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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기자 Archives - Page 2 of 11 - 뉴스벨

#김진석-기자 (212 Posts)

  • '유퀴즈' 천의 얼굴 천우희 출연, '우희적 사고' 공개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왕좌의 게임'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천우희가 출연한다. 5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47회에는 100년의 라이벌 고려대학교 응원단장 박진혁, 연세대학교 응원단장 남윤재, e스포츠를 이끈 최고의 라이벌 임요환과 홍진호 그리고 다채로운 연기로 천의 얼굴을 빚어내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한다. 붉은 호랑이의 포효와 파란 독수리의 날갯짓으로 상징되는 100년의 라이벌, 고려대학교 응원단장 박진혁 & 연세대학교 응원단장 남윤재가 '유 퀴즈'를 찾아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은 등장부터 "찢어버리겠다"라는 불꽃 튀는 신경전은 물론, 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응원단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각 단원들이 응원단을 지원하게 된 계기부터 축제를 위해 준비하는 치열한 과정과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도 공개된다. 특히 '무한도전'을 통해 대학 응원단을 경험해 본 유재석의 이야기와 함께, 실제로 '무한도전'을 보고 응원단을 지원했다는 '무도 키즈' 응원단원의 사연이 흥미를 더할 예정. 축제의 계절, 두 학교가 벌이는 뜨거운 열정 배틀 속으로 들어가 본다. e스포츠의 근본이자 역사인 황제 임요환과 그의 최대 라이벌이자 또 하나의 전설인 홍진호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포커계까지 장악한 두 사람은 등장부터 티격태격 찰떡 케미를 과시하고, 임요환의 아내 김가연까지 가세해 웃음을 전한다. 또한 결혼 2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한 홍진호는 드디어(?) 2의 굴레에서 벗어난 아내의 출산 예정일을 공개한다고. 숙명의 라이벌이자 e스포츠계 대표 서사 맛집으로 꼽히는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20년 동안 이어진 '임진록'의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특히 지난 2004년 스타리그 4강전에서 홍진호가 임요환의 3연벙(3연속 벙커링)에 말려 패배한 후 슬럼프에 빠진 레전드 사연도 공개된다. 전설들의 귀환에 깜짝 등장한 '빛상혁' 페이커와 전용준 캐스터의 한마디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그땐 우리가 페이커"라던 임요환과 홍진호, e스포츠의 성장 원동력이 된 두 라이벌의 이야기가 몰입을 선사할 전망이다. 다채로운 연기로 천의 얼굴을 빚어내는 배우 천우희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더 에이트 쇼'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천우희는 등장부터 조셉 조세호와 얽힌 의외의 인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최근 13년 시간을 함께한 팬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사를 전해 화제를 모았던 천우희는 이에 대한 비하인드도 직접 풀어낼 예정이다. 알고 보니 '이천의 딸'이었던 천우희의 흥미로운 가정사와 학창 시절 썰도 흥미를 더한다. 또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지만 쉽지 않았던 여정과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우희적 사고'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영화 '써니', '곡성',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 열연했던 레전드 캐릭터들의 비화도 들어볼 수 있다. 데뷔 10년 차에 만난 독립영화 '한공주'를 통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은 천우희는 수상 당시 함께 눈물을 흘렸던 김혜수와의 특별한 우정도 공개한다. 불모지를 향한 도전을 꿈꾸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천우희의 인생 이야기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 쿠기, 9개월 만에 더블 타이틀곡 컴백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래퍼 쿠기가 힙합색 짙은 더블 싱글로 컴백했다. 쿠기는 지난 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싱글 '비포 업셋(BEFORE UPSET)'을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중 '아이돈프리스타일(idontfreestyle)'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비포 업셋'은 쿠기가 지난해 9월 발매한 싱글 '라잇 나우(Right Now)' 이후 9개월 만에 내놓은 새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아이돈프리스타일'과 '블로우 마이 마인드(blow my mind)'가 수록되어 있다. 쿠기만의 트렌디한 힙합색과 함께 한층 자신감 넘치는 마인드가 두 트랙을 채웠다. 특히 첫 번째 타이틀곡 '아이돈프리스타일'은 쿠기의 여유로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쿠기와 힙합 레이블 스꺼러갱 멤버인 랍온어비트, 빌스택스, 오이글리가 함께 출연했다. 이들의 강한 시너지가 힙합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도입부에는 쿠기가 추후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의 미공개곡 일부 구간이 짧게 담겨 완곡과 본 앨범을 기대하게 했다. 완성도 높은 더블 싱글 발표와 동시에 정규앨범에 대한 깜짝 스포일러까지 전한 쿠기가 올해 어떤 다채로운 음악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쿠기는 오는 7월과 8월 '워터밤 2024' 서울, 부산, 대전 공연 무대에 올라 팬들과 만난다.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워터밤' 출연을 확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AOMG]
  • '6년 만 컴백' 케이윌, 20일 '올 더 웨이'로 컴백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케이윌(K.will)이 6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케이윌의 컴백을 예고하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애절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케이윌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간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만큼 새롭게 선보일 케이윌표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케이윌과 함께 앨범명 '올 더 웨이(All The Way)'와 '2024.06.20 6PM'이라는 발매일까지 예고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은 케이윌이 지난 2018년 10월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파트 2 상상(想像); 무드 인디고(The 4th Album Part.2 想像; Mood Indigo)' 이후 약 6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인 만큼 기다려 온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본인 앨범과 더불어 OST 등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케이윌은 최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20억 회를 돌파하며 가요계 '리빙 레전드'의 위상을 과시했고, 예능, 뮤지컬에서도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주연 '피에르'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케이윌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0일 저녁 6시 발매되는 신보 '올 더 웨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 '골 때리는 그녀들' 오범석·백지훈, 절친 더비 펼친다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오범석과 백지훈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불나비의 제2회 SBS컵대회 6강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제4회 슈퍼리그와 챔피언매치에서 총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FC월드클라쓰와, 지난 경기 제1회 SBS컵대회 우승 팀 발라드림에게 승리를 거두며 본격 상승 가도에 오른 FC불나비의 맞대결이다. 양 팀의 수장인 오범석과 백지훈 감독은 동갑내기 찐친 사이로, 친구이기에 더더욱 양보할 수 없다는 포부를 밝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두 감독 모두 팀을 우승시킨 '우승 감독'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 어떤 지략 싸움을 펼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월드클라쓰의 오범석 감독은 불나비가 지난 컵대회 우승 팀인 발라드림을 상대로 4 : 1이라는 대승을 거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발라드림은 최근 챔피언매치에서의 맞대결에서 승부차기까지 갈 정도로 강팀인 월드클라쓰와 견줄만한 경기력을 뽐내 오범석 감독을 힘들게 한 바 있는데. 그는 강보람, 한초임, 이승연의 활약이 돋보이기는 하나, 백지훈 감독은 일명 '선수 빨'로 경기를 하므로 쉽게 월드클라쓰에 대적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도발성 발언을 날리기도 한다고. 이어 백지훈 감독 또한 "오범석 감독은 내 라이벌 축에도 끼지 못한다. 점수를 내주지 않겠다"며 맞대응을 해 왔다. 불나비 멤버들은 월드클라쓰에 "오범석 찢고, 우승팀 도장 깨기하겠다"는 도발 영상까지 보내는 등 경기 전부터 두 팀 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친다고. 제2회 SBS컵대회 4강 라인업이 결정되는 마지막 매치에 승리를 차지해 당당히 이름을 올릴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현재까지 두 감독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과연 돌아온 엘로디와, 한초임 복귀로 결성된 '강.한.이 트리오'의 활약이 찐친 더비의 균형을 어떻게 무너뜨릴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월드클라쓰가 2회 우승의 저력을 보여주며 가볍게 4강 진출에 성공할지, 혹은 불나비가 발라드림에 이어 월드클라쓰까지 잡으며 진정한 우승팀 킬러로 거듭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경기 종료와 동시에 다득점 룰에 의한 4강 진출 팀 또한 결정된다. 이전 6강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고 패배한 FC개벤져스가 기적적으로 4강에 진출하여 방출팀의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팀의 치열한 혈투와 드디어 결정된 4강 라인업의 정체는 5일 밤 9시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김혜윤 "학창 시절 꿈? 배우 다음은 유치원 선생님" (브런치카페)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브런치카페'에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김혜윤이 학창시절 두번째 꿈은 유치원 선생님이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선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단독 출연해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이석훈은 김혜윤에게 "대박을 언제 예감했냐"라고 물었고, 김혜윤은 "첫 화를 모여서 봤는데 노래와 편집이 되니 재밌다고 느꼈다"라며 "대본을 봤는데, 인터넷 소설 보듯 정말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군번줄 목걸이는 어떴냐'는 한 청취자의 물음에 김혜윤은 "저도 놀랬다. 너무 예뻐서 할 말을 잃었다고 했어야 하는데, 사실 케이스는 정말 이뻤다. 케이스를 열면 반짝거리게끔 되어있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혜윤은 배우라는 꿈을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고 전했다. 그는 "학창 시절에 꿈에 대해 1지망 2지망을 나눠 적게 되지 않냐. 1지망은 배우였고, 2지망은 유치원 선생님이었다. 배우 학원도 등록하고 열심히 실현시키려 노력했던 건 배우지만, 2지망은 유치원 선생님이었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FM4U '브런치카페']
  • 김혜윤 "'선업튀'없는 월요일, 참지 못하고 SNS 업로드" (브런치카페)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브런치카페'에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김혜윤이 출연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선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단독 출연했다. 김혜윤이 라디오 게스트로 단독 출연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김혜윤은 지난주 종영한 '선업튀'를 끝낸 근황을 묻는 질문에 김혜윤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가끔 있는 일정들을 소화하면서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혜윤은 앞서 지난 3일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 한 바 있다. 그는 "제 SNS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진첩을 계속 보게 되더라. 드라마가 끝이 났지만 원래 저번주까지만 해도 방영되는 날이지 않았냐. 그래서 SNS에 업로드하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작품에서 빠져나오는데 오래 걸린다"라고 밝힌 김혜윤은 "시간이 약도 맞지만, 빠른 시일 내 좋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FM4U '브런치카페']
  • '선업튀' 김혜윤, 라디오 찾아온 허형규에 "여기까지 쫓아왔냐" (브런치카페)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김혜윤이 출연한 라디오에 허형규가 찾아와 웃음을 선사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선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단독 출연해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이석훈과 '선재 업고 튀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혜윤은 한 댓글을 보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김혜윤은 "배우 허형규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이 '선친자'라서 왔다는 댓글을 읽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혜윤은 "영수가 여기까지 쫓아왔다. 지긋지긋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이후 허형규는 "잠이 덜깼다. 솔친자라고 했어야 하는데 선친자라고 말해버렸다"라고 문자를 보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FM4U '브런치카페']
  • 김혜윤 "'선업튀'없는 월요일, 참지 못하고 SNS 업로드" (브런치카페)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브런치카페'에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김혜윤이 출연했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에선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단독 출연했다. 김혜윤이 라디오 게스트로 단독 출연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김혜윤은 지난주 종영한 '선업튀'를 끝낸 근황을 묻는 질문에 김혜윤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가끔 있는 일정들을 소화하면서 보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혜윤은 앞서 지난 3일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 한 바 있다. 그는 "제 SNS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진첩을 계속 보게 되더라. 드라마가 끝이 났지만 원래 저번주까지만 해도 방영되는 날이지 않았냐. 그래서 SNS에 업로드하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이어 "작품에서 빠져나오는데 오래 걸린다"라고 밝힌 김혜윤은 "시간이 약도 맞지만, 빠른 시일 내 좋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FM4U '브런치카페']
  • '소금쟁이' 이찬원, 교육비 부담 언급 "학원비로 부모님 등골 휘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자녀 학원비 문제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자녀 교육비 고민 해결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짠벤져스 MC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활약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초등학교 2학년 딸의 학원비 지출을 걱정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그에 따르면 피아노, 영어 학원 등 남들 하는 만큼만 최소한으로 학원을 보내는데도 한 달에 50만 원 가량 마이너스가 발생해 부담스럽다고. 교육비 지출과 관련해 의견이 서로 엇갈린 의뢰인 부부의 영상을 보던 조현아는 어릴 때 피아노와 플롯 등 개인 레슨비와 악기 구입 문제로 부모님 사이에 갈등이 생겼던 과거를 떠올렸다. 5살 때부터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국영수를 비롯해 영재 과학 학원까지 다녔다는 이찬원도 "내 학원비 때문에 부모님 등골 휘었다"라며 공감한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비 고민에 대해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내 아이를 학원에 안 보냈을 때 우리 아이만 좀 뒤쳐질 것 같은 공포심이 든다"라면서 "진짜 공포와 상상 공포를 구분할 수 있어야 된다"라는 뼈 있는 조언을 건넨다. 이어 그는 교육비보다 더 시급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자녀에게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교육"을 시킬 것을 강조해 과연 어떤 솔루션일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아이의 키가 작아서 줄넘기 학원에 보내고 있다는 의뢰인의 말을 들은 양세형은 "제가 줄넘기 하루에 수천 개씩 했는데 키가 167cm"이라고 하는가 하면 "중학교 때 농구를 열심히 했는데 키가 그대로라 (키를 재던) 벽에 금이 갔을 정도"라고 푸념해 폭소를 자아낸다. 스마트한 소비 꿀팁을 배우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4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2]
  • '더 매직스타' 본방터졌다…PD "마술=가능성의 예술, 2회는 더 강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가 훌륭한 스타트를 시작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는 1,2부로 확대 편성되어 최고 시청률 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전작 대비 대폭 상승한 시청률로 출발했고, 2일 오후에 편성된 재방송 역시 최고 시청률 3.6%까지 치솟았다. '더 매직스타' 첫 회에서는 총 42명의 글로벌 네임드 마술사들의 면면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자아냈고, 1 VS 1 액트 대결로 펼쳐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세계적인 마술사 에릭 치엔과 유호진이 맞붙어 눈길을 끌었다. 두 마술사는 세계마술올림픽(FISM) 그랑프리 수상자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쳤다. 에릭 치엔은 '리본(REBORN)'이란 테마로 카드 마술을 선보였고, 유호진은 종이 비행기란 소재로 '드림 하이(Dream High)'를 공개했다. 그랑프리 마술사들의 대결에 모두가 황홀한 감정을 표현했지만, 둘 중 한 명은 탈락이다. 최종 합격자는 누가 될 지 관심을 모은 가운데, 연출은 맡은 조용재 PD는 "우리는 마술하면 트릭만을 궁금해하는데, 마술의 진짜 비밀인 마술사들의 삶과 그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10여년을 준비해낸 액트를 '더 매직스타'에 담아낼 수 있어 연출자인 저도 감격스럽고 기쁘다"면서 마술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조 PD는 "마술은 가능성의 예술이라 생각한다. 그간 조명받지 못했던 마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 책임감을 느끼며 연출하고 있다. 2회엔 좀 더 다양한 장르의 마술사들이 등장해 1회만큼 강력하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더 매직스타']
  • '미운 우리 새끼' 송승헌·신동엽 환상의 폭로전에 웃음 만발…최고 16.5%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절친 신동엽과 양보 없는 폭로전을 펼친 배우 송승헌의 입담과 매력이 화제가 되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9%, 수도권 가구 시청률 15.1%로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5%까지 올랐다. 이날 스튜디오에 배우 송승헌이 스페셜 MC로 출연하자 '남자 셋 여자 셋'에 함께 출연했던 신동엽은 "30년 가까이 알고 지냈는데, 어디 나오면 너무 점잖은 척하는 게 꼴 보기 싫다"라고 폭로했다. 송승헌은 "첫 촬영 날 '안녕 제니야?'라는 대사를 계속 NG 냈다. 동엽 형이 따라오라고 해서 (솔직히) 맞는 줄 알았다. 그날 동엽 형이 술을 사면서 '난 왠지 모르게 너 잘할 것 같으니 한번 해봐'라고 용기를 줬다"라며 동엽을 인생의 멘토로 여긴다 밝혔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송승헌은 "일이 일찍 끝나도 열두시가 넘어서까지 집에 들어가지 않더라. '한번 일찍 들어가면 계속 일찍 들어가야 한다'라고 인생의 교훈을 줬다"라고 맞폭로에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3년 안에 결혼하겠다"라고 선언한 송승헌에게 서장훈은 "3년 안에 못 가면 이제 미우새 VCR에 나와야 한다"라고 적극 어필했고, 종국 母 역시 "갔다 돌아오더라도 결혼은 한 번 하는 게 낫다"라고 조언했다. 송승헌은 "동엽 형에게 연애 상담을 하면 '일단 좋아하는 사람 집 앞에 가서 누워 있으라'고 했다. 알고 보니 본인이 좋아하는 여자분 옆집으로 이사 갔더라"라고 신동엽에 대한 깜짝 폭로를 이어갔다. 게다가 송승헌의 아버지 사진이 공개되며 남다른 '잘생김 유전자'가 화제가 되었다. 송승헌은 "저 사진을 올리고 후회했다. 댓글이 '아버지 발끝도 못 따라간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송승헌의 첫사랑 이야기가 공개됐다. 송승헌은 "고등학교 쉬는 시간에 중창부가 신입 모집하러 왔다. 피아노 반주하는 여자 선배였는데 그분에게서 빛이 나고 폭죽이 터졌다. 손을 들고 '제가 어렸을 때부터 중창이 꿈입니다'라고 어필했다. 수업 끝나고 음악실을 갔는데 1학년 남학생 전부 온 듯했다"라며 첫눈에 반한 사연을 방송 최초로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 '틈만 나면,' 김혜윤, 이번엔 유재석·유연석 업고 튄다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틈만 나면,'에 대세 배우 김혜윤이 출격하는 가운데 김혜윤이 유재석, 유연석과 '쓰리쥐' 삼남매를 결성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7회는 틈 친구로 배우 김혜윤이 출격해, 선재가 사랑하는 '임솔'의 초긍정 에너지를 내뿜는다. 유재석은 김혜윤의 등장에 "솔이야~ 임솔"이라며 우석이 아닌 재석의 사랑을 마구 내뿜는다. 그런가 하면 게임을 하는 중에도 "혜윤아 역시 네가 대세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운다고.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김혜윤의 포기를 모르는 승부욕과 특급 활약 이 기대를 모은다. 이날 김혜윤과 만난 유재석은 "변우석은 아니지만 재석과 연석이야"라며 반가워하고, 유연석은 세 사람이 모두 쥐띠라는 공통점을 밝히며 기뻐한다. 유연석은 "72, 84, 96년생 모두 쥐띠였네"라며 '쓰리쥐' 남매를 결성한다. 김혜윤은 드라마 촬영 후 오랜만에 휴식을 보내는 근황을 밝힌다. 김혜윤은 "고양이랑 집에서 휴식하고, 게임하고 지내고 있다"라며 "음식 이름을 지으면 오래 산다고 해서 고양이 이름은 홍시예요"라며 귀여운 작명 센스까지 공개한다고. 또한 김혜윤은 "친언니가 제 드라마를 보고 후기를 전한 적이 없는데, '선재 업고 튀어'는 방송 시간 맞춰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줬었다"라며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를 친언니를 통해서 알게 됐다고. 특히 김혜윤은 "어렸을 때 잘 때부터 유난히 말을 많이 해서 아빠 귀가 촉촉해졌대요"라며 유재석 못지않은 수다쟁이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쓰리쥐 삼남매를 기념해 네 컷 사진 촬영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 속 세 사람은 시원하게 앞니를 발사한 깜찍한 사진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유재석이 "너희만 귀엽고, 나만 앞니를 훤히 드러냈네"라며 투덜대자, 유연석은 "형의 앞니는 특히 더 잘 드러낼 수 있잖아요"라며 틈을 놓치지 않는 '유재석 저격수'의 면모를 드러낸다는 전언. 이에 죽이 척척 맞는 '쓰리쥐' 삼남매 유재석, 유연석, 김혜윤의 특급 케미와 함께 '틈만 나면,'을 통해 선재가 아닌 재석과 연석을 업고 튈 김혜윤의 대세 활약이 담길 '틈만 나면'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틈만 나면,' 7회는 오는 4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선업튀' 윤종호 감독 "'S'목걸이 논란, 사과드린다" [인터뷰 맛보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윤종호 감독이 극 중 목걸이 비주얼 논란에 사과를 전했다. 지난 5월 31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윤종호 감독, 김태욱 감독, 이시은 작가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윤 감독이 목걸이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티빙 방송 VOD 시청시간 16억 분을 돌파하는 높은 화제성을 선보였다. 이날 윤종호 감독은 선재와 솔의 'S'목걸이 크기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린다. 사과를 안 드릴 수 없다"라며 "모든 게 완벽할 순 없다. 조금의 옥에 티가 있어줘야 더 성장할 수 있지 않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해당 목걸이에 대한 시안을 받아서 작가님과 공유를 했었다. 우산과 이니셜 펜던트가 있었는데 고민을 하다가 작가님에게 여성의 관점을 요구했다. 작가님은 이니셜 펜던트를 고르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시은 작가는 "솔과 선재의 의미가 있으니 둘의 이니셜이 공통으로 들어간 목걸이가 낫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시안상으로 이뻤던 목걸이가 굉장히 크게 제작된 것. 윤 감독은 "시안상으론 되게 예뻤다. 그게 검지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될 줄 알았다"라며 "이렇게 클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이렇게 크니까 군번줄 얘기도 나오고, 인식표 얘기가 나오더라. 저희도 후반부다 보니까 다시 제작할 여건이 안 됐다. 어쩔 수 없다는 생각에 진행을 했는데 이렇게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라고 전했다. 김태욱 감독은 "정말로 연애를 못해본 그런 선재다 보니, 캐릭터에 맞는 목걸이를 골랐구나 싶은, 수영밖에 모르는 서툰 19세 스포츠 남자 운동선수의 디테일을 표현하는 갓종호의 장치가 아닌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윤 감독은 "이런 걸 좀 미리 알았으면 그렇게 얘기했을 텐데, 벌써 다 나가지 않았냐. 사과를 드려야겠다"라고 심심한 사과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선재 업고 튀어']
  • '두시의 데이트' 떠나는 재재, 편지 낭독하며 마무리 "제 인생 다시 없을 위로"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두시의 데이트'를 떠나는 재재가 마지막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며 청취자들에게 편지를 낭독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의 '특급 이별이야' 코너에선 정영한 아나운서, 가수 최낙타, 배우 김아영, 안무가 효진초이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재재의 '두시의 데이트'가 마지막이라는 소식에 정영한은 "이제 다시 회색인간이 될 것이다. 제 활력소가 없어진다니 아쉽다"라고 전했고, 김아영은 "'두시의 데이트'에 초대해 주셔서 격동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재재님과 낙타님에게 감사하고 두식이 님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낙타는 "나이가 들수록 이별이 잦아진다. 새로운 곳에서 멋지게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겠다 감사했다"라며 덤덤히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재재는 팬들에게 직접 적은 편지를 낭독했다. 효진초이는 재재의 편지를 낭독하는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재재는 " 째디입니다 첫방 때부터 함께한 두식이도, 중간부터 듣게 된 두식이도, 얼떨결에 듣고 있는 두식이도 상관없다"라며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 DJ 째디를 믿고 함께 웃어주시고 애정으로 돌봐주셔서 감사했다. 조금 더 함께일 줄 알았는데 이별이 빨리 찾아왔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청취자들과의 유대감이 어떻게 생길 수 있을지 의아하고 궁금했는데 두식이들이 몸소 가르쳐 주셔서 깨달을 수 있었다. 제가 알던 세상 그 너머의 것들을 알려주시고, 제가 알던 그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해 주셨다. 인생에 있어 다시는 겪지 못할 값진 경험을 하게 해 주신 두식이들에게 감사함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가 준 것보다 훨씬 많은 제 인생에 다시없을 위로를 얻고 간다. 각자의 자리에서 잘 버텨서 웃는 얼굴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것이다. 여기까지다"라고 전했다. 재재는 "마지막 노래다. 우리 스스로의 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우림의 '팬이야'를 선곡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 하니 측, 양재웅과 결혼설에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EXID 출신 하니가 연인 양재웅 정신의학과 의사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31일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배우 사생활 부분이라 말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 경향은 하니와 양재웅이 올 9월 결혼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니는 2011년 걸그룹 EXID로 데뷔했으며, 그는 '위 아래', '덜덜덜', '아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등의 히트곡으로 걸그룹 행보를 이어갔으나, 지난 2019년 소속사가 달라진 후에는 배우로 활동중이다. 하니와 결혼설에 휩싸인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이효리와 아이유가 사랑한 디바 정미조, '불후의 명곡' 뜬다 [T-데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불후의 명곡'에 70년대를 주름잡은 디바들의 디바, 정미조가 상륙한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정미조' 편이 그려진다. 이번 '아티스트 정미조' 편의 주인공 정미조는 7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디바로 1972년 '개여울'로 데뷔, '휘파람을 부세요', '그리운 생각' 등으로 주목받으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바 있다. 정미조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후배 가수들의 남다른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아이유가 정미조의 대표곡 '개여울'을 리메이크했으며, 이효리와는 듀엣 입맞춤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미조의 특별 무대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미조가 '엄마의 봄'으로 오프닝을 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정미조 만의 매력이 담긴 목소리가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한다는 전언이다. 정미조가 아티스트로 나선 이번 편에는 역시 자신만의 보컬색이 확실한 가수들로 라인업이 완성됐다. '마성의 미성' 유리상자 이세준을 비롯해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 신승태, 김동현 등이 정미조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이세준, 신승태, 김동현으로 이어지는 남자 보컬에 이어 옥주현, 김연지, 손승연의 여자 보컬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체성을 펼쳐낼 전망이다. 오롯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승부수를 던질 이들의 무대에 이목이 쏠린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2]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천우희, 가족 행복 쌓기 돌입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 박소이가 행복 쌓기에 돌입한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31일,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복귀주(장기용), 도다해(천우희), 복이나(박소이)의 다정한 한때를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 복귀주는 도다해를 구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확신했다. 13년 전 화재 현장에서 도다해를 구한 생명의 은인이 남긴 유품이 복씨 집안 반지였다는 사실은 복귀주를 또 한 번 각성시켰다. 복귀주는 "내가 널 구해야 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나는 오만한 초능력자"라는 고백으로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을 다시 각인했다. 복귀주가 도다해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쌍방 구원 로맨스의 결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복귀주, 도다해, 복이나의 행복한 순간이 기대감을 높인다. 여느 평범한 부녀처럼 복이나의 두발 자전거 연습을 돕는 복귀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로에게 좀처럼 다가서지 못했던 '복씨 부녀' 복귀주, 복이나의 거리를 좁힌 건 바로 도다해였다. 과거에 붙잡혀 사는 동안 어린 딸과의 시간을 흘려보냈던 복귀주. 하지만 이제라도 '좋은 아빠'가 되고자 노력하는 복귀주와 그런 두 사람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바라보는 도다해의 미소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네컷 사진 촬영을 준비하는 찐 가족 바이브도 훈훈하다. 토끼 귀 머리띠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복이나. 그런 딸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복귀주 머리에도 어김없이 여우 귀가 달려있어 웃음 짓게 만든다. 앙증맞은 하트 선글라스를 낀 도다해의 환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꽃 머리띠를 장착하고 볼콕 포즈로 사진을 찍는 복귀주, 도다해, 복이나의 모습 역시 너무 사랑스럽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은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세상 행복했던 모습과 달리 긴박한 표정의 복귀주.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현재를 보내던 복귀주의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는 6월 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 '이혼' 구혜선의 상실감 "슬픔나눌 친구 없다" (금쪽 상담소)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금쪽상담소' 구혜선이 슬픔을 나눌 친구가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구혜선이 출연해 고민을 밝혔다. 이날 구혜선은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다. 방송을 처음 시작할 때 시트콤 '논스톱5'으로 시작했다. 당시 엉뚱한 캐릭터가 주어졌고 자막에 '엉뚱해'라는 게 덧붙여져 이미지로 굳혀졌다. 사람들이 즐거워했지만 그게 제 생활의 전부가 아니지 않나. 오해하는 단계까지 넘어가버리는 상황이 처해지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알고 보니 너 정상이네'라는 말도 저에게 큰 충격이었다"라며 "그러면 비정상이었다는 건가. 끊임없이 확인하다 보니까 (친구를) 사귀는 시간과 기간, 허들이 높아졌다"고 털어놨다. 오은영은 그런 구혜선을 걱정하며 "본인의 방식과 더불어 소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구혜선은 "슬픔을 나눌 수 있는 그냥 친구는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사람들과 무리 짓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난 친구를 사귈 때 반드시 1:1로 한다. 만약 어떤 일을 당해서 슬프고 힘들어서 친구한테 얘기해도 마음이 전혀 안 편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구혜선은 친구의 기준에 대해 '비밀을 얼마나 지키느냐'를 언급하며 서로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고, 오은영 박사는 "구혜선은 깊은 정서를 가진 사람이다. 근데 위치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구혜선의 역할은 친구인 거다. (친구는) 고민 얘기하는 거로 생기는 소통과 환기의 효과 정도를 바라는데 구혜선은 본인이 해결해 주려고 한다"라고 조언했다. 오은영 박사는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누군가에게 자신이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 거 같다. 자신뿐만 아니라 친구도 그런 관계여야지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근데 사실 소중한 관계는 꼭 필요성이나 도움을 주고받는 것만으로 규정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 '눈떠보니 OOO' 권은비 몸무게 공개 "내 몸무게 47kg, 장신 부러워"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눈떠보니 OOO'를 통해 '타이베이 여고생'으로 N차 인생을 살고 있는 권은비가 몸무게 근황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ENA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눈떠보니 OOO'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다. 4회에서는 '하노이 인력거꾼' 김동현과 '타이베이 예고생' 권은비의 N차 인생 마지막날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김동현은 인력거 선배 럼형의 고향인 베트남 남딘에 동행해 로컬 여행을 즐기고, 권은비는 졸업 과제인 댄스 챌린지 촬영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대만 단수이로 향할 예정이다. 이날 권은비와 친구들은 단수이에서 혈기왕성한 여고생답게 남다른 먹부림 클래스를 뽐낸다. 먹거리들이 줄지어 있는 거리에서 주전부리를 한바탕 섭렵한 권은비와 친구들은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를 피하기 위해 다름아닌 식당으로 직행해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단수이의 명물 '아게이'를 맛깔스럽게 해치운 권은비와 친구들은 돌연 너나 할 것 없이 다이어트를 주제로 열을 올려 웃음을 더한다. 이중에서도 키 170cm에 몸무게 47kg이라는 친구 칭의 말에 화들짝 놀란 권은비는 "나랑 몸무게 똑같은데? 진짜로"라며 대뜸 본인의 체중 근황을 공개하더니, 칭의 남다른 기럭지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부럽다"를 연발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날 권은비와 친구들의 야무진 먹방과 단수이 현지의 맛깔스러운 먹거리들은 조세호의 봉인된 식욕을 제대로 자극한다는 후문이다. 조세호는 무려 17kg를 감량한 뒤 체중 유지에 힘을 쓰고 있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이날 단수이에서 탄생했다는 대만 디저트의 대표주자 '대왕 카스텔라'의 폭신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마주한 조세호는 "대왕 카스텔라로 침대를 만들어서 눕고 싶다"라고 탄성을 터뜨리며 카스텔라에 영혼을 헌납하는 모습으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대만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풋풋한 힐링과 왁자지껄한 웃음으로 가득 찰 '타이베이 예고생' 권은비의 마지막 이야기는 '눈떠보니 OOO'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눈떠보니 OOO'은 3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NA]
  • '골때녀' 최진철, 탑걸과 눈물의 이별…"헤어질 준비 안됐는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때녀' 최진철이 탑걸과 눈물로 이별을 맞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스트리밍파이터의 4강 진출로 화제를 모으며 2049 및 가구 시청률에서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5.9%(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6%로 2049 시청률 수요 전체 1위, 가구 시청률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스밍파에 4강 진출을 안겨주는 심으뜸의 연장전 골든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7.7%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FC탑걸과 FC스트리밍파이터의 제2회 SBS컵 대회 6강전이 펼쳐졌다. 특히, 최진철 감독은 다섯 시즌이나 탑걸 감독을 역임하며 제2회 슈퍼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스밍파 또한 창단 당시 초대 감독을 맡으며 슈퍼리그 승격을 이뤄낸 양 팀의 아버지 같은 존재라 최진철 더비로도 화제를 모았다. 경기가 시작되고, 시작과 동시에 스밍파의 백패스 파울로 탑걸에게 득점 찬스가 찾아왔다. 스밍파는 악착 같은 수비로 간신히 위기를 벗어났고, 그 이후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주도권 싸움을 펼쳤다. 스밍파도 공격 기세를 올리며 슈팅을 이어나갔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무득점으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그리고 후반전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탑걸의 다영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다영은 지난 경기 이후 두 경기 연속 골로 물 오른 폼을 과시했다. 4강 진출을 위해 따라잡아야하는 스밍파는 속공을 전개하며 계속해서 탑걸을 몰아붙였다. 그리고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스밍파 앙예원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488일 만의 골로 '코알라 세리머니'를 재연한 앙예원은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끌었다. 연장전은 득점 시 경기가 종료되는 골든골 룰이 적용되어 양 팀은 선취점을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탑걸 채리나의 의도치 않은 핸드볼 파울로 스밍파는 페널티킥과 다름없는 프리킥 찬스를 맞았고, 심으뜸이 이를 멋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스밍파에 승리를 안겼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탑걸과 헤어지게 된 최진철 감독은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최진철 감독은 "나는 너희들이랑 헤어질 준비가 안됐는데, 솔직히 오늘 마지막이 될 거라곤 짐작 안 했다"면서 "진짜 탑걸이 제일 안 좋았을 때, 그리고 제일 좋았을 때를 같이 한 것 같다"고 이별 소감을 전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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