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에 '생명의 은인' 핑계 대며 데이트 제안 [TV나우]미녀와 순정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와 임수향에 저녁 데이트를 제안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19회에서는 저녁 데이트에 나선 김지영(박도라, 임수향)과 고필승(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필승은 오전에 한 카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김지영의 퇴근까지 회사 앞에서 기다렸다. 김지영은 그런 고필승이 반가웠으나 "그냥 말로만 그런 거다. 난 카풀이 뭔지도 모른다"라고 했고, 고필승은 그런 김지영을 붙잡으며 "그럼 한 달 버스비의 반만 줘라. 내가 기름값 아끼고 싶어서 그런 거다"라고 설득해 차에 태웠다. 그러나 고필승은 집과는 다른 방향으로 향해 김지영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런 김지영에 고필승은 "우리 저녁 먹고 들어가자"라고 데이트를 제안했고, 김지영이 "둘이서요?"라고 물어보자 "어제 지영 씨가 나 구해주려다 다치지 않았냐. 생명의 은인인데 그냥 넘어가기 뭐 해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고필승은 "냉장고에 음식 채워준 정도로 때우는 건 마음이 불편하다. 지영 씨한테 맛있는 거 쏘고 싶어서 그런다. 은혜 입었으면 갚아야 하지 않겠냐"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음악중심' 에스파, 아이브·지코 꺾고 1위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 부탁"쇼! 음악중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쇼! 음악중심'에서 에스파(aespa)가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아이브(IVE)의 '해야(HEYA)', 에스파의 '수퍼노바(Supernova)', 지코(ZICO)의 '스팟(SPOT!)'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에스파가 최종합계 7161점(음원+음반 4126, 동영상+방송 1200, 사전투표 900, 생방송 투표 941)으로 1위를 차지했다. 카리나는 "저희 '수퍼노바' 활동 내일이 마지막인데 이렇게 상 주셔서 감사하다. 고생한 우리 멤버들, 원프로덕션 식구들에게 고생했다 말해주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윈터는 "우리 마이분들,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저희 지금처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선공개곡 '수퍼노바' 활동을 마친 에스파는 오는 27일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쇼! 음악중심'에는 에스파를 비롯해 원어스, 제로베이스원, JD1, MCND, JO1, NEXZ, 조혜련, E'LAST, Kik5o, 트리플에스, 판타지 보이즈, WHIB, 다이몬, NOWADAYS, 정혜린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쇼! 음악중심']
'세상에 이런 일이' 오늘(25일) 종영, 지난 26년 추억한다 [T-데이]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26년 만에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 25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지난 26년을 추억하는 특별한 이야기들로 꾸며진다. 이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26년 역사 속, 프로그램과 함께 자란 스타들을 조명한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서채연 선수. 11년 전, 열정의 열한 살 '스파이더 걸'로 소개된 바 있는 그는 그로부터 한참의 시간이 지나 지금은 꿈을 이룬 상태. 당시 목표로 말했던 월드컵 우승은 물론이고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가 하면, 같은 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위를 하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두 번째 스타는 출연자 대기실 안에 있었다. 신나는 노랫가락에 깜찍한 안무까지 소화하는 주인공은 바로 7살의 나이에 무려 '춘향가'를 완벽 소화했던 김태연 양이다. 당시, 국악밖에 모르는 모습으로 이모, 삼촌들 미소를 절로 짓게 했었는데 그로부터 3년 후. 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4위를 거두며 이제는 트로트까지 섭렵해 이제는 어엿한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믿기 힘든 노익장을 과시했던 주인공들도 있었다. 2007년 여름, 무더운 날씨보다 핫한 몸매를 자랑했던 당시 70세의 정화천 할아버지가 17년 후, 87세의 나이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다시 찾아왔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증명하듯 여전히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할아버지만의 '전매특허' 가슴 근육 움직이기부터 담당 피디와의 팔씨름 대결까지, 운동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나이가 다르게 태어난 세 쌍둥이의 근황부터, 439g의 초극소 미숙아로 세상과 인사했던 희망이와 소망이, 시청자들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감동케 했던 피아니스트 모재민 군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26년 역사의 상징과도 같았던 MC들의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다. 1998년부터 2024년까지 26년간 한결 같이 우리 곁을 지켜준 MC 임성훈과 박소현,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하게 된 또 다른 가족 이윤아와 딘딘까지 그들이 말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함께해온 추억이야기를 소개한다. 또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순간포착 MC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시청자들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피식대학' 일주일 만에 구독자 17만 폭삭, 공든탑 무너지겠네 [이슈&톡]피식대학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때부터 연이은 대성공으로 막힘없는 상승세를 기록하던 '피식대학'이 처음으로 위기를 맞았다. 일주일 만에 무려 17만 구독자가 빠지며 5년간 애써 쌓아온 300만 구독자 선도 위태로운 상태다. '피식대학'은 KBS 개그맨 29기 정재형, SBS 개그맨 16기 이용주와 김민수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로, 코미디 프로그램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자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세 멤버가 개설한 채널이다. 초반에는 그리 인지도가 높지 않았지만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08학번 이즈 백'으로 인기를 쌓아가기 시작했고, 중년 아저씨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사랑 산악회', 'B대면 데이트' '야인시대 외전' 등의 콘텐츠로 전성기를 맞았다. 이에 힘입어 '피식대학'은 지난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최근엔 '피식쇼' '데일리 코리안' '나락 퀴즈쇼' 등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나 최근 여러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았다. 우선 영양군 비하 논란이 있다. 지난 11일 '메이드 인 경상도' 영양 편을 통해 경북 영양을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낸 바 있는데, 영양군을 희화화하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방문한 식당 음식에 대한 악평을 쏟아내 질타를 받은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양 시민들에게도, 촬영을 허가해 준 식당에게도 예의가 아니라 지적했다. 구독자 수가 300만이 넘는 채널인 만큼 이들의 평가 하나하나가 사람들의 인식과 식당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다. 얼마 뒤엔 장원영 섬네일 논란에도 휘말렸다. 기존과는 달리 출연자로 '피식쇼' 로고 일부를 가린 섬네일을 제작해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려진 부분 때문에 'PSICK'이 성적으로도 쓰이는 비속어 'FXXK'을 연상케 한다"라고 지적했다. 심지어 뒤에 붙은 'show'도 글자 일부가 가려져 'she'로 보였기에 누리꾼들은 '피식대학' 측이 의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쏟아내기도 했다. 논란이 터지자마자 재빨리 사과문을 작성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면 누리꾼들 역시 실수로 받아들이고 넘어갔겠으나, 이들의 뒤늦은 대처가 문제를 키웠다. 영양군 비하 논란에 대해선 7일째가 되어서야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사과하는가 하면, 장원영 섬네일은 그다음 날에야 교체해 줬기 때문. 더군다나 이번엔 "기존 섬네일에는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들어가 있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라며 사과조차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그들의 입장문에는 모두 저마다의 이유가 있었다. 우선 영양군 비하 논란에 대한 대처가 늦은 이유에 대해 그들은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 사과를 먼저 드리고 숙고 끝에 사과문을 올리게 됐다"라고 해명했고, 섬네일 교체의 이유에 대해선 "어떤 의도는 없었으나 출연자 보호를 위해 섬네일을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변명뿐인 해명은 구독자들을 설득하진 못했다. 진정으로 본인들의 잘못을 인지했더라면 영상을 하루빨리 비공개 처리한 뒤 추가적인 피해를 막았어야 했고, 진심으로 출연자를 보호하려 했다면 논란이 터지자마자 섬네일을 교체했어야 했는데 1주일여간을 침묵으로 일관하며 대처를 미뤘기 때문. 이들이 영상 비공개 및 섬네일 교체를 고민하는 1주일여간의 시간 동안 피해는 고스란히 영양군 주민과 장원영 팬들의 몫으로 돌아갔다. 이에 한때 318만에 육박하던 '피식대학'의 구독자 수는 일주일 만에 17만이나 빠져 현재 301만을 유지 중이다. 300만 마저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뒤늦은 대처로 인해 5년간 애써 쌓은 공든 탑이 무너질 위기에 처한 '피식대학'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피식대학]
팬들에게 17억 가로챈 디셈버 윤혁, 징역 6년 선고디셈버 윤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디셈버 출신 윤혁(본명 이윤혁)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23일 선고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혁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거액의 돈을 가로챘다. 초기 범행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인데도 자숙하지 않고 계속 범행했다.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지만 피해 복구가 되지 않았고 피해자들도 형사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윤혁은 2021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팬과 지인 등 20여 명으로부터 1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중국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자신에게 투자하면 원금에 30%의 수익을 얹어 2~3주 안에 돌려주겠다고 거짓말하며 피해자들을 속였다. 윤혁은 지난해 6월 8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그 전후로 또 다른 7건의 사기 혐의가 더해져 한 번에 재판을 받았다. 2017년엔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를 몰다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백패커2' 이도현 깜짝 등장, 백종원 요리에 엄지 척백패커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백패커2'에 특별한 인연들이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백패커2'는 '어디든 우리가 가는 곳이 바로 주방'이라는 콘셉트로,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지난 2022년 방송된 시즌1에서 5개월간 18개 장소, 총 3078명에게 100여 개의 맞춤 요리를 선보였으며, 시즌1 영상이 총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2년 만에 더 극한의 출장 요리단으로 시즌2 컴백을 알린 가운데 첫 방송을 더욱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기로 한다. ▲ '백팩' 가방에서 1.2톤 트럭 '백패카'로 업그레이드…"백종원, 뭘 채워야 하나 신나게 고민" 제작진이 꼽은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1.2톤으로 업그레이드된 가방인 트럭 '백패카'다. '백패커2' 연출을 맡은 신찬양 PD는 "시즌1 가방에서 시즌2 백패카로 업그레이드를 해 확실히 스케일이 커진 부분이 기대 포인트"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대용량 요리를 만드는 만큼 엄청난 식재료와 주방 기기 등을 넉넉한 공간에 운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백종원에게도 의미가 남다를 터. 신찬양 PD는 "선생님이 백패카를 보자마자 매우 좋아하시며 뭘 채워야 하나 신나게 고민하셨다. 주방 기기들을 사러 찐 단골 가게까지 가셨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백종원 선생님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본 주방 기기들이 많았는데, 또 이 정도로 진심이신가 싶어 대단하다고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 이수근-허경환-안보현-고경표 시즌2 케미에 거는 기대 이번 시즌2에서는 총괄 백종원의 진두지휘 아래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가 새로운 케미를 선보인다. 시즌2에서 없어서는 안 될 올라운드 캐릭터인 'N잡러' 이수근부터 뛰어난 칼질 솜씨를 뽐낼 만능 칼잡이 허경환, 유일한 경력직이자 백종원의 신뢰를 받는 '보른팔' 안보현 그리고 먹을 때 가장 도파민이 폭발하는 '행복한 기미 막내' 고경표까지, 네 사람이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 이번 '백패커2' 찾아갈 출장지는 어디? 더 극한으로 돌아온 출장 요리단이 이번 시즌에는 누구의 의뢰를 받고 어디에서 어떤 인연을 만날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하이라이트와 예고편을 통해 갯벌주방과 군대 등 다양한 장소들이 예고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현재 공군 군악대로 복무 중인 이도현이 군복을 입고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백패커2' 출장 요리단이 준비한 음식을 먹고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는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백패커2'는 오는 26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백패커2']
'지락이의 뛰뛰빵빵' 오늘(24일) 첫방 "얘들아 출동이다!"지락이의 뛰뛰빵빵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락이의 뛰뛰빵빵'이 여행을 떠난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지락이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입맛 따라 100% 제멋대로 즐기는 더 자유롭고 더 리얼한 힐링 여행기. 두 시즌에 걸처 많은 사랑을 받은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의 스핀오프다. 24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tvN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얘들아 출동이다‼️ 다시 모인 지락이들 컴백"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와 함께 여행에 나서는 지락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미미는 금발의 곱슬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이날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되며, 같은 날 밤 10시 유튜브 '채널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공개를 12시간 남기고 있지만 벌써부터 100여 명의 시청자가 최초 공개를 기다리고 있어 '지락이의 뛰뛰빵빵'을 향한 관심을 짐작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지락이의 뛰뛰빵빵']
뉴진스는 올여름 어떤 곡 들을까? 여름 플리 공개(멜론 스포트라이트)뉴진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컴백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멜론에서 깜짝 공개한다. 멜론은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하는 뉴진스가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뉴진스는 대세 아티스트가 주제별로 직접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멜론 회원들에게만 독점 공개하는 콘텐츠 '아티스트는 뭘 듣니'에 참여해 달달한 여름을 위한 '스위트 서머 플레이리스트(Sweet Summer Playlist)'를 선보인다. 이어 뉴진스는 아티스트의 취향을 확인하는 밸런스 게임으로, 팬들의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영상 콘텐츠 '멜런스 게임'을 통해 남다른 팬 사랑을 뽀맨다. 뉴진스는 '오늘 입덕한 버니즈에게 추천하는 곡 How Sweet VS Attention' '버니즈가 나 평생 기억하기 VS 내가 버니즈 평생 기억하기' '버니즈와 노래방에 간다면 신나는 곡 부르기 VS 발라드 부르기' 등의 흥미로운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할 예정이다. 또 '타이틀곡의 킬링 포인트는 퍼포먼스 VS 보컬'이라는 선택지가 등장하자 깊은 고민에 빠지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를 통한 여러 독점 콘텐츠와 삼성역 K-POP LIV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멜론은 이외에도 인디 아티스트와 명곡을 알리는 '트랙제로(TrackZero)', 신예 아티스트를 전문 육성하는 '하이라이징(Hi-RiSiNG)'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멜론 스포트라이트]
마블, 비전 드라마 제작한다 "2026년 공개 예정" [TD할리웃]비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블스튜디오(마블)가 인기 캐릭터 비전을 주인공으로 한 TV시리즈를 선보인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2일(현지시간) "마블이 '스타트렉: 피카드'의 책임 프로듀서 테리 마탈라스와 함께 비전(폴 베타니)을 부활시킨다. 마블은 2026년 공개를 목표로 디즈니+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은 지난 2018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한차례 죽음을 맞은 바 있다. 이후 TV시리즈 '완다비전'에선 비전과 화이트 비전 등 두 가지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자아를 찾기 위해 떠나는 화이트 비전의 모습이 담기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비전 TV 시리즈의 자세한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여정을 떠난 화이트 비전의 이후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마탈라스가 쇼러너를 맡을 비전 TV시리즈는 2026년 공개될 예정이며, '완다비전'의 스핀오프 '애거사: 다크홀드 다이어리'는 9월 공개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디즈니+ '완다비전']
연우 "'우리, 집' 세나,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연기도 어려웠죠" [화보]연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연우가 '우리, 집'에서 세나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연우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연우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드라마 '우리, 집'에 대해 말했다. 극 중 속을 알 수 없는 기묘한 여자 이세나 역을 맡은 연우는 "세나는 남들이 보기에 이해하기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본인조차 자신을 어려워한다고 느꼈다.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한 채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캐릭터를 어느 정도 이해해야 대사도 자연스럽게 나올 텐데, 대본을 열심히 읽어도 분석이 잘 안됐다. 그런 점에서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였다"라는 비화를 들려줬다. 2년 전 연우는 한 인터뷰에서 "내게 필요한 것들을 차고 있다"라고 말했었다. 이와 관련 지금은 자신이 원하던 걸 찾았냐 물으니 "돌이켜보면 내게 필요했던 건 스스로에게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이었다. 과거에 난 스스로를 많이 몰아세우는 편이었는데, 그래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여겼다. 하지만 그 시간이 쌓이고 보니 건강하지 못한 방법이더라. 요즘은 자신한테 만족하고 보듬어주는 시간을 예전보다 많이 가지려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20년 뒤에도 지금과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란 그는 "지금의 난 적당히 철들었는데 적당히 철이 없고, 적당히 진지한데 또 적당히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사람 같다. 슴슴하지만 밍밍하지 않은, 이 모습 그대로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하이브, 어도어 이사진 교체도 준비 중…이재상 CSO→김주영 CHRO 물망하이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이브(HYBE)가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민희진 대표의 해임과 함께 어도어(ADOR) 이사진 교체도 준비 중이다. 2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신임 대표 및 새 이사진 후보를 물색 중이다. 후보로는 하이브 이재상 CSO(전략 총괄), 이경준 CFO(최고 재무 책임자), 김주영 CHRO(최고 인사 책임자) 등이 언급되고 있다. 가장 유력한 신임 대표는 이재상 CSO로, 하이브가 지난해 초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시도했을 당시 SM 새 이사 후보로 거론되던 인물이다. 하이브는 지난해 2월 전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이 소유하고 있던 회사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사들였으나, 기업 안팎의 반발로 인해 인수 절차를 중단한 바다. 김주영 CHRO는 유한킴벌리에서 여성 최초로 인사팀장을 맡았으며, 크레프톤 HR 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중 하이브로 스카우트됐다. 이경준 CFO는 삼일PwC와 PwC시드니, 김앤장 등에서 회계 업무를 맡았으며,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에서도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이들 역시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시도 당시 새 이사 후보로 거론됐었다. 한편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 같은 달 25일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민 대표 해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요청했고, 어도어 경영진은 31일로 주주총회 날짜를 잡으면서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어도어 최대주주(지분 80% 보유)인 모회사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 5월 17일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이 진행됐으나, 재판부는 "24일까지 소명 자료를 받은 뒤 주주총회 전까지 가처분 신청 인용 또는 기각을 결정하겠다"라고 밝힌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하이브]
'아이랜드2' 오늘(23일) 파트1 종료…아이랜더 운명 갈린다 [T-데이]아이랜드2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랜드2: N/a' 파트1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6회에서는 아이랜더 12인의 파트2 진출전 '1:1 포지션 배틀'이 펼쳐진다. 이를 통해 프로듀서진의 선택을 받고 파트2에 선착할 6명의 지원자가 가려지며 남은 여섯 자리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운명의 글로벌 투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유닛 배틀'을 통해 아이랜드에 합류한 지원자 12인은 총 6명에게 주어지는 '파트2 진출권'을 걸고 마지막 테스트 '1:1 포지션 배틀'에 나선다. 6명씩 두 유닛으로 나눈 후 같은 포지션을 맡은 상대팀 아이랜더와 일대일 배틀을 펼치게 되며 프로듀서진으로부터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지원자 6인이 파트2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대결에서 패한 아이랜더들은 그라운더와 함께 아이메이트 투표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1:1 포지션 배틀'의 미션곡은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블랙핑크 'Ready For Love', 지수 '꽃' 등을 배출하며 K팝신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뮤직 프로듀서 VVN(비비엔)이 참여한 신곡 'IWALY'로 꾸며진다. 레트로한 신스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IWALY'는 '새로운 나(N/a)'로 발전한 지원자들의 모습을 담아낸 곡이다. 프로듀서 테디를 필두로 한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오는 5월 24일 금요일 오후 6시 전 세계에 음원이 발매된다. 6회 예고편에는 '아이랜드2 : N/a'에서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는 '1:1 포지션 배틀'에 모든 걸 쏟아붓겠다는 아이랜더들의 비장한 각오가 담겼다. 이들의 운명을 결정 지을 프로듀서진의 고민도 한층 더 깊어졌다는 후문. 특히 테스트 무대를 지켜본 모니카는 "둘 다 매력이 너무 다르다"며 평가에 난감함을 드러냈고, "왜 이 둘이 붙었지"라며 안타까워하는 태양의 모습이 예고 영상에 담겨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방송 종료 직후인 이날 밤 11시부터는 공식 투표 앱 엠넷플러스에서 파트2의 남은 여섯 자리를 놓고 '1차 SAVE 투표'가 진행된다. '1:1 포지션 배틀'에서 패한 아이랜더 6인과 그라운더 8인 중 단 6명만이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파트2에 진출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CJ ENM]
MBC 라디오 대대적 개편, 이문세→안영미 복귀 [공식]이문세, 손태진, 안영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MBC 라디오가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MBC 라디오는 오는 6월 3일 월요일부터 개편에 나선다. 먼저 표준FM(수도권 95.9MHz)은 '전설의 DJ' 이문세와 떠오르는 트로트 황태자 손태진을 기용하여 낮 시간대에 변신을 꾀한다. 오전 11시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로 라디오 DJ에 복귀하는 가수 이문세는 2011년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이후 13년 만의 귀환으로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밤의 문교부 장관' '별밤지기' 등 라디오 팬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으며 걸작을 남겨온 이문세가 오전 11시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서는 어떤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존에 방송되던 '신혜림의 골든디스크'는 밤 12시로 이동해 계속해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낮 12시에는 '트로트 라디오'가 편성된다. 진행자는 가수 손태진으로, 성악가에서 크로스오버 가수,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며 다수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한 바 있는 손태진이다. 처음으로 라디오DJ에 도전하는 손태진 측은 "'트로트 라디오' 청취자분들을 귀호강 시켜드리는 매일매일의 밥친구, 밥도둑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BC FM4U(수도권 91.9MHz)의 간판 프로그램인 '2시의 데이트'의 DJ로는 코미디언 안영미가 복귀한다. 출산을 위해 라디오에서 하차한 지 1년 만의 귀환이다. 남다른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탄탄한 진행 실력을 보여온 안영미가 단독으로 이끌어갈 '2시의 데이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을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英BBC, '버닝썬 다큐' KBS 관련 내용 삭제 "오류 인지…사과드린다"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국 BBC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클럽 버닝썬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KBS와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전한 것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KBS 측은 22일 "영국 공영방송 BBC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내용 중 'KBS 변호사가 정준영 씨 피해자 측을 접촉하고 압박했다'라고 언급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인정하고 KBS에 공식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BBC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새벽 KBS에 공식 입장문을 보내며 "'BBC 뉴스 코리아'와 'BBC 월드 서비스'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해당 다큐멘터리에 자신들의 실수로 인한 오류가 있었음을 인지했으며, 곧바로 해당 부분을 삭제 수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 내용 중에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가 받은 법률 자문은 KBS 변호사가 아니라, 전 여자친구 본인이 직접 구한 독립적인 법률 자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라는 설명도 함께 전하며 "이 오류는 인터뷰한 박효실 기자가 아닌 BBC의 실수였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BBC는 "이번 사건이 의도하지 않은 오해에서 비롯된 오류였다면서, KBS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BBC는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서 마치 KBS가 당시 '1박 2일' 출연자였던 정준영을 지키기 위해 법무팀을 움직인 것처럼 묘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KBS 측은 "KBS는 버닝썬에 연루된 정준영과 관련해 피해자 측과 접촉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즉각 반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BBC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세상에 이런 일이', 26년 만에 휴식기 돌입 "재정비 후 돌아올 예정" [공식입장]세상에 이런 일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S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가 휴식기에 돌입한다. SBS 관계자는 22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시사·교양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가 이번 주 25일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한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재정비 후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상에 이런 일이'가 방송되지 않는 동안엔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가 방송된다. '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해외 마술사들이 참가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최고의 마술사를 가려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6mm 디지털카메라로 밀도 있게 취재, 독특한 구성과 내레이션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998년 5월 첫 방송돼 무려 26년간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앞서 지난 1월 이미 한차례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설이 돈 바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반대의 목소리를 내뱉기 시작했고, 결국 '세상에 이런 일이'는 폐지가 아닌 휴지기를 선택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세상에 이런 일이']
'선재 업고 튀어' OST 앨범 예약판매 시작…이클립스 앨범 실물로 만난다선재 업고 튀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OST 앨범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는 22일 오후 2시 OST 앨범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번 OST 음반은 무려 50곡 이상이 포함된 총 3장의 CD 로 구성됐다. 우선 CD 1은 '이클립스 스페셜 앨범'이며 드라마에서만 만나보던 이클립스 'Star' 버전이 CD only로 수록되었다. 이어 CD 2에는 가창곡 10트랙, CD 3에는 38트랙의 스코어 곡들이 담기는 등 완성도 높은 고사양 앨범으로 제작됐으며 이클립스 반인 CD 1과 OST 반인 CD 2, CD 3이 하나의 패키지로 판매된다. 또한 음반 구매자들을 위해 극중에서만 볼 수 있던 이클립스 포스터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과 류선재(변우석)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으로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달 공개된 첫 번째 OST 이클립스(ECLIPSE)의 '소나기'를 시작으로 OST 전곡이 주요 음원차트에서 놀랄만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소나기'는 멜론 톱100 6위까지 오르기도. 뿐만 아니라 'Run Run' 'I'll Be There' 'You & I' '만날테니까’ ' 이클립스의 모든 곡들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1화 콘서트신, 5화 무대신을 위해 배우들이 수차례 연습 녹음과 합주를 진행하고, 무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져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엔플라잉 유회승의 '그랬나봐' 역시 톱100에 진입했으며 (여자)아이들 민니의 '꿈결같아서', 엔플라잉의 'Star', 에이티즈 종호의 'A Day', 든든맨의 '슈퍼울트라맨', 엄지(UMJI)의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 재연의 '독백', 십센치(10CM)의 '봄눈', 하성운의 '선물' 등 OST 전곡이 신드롬 급 인기로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CJ ENM]
변우석 "'선업튀' 16회 대본 읽다 눈물"(유퀴즈) [T-데이]유 퀴즈 온 더 블럭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변우석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 2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45회에서는 '축제' 특집을 맞아 100만뷰 동아리 모집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태안여중 밴드부 KBZ, 축제의 신 가수 싸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류선재 신드롬을 일으킨 대세 배우 변우석이 출연한다. 먼저 청춘의 한 페이지를 음악으로 기록하는 태안여중 밴드부 KBZ와 만나본다. 밴드 KBZ의 리더와 베이스를 맡고 있는 조민서, 세컨드 기타 김가영, 보컬 박소윤, 기타 오새봄까지, 태안의 떠오르는 스타가 된 열여섯 중학생 소녀들은 "더 이상 태안은 시골 아니다"라며 밴드 결성 계기부터 100만 뷰 동아리 홍보 영상으로 화제가 된 솔직한 소회를 전한다. 특히 에너지 넘치는 소녀들의 통통 튀는 '찐 리액션'이 현장을 환하게 밝힌다는 전언이다. 다음으로 축제의 신이자 한국 최초로 빌보드를 제패한 월드스타 가수 싸이가 출격한다. 24년간 대학 축제 섭외 0순위인 싸이는 20년 전 대학생들과 요즘 대학생들의 차이를 공개하며 15년째 축제 섭외비를 올리지 않는 이유도 솔직히 풀어낸다. 또한 유재석과 '무한도전'에서 섰던 뉴욕 타임스퀘어 무대 비하인드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끈다. 마지막으로 신드롬급 열풍의 중심에 있는 배우 변우석을 만나볼 수 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아이돌 밴드 이클립스 멤버이자 전직 수영선수 류선재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변우석은 선재 열풍에 대한 소감과 함께 제작까지 꼬박 3년이 걸린 작품 탄생 비화와 캐스팅 뒷이야기 그리고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인 김혜윤과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특히 "저한테 되게 특별한 작품이에요"라고 말할 정도로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하며, 16부 대본을 읽다가 엄청 울었다고 고백해 그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vN]
츄, 올여름 컴백 확정 "호주에서 MV 촬영 중"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간 비타민' 츄(CHUU)가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ATRP는 "츄가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현재 호주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중이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울(Howl)'을 통해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이며 호평받은 바 있다. 해당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 정상에 오르며 츄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으며, 여성 솔로 가수로선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츄는 현재 예능 및 광고,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사랑스럽고 독보적인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릴스 여신'으로도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컴백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츄는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전속계약 소송에서 승소한 뒤, ATRP에 새 둥지를 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ATRP]
'파일럿' 한선화 "조정석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대본 미친 듯이 봐" [화보]한선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한선화가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일럿'에 대해 말했다. 한선화는 최근 한 패션 잡지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선화는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뿐 아니라 함께하는 엄태구 선배 역시 강렬한 장르물에만 등장하다가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 출연하는 거라 다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인형 탈을 쓰고 일하기도 하는 키즈 크리에이터 역할이다 보니 매회 다른 콘셉트가 잡혀 있었고, 정말 높은 텐션을 유지해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술꾼도시여자들'에서의 캐릭터 때문에 오해가 좀 있는데, 제가 원래 텐션이 막 높은 사람은 아니다"라는 그는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거기에 반응하며 텐션을 높일 수는 있지만, 이번 드라마에선 혼자 외로이 텐션을 끌어올려야 했다. 그래도 감독님께서 열심히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7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파일럿'에 대한 기대감도 넌지시 내비쳤다. 한선화는 "첫 촬영을 하고 나서 조정석 선배의 재능이 너무 탐나 대본을 미친 듯이 봤다. 부담이 되었다기보다는 너무 즐거웠다. 선배님에게 뒤처지지 않고 싶어서, 그 재밌는 연기에 나란히 티키타카를 해내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스콰이어]
아일릿, 美빌보드 주요 차트서 8주 연속 상위권아일릿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 각각 11위, 17위로 8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와 함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7위로 6주 연속 톱10을 유지했다. 이 노래가 수록된 아일릿의 미니 1집 'SUPER REAL ME'는 '월드 앨범' 4위로 8주 연속 랭크됐고,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에 14위로 7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아직 미국 현지에서 별다른 프로모션이나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앞서 'Magnetic'은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모두 진입해 K팝의 새 역사를 쓴 바다. 아일릿의 국내 차트 인기도 여전하다. 'Magnetic'은 멜론 최신 주간차트(집계기간 5월 13일~19일) 2위로 최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써클차트의 4월 월간 차트 3개 부문(글로벌 K팝, 디지털, 스트리밍) 정상에 올랐다. 수록곡 'Lucky Girl Syndrome'은 벅스 주간차트 14위, 멜론 주간차트 38위에 안착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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