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애플이 자체 개발한 전기차 사업에서 리비안과 협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리비안 'R2' 홍보용 이미지.[비즈니스포스트] 애플이 자체 브랜드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해 나갈 가능성이 있다는 대만언론의 보도가 나왔다.대만 디지타임스는 7일 부품업계에서 입수한 정보를 인용해 애플이 자동차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아직 완전히 접은 상황은 아닐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애플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애플이 협력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블룸버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약 10년 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이름붙인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팀을 꾸리고 누적 100억 달러(약 13조5900억 원) 상당의 투자를 벌였다.그러
루시드 1분기 매출 증권가 예상치 상회, 가격인하 여파로 주당 손실액은 커져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쇼핑몰 웨스트필드 밸리페어에 루시드모터스의 신형 SUV인 그래비티 시제품이 전시돼 있다. <루시드모터스>[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모터스가 1분기 증권가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가 가격 인하에 따른 결과로 분석돼 투자자들은 부정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다. 7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루시드모터스는 1분기에 증권가 예상치를 15% 가량 상회하는 1억7270만 달러(약 2346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1년 전 같은 기간 매출과 비교해도 16% 증가한 수치다.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에도 루시드모터스 주가는 콘퍼런스콜 뒤 열린 나스닥 장외거래에서 7.87% 하락한 2.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하락
중국 자체 브랜드 자동차 1분기 수출 47만 대, 작년 동기보다 40% 늘어중국 BYD의 수출용 차량들이 4월18일 산둥성 옌타이 항구에서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자체 브랜드의 1분기 자동차 수출이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6일(현지시각) 전기차 전문매체 CNEV포스트는 중국 승용차협회(CPCA) 자료를 인용해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1분기 해외 판매 대수가 2023년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47만 대 "라고 보도했다. 테슬라를 비롯해 중국에 생산 설비를 갖춘 외국 기업들 및 중국 업체와 합작 브랜드를 모두 포함한 전체 수출량은 132만 대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 증가했다.중국 자체 브랜드만 놓고 봤을 때 수출 증가율이
TSMC 첨단 반도체 패키징 내년까지 '품절', 엔비디아 AMD 수요 대응에 한계TSMC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급 능력이 내년까지 수요 대응에 한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TSMC의 CoWoS 반도체 패키징 기술 홍보용 이미지.[비즈니스포스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고사양 제품에 쓰이는 첨단 패키징 공급 능력을 대폭 늘리고 있지만 내년까지 수요 대응에 한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엔비디아와 AMD가 TSMC의 미세공정 파운드리 및 패키징 생산 물량을 대부분 선점하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경쟁사에 수주 기회가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힘을 얻는다.7일 대만 경제일보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지난해 기준 월 1만5천 개 수준이던 CoWoS 반도체 패키징 공급 능력을 2025년 말까지 5만 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CoWoS 패키징은 인공지능 연산용 GPU(그래픽처리장치)와 HBM 메모리 등 여러 반도체를
MS 챗GPT에만 의존 않는다, 자체개발 거대언어모델 ‘마이’ 학습 정황 포착사티아 나델라 MS CEO(왼쪽)가 2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열린 인공지능 리더십 콘퍼런스에 참석해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비즈니스포스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LLM) '마이(MAI)-1'을 학습시키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분투자한 챗GPT 운영업체 오픈AI에만 인공지능 기술을 의존하지 않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6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2명의 MS 직원 발언을 인용해 "무스타파 슐레이만 MS 인공지능 사업부 최고경영자(CEO)가 마이-1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스타파 슐레이만은 MS로 이직하기 전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인플렉션의 CEO를 맡던 인물이다.MS는 슐레이만을 영입하면서 인플렉션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에 6억5천만 달러(약 8824억 원)를 사용료로 지불했다. 마이-1은 인플렉션의 인공지능 모델이 아
닌텐도 '스위치' 후속 제품 출시계획 공식화, "이번 회계연도 안에 정식 발표"닌텐도가 이번 회계연도 안에 '스위치' 후속 하드웨어 제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출시 시기 등에는 말을 아꼈다. 닌텐도 게임콘솔 '스위치' 홍보용 이미지.[비즈니스포스트] 일본 닌텐도가 게임콘솔 '스위치' 이후 선보일 차기 하드웨어 출시 계획을 공식화하며 이번 회계연도 안에 관련 내용을 정식으로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사장은 7일 "닌텐도 스위치를 2015년 3월에 처음으로 발표한 뒤 9년이 지났다"며 "이번 회계연도에는 후속 제품에 대해 공개하겠다"고 전했다.그는 닌텐도의 공식 소셜네트워크 X 계정을 통해 이렇
BYD 부사장 “미국에 전기차 판매 계획 없다”, 배터리 공급 의사는 내비쳐4월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오토쇼를 방문한 사람들이 BYD의 셀 투 바디(CTB) 배터리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비즈니스포스트] 중국 BYD의 고위 임원이 당분간 미국 전기차 시장에 진출할 회사 차원의 계획은 없다는 요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다만 미국 전기차 공급망에 편입되고 싶다는 의사도 함께 보이며 배터리 시장 진출은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7일 닛케이아시아는 스텔라 리 BYD 미국 사업부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을 인용해 "미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과 시장 수요 둔화를 고려해 BYD는 당분간 미국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계획을 두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BYD는 현재 미국에 승용차 형태의 순수전기차(BEV)나 하이브리드차(PHEV)를 판매하지 않고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평가, AI 수혜 집중SK하이닉스가 HBM 메모리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갖춰 인공지능 시장 성장에 더 큰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SK하이닉스의 HBM3 메모리 홍보용 사진.[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 AMD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쓰이는 HBM 메모리에서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 경쟁사에 확실한 우위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왔다.7일 미국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형 반도체기업이 인공지능 '열풍'을 주도하며 다른 반도체 제조사에도 본격적으로 수혜가 퍼지고 있다.CNBC는 특히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는 SK하이닉스가 더 강력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을 전했다.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에 HBM3 메모리를 주로 공급하는 데 이어 최근에는 새 규격인 HBM3e 메모리
[Who Is ?] 구본걸 LF 회장구본걸 LF 회장.◆ 생애구본걸은 LF 회장이다. LF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패션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신사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1957년 8월2일 서울에서 구자승 전 LG상사 사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서울 중앙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Who Is ?]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생애박철희는 호반건설 대표이사 총괄사장이다. 호반건설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다.1971년 5월25일 태어났다.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1999년 호반건설 입사 뒤 30대에 골프장 스카이밸리컨트리클럽 대표를 지냈다.2011년 호반건설산업의 대표를 맡았다.호반건설산업이 호반건설과 합병한 뒤 호반건설에서 경영관리본부장과 부사장
[Who Is ?]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장인화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생애장인화는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의 대표이사 회장이다.포스코그룹의 핵심사업인 철강과 2차전지소재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1955년 8월17일 태어났다.서울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했다.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에서 조선해양공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대학
TSMC "테슬라 슈퍼컴퓨터 '도조'에 탑재할 반도체 생산 시작"[비즈니스포스트] TSMC가 테슬라의 슈퍼컴퓨터 '도조' 들어갈 반도체 생산을 시작했다.
버크셔해서웨이 1분기 애플 지분 1억1천만 주 매각, 버핏 "세금 문제로 일부 차익실현"[비즈니스포스트] 워런 버핏이 회장으로 있는 버크셔해서웨이가 2024년 1분기 포트폴리오에서 애플 비중을 줄였다.
인텔 미국 애리조나 반도체공장 투자 관련 채권 발행, 38억5천만 달러 규모인텔이 미국 애리조나 반도체공장 건설 관련해 대규모 채권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인텔 애리조나 공장 건설현장 사진.[비즈니스포스트] 인텔이 미국 애리조나에 신설하는 반도체공장과 관련해 수조 원대의 채권이 발행된다. 대규모 설비 투자를 위한 자금 안정화 목적으로 분석된다.블룸버그는 3일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인용해 "투자기관 브룩필드와 인텔의 합작법인 관계사가 38억5천만 달러(약 5조2687억 원) 규모 채권을 발행한다"고 보도했다.인텔은 애리조나에 증설하는 반도체공장 건설을 위해 브룩필드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최대 300억 달러(약 41조 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두고 있다.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으로 확보하는 자금은 기존 대출을 상환하는 등 재무 관리를 위해 활용된다. 대규모 시설 투자를
유럽연합 중국 BYD에 고율 관세 부과 가능성, "보조금 조사 협조 불충분"4월18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 항구에 BYD의 수출용 전기차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비즈니스포스트] 유럽연합(EU)이 중국 전기차 기업들을 대상으로 불법 보조금 조사를 하고 있으나 BYD를 비롯한 일부 기업들의 협조를 얻는 데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사 요청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를 계속해서 불충분하게 제공하면 고율의 관세 등 대응조치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2일(현지시각)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BYD와 글리 그리고 상하이자동차(SAIC)가 공급망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세 회사에 각각 전달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23년 10월4일 중국에서 수입하는 전기차와 관련한 보조금 조사를 공식 개시했다.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조비 에비에이션의 N542BJ 기체가 2023년 11월13일 미국 뉴욕시 허드슨강 상공에서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뒤쪽으로 브루클린 대교 모습도 보인다. <조비 에비에이션>[비즈니스포스트] 미국의 공중택시 기체 제조기업인 조비에비에이션이 시험용 모델 운행을 마무리 지은 뒤 양산형 기체 인증 및 생산 체제 구축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에 투자해 동맹을 맺은 조비에비에이션은 두바이에서 상용화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도 거둔 터라 공중택시 같은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경쟁에서 가장 앞서 나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SK텔레콤이 펼치는 도심항공교통을 향한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조비에비에이션은 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시제품 모델로 수행했던 시험을 모두 마치고 양산형 제품 인증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2024
애플 생성형 AI에 5년간 1천억 달러 투자, 팀 쿡 "차별화된 장점" 자신감 보여팀 쿡 애플 CEO가 회계연도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에 강력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날 애플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비즈니스포스트] 애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 비용을 들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른 시일에 관련 서비스를 상용화해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애플은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분야에서 차별화된 장점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주요 빅테크 기업과 경쟁에도 자신감을 나타냈다.2일(현지시각) 애플은 자체 회계연도 2분기 콘퍼런스콜을 통해 아이폰을 비롯한 주요 상품 및 지역별 매출과 전사 영업이익 등 실적을 발표했다.팀 쿡 애플 CEO는 아이폰 등 하드웨어의 판매 부진에도 앱스토어와 구독형 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부문 매출이 다시금 사상
오픈AI 샘 올트먼 '실시간 비서'로 인공지능 쓰임새 찾아, "우수한 동료 역할"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활용성을 두고 사람의 실생활과 밀접한 비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전했다.[비즈니스포스트]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인공지능(AI)의 활용성에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스마트폰보다 생활에 더 밀접한 기술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올트먼은 1일(현지시각) MIT테크놀로지리뷰와 인터뷰에서 "인공지능의 '킬러앱'은 나의 삶에 관련한 모든 것을 기억하는 우수한 능력의 동료와 같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인공지능이 일상 생활에 더
중국산 흑연 배제하는 '미국 IRA 규제' 유예 가능성, K-배터리 3사에 긍정적현대차그룹이 1월18일 미국 당국에 제출한 의견서. 중국이 2022년 구상 흑연의 69% 그리고 인조 흑연의 100%를 제련하고 생산했다는 현실을 고려해 IRA 세부지침 시행 일정을 조정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미국 연방규정 제개정 정보포털>[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바이든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액공제 대상에서 중국산 흑연을 배제하려던 방침을 유예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배터리3사와 현대차는 중국산 흑연을 단기간에 대체하기 여의치 않다며 미 정부에 규제 유예를 요청했었다. 미국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면 앞으로 사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1일(현지시각)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 산하 E&E뉴스는 사안을 잘 아는 취재원의 발언을 인용해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중국산 흑연에 2년 더 의존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미 재무부는 해외우려단체(FEOC)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마이크론이 인공지능 서버 고객사를 겨냥한 신형 메모리반도체 제품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의 메모리반도체 주요 제품 라인업.[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마이크론이 세계 최초로 128GB 용량 32Gb DDR5 서버용 D램 출하를 시작하며 2분기 중 해당 제품의 양산 계획을 밝힌 삼성전자보다 한 발 앞서나갔다.마이크론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1일 1β(베타) 공정 기반의 새 서버용 D램 메모리반도체 공급을 시작하며 업계에서 선두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신형 메모리반도체는 32Gb 다이(반도체 개별 단위)를 기반으로 128GB 용량을 구현했으며 성능과 전력 효율 등이 모두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게 개선됐다.마이크론은 DDR5 규격의 새 메모리로 인공지능(AI) 서버와 슈퍼컴퓨터 등 시장의 고성능 반도체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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