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1784'에 깜짝 놀란 英 과학부 장관…최수연 대표가 직접 챙겼다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네이버 1784'가 또 한번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빌딩의 위용을 뽐냈다. 미셸 더넬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장관 일행이 21일 테크 컨버전스 공간이자 세계 최초 로봇 친화형 빌딩인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 더넬란 장관은 이날부터 열리는 ‘AI 서울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는 회의에 앞서, AI·로봇·자율주행·클라우드·디지털트윈·5G 등 첨단 기술들이 공간과 융합된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자 네이버를 방문했다. 네이버에서는 최수연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더넬란 장관과 함께 'AI safety'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한편 네이버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 유수 연구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최상위 AI 학회에서 다수의 연구 결과가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AI 서비스 출시 과정에서 사회적 관점을 더할 수 있는 AI 윤리 자문 프로세스도 운영하는 동시에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 기술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레드팀'도 운영 중이다.
경제계 "ESG 의무공시, 혼란 우려…충분한 준비기간 필요하다"[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기준 공개초안이 발표된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은 충분한 준비기간이 주어져야 ESG 공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5차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ESG 공시제도에 대한 경제계 의견과 정책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은 세계적으로 경제·경영·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 ESG에 대한 경제계 대응 역량 강화, 대정부 정책 건의, 민관 소통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국내 주요 그룹과 은행 등 19개사가 가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강감찬 산업부 국장, 이형희 SK커뮤니케이션 위원장,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 이웅희 KSSB 부위원장, 김은경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실장 및 국내 20대 그룹과 주요 은행 ESG 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는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을 주제로 김은경 한국회기준원 지속가능성기준실장이 나섰다. 김 실장은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은 다른 국제 기준과의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여 글로벌 공급망에 속한 기업의 이중 공시 부담을 줄이고, 적용이 어려운 사항은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공시 역량이 점진적으로 강화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 소장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국내외 ESG 규제 동향을 종합해보면 우리나라의 공시규제 시점은 2027년 혹은 2028년 가운데,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공시규제 시점과 대상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Scope 3 등 우리 기업들의 준비가 필요한 공시 항목에 대해서는 단계별 확대 로드맵을 제시하여 충분한 준비 기간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ESG 공시가 의무화되면 협력업체들의 ESG 정보도 취합해야 하는데 자금 및 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 협력업체들의 경우 관련 정보를 산정하는 것이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지원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야 ESG 공시로 인한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ESG 공시의무화 도입시 상당한 혼란과 부담이 예상된다면서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시체계 구축 등을 위한 충분한 준비기간이 주어져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이 ESG 공시를 하는데 있어 비용부담, 자회사·협력사의 소극적 협조, 자료의 신뢰성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이 존재한다"면 "협력사 ESG경영수준 제고, 내부 공시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져야 공시의무화로 인한 혼란과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종근당건강몰, 첫 돌 맞이 고객 감사제 실시…회원 50% 할인[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종근당건강은 자사몰 종근당건강몰이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회원에 한해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앱 설치 시 5% 중복 할인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구매 고객 중 매일 105명에게 골드바를 증정하고 앱으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64명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LG 스탠바이미(1명), 신라호텔 숙박권(3명), 신세계 상품권(10명), 종근당건강 온가족 선물세트(50명) 등이다. 종근당건강은 지난해 리뉴얼 이후 자사몰을 통해 소비자 직접판매 방식을 확대함은 물론 MZ세대 고객을 공략해 1년 만에 회원수가 약 700%, 매출액이 약 350%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5월에는 간편 선물하기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 편의 시스템을 선보여 고객 호응을 얻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자사몰 전용 상품과 브랜드 굿즈를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종근당건강몰만의 특화 아이템을 전개해 신규 고객 유치와 더불어 헬스케어 대표 기업으로서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 'AI 기반 에너지 결합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한전KDN이 에너지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쉽게 적용한 'AI 기반 에너지 결합데이터 분석플랫폼'을 개발했다. 21일 한전KDN에 따르면 AI 플랫폼은 AI 서비스 관련 기술 요소를 한 곳에 통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목적에 맞게 조합,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전KDN이 개발한 AI 플랫폼은 기존 업무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데이터 전처리 △AI 모델 학습 △AI 모델 검증 △AI 모델 서비스 배포에 이르는 프로젝트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AI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MD앱테크] 5월 21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공스킨)[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1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공스킨이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보습탄력>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공스킨 이벤트 중 89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0000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수분크림’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MD앱테크] 5월 21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공스킨)[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1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공스킨이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공스킨 이벤트 중 89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0000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수분크림’이다.
GS25, “제로 탄산음료 판매 비중 절반 넘겨”…신제품 2종 출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올해 1~4월 동안 판매한 탄산음료 매출액에서 제로 음료 비중이 절반을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제로 음료는 용량 100ml 당 5kcal 미만의 음료에 ‘0’ kcal 표기를 가능케 한 저칼로리 음료를 말한다. GS25의 제로 음료 구성비는 2022년 32%, 지난해 41.3%로 증가하다가 올해 4개월간 52.3%로 과반을 넘어섰다. GS25가 판매 중인 탄산음료 상품 112종 중 제로 음료의 상품 수는 61종으로, 2020년 3종에서 4년 만에 20배 가량 늘었다. GS25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홈트’(홈트레이닝) 등 운동 습관이 먹는 것에도 이어지며 제로 음료 소비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GS리테일은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유어스소프트소다딸기제로, 유어스소프트소다복숭아제로 등 자체브랜드(PB) 제로 탄산음료를 오는 29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이달 1일 종근당건강과 함께 출시한 ‘락토핏마시는유산균’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GS25에서 판매하는 기능성 발효유 20여종 중 줄곧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어동일 GS25 음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건강 소비 트렌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라며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위해 제로 음료, 유음료, 주스류, 차류까지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라고 말했다.
“사진구장 직관 기회”…롯데 유통군, ‘롯데레드페스티벌’ 이벤트[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 유통군은 상반기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오는 23일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서 ‘스폰서 매치데이’ 관람권 패키지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오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 경기 관람권 등을 제공한다. 레드트래블팩 2명(1인 2매)에게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G라운드석과 시그니엘 부산 1박 숙박권, 롯데월드부산 자유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1박2일 패키지가 주어진다. 레드직관팩은 25명(1인 2매)에게는 경기를 보며 음식을 즐기기 좋은 와이드 탁자석 티켓을 제공한다. 스폰서 매치데이 당일 사직구장 주변에선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전 광장에서는 레드페스티벌을 알리는 프로모션 부스를 설치하고 룰렛 이벤트, 행사 페이지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경기 중에는 야구장 전광판 OX 퀴즈를 통해 롯데자이언츠 어센틱 유니폼, 롯데마트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 상품을 증정한다. 최지영 롯데 유통군HQ 마케팅이노베이션팀장은 “스폰서 매치데이는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와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한 스포츠 연계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 유통군 등 계열사 16곳이 참여하는 레드페스티벌은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11일간 펼쳐진다.
하림, 닭가슴살햄 ‘챔’으로 만드는 도시락 메뉴 선봬[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림은 저지방 고단백의 대명사 닭가슴살로 만든 햄 ‘챔’을 활용한 나들이 도시락 메뉴를 추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림이 제안한 메뉴는 ‘바로먹는 챔’ 넣은 샌드위치, ‘구워먹는 챔’ 활용한 밥버거, 캔햄 ‘챔’이 들어간 샐러드 등이다. 바로먹는 챔은 따로 익힐 필요 없이 빵 사이에 신선한 야채와 함께 넣으면 샌드위치가 완성된다. 두께 1mm 미만의 얇은 슬라이스 형태로 식감이 부드럽고 단백질은 12g(총 내용량 60g 기준) 섭취할 수 있다. 구워먹는 챔은 밥버거에 제격이다. 40mm의 두툼한 두께에 단백질이 45g(총 내용량 240g 기준) 들어있다. 그릇에 랩을 깔고 밥 위에 익힌 구워먹는 챔을 넣고 계란, 치즈, 양상추 등 원하는 재료를 쌓아 올려 랩으로 감싸면 된다. 닭가슴살 캔햄 ‘챔’도 있다.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은 19g으로 돈육 캔햄보다 40% 가량 높다. 24시간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을 사용해 퍽퍽함을 줄였다. 채소에 잘게 썬 ‘챔’을 토핑으로 올린 후 드레싱을 더하면 챔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나들이 전에 집에서 간편하게 도시락을 준비하면 외식비 부담을 덜고 영양도 신경 쓸 수 있다”며 닭가슴살햄 챔을 활용하면 집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고단백 한 끼를 즐기실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경기도와 손잡고 ESG 활성화 협력 나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경기도와 손잡고 전방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에 나선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경기도와 ‘기회로 빛나는 미래를 위한 ESG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과 사회, 각종 제반 장치 등 ESG와 관련해 전방위적 협력을 실천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경기도 내 4개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와 2개 스타필드 시티(부천·위례)를 거점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강화한다. 스타필드 고객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한다. 옥상 등 스타필드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 검토하고 경기도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치소비 확대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브랜드를 발굴·육성하고 플리마켓, 팝업 등 다양한 상생 행사로 판로를 마련한다. 또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한 강연도 진행한다. 이밖에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 취약계층 아동 복지 프로그램 지원, 민관협동 협의기구인 ‘ESG 네트워크’ 참여 등 지역 사회 공동문제 해결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공적인 민관 공동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더 많은 도민이 ESG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간 지역 상생에 힘써 온 신세계프라퍼티와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적극 협력하고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관장, 피부·활력 케어 ‘화애락 글로우 부스터’ 출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 ‘화애락’이 하루 한 병으로 항산화와 피부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화애락 글로우 부스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홍삼, 비타민C, 코엔자임Q10 3중 포뮬러로 몸 속 활력을 채우고 신소재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과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피부 건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이중복합제형 제품으로 세븐베리맛 앰플 한 병과 2개의 캡슐로 구성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피부건강에 관심이 높아져 이너뷰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의 피부건강 건강기능식품 시장 비중은 2019년 2.7%에서 2022년 5.8%로 두 배 넘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정관장 화애락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제품 구매 시 해피글로우데이 폭죽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신제품은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스토어와 정몰, 마켓컬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화애락은 2003년 론칭한 여성 전문 브랜드로 여성 건강에 특화된 솔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20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여성 건강 맞춤형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수소 협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인니 경제조정장관과 회동[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경제관료들과 만나 전기차 및 수소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일(현지시각)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회장을 만나 폐기물을 활용한 수소 사업과 전기차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전기차 개발 로드맵을 마련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기차 생태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현대차와도 전기차 투자, 완성차 공장, 배터리셀 공장 등과 관련한 합의를 추진했다"고 적었다. 아리르랑가 장관은 글과 함께 정 회장과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 현대차그룹 자역을 맡은 성 김 전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 등이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현대차는 2022년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동남아 최초의 완성차 공장을 준공했다. 현대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네시아 카라왕 지역에 연산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도 짓고 있다.
캔암, 패스트트랙 미국투자이민 신청 마감 임박[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캔암이 제69차 초고속 인터넷망 정부 사업 프로젝트의 EB5 투자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새롭게 시작된 EB-5 개혁법에 따라 루럴(인구 2만명 이하 농촌 지역) 지역에 투자하여 2년 내 조건부 영주권 취득을 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이다. 캔암은 “이번 프로젝트는 브로드밴드 광대역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안전한 정부 사업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미 북동부 루럴에 초고속 광대역 서비스를 위한 인터넷망 케이블 교체 공사를 2년간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EB5 투자금을 받아 공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 개발사는 나스닥 상장회사이자 130년이 넘는 업력과 총 자산 가치가 4조원이 넘는 튼튼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US컨설팅그룹의 대표 제이슨 리 미국변호사는 “미국 전역에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는 정부 사업 프로젝트는 공사 완공과 수익성이 보장된다”라면서 “패스트트랙 미국투자이민 조건도 갖춰 전 세계 EB5 투자자들의 수요가 많아 현재 3세대만을 남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US컨설팅 그룹은 서울 서초구에 본사와 미국 텍사스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미국 이민법 변호사 사무실로 제이슨리 대표는 2004년부터 20년 이상 캔암 투자이민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시행 앞둔 화평·화관법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상생룸에서 '中企 부담 완화를 위한 화평·화관법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 정부가 대표적인 킬러 규제로 지목했던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의 개정안이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각각 내년 1월 1일과 8월 7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에 맞춰 개정될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의 개정 방향을 확인하고 적절한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먼저 정경화 환경부 화학안전과장은 화학규제 합리화 추진 배경과 개정법의 주요 내용 그리고 사업장 위험성에 따른 차등 관리, 유해성 구분에 따른 시설기준 차등화 등 하위법령의 개정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상헌 경성대 교수, 천영우 인하대 교수가 각각 '화평법 개정에 대한 중소기업 대응방안 모색'과 '화관법 하위법령 개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의 영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영업허가 신고제 도입, 정기검사 차등화 등 중소기업의 입장이 반영된 부분도 있으나 소량화학물질(1~10t) 등록비용 부담 완화 등 아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있으니, 적극적으로 중소기업계 의견을 수렴·반영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SG] 하이트진로-서울물재생시설공단, 플로깅 캠페인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18일 서울물재생시설공단과 함께 지역 상생과 환경보전을 위한 ‘함께하는 클린-업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강서구 소재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이트진로음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보은하리’ 회원과 공단 임직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서포터즈가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물재생체험관을 시작으로 강서습지생태공원, 서울물재생공원 등 마곡동, 방화동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유용한 미생물을 반죽해 만든 EM흙공을 던지며 한강 정화 활동을 펼쳤다. EM 흙공은 강이나 하천에 투입 시 서서히 녹아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최근 지구의 날부터 바다의 날까지 환경 관련 기념일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직원의 ESG 내재화와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 ‘우주 라이크 봉봉’ 출시 앞서 언텁쇼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신제품 ‘우주 라이크 봉봉’ 출시를 앞두고 언텁쇼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언텁쇼는 제품과 서비스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언팩쇼에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한 통을 뜻하는 ‘텁’을 합친 말로 신제품을 미리 공개하고 맛보기를 한다는 의미다. 언텁쇼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22일 진행된다. 배스킨라빈스는 ‘엄마는 외계인’ 탄생 20주년을 맞아 25일부터 6월 이달의 맛 ‘우주 라이크 봉봉’을 출시할 예정이다. 22일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탄생 스토리와 사전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언텁쇼를 실시하며, 22~28일 워크샵 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봉봉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말까지 워크숍을 방문해 도슨트를 통해 우주 라이크 봉봉 개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이외에 1만원 이상 구매 인증 시 배스킨라빈스 교환권 등 경품 응모권이 제공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엄마는 외계인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신제품 ‘우주 라이크 봉봉’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언텁쇼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매달 이달의 맛 출시에 앞서 워크샵에서 언텁쇼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임직원과 함께 저탄소 맥주박 쿠킹클래스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비맥주는 20일 임직원과 함께하는 ‘저탄소 ECO 한끼 맥주박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쿠킹클래스는 맥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 가루’를 활용해 피자와 김치전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푸드 업사이클 전문 기업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는 강연자로 나서 직접 개발한 저탄소 한 끼 레시피를 선보였다. 민 대표는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가공해 탄소 절감 효과가 뛰어난 맥주박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현황을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박 업사이클링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임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식품, 뷰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친환경 스타트업을 발굴해 맥주박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단백·고식이섬유 간식을 선보였다. 지난해 4월에는 벤처기업 라피끄와 핸드크림을 출시했고 9월 농업박람회에서는 맥주박 업사이클링 화장품을 소개한 바 있다.
서부발전, 한서대학교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지원 '맞손'한국서부발전이 한서대학교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서부발전은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한서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과 한서대는 충남과 전북 군산의 예비 창업자 및 설립 7년 이내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사업화 △판로 확대 △생산성 향상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올해 말까지 2억 원 이상을 들여 예비 창업자의 법인 설립(5개 이상), 창업·벤처기업의 시제품 제작, 특허·디자인 실용신안 출원, 신규 채용, 사업 홍보 등을 돕는다. 서규
금값 언제까지 오를까? "2029년 고점 전망"금값이 연일 고공행진입니다. 눈뜨면 최고가라고 하는데요. 장롱에 모셔놓은 금반지도 값이 뛰고 있지만, 왜 금 투자를 진작에 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도 되는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지금 금을 사자니 너무 비싼 것 같고, 또 안 사면 뒤처지는 것 같아서 고민만 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비즈워치가 금 전문 투자자 조규원씨를 만나 금값 전망과 함께 금 투자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이 기사는 비즈워치 유튜브 채널 '돈워리' 영상을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비즈워치 유튜브 '돈워리' 영상 ※ 기사 내에서 언급되는 정보는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일 뿐, 투자의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금에 투자하는 이유는? 금이 안전자산이라고 해서 얼마나 오르겠냐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실제로 금은 한 번 오를 때 7배에서 26배까지 오를 정도로 상승잠재력이 큽니다. 그리고 상승추세가 매우 길고 분명하다 보니 주식보다는 안전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물론 주식과 비교하면 단기간에 크게 상승하지는 않기 때문에 장기투자에 맞는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금과 함께 은에도 투자하던데? 금과 은을 데이터로 보면 가격변동이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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