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멧돼지 '불쑥'…집지키던 진돗개와 맹렬히 대치하다 사살광주 한 주택가에 나타난 멧돼지가 주민과 반려견을 위협하다 사살됐다.12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6분쯤 동구 월남동 한 주택 내부에 멧돼지 한 마리가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구조대가 멧돼지에게 마취총을 한 발 쏴 생포를 시도했으나 효과가
모텔 난간 매달려 옆방 남녀 몰래 찍고…휴대폰엔 아동성착취물숙박업소 난간에 매달려 옆 방에 있던 남녀를 불법촬영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남성은 아동 성착취물도 소지하고 있었다.11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카메라등이용촬영, 주거침입, 아동청소년성 착취물제작·소지 등 혐의로 A씨(25·남)를 붙잡아
'음주운전' 경찰관, 줄행랑쳤지만 시민 추격전 끝에 검거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시민과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A경위는 지난 23일 자정쯤 경기 광주시 오포읍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지적장애 이모 때려 사망했는데…"사랑했다"는 30대 女조카지적장애인 이모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23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허정훈)는 살인,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36·여)에게 최근 징역 2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5월14일 오전 1
43억원치 마약 밀수한 불법체류자 일당…어디에 숨겨왔나 보니43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수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21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최순호)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베트남인 A씨(30), 한국인 B씨 등 14명을 구속기소했다.베트남·태국 국적 불법체류자인 A
폭설 때 사라진 광주 중학생, 발견된 곳은 뜻밖에 '목욕탕'폭설이 내리던 날 광주의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했던 정 모(13)군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2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정군은 전날 오후 광주 북구의 한 목욕탕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정군을 발견한 뒤 곧바로 가족에게 인계했다.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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