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 학교서 학생간 성폭행…교사는 대체 어떤 처벌 받나요?#. 광주의 한 공립 특수학교에 다니던 중증 지적장애 여학생 A양은 2년에 걸쳐 B군에 의해 교내 샤워실에서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 2021년 6월 A양이 임신테스트기를 가지고 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A양은 수업시간에 성폭행을 당한
치마 속 들여다 보며 '찰칵'…30대 몰카남, 벌금 700만원 선고길거리에서 휴대전화로 여성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다 붙잡힌 30대에 벌금형이 선고됐다.16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유효영)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태도 불량하다"…원아 공중회전 후 패대기친 체육관 관장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원아를 패대기친 체육관 관장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15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유효영)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 체육관 관장 A씨(41)에 대한 원심을 파기
"고라니 쳤다"…'음주 뺑소니' 50대 재심은 감형, 왜?무면허 음주운전 중 횡단보도에 앉아 있던 사람을 치고 도주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윤창호법' 위헌 결정에 따른 재심에서 감형받았다.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태호)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도로교통법 위반
"넌 망봐, 내가 해킹할게" 교사 10명 노트북서 시험지 빼돌린 10대들교사들의 노트북을 해킹해 시험지와 답안지를 유출하고 시험을 치른 1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법 형사3단독(재판장 이지영)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군(17)에게 장
'도둑질'하려고 계단 뒤 숨어 현관문 비번 노리던 30대 '실형'도둑질을 위해 현관문 비밀번호를 훔쳐보려고 건물 계단에 숨어 있던 30대가 실형에 처해졌다.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야간 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2021년 6월 24일 오전 3시 50분쯤 광주 서구의 한
담배꽁초 하나 때문에…도심 도로변 화단 화재불씨를 끄지 않고 버린 담배꽁초 하나에 도로 화단에 있는 가로수 6그루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8일) 오후 5시56분쯤 광주 남구 임암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바로 출동해 오후 6시 3분쯤
"100원만 거냐" 도박 시비에 이웃 죽인 60대, 2심도 '징역 18년'손으로 하는 소액 동전 도박인 '쌈치기' 판돈 때문에 이웃 주민을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는 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62)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8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마약 섞은 양념 소스 친구들에게 먹인 20대 '집유'온라인으로 구매한 마약을 소스에 섞어 먹고, 지인들에게도 몰래 먹인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7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로 기소된 A씨(27)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손님인 척 들어와 '쓱'…880만원 금팔찌 차고 도주한 남성금은방 손님인 척 귀금속을 차고 도주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날 오전 10시29분쯤 광산구 월계동 한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한 남성이 들어와 금팔찌 등 880만원 상당 귀금속을 들고 달아났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골프장 탈의실 700만원 든 지갑 '슬쩍'…범인은 현직 경찰골프장 탈의실에서 700만원을 훔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31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남 나주경찰서는 광주 서부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 경사 A씨(49)를 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지난해 12월13일 오후 12시30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 한 골프장 탈
로또 판매점 한곳서 1등 3장 당첨…한 사람이면 '70억원' 대박지난 28일 제1052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가운데, 광주의 한 판매점에서 1등이 3장 당첨됐다. 수동으로 같은 번호를 택한 만큼 동일인일 가능성이 있다. 29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5, 17, 26, 27, 35, 38'인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모두
음주운전 벌금내고 또…인도 위로 '쾅' 노점상 할머니 덮친 40대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 인도로 돌진해 70대 노점상을 숨지게 한 40대 여성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이 여성은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 정의정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
설 귀경길 광주→서울 4시간 40분 소요…오후 2시~4시 정체【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명절인 설날을 보낸 차량이 다시 귀경길에 오르면서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정체가 전망된다.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3일 오전 8시 승용차량 기준 광주에서 서울 4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울 5시간 10분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광주와 전남지역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4만대가 예측된다. 이날 오후 2시~4시 경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보고있다.서울에서 광주는 3시간 20분, 서울에서 목포는 3시간 40분이 소요되고 있다.전날 광주와 전남지역을 빠져나간 차량은 4
가명 쓴 전 남편의 집착…이혼한 아내에 "결혼하자" 스토킹이혼한 아내에게 가명으로 접근해 '결혼하자'며 스토킹을 한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1단독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3일부터 10월
기저귀 갈아주더니 '뺨'…70대 치매 환자 때린 요양보호사거동하지 못하는 70대 치매 환자의 뺨을 때린 요양보호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양보호사 A씨(64·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에게 노인 관련 기관에 대한 2년간의
"너 때문에 연병장 뛰었어" 후임 눈에 손전등 90분 비춘 해병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에게 가혹·음란행위를 일삼은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 4단독은 위력행사 가혹행위·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24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해병대 복무
차량에 돈 봉투 '와르르'…유권자에 돈 뿌린 선거운동원 '집유'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전남 담양군수 후보를 뽑아달라며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살포하려 한 선거운동원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430만원을 선고했다고
46세에 결혼한 배기성 "아내 애칭? '띠롱'…내가 밥 거의 다 해"그룹 캔 배기성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낭만비박 집단가출'에는 배우 류시원, 신현준, 만화가 허영만이 배기성과 함께 광주로 '가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반찬만 21가지 나오는 광주 백반
"코 골지 마" 잠자던 40대 동료 깨워 살해한 20대 검거시끄럽게 코를 곤다는 이유로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13일 함께 일하던 물류센터 직원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24)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3시49분쯤 광주 광산구 평동 한 물류센터 휴게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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