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서 90㎞ 광란 도주…잡고보니 만취·무면허 20대새벽 시간 음주 운전 적발을 피해 도주하던 20대가 경찰의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무면허 운전) 혐의로 20대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 20분쯤
교사 때리는 초등생 어깨 잡았다고…아동학대 혐의로 송치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남학생을 지도하다가 폭행당한 선생님이 앞선 지도 과정에서 학생의 양팔과 어깨를 잡았다는 이유로 아동학대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넘겨졌다.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광주 모 초등학교 선생님 A씨가 당시 4학년이던 학생 B군
"실형 불가피" 음주·뺑소니·무면허 줄줄이 징역형무면허·음주운전 중 사고를 내고 달아나거나 음주 측정을 거부한 운전자들이 줄줄이 실형을 선고받았다.9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8단독(부장판사 박상수)은 지난 6일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3)에게 징역 1년 2개
현금 결제하면 취소하고 '쓱'…421차례, 3000만원 빼간 직원식당에서 주인이 안 보는 사이 결제를 취소하고 음식값으로 받은 현금을 가로챈 30대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9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윤명화)은 이날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
이의리 제구가 안 잡힌다... "초반만 잘 넘기면" 사령탑 기대는 어긋났다[광주=안호근 스타뉴스 기자] "조금 힘들어도 잘 버틴다."평균은 한다던 김종국 KIA 타이거즈 감독의 평가와는 달랐다. '국대투수' 이의리(21)에겐 스트라이크를 던지지는 너무 어려웠다.이의리는 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장외로 넘긴 '괴력의 투런포', 이승엽 감독의 '유일한 붙박이'랍니다 [광주★][광주=안호근 스타뉴스 기자] "붙박이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 붙박이는 4번에 있네요."타격감이 좋지 않았던 양석환을 8번으로 내렸고 개막 후 1번으로만 나섰던 정수빈을 9번으로 후방배치했다. 그러나 이승엽(47) 두산 베어스 감독의 절대적
전화로 다투다…친구 불러내 흉기로 찌른 20대 공익요원전화로 말다툼을 하던 중 친구를 불러내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6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특수폭행 혐의로 공익근무요원 A씨(21)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3시쯤 광
가족 명의 보험 55개…법원 "보험금 타려 한 것, 계약 무효"수익자가 가족이어도 본인 급여 수준을 과도하게 넘은 보험 가입은 무효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3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민사13부(재판장 임태혁)는 법무부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에 관한 소송 관련, A씨가 가입한 3개 보험이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이날 밝혔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 광주 찾아 "진심으로 사죄"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씨(27)가 30일 광주광역시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피해자들에게 사과했다. 전씨는 29일 오후 8시쯤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출발, 이튿날 0시30분쯤 광주에 도착했다. 경찰 조사가 끝난 직후 광주로 향한 것이다. 전씨는 광주 서구
'가짜입원' 서류 꾸며 4600만원 꿀꺽한 한의사 감형, 왜?허위 환자를 받으며 보험금을 부당 수령하고 수천만원대 요양급여를 가로챈 한의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29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3부(재판장 김성흠)는 의료법 위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사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한의사 A씨(61)에 대한
20대女 목디스크 수술중 숨졌는데 경찰 "아무도 처벌못해" 왜광주의 한 척추전문병원에서 목 디스크 수술을 받다 20대 여성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형사 입건한 의료진 모두를 처벌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28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날 목 디스크 수술 도중 숨진 20대 여성의 의료 사고 관련해 모 척추
여기 댐 맞아?…"바짝 말라 바닥 보여" 남부 최악가뭄, 언제까지지난해 여름부터 이어진 남부지방 가뭄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강수량이 예년의 3분의 2에 불과한 탓에 호남지역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댐의 저수율은 예년의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가뭄의 장기화로 광주 등 호남지역 제한급수 가능성이 나오고 여수광양 산업단지(
'한강공원 사망자' 친구에 악플, 뭐라 썼기에…40대 여성 벌금형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 후 숨진 채 발견된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친구를 향해 악성 댓글을 남긴 한 40대 누리꾼이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7단독 전일호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A씨(44
사다리타기에 5억원대 베팅…'간 큰' 40대女의 최후온라인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사다리타기 게임에 5억원을 걸었던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이혜림 판사는 도박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7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뉴스1이 보도했다. A씨는 2020년 11월
"안 비켜?" 음주운전 막은 행인을 차로 위협…음주측정도 거부음주운전 차량을 막은 행인을 친 30대 운전자가 입건됐다.15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제지하려 차 앞을 막아선 행인을 차로 친 혐의(특수폭행)로 A씨(35)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30분쯤 광주 서구 무
'중앙선 넘나들고 지그재그' 음주 운전자 시민 눈썰미에 덜미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중앙선을 넘나 들며 곡예 음주운전을 한 60대가 시민의 눈썰미로 경찰에 붙잡혔다.13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12일) 밤 8시10분쯤 광주 북구 중흥동 한 도로에서
야산 속 검은 봉지에 담긴 영아 시신…사건 발생 5일째 수사 난항경찰이 광주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영아 시신 유기 사건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시쯤 광주 북구의 한 야산 등산로에 영아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숨진 영아는 검은 비닐봉지에 담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
"안 만나주면 불 지른다"…내연관계 유부녀 협박한 30대 '집유'내연관계인 유부녀가 관계 정리를 요구하자 '만나주지 않으면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3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1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36)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
"김도영, 50도루도 가능하다" 2년 연속 도루왕 만든 명코치가 말했다 [★투손]2년 연속 KBO 도루왕을 배출한 조재영(43) KIA 1군 작전·주루 코치가 김도영(20)의 미래의 도루왕으로서 가능성을 확신했다. 광주 동성고 시절 김도영은 5툴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2의 이종범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 결과 2022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눈치 보며 뛰었는데 이정후 이후 '최초'... KIA 김도영 "더 과감하게 뛰겠다" [★애리조나]그렇게 눈치를 봤는데도 이정후(25·키움) 이후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역대급 잠재력을 입증한 김도영(20·KIA)이 더 과감한 주루로 미래의 도루왕을 약속했다.광주 동성고 시절 김도영은 메이저리그의 오퍼를 받을 정도로 5툴 플레이어로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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