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년 반만에 동결...한미 금리 격차 심화 우려기준금리 인상 흐름이 멈췄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23일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3.50%인 기준금리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23일 기준금리를 3.50%로
원·달러환율 또 들썩···일주일 남은 금통위 변수되나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기준금리 결정을 일주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다시 꿈틀거리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일주일 뒤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청약통장 굳이 필요해?"…한달새 15만명 줄었다[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부동산 시장 한파로 청약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청약통장을 유지하는 이들도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해지 분위기는 올해도 여전해 한 달 사이 15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청약통
발빠른 금리 하락…5%대 예금·대출이 3%대로[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국내은행들의 금리가 하락하면서 연이자 5%대 정기예금과 가계대출이 사라지고 있다. 은행들의 여·수신 금리를 정할 때 지표로 삼는 은행채 금리가 하락하고, 금융당국도 압박하자 치솟던 금리도 낮아지는 모양새다. 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
美연준 파월 '두어 번'에 시장 '환영'...금리인상 터널 끝 보이나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것으로 1년 만에 다시 '베이비스텝'으로 돌아가면서 금리인상 터널의 끝이 보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날 '두어 번 더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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