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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Archives - Page 22 of 28 - 뉴스벨

#골프 (560 Posts)

  • 임성재, 메모리얼 토너먼트 3R서 공동 11위…셰플러 단독 선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임성재(26?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 셋째 날 순위를 끌어 올리며 '톱 10'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임성재는 8
  • KLPGA 최초 4연패 청신호…박민지, 셀트리온 퀸즈 첫날 단독선두(종합) (서울=뉴스1) 김도용 권혁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초로 단일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민지(26?NH투자증권)가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민지
  • '전설' 최상호, 컷 탈락했지만… "골프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이틀" KPGA 투어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최상호(69)가 KPGA 선수권대회에서 컷 탈락을 했지만 "골프 인생에 최고의 이틀"을 보냈다고 했다. 최상호는 7일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 그리고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를 쳤다.1라운드를 7오버파 78로 마쳤던 최상호는 중간 합계 10오버파 152타에 그치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최상호는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에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2라운드를 마친 후 최상호는 "기쁜 마음으로 대회에 나왔고, 내 골프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이틀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최상호는 "목표는 한 라운드에 4오버파를 기록하는 것이었는데 10오버파를 쳤다"고 웃으며 "오랜만에 투어에 출전해 긴장됐고 고군택, 김한별과 함께 플레이했는데 힘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1977년 프로 선수가 된 최상호는 2005년 매경오픈까지 무..
  • 이대한, 프로 14년차에 첫 우승 도전…KPGA 선수권대회 첫날 공동 선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 14년 차 이대한(34·엘앤씨바이오)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 with 에이원CC(총상금 16억 원)에서 생애 첫 우
  • 사후에도 세계랭킹 유지, 그레이슨 머리에 대한 골프계의 특별한 추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전 챔피언인 그레이슨 머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머리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세상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6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골프랭킹위원회(OWGR)는 머리의 사망을 애도하며, 그의 이름을 당분간 랭킹에서 제외하지
  • 테일러메이드, 한국에 '골프볼 신공장' 준공 테일러메이드가 5일 골프볼 코리아(TMBK)의 신공장 준공을 발표했다.테일러메이드는 지난 2021년 낫소 골프 주식회사 인수 후 TMBK를 설립했다. 청주에 있는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는 신공장을 증설하며 캐스트 우레탄 및 아이오노머 골프볼의 생산량 증가, 인프라 개선, 디지털 기술 및 현대화에 중점을 뒀다.신공장에서는 캐스트 우레탄 5피스 TP5/TP5X와 3피스 투어 리스폰스, 아이오노머 골프볼인 스피드소프트 등을 생산한다. 디지털 프린팅 기술로 테일러메이드의 비주얼 테크놀로지 제품인 TP5/TP5x 픽스, TP5/TP5x 코리아 픽스, MySymbol,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스피드소프트 잉크 등의 제품도 신공장에서 만든다.데이비드 에이블리스 테일러메이드 골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의 의미는 한국 공장과 임직원들에 대한 신뢰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한국 골퍼들 및 전 세계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골프볼 사업의 미래 성장을 위함이다. 한국 공장은 한국의..
  • 한국 '최초' 프로골프 대회 6일 개막… KPGA-에이원CC, 9년째 뜻깊은 '동행'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오는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린다.KPGA와 에이원CC의 인연도 9년째 이어졌다. KPGA 선수권대회는 지난 2016년부터 에이원CC에서 열리고 있다. 2018년에는 임대차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까지 10년간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2027년은 KPGA 선수권대회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특히 KPGA와 에이원CC는 매 시즌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조성에 힘 쏟는다. 2022년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에 선정됐다. 에이원CC는 지난 8년간 "KPGA 선수권대회"를 열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토너먼트 개최에 적합한 코스의 형태를 갖춰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너먼트 특설 티를 조성해 코스 변별력을 높여 선..
  • “이렇게 가볍다고?!” 폭스바겐 고성능 해치백의 뛰어난 성능, 여기에 지속 가능성까지? 폭스바겐, 골프 레이스카로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 출전골프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골프 GTI 클럽스포츠’ 레이스카 폭스바겐이 골프 탄생 50주년 기념해 골프 ... Read more
  • 지난해 골프용품 수입액 급감→7.3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7% ↓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국내 골프용품 수입액이 급감했다. 골프붐이 진정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24'에 따르면, 골프용품 수입액은 지난해 7억2840만 달러(한화 약 1조88억 원)로 2022년보다 17.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용품 수입규모가 급감한 것은 골프붐이 진정되면서 20·30대 골프인구가 급감한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신규수요 부진에 따른 재고 증가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관련 자료는 관세청의 수출입 통계 자료를 분석해 만들었다. 골프용품의 무역수지 적자액은 2023년 5억9030만 달러(약 8276억 원)였다. 전년보다 22.0% 축소되면서 2021년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그중에 골프클럽(골프채)의 무역수지 적자액은 전년보다 23.6% 감소한 4억6740만 달러(약 6473억 원)였다. 전체 골프용품 무역수지 적자액의 79.2%를 차지했다. 샤프트 등 골프클럽 부분품의 무역수지 적자액은 전년보다 23.1% 줄어든 8530만 달러(약 1181억 원)였다. 반면에 골프공의 무역수지 적자액은 전년보다 20.3% 확대된 9370만 달러(약 1298억 원)로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원화가치로 환산할 경우, 골프용품 수입액은 2022년보다 16.1% 감소한 9500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원화가치 골프용품 수입액은 2017년까지 3000억 원대에 머물렀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 이후에 급증했다. 골프용품 수입액을 국가별로 보면, 골프클럽은 일본으로부터 수입액이 2억9370만 달러(약 4068억 원)로 전체 수입액의 62.2%에 달했으나 2022년보다는 18.8% 감소했다. 골프공은 태국으로부터 수입액이 4480만 달러(약 620억 원)로 전체 수입액의 33.1% 비중을 보였다. 골프용품 수출액은 1억3800만 달러(약 1911억 원)로 15.2%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골프클럽은 일본 수출액이 260만 달러(약 36억 원)로 2022년보다 3.2배 급증했고, 전체 수출액의 56.7%를 차지했다. 골프공은 미국 수출액이 2750만 달러(약 381억 원)로 전년보다 4.6% 증가하면서 가장 많았고, 전체 수출액의 66.1%를 점유했다. 한편 대일(對日) 골프용품의 무역적자액은 지난해 3억280만 달러(약 4194억 원)로 2022년보다 19.7%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대일 골프용품의 무역적자액은 2019년 2억2290만 달러(약 3087억 원)에서 2022년에는 3억7710만 달러(약 5223억 원)로 적자폭이 확대돼 왔다. 일본으로부터 골프용품 수입액은 3억3340만 달러(약 4618억 원)였다. 2022년보다 17% 감소했다. 이 중 골프클럽 수입액은 2억9370만 달러(약 4068억 원)로 전년보다 18.8% 감소했으나, 전체 일본 수입액의 88.1%를 차지했다. 그렇지만 국내 골퍼들은 다른 나라 제품보다는 여전히 일본산 골프클럽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 골프용품 수출액은 3060만 달러(약 424억 원)로 전년보다 26.2% 급증했다. 골프붐이 사라지고 있는 올해 1~4월까지 골프용품 무역수지 적자액은 1억9760만 달러(약 2737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29.9% 축소됐다. 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은 "국내 골퍼들이 품질 좋은 일본 골프용품을 선호하는 것을 탓하지 않아야 한다. 국내 용품업계는 골프용품의 품질을 향상하고 유명 골프선수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야 한다. 정부도 뒷짐만 지고 있지 말고 체육진흥기금 등을 투입해 업계의 노력을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김민규, "PGA 향한 꿈 여전…아버지, 당신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PGA 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 플레이에서 정상에 오른 김민규는 미국 프로골프(PGA)로의 진출이 여전히 자신의 목표임을 밝혔다. 중학교 졸업 후 곧바로 유럽 프로골프 3부 투어의 선수로 데뷔한 김민규는 그곳에서의 두 번의 우승을 발판 삼아 2부 투어로의 승격을 이뤄냈으며, 최연소 우승자의 기록을 세우는 등 1부
  • 이예원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 통산 6승, 2위와 3타 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예원이 통산 6승을 수확했다. 이예원은 2일 경기도 양평균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 6689야드)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서 버디 8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했다.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을 가져갔다. 11언더파 205타의 공동 2위 김민선7, 황유민에게 3타 차로 앞선 끝에 시즌 3승, 통산 6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박주영, 성유진이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 박민지가 8언더파 208타로 6위, 윤수아, 허다빈, 박보겸, 이동은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이예원은 KLPGA를 통해 “챔피언조 앞 조로 플레이하면서 욕심보다는 자신 있게 내 플레이 하려고 했다. 좋은 결과로 마무리해서 아직 얼떨떨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시즌 3승을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했다. 노보기 우승이다. 이예원은 “노보기로 마무리하는 게 정말 어렵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노보기로 마무리해서 기쁘고, 쇼트 퍼트가 좋아지면서 실수를 하나도 하지 않은 게 노보기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했다.
  • 김민규,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연장 끝 조우영 꺾고 우승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규가 매치플레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규는 2일 충청북도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 7334야드)에서 열린 2024 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결승서 조우영울 20홀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이겼다. 2022년 한국오픈 이후 2년만에 통산 2승을 차지했다. 김민규는 KPGA를 통해 “2022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 승을 하고 나서 빨리 승수를 추가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뒤로 교통사고도 나고 복귀 후에도 여러 번 우승 찬스를 맞이했는데 우승으로 이어진 것이 없어 속상하고 나름 힘들었다. 이번 대회서 2승째를 거둬 그 아쉬움이 해소가 됐다. 정말 기쁘다”라고 했다. 이 대회는 KPGA 유일의 매치플레이다. 64명의 출전 선수를 1개 조 당 4명씩 16개 조로 편성했다. 승점 제도 방식의 조별리그를 실시했다. 승 2점, 무 1점, 패 0점을 매겼다.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1대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3-4위전서는 최승빈과 박준섭이 무승부를 거둬 공동 3위를 확정했다.
  • 김주형, 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톱10 진입 눈앞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이 캐나다 오픈에서의 강력한 상승세로 시즌 첫 톱10 진입을 앞두고 있다.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에 위치한 해밀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RBC 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김주형은 버디 6개와 단 한 개의 보기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로 공동 11위에 올랐
  • 세계 1위 코르다, US여자오픈에서 고전...한 홀에서 7타 손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지배하며 세계 정상에 오른 넬리 코르다(미국)가 US여자오픈 첫날,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했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코르다는 한 홀에서 무려 7타를 잃는 큰 실수를 저지르며 10오버파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 위치한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79회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 세계랭킹 1위 골퍼, PGA 대회 중 경찰에 의한 체포 사건 종결 메이저 골프 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진행되는 도중, 세계 골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나, 이후 모든 혐의에서 벗어나 법적인 처벌을 회피했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AP 통신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따르면, 켄터키주 제퍼슨 카운티의 검찰은 셰플러에게 제기된 네 가지 혐의에 대한 기각을 법원에 요청했고, 청문회 시작 후
  • 전인지, 2015년의 감동을 다시 한 번! US여자오픈 출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다시 한번 역사를 쓰기 위해 도전하는 '메이저 퀸' 전인지. 2015년 US여자오픈에서의 환상적인 우승으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골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가 9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다시 우승을 향해 나아간다. 전인지는 5월 30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제79회 US여자오픈 골
  • 과거 폭력 혐의 극복, 앙헬 카브레라 미국 프로골프 무대 복귀 2009년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는 앙헬 카브레라가 미국 프로골프 무대에 복귀한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카브레라는 과거 여자 친구에 대한 폭력 혐의로 징역 생활을 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 입국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입국 비자를 발급받아, 곧 텍사스주 휴스턴에 정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 미국 골프계의 스타 렉시 톰프슨, 29세에 화려한 커리어에 마침표 장거리 드라이브로 명성을 날렸던 렉시 톰프슨이 29살의 젊은 나이에 골프계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톰프슨은 자신의 골프 커리어를 돌아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거둔 총 15승의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골프는 내 삶의 큰 부분이었지만, 이제 새로운 장을 열 준비가 되었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 소식은 29일 미국
  • 호이아나 리조트, 여름을 달구는 '서머 바이브' 캠페인 론칭 베트남의 복합 리조트,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가 여름 시즌을 맞아 '서머 바이브'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 캠페인은 모든 방문객에게 활기찬 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호이안 올드타운 인근에 위치했으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설과 2700제곱미터의 넓은 키즈 클럽, 아시아 최대 규모의 비치 클럽 등을 자랑한다. 올해 '서머 바이브' 캠페인은 'ALWAYS Train Like A Challenger'라는 슬로건 아래 축구 테마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유로컵과 올림픽의 열기를 연상시키는 축구 경기 생중
  • 재미교포 한승수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 KPGA 통산 3승, 2위와 1타 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한승수가 KPGA 코리안투어에서 통산 3승을 신고했다. 한승수는 26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 7270야드)에서 열린 2024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 2023년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이후 11개월만에 다시 우승했다. KPGA 투어 통산 3승이다.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을 가져갔다. 2017년 JGTO 카시오 월드오픈까지 더하면 통산 5승이다. 2위 김연섭(10언더파 278타)을 1타 차로 제쳤다. 한승수는 KPGA를 통해 “긴 하루였다. 선두를 유지하면서 우승까지 연결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코스 난도도 높고 비까지 왔다. 인내가 필요한 하루였다. 사실 경기를 시작한 후에는 리더보드를 보지 않았다. 몇 타 차 우승인지 아직도 잘 모른다. 함께 경기한 김연섭 선수 흐름이 정말 좋았다. 그래서 지키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 우승에 주효했다. 13번홀(파3)을 파로 막아내고 14번홀(파4)부터 16번홀(파3)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하면서 우승에 가까워졌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태희, 김민규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3위, 박영규, 허인회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5위, 이규민, 장동규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7위, 박태완, 이수민, 김학형, 옥태훈, 김찬우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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