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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은 기자 Archives - Page 6 of 11 - 뉴스벨

#김종은-기자 (214 Posts)

  • 더킹덤 "이름 바뀌니 다시 데뷔한 기분, 새 마음가짐 생겼다" [화보] 더킹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더킹덤이 새 출발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더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멤버들은 더욱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킹덤은 지난달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REALIZE)'를 발매,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Flip that Coin)'으로 활동하며 챕터2 세계관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새로운 챕터의 시작과 함께 그룹명까지 킹덤에서 더킹덤으로 바꾸는 등 확 달라진 모습으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더킹덤은 새 출발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바뀐 그룹명에 아직 적응 중"이라는 그들은 "이름을 바꾸니 새로운 마음가짐도 생기고, 다시 데뷔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가끔 '킹덤'이라고 인사하려다 놀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번 앨범에서의 가장 큰 변화에 대해 '무대 의상의 변화'를 꼽은 더킹덤은 "왕 의상을 안 입으니까 대기실 풍경에 녹아들더라. 무엇보다 우릴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팬들도 정말 좋아하고 주변 지인들까지 멋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킹덤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로 연말 가요 시상식 참석을 꼽았다. 멤버들은 "데뷔 3년 차임에도 아직 연말 가요 시상식에 못 나가 봤다. 올해는 꼭 시상식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앳스타일]
  • '선업튀'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히어로'는 2위까지 껑충 선재 업고 튀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1일 발표한 5월 3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3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세는 멈췄지만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인 뉴스,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 SNS 부문에서 굳건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2위에는 JTBC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12.8% 증가했다. 3위는 넷플릭스의 신작 '더 에이트 쇼(The 8 Show)'가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Voice Of Netizen)에서 2위를 차지했다. 누리꾼들이 작품에 대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평가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에는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 중인 변우석과 김혜윤이 3주 연속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3위부터 5위까지는 각각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천우희, '졸업'의 정려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장기용이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JTBC]
  • 정종연 PD 신작 '미스터리 수사단', 6월 18일 공개 확정 미스터리 수사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종연 PD의 신작 '미스터리 수사단'의 공개 일이 확정됐다. 넷플릭스는 21일 새 오리지널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오는 6월 18일 프로그램이 넷플릭스에 상륙할 것임을 알렸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 특히 '데블스 플랜'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연출한 정종연 PD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처리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선발된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한데 모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지닌 수사단 6인의 다채로운 활약과 환상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예측불허의 미션 해결 과정이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이들 뒤로 보이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모니터 속 내용과 그 주위에 흩뿌려져 있는 핏자국까지 6인이 풀어나가야 할 미션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선발돼 한자리에 모인 6인의 모습이 담겼다. 기묘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미션을 받게 된 수사단원 6인은 놀라움의 연속인 사건 현장 속에서 단서를 하나하나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무엇보다도 무언가를 보고 경악하는 수사단의 모습은 이들에게 주어진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 MZ 점술가들의 반쪽 찾기 프로젝트, SBS 새 연애 리얼리티 론칭 신들린 연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SBS가 새 연애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신들린 연애'는 MZ 점술가들의 운명을 건 기기묘묘한 연애 리얼리티로,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각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국민 MC 신동엽을 비롯해 유인나와 가비, 유선호가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신들린 연애'의 이해를 도울 박성준 역술가까지 녹화에 함께한다. 이들은 출연자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가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하며 시너지를 더할 계획이다. 론칭 소식과 함께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각종 점사 도구들부터 타로 카드, 사주 명리학 책 등 베일에 싸인 남녀 점술가 8인을 엿볼 수 있는 오브제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얽히고설킬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첫 방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점술가들의 촉과 감이 난무할 연애 리얼리티 '신들린 연애'는 오는 6월 18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신들린 연애']
  • '피식대학' 측, 장원영 섬네일 변경 "출연자 보호 위해" 피식대학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피식대학' 측이 '피식쇼' 장원영 편의 섬네일을 교체했다. '피식대학' 측은 20일 '피식쇼' 장원영 편의 섬네일을 교체하며 "기존 섬네일에는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들어가 있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 출연자 보호를 위해 썸네일을 교체했다"라고 적었다. 앞서 장원영 편의 섬네일은 기존 '피식쇼'의 섬네일과는 달리 출연자로 로고 일부를 가려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성적인 용도로 쓰이기도 하는 비속어'FXXK'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인 것. 특히 그간 '피식쇼'는 출연자로 로고 일부를 가린 적이 없기에 의문을 더했다. 심지어 외국 팬들까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하나 2주가 지난 뒤에도 '피식대학' 측은 해당 섬네일을 수정하지 않는 것은 물론,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고 결국 다수의 구독자 이탈로 이어졌다. 한편 '피식대학'은 KBS 개그맨 29기 정재형, SBS 개그맨 16기 이용주와 김민수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로, '피식쇼' '데일리 코리안' '나락 퀴즈쇼' '메이드 인 경상도' 등의 콘텐츠로 유명하다. 지난 59회 백상예술대상'에선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나 최근엔 장원영 섬네일 논란을 비롯해 양양군 지역 비하 논란에 휘말리며 한차례 위기를 맞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 '한블리' 한문철,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재조명 [T-데이]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재연 시험 현장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 2022년 12월 강릉에서 일어난 당시 만 12세의 이도현 군이 세상을 떠나게 된 급발진 의심 사고를 재조명한다. 게스트로는 비투비 이창섭과 슈퍼주니어 신동이 함께한다. 이날 '한블리' 제작진은 국내 최초의 같은 장소, 같은 연식의 차종으로 진행되는 '급발진 재연 시험' 현장을 찾아간다. 현행 제조물 책임법에 따라 오로지 소비자인 유가족 주최로 운전자가 사고 당시 '풀 액셀'을 밟았다는 제조사의 EDR(Event Data Recorder, 자동차 사고 전후 데이터를 기록하는 장치) 기록과 실제 주행 결과를 비교한다. 진실을 위해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고(故) 이도현 군 아버지의 안타까운 모습에 한문철 변호사는 "자동차 제조사 측에서도 가족의 아픔을 되새겨 주었으면 한다"라며 다시 한번 '제조물 책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조한다. 이어 지난해 8월 교차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다 구급차를 들이받아 5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를 소개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늦은 밤 제한속도 60km/h의 한 교차로에서 외제차 한 대가 134km/h 속도로 질주, 70대 응급 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 측면을 그대로 들이받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다. 이 사고로 이송 중이던 70대 환자와 구급대원 3명이 크게 다치고, 환자의 보호자로 동승한 아내가 목숨을 잃게 된다. 의무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상태로 참혹한 사고를 초래한 가해자는 사과 한마디 없이 법원에만 반성문 18통을 제출한 것은 물론 징역 5년의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까지 한 상황이다. 허무하게 아내를 잃은 남편은 "아내가 억울하지 않게 재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해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되고, 패널들은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인다. 더불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도로 위의 깡패, 위험천만 칼치기 사고를 소개한다. 고속도로 주행 중 험한 말 나오게 하는 위험천만한 칼치기 차량부터 예상치 못한 진로 급변경에 경적을 울렸더니 트렁크에서 진짜 칼을 꺼내 위협한 경악스러운 사건까지 다양한 '칼치기' 피해 사례와 더불어 보복 위협을 가한 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알아볼 예정이다. 한편 '한블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한블리']
  • '수사반장 1958' 이제훈 "이동휘, 대견하고 고마운 소속 배우" [인터뷰 맛보기] 이제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제훈이 소속 배우 이동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제훈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정말 대견하고 고마운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이동휘가 소속된 소속사의 대표로, 이동휘는 '수사반장 1958'를 촬영하던 중 이제훈의 소속사로 이적하게 됐다. 대표와 소속 배우로서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이제훈은 "아무래도 소속 배우이다 보니 조금 더 보게 되더라. 이 친구의 컨디션은 어떤지, 불편한 건 없는지, 이 친구의 상황을 더 생각하게 됐다"라며 "또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절로 '연기 잘 한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너무 좋아 박수를 쳤을 때도 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동휘에 감사했던 순간도 있었다"면서 "마지막 촬영 날짜는 정해져 있는데 막판에 촬영이 몰리다 보니 많이 복잡하고 밤을 새워서 촬영을 할 때도 많았는데, 심지어 다음 날엔 예능 촬영이 있을 때도 있었다. 나만 힘들면 되는데 같이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미안한 부분이 많더라. 그럼에도 작품을 위해, 홍보를 위해 애써주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마웠다. 함께한다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사반장 1958'은 1971년부터 1984년까지 인기리에 방송된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품. 지난 18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컴퍼니온]
  • '최파타' 최화정 "10년간 함께한 김지윤·김주우와 마지막 인사" 최화정, 김지윤, 김지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DJ 최화정이 김지윤, 김주우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측은 20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간 함께한 '목동연애연구소' 김지윤 소장님, 김주우 아나운서와 오늘 마지막 인사를 나눴어요. 여러분의 좋은 연애를 늘 응원합니다"라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찐패밀리들과 함께 하는 '최파타패밀리위크'. 2주간 계속 함께해주세요. 내일은 홍석천, 양치승, 수요일은 동지현, 이민웅 함께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화정은 꽃다발을 안고 김지윤 소장, 김지우 아나운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최화정은 오는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27년간 지켜온 '최파타' DJ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1996년 11월 14일 파워FM 개국과 함께 DJ를 맡은 최화정은 지난 2016년 20주년 기념 '보이스 오브 SBS' 상을 수상했으며, SBS 최장수 DJ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인스타그램]
  •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소폭 상승, 2주 연속 6%대 "올해 들어 처음" 전국노래자랑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방송된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전국 가구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1%보다 0.3%p 상승한 수치로, '전국노래자랑'이 2주 연속 6%대 시청률을 지킨 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날 MC 남희석은 '서울 동작구' 편을 맞아 노량진 축구장 특설무대를 찾아 본선 진출자들의 무대를 소개했다. 초대 가수로는 설운도, 김용임, 정다한, 금잔디, 김다나 등이 함께했다. 다음 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남희석은 '부산광역시 중구' 편을 맞아 부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각 지역에서 예심을 통과한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 아울러 향토색 짙은 각 고장의 자랑거리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 천우희 정체 고백,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최고 시청률 경신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 6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9%보다 0.3%P 상승한 수치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귀주(장기용)를 향한 마음이 점점 진심이 되어가던 도다해(천우희)가 결혼식장에서 복 씨 가문에게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다해는 복귀주에게 자신이 사기꾼이라 고백했고, 복귀주는 허망한 표정으로 떠나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키스오브라이프, 첫 팬콘 성료 "팬들 응원에 감동받아" 키스오브라이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첫 팬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는 지난 18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팬 콘서트 '키 오브 팩토리(KEY OF FACTORY)'를 열었다. 이날 키스오브라이프는 'Bad News'를 시작으로 '쉿 (Shhh)', 'Nobody Knows', 'TTG', 'Midas Touch', 'Nothing', 'Says It' 등 대표곡부터 팬들의 사랑을 받는 노래까지 완성도 높은 무대들을 선보이며 실력파 아이돌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My 808'의 첫 공식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멤버들의 다채로운 커버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벨은 Zedd, Kehlani의 'Good Thing'을 선곡해 특유의 팝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하늘은 디오의 'Rose'를 선곡, 청아한 보이스와 기타 연주 실력을 뽐냈다. 쥴리와 나띠는 챌린지 메들리부터 크러쉬의 'Rush Hour'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공연 콘셉트에 맞게 연구소의 우수 연구원으로 변신,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자신들만의 강점인 보컬과 퍼포먼스, 챌린지 등 각종 영역을 소화하며 분위기를 달군 키스오브라이프는 팬을 위한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국내 첫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키스오브라이프는 "국내 팬들과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준비하면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는데 공연을 통해 직접 눈을 맞추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전해주셔서 감동을 받았다.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완성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돌아올 키스오브라이프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2엔터테인먼트]
  • "뉴진스 멤버 탈퇴를 왜 벌써부터 걱정?" 민희진 주장에 남는 의문 [이슈&톡] 민희진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측이 경영권 찬탈 의혹을 두고 첨예한 의견 대립을 나눈 가운데, 민 대표 측이 의문을 남길 만한 답변들을 건네 시선을 끌고 있다.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이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가운데, 양측은 심문이 끝난 뒤 공식입장을 통해 이날 공개했던 PPT 내용을 공유했다. 심문에서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민 대표는 자신의 요청 사항이 담긴 주주간 계약서를 냈는데, 최종적으로 채권자는 2421억 원과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권한을 요구한 바 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민 대표 측은 "어도어와 뉴진스 간 전속계약을 해지시킬 의도 자체가 없었다. 위약금 계산 주장도 짜깁기에 불과하다"라고 반박했으나, 하이브 측이 관련 서류를 제출하자 "단순한 우려를 왜곡한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이와 함께 민 대표 측은 위약금 계산 여부에 대해서도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의 기업가치 산정을 위한 방식일 뿐이다. 어도어 경영진 역시 멤버들이 탈퇴함에 따라 발생할 피해를 우려했다"라고 설명했다. 하나 민 대표 측이 공개한 대화 내용 전문에는 께름칙한 부분이 남아 있어 시선을 끈다. 이번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멤버들의 탈퇴에 대해 의논한 정황이 발견됐기 때문. 3월 15일 하이브 재무팀 직원 이 모 씨는 민 대표에 "멤버들의 탈퇴는 저희 쪽에서도 피해가 클 것 같다. 과거 앨범들도 다 놓고 나와야 하고, 브랜들과의 계약도 어도어에 몰려있지 않냐. 다만 그 금액을 갖고 협상의 수단으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계약 해지 비용 6000억, 신규 계약금 1000억, 회사 초기 투자금 200억으로 해도 7200억이면 충분하니 협상하면 8000억 정도에서 만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마치 제3자로서 뉴진스를 사들이려는 듯한 발언을 한다. 이에 민 대표는 "얘넨(하이브) 미래 가치를 넣지 않냐. 아무것도 없는 회사(이타카 홀딩스)도 1조 원에 산 애들인데 뉴진스를 8000억 원에 주겠냐. 넌 진짜 현실감이 없는 거냐"라고 하고, 이 씨는 "제가 하이브라면 영업이익 330억의 40배수, 50배 수인 1.2조~1.5조 부를 것 같다"라고 답한다. 해당 시기는 민 대표가 하이브/빌리프랩 측에 이메일을 보낸 시기인 4월 3일, 4월 16일 이전으로, 당연히 하이브의 감사가 진행되기 이전에 논의된 내용이다. 당시 그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시기는 뉴진스의 부모들이 '카피 의혹'과 관련 민 대표에 항의를 촉구하던 때. 아무리 이번 의혹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 하더라도 항의의 메일을 보내지도 않은 이 시점에서 탈퇴 및 영입에 대한 대화를 나눈 점이 의아함을 자아낸다. 민 대표가 '사담'이라 치부하는 시나리오와 '지인'인 무속인과의 대화 내용도 마찬가지다. 사담이라 하기엔 그 내용이 너무 디테일하고, 단순 지인이라 하기엔 너무 많은 대화를 나눴기 때문. 앞선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사담 수준의 시나리오를 작성했고 이를 실행조차 하지 않았다고 했으나,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민 대표 측은 VC 투자자들과의 모임에 참여했으며, 채무자의 주요 주주인 D(두나무)사와 협력사 N(네이버)사의 주요 의사 결정권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 뒤 이를 민 대표에 보고했다. 또 '투자처를 투자액 기준으로 1~10위 정도 정리해 보라"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민 대표 측은 하이브를 압박할 용도로 하이브의 투자처와 대출 현황 등을 파악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 대표 측은 "민 대표가 아닌 이 씨가 만난 것"이라며 "뉴진스의 실적 홍보를 했을 뿐"이라고 반박하고 있는 상태다. 또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민 대표는 해당 무속인과 레이블 이름부터 멤버 선별, 직원 채용 여부에 대해 물었고 이들이 6개월간 나눈 대화 양은 5만 8000건에 달한다. 더군다나 민 대표는 무속인을 사망한 자신의 여동생 이름으로 부르는 등 단순한 지인이라 보기엔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행했다. 이에 대해 민 대표 측은 "무속 경영이라니, 말도 안 된다"라며 웃어넘기려 했으나, 민 대표는 무속인에게 회사 경영 관련 영업 비밀을 유출하거나 굿·기도 등을 요청하며 회당 수천만 원의 금전을 건넸던 만큼 명쾌한 소명이 필요로 해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하이브 측 "민희진, 뉴진스 '나약한 존재'라 칭하며 자율성도 보장하지 않아" 민희진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속사 하이브 측이 그간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이 주장한 내용들에 대해 해명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17일 오전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하이브 측은 "언론에 알려진 왜곡된 시각에 대해 소명하려 한다"라며 "채권자(민희진)는 '뉴진스 엄마'로 불리는 것과 달리, 자신의 사익에만 온 신경이 쏠려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측근에게 '뉴진스 멤버들을 아티스트로 대우하는 게 힘들다'라는 등 멤버를 비하하는 발언을 쏟아냈고, 뉴진스가 나약한 존재라 본인과 정신적으로 종속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멤버들의 자율성을 보장하지도 않는다. 어떤 멘트를 하더라도 미리 짜인 대본 안에서 틀리지 않게 대답하도록 단단히 교육하는가 하면, 아티스트가 수동적 역할에 머물기를 원했다. 이런 강압적인 관계를 일종의 가스라이팅을 통해 모녀 관계로 포장하려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를 이용하기도 했다면서 "당초부터 뉴진스 엄마들이 소송을 제기한다는 시나리오 아래 계획을 세웠다. 부모님을 쓰면 뉴진스 이미지에 좋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계획을 강행했다. 또 부모님들이 작성한 항의 메일 전문이 신문사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는 민 대표 측이 작성한 것으로 채권자는 자신이 이에 관여하지 않은 것처럼 포장하기 위해 수신인을 어도어로 적기도 했다. 멤버들의 부모님을 자신의 의도에 맞게 이용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 부모와의 접촉을 차단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민 대표 측은 오는 31일 개최 예정인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최대 주주인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달라 법원에 요청한 바 있다.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는 터라 임시주주총회가 열린다면 해임당할게 분명하기에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통해 이를 방지하려 한 것. 당시 어도어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 측은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의 해임안건에 대하여 임시주주총회소집을 청구한 바 있는데, 이는 민희진 대표와 체결한 주주간계약을 위반한 것이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배임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입장이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와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어도어, 하이브]
  • 제로베이스원의 '청량 파워', 제대로 통했다 제로베이스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청량파워'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3일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를 발매한 가운데,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먼저, 제로베이스원은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발매 하루 만에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와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에 이어 이번 앨범까지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3개 앨범 연속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올린 K팝 최초의 그룹이 됐다. 신보는 또한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일본에서의 인기가 뜨겁다.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일본 대표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mora 종합 앨범 차트에서 2위, 레코초쿠 일간 앨범 차트에서 3위에 랭크됐다. 국내외 음원 차트서도 괄목할 성장세를 보였다.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을 비롯해 'Solar POWER (솔라 파워)', 'Dear ECLIPSE (디어 이클립스)', 'SWEAT (스웨트)', 'Sunday RIDE (선데이 라이드)', 'HELLO (헬로우)', 'Feel the POP (Sped Up ver.)' 등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 상위권에 안착한 것. 'Feel the POP' 스피드업 버전 외 6곡은 톱100 차트에도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웨이크원]
  • '여고추리반' 박지윤→최예나, '문방구' 진실 향해 다가간다 [T-데이] 여고추리반3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여고추리반3' 멤버들이 떨어진 피의 비밀을 파헤치려 나선다. 17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5회에서는 텅 빈 학교를 샅샅이 뒤지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추리반 멤버들은 사라진 학생 황미나를 찾으려고 늦은 시간까지 관련된 장소와 물건들을 살피며 추리를 이어갔다. 이 와중에 황미나가 송화여고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메타버스 '문방구'에서 불법 도박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였고 의문의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걸 발견했다. 추리반 멤버들은 전학을 온 날 밤 폐기숙사로 가던 황미나가 연결 통로에 흘리고 간 피 묻은 학생증을 봤기에 피와 황미나의 연관성에 주목하며 바로 위층인 과학실로 이동한다. 과학실에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핏자국이 선명해 긴장감을 더한다. 게다가 창문 밖으로 수상쩍은 인물을 목도, 범인 검거에 성공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재량휴업일에도 추리는 계속된다. 재량휴업일에 등교한 추리반 멤버들에게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져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미션 역시 '문방구'와 연결고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이에 박지윤은 "메타버스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 같아"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또한 추리반 멤버들은 메타버스에서 말을 걸어온 학생을 직접 만나면서 '문방구'의 민낯에 점점 다가갈 예정이다. 과연 '문방구'에 숨겨진 비밀과 관리자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투애니원, 15주년 맞아 완전체 사진 공개…"블랙잭 사랑해" 투애니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CL은 1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LACKJACK 그리고 GZB 여러분. 안녕 오래간만이에요. 5월 17일 오늘 우리의 15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지금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같이 웃고 울며 2NE1과 저의 곁을 지켜주셨던 모든 분들과 함께 추억하고 싶어 함께 오래간만에 2NE1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것들의 신비로움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함께 변하고 성장하는 것들의 뿌리 깊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이네요"라며 감회에 빠졌다. 박봄 역시 "2NE1의 15주년 축하합니다"라며 같은 사진을 게재했고, 산다라박과 민지는 "투애니원과 블랙잭의 15주년을 축하해~ 사랑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2NE1 멤버들은 여전히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CL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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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리♥문지인, 오늘(17일) 결혼 "너무 떨려요" 문지인, 김기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문지인과 코미디언 김기리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문지인과 김기리는 오늘(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코미디언 조혜련과 배우 박진주가 부를 예정이다. 김기리는 앞서 지난 2월 "내가 아는 지인 중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 어느 순간부터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가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는데 많은 분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그 꿈을 이루게 됐다"라며 문지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지인 역시 "따스한 5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예비신랑 김기리에 대해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걱정들이 참 많았던 날 위해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방법들로 어떻게든 내 걱정을 떨쳐주는, 날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성실한 사람"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결혼을 하루 앞두곤 "내일 새로운 신분으로 거듭나는 순간, 행복하게 잘 마치고 축복해 주신 분들, 축복해 주실 분들 모두에게 배로 갚으며 살아보겠다. 잘 마치고 다시 인사드리겠다"라며 "그런데 너무너무 떨려요. 결혼은 정말 엄청난 것이에요" 김기리와 문지인은 결혼 이후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문지인 인스타그램]
  • '엠카' 측 "무대 코너 세트에 불꽃 튀어 화재 발생…초기 진압 완료" [공식] 엠카운트다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엠카운트다운' 측이 녹화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CJ ENM 측은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엠카운트다운' 출연 아티스트의 사전녹화를 진행하던 중 무대 코너에 위치한 세트에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 화재를 감지해 즉시 진압 완료했다. 동시에 아티스트와 관객은 무대 밖으로 대피시켰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화재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CJ ENM 측은 "'엠카운트다운' 모든 세트에는 방염 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재점검해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다만 이번 화재 여파로 에스파 멤버 윈터는 '엠카운트다운'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 날 "금일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현장에서 무대 세트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일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는 카리나, 지젤, 닝닝만 참석한다. 윈터의 활동 참여 여부는 회복 상태를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 키스오브라이프, 3개월만에 컴백 확정…서머 퀸 자리 노린다 [공식] 키스오브라이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가 오는 7월 여름에 맞춰 컴백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가 컴백하는 건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미다스 터치(Midas Touch)' 이후 약 3개월 만으로, 올여름을 노리고 가요계에 복귀하는 이들의 빠른 컴백에 팬들은 기쁨을 표하고 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출중한 음악 실력, 독보적인 Y2K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으로, '배드 뉴스', '낫싱', '쉿'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바로 전작인 '미다스 터치'는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기도 했다. 데뷔 후 최초로 멜론 톱100 차트에 진입하는가 하면, 미국 빌보드20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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