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게보린’, 2024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수상삼진제약은 대표 브랜드인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이 2024브랜드 고객충성도 진통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게보린 브랜드는 2016년을 기점으로 9년 연속 고객충성도 1위에 선정되는 업적을 달성했다.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는 글로벌 고객충성도 평가 지수(BCLI)를 활용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적, 태도적 로열티와 전환 의도를 평가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주관사인 브랜드키는 28년간 전 세계 글로벌 브랜드의 순위와 평가 지수를 발표하고 있는 신뢰도 높은 조사 기관으로 브랜드 고객충성도 분야의 전문
뷰노, 1분기 매출 55억 달성…전년比 212% 증가뷰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5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전년 동기(17억8000만원) 대비 약 212% 증가한 수치로, 전분기(49억원)와 대비해서도 약 12% 성장했다. 뷰노는 지난해 1분기 이후 매 분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뷰노메드 딥카스는 최근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매달 청구 병원·병상 수가 늘어나며 필수의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구 병원 수는 지난 해 60곳에서 현재 85곳으로 늘었다.이 중 상급종합병원은 15곳이며, 총 청구 병상 수도 3만4000개를 돌파했다. 해당 제품
글로벌 협력의 장 ‘바이오코리아 2024’ 폐막…1800여건 비즈니스 미팅 진행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BIO KOREA 2024(바이오코리아 2024)’가 10일 마무리 됐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 2024는‘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혁신 기술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했다.또한 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기업·기관, 연구자, 투자자 등과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해 55개국, 707개사, 3만여 명이 참관했다.개막식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축
“신라젠 전 대표 외삼촌에 102억원 증여세 부당”문은상 신라젠 전 대표의 외삼촌이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하고 이를 주식으로 전환해 얻은 이익은 증여세 과세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이 나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의 외삼촌 조 씨가 제기한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신라젠은 2014년 3월 350억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BW는 정해진 가격으로 신주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되는 사채다.조 씨는 BW를 50억원어치 인수해 20
박종민 한미약품 그룹장 “R&D 명가 한미, 바이오플랜트 통해 CDMO 혁신 구축” [로그人]대규모 연구개발(R&D) 활동을 통해 혁신기업으로 성장한 한미약품이 CDMO(위탁생산개발)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며 관련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혁신 신약 생산 경험이 많은 한미약품은 임상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전 과정을 제공하는 완전통합형 CDMO 솔루션을 구축, 다국적 회사와의 협업 등의 사업 확장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IT조선은 바이오코리아 2024에 참여한 박종민 한미약품 그룹장을 만나 한미약품의 최근 전략 사업과 혁신 CDMO 제조 시설인 ‘평택 바이오플랜트’에 대해 알아봤다.평택에 위치한 한미약품 바이오플랜트는 최대
휴메딕스, 1분기 영업익 106억 기록…전년比 14%↑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휴메딕스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412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4%, 14%, -16%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휴메딕스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엘라비에 필러 중심의 에스테틱, 위탁생산(CMO), 해외 사업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에스테틱 사업은 필러의 우수한 품질과 마케팅 강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증대로 실적 순항을 견인했다. C
지씨셀, T세포 림프종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IND 제출지씨셀은 T세포 림프종(T-cell lymphoma) 치료제로 개발 중인 ‘GCC2005(CD5 CAR-NK)’의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회사는 이번 IND 신청을 시작으로 연내에 재발성 또는 불응성 T 세포 악성 종양 환자 치료에서 림프구 제거 화학요법과 병용하는 GCC2005의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다기관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GCC2005는 제대혈(cord blood) 유래 NK세포로 제작되며, T 세포 림프종에서 높게 발
라이프시맨틱스, 경북대학교병원과 ‘바이오코리아 2024’ 참가…캐노피엠디 기술 시연라이프시맨틱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 2024)’에 참가해 의료AI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바이오코리아 2024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보건산업박람회로, 올해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라이프시맨틱스는 이번 행사에서 경북대학교병원 부스를 통해 ▲피부암 진단보조 AI ‘캐노피엠디 SCAI’ ▲모발밀도 분석 AI ‘캐노피엠디 HD
셀트리온, 가격 경쟁력 높인 ‘유플라이마’ 제품 美 출시셀트리온이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이중가격 정책을 도입하며 처방 확대에 본격 나섰다.셀트리온은 최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격(WAC)에서 85% 할인된 1038달러(2회 투여분 기준)의 낮은 도매가격(Low WAC) 버전의 유플라이마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미국은 보험사, PBM(Pharmacy Benefit Manager), 시장 유형마다 선호하는 의약품 가격이나 리베이트 전략을 다르게 적용하기 때문에 이들의 니즈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같은
그래핀 양산기업 ‘케이비엘러먼트’, 경기도 유망기후테크기업 지정비산화 그래핀 양산기업 케이비엘러먼트는 경기도와 경기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4월 선포한 ‘경기RE100비전’의 하나로 마련됐고, 클린(Clean)·카본(Carbon)·에코(Eco)·푸드(Food)·지오(Geo) 등 5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후테크기업을 육성 및 지원 사업이다.기업역량, 성장성, 사업실적, 보유기술, 고용창출 등이 우수한 기후테크기업을 ‘유망기후테크’ 기업으로 인증해 기업 신뢰도를
HLB바이오스텝 자회사 크로엔, HLB바이오코드로 사명 변경HLB바이오스텝은 최근 자회사로 인수한 크로엔이 ‘HLB바이오코드(HLB bioCode)’로 사명을 변경, HLB그룹 일원으로서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HLB그룹은 유효성 비임상 CRO에 이어 GLP 인증 독성 비임상 CRO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비임상 전주기 원 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HLB바이오스텝은 국내 최대 유효성 비임상 CRO이며, HLB바이오코드는 식약처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의 20개 시험 항목에 대한 GLP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독성시험 전문 비임상 CRO다.
셀트리온, 1분기 영업익 154억원…작년比 91.5%↓셀트리온은 9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91.5% 감소한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3.3% 증가한 7370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분기 매출 7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회사 측은 “영업이익의 경우 재고 합산에 따른 원가율 상승, 무형자산 상각 등 이미 예상된 합병 관련 일시적 요인을 반영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셀트리온은 합병 법인으로서 맞이한 첫 분기에도 기존의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주력사업 부문인 바이오시밀
尹 “의대증원 문제 물러서지 않을 것…의료계 통일안 없어”윤석열 대통령은 9일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의료수요를 감안할 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라며 의대 증원 문제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복안이 있다면 우리 정부 당국이 지난 30여년 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왔겠나. 그런 건 없다”며 “결국 자유민주주의적인 설득의 방식에 따라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저희들이 의료계와 이 문제를 벌써 1년 넘도록, 정부 출범한 거의 직후부터 다뤄
식약처 "지난해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전년 대비 10.1% 증가"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23년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783건이며,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전 세계 임상시험 등록 건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국가별 임상시험 순위 4위를 기록했고, ‘전 세계 도시별 임상시험’에서 서울이 1위, ‘단일국가 임상시험’은 우리나라가 3위로 2022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또 대한민국은 ‘다국가 임상시험’에서 2022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10위를 기록하고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2023년 국
HLB,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사업’ 대상 선정HLB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한 ‘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사업’ 사업자로 선정,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미국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 기념식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바이오·제약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HLB는 보스턴 사무소를 통해 차세대 신약물질을 발굴하고 해외 기업들과의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간암 신약 판매를 통해 확보될 유동성을 바탕으로 기술력이
SK바이오팜, 1분기 영업익 103억 달성…전년比 흑자전환SK바이오팜은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매출 성장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 창사 이후 첫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SK바이오팜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140억원,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으로 나타났다.세노바메이트 매출 급증 및 다양한 기타 매출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87.5%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900억원대로 성장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규모 고려 시,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확보하였다는 평가다. 기타 매출도
JW중외제약, 세계 최대 안과학회서 당뇨망막병증 신약 전임상 결과 발표JW중외제약은 이달 5일부터 닷새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하고 있는 미국 시력안과학회(ARVO 2024) 연례 학술대회에서 자체 개발 중인 H4R 길항제(코드명 비공개)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하고 안과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H4R 길항제는 히스타민(histamine)의 네 번째 수용체(receptor)인 H4R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JW중외제약은 히스타민 H4R 길항제의 특성을 바탕으로
셀트리온, 美 안과학회서 CT-P42 3상 52주 결과 첫 발표셀트리온은 ‘시력 및 안과학회(ARVO)’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ARVO는 안과 관련 최신 지견과 혁신적인 치료법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 국제 학회다. 올해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됐다.셀트리온은 학술대회 넷째 날 열린 발표 세션에 참가해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의 52주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지난해 셀트리온이 공개한 CT-P42
메디톡스 관계사 ‘리비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 中 특허 취득메디톡스는 관계사인 신약 개발 기업 ‘리비옴’이 미생물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과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LIV001’에 대한 중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리비옴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특허 등록에 성공하게 됐다.리비옴은 플랫폼 기술과 치료제에 관련된 특허를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출원, 등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호주와 미국에서 플랫폼 기술과 치료제에 대한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리비옴은 미생물 유전자 에디팅을 통해 원하는 기전의 치료 효능을 보유한 미생물유전자치료제를 설계, 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24시간 모니터링 제공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7일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뇌졸중은 단일 장기에서 발생하는 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고, 치료 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아 급성기 뇌졸중 환자는 효과적인 치료와 전문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급성기에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는지에 따라 환자의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뇌졸중의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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