 이홍기, 환희, 정인이 '베스트 송스틸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송 스틸에 성공한 아티스트들 중 '베스트 송 스틸러'에 선정된 사람에게는 순금 배지가 주어지는 만큼 가수들의 승부욕도 불타오른다. 가장 먼저 송 스틸에 성공한 정인은 매 무대가 끝날 때마다 "순금이 멀어지고 있다"고 심란해해 과연 '베스트 송 스틸러'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곡을 지키려는 원곡자와 뺏으려는 스틸러들의 역대급 무대도 연달아 공개된다. 원하는 곡을 뺏겠다는 야망 가득한 편곡에 관객들도 놀라는 가운데 전현무는 원곡자를 꺾고 송 스틸에 성공한 아티스트에게 "엄청난 일을 해냈다"며 감탄을 쏟아낸다고. 특히 '송스틸러 패밀리' 이홍기는 원곡자 정인마저도 녹음 중 포기를 외칠 정도로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워요' 스틸에 도전한다. 대표곡도, '베스트 송 스틸러' 자리도 놓칠 수 없는 정인도 사력을 다해 방어전에 나선다. 정인의 노래에 취한 볼빨간 사춘기와 이무진은 눈물까지 글썽였다고 해 원곡자 정인과 스틸러 이홍기 사이 '미워요' 쟁탈전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무진은 에프티아일랜드의 '바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해 원곡자 이홍기의 대만족을 부를 예정이다. '바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밀려 만년 2위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던 상황. 이에 이홍기는 "이 노래 드리겠다"며 음원 차트 1위를 노려보라는 칭찬까지 건네 과연 원곡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무진의 무대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제1대 '베스트 송 스틸러'가 가려질 '송스틸러'는 1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 '런닝맨' 유재석 반칙 코칭에 변우석 → '뻔우석'으로 재탄생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 변우석이 유재석에게 반칙을 코칭받는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출연 2회차 만에 '뻔우석'으로 재탄생한 변우석의 실체가 공개된다. 이날은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 레이스로 꾸며져 대세 배우 변우석과 함께 가성비 식당들을 찾아다닌다. 푸짐한 한 상 맞춤 가성비 가격을 예측해야만 식사 기회가 제공되는데 이에, 멤버들은 예리하게 가격 추리에 들어갔지만, 변우석은 '런닝맨' 2회 출연 만에 똥촉 라인에 합류하고, 연이은 그의 활약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못 먹은 사람은 우석이 뿐이다"라며 놀림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이색 케미를 보여줘 웃음을 유발한다. 계속되는 굶주림에 배고픔을 호소하던 변우석은 "저만 못 먹었어요"라며 불만 토로에 나섰는데 유재석은 '런닝맨' 15년 동안 쌓아온 꼼수 기술 전수에 나선다. 배움을 받은 변우석은 뻔뻔함을 장착한 뒤 식사 자리에 불쑥 난입해 현장을 발칵 뒤집고, 이에 멤버들은 "우석이가 이상한 것만 배웠다"라며 '뻔우석'의 탄생을 알렸다. '런닝맨'에 완벽하게 적응한 변우석의 새로운 모습은 특별 확대 편성으로 5분 앞당겨져 오늘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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