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경제 Archives - 168 중 93 번째 페이지 - 뉴스벨

#경제 (3341 Posts)

  • 최태원 "韓日 경제협력은 선택 아닌 필수… EU처럼 단일 시장 만들어야"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은 한·일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양국은 경쟁국이 아닌 협력 대상국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하며, 관세 철폐와 협력 분야 확대를 통해 더 큰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회장은 LNG
  • 고물가 이어지는데…1분기 실질소득, 7년來 최대폭 감소 1분기 한국 가구의 실질소득이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고물가가 지속하는데 소득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12만2000원으로 전년 동분
  • 지엘플러스,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성료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기업 지엘플러스가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엘플러스는 2차 배출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미생물 소멸방식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를 개발 보급해 왔다. 지난 21일 성대히 마련한 행사에는 1000여명의 내외 귀빈과 고객이 참석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으며, 박범계, 진선미, 조승래, 장철민 의원, 박정현 22대 총선 당선인,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 등이 축전을 전했다. 이날은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팝페라팀 파스타의 공연도 마련했다. 박현빈은 히트곡 ‘곤드레만드레’를 비롯, 신곡 ’비싼 술 먹고’ 등을 열창해 호응을 받았다. 지엘플러스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홍보대사 임명식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콘테스트 시상식도 가졌다”고 말했다.
  • 여름 휴가철 앞두고 여행업계 여행상품 할인대전 ‘눈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업계뿐 아니라 이커머스를 통한 잇단 여행상품 할인 기획전이 펼쳐지고 있다. 2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때 이른 무더위에 예년보다 일찍 휴가를 준비하는 수요를 잡기 위해 시원한 여행지 상품을 출시하고 이커머스를 통한 대규모 할인, 유튜브와의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우선 하나투어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이번 여름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시원한 여행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호주, 몽골, 홋카이도 3곳이다. 하나투어는 우리나라와 정반대 계절인 호주의 쾌적한 날씨를 경험할 수 있는 ‘시드니 6~7일’ 상품을 내놓았다. 돌핀크루즈 관광, 사막체험, 세계적인 건축물 오페라하우스 관람 등이 포함됐다. 7월 평균 기온이 22도인 몽골에서 사막, 호수, 유목민 텐트를 즐기는 ‘몽골·테렐지 4일’과 여름철에만 열리는 일본 삿보로의 맥주축제와 꽃축제를 동시에 만나는 ‘홋카이도 4일’도 주력 판매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부담없이 여름휴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빅하투페어’ 캠페인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극성수기를 피해 9~10월 연휴 기간을 겨냥해 유럽여행 기획전을 연다. 9월 추석을 전후로 휴가를 낼 경우 5일부터 길게는 9일까지 황금연휴가 완성되기 때문에 유럽여행도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10월 초에는 개천절 한글날 연휴가 있어 최대 7일 휴가를 낼 수 있다. 모두투어가 추천하는 가을 유럽 여행지는 이탈리아 베니스, 튀르기예 이스탄불,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등이다. 이와 관련 서유럽, 동유럽·발칸 스페인·포르투갈, 북유럽, 두바이·아부다비, 코카서스 3국, 이집트·사우디 등 유럽 전 지역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가을 연휴에 맞춰 미리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항공 좌석 확보와 경쟁력 있는 요금을 바탕으로 가성비 좋은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커머스 업계도 여행상품 할인대전에 적극 뛰어들었다. G마켓은 ‘지역 여행상품 특별할인전’을 열고 80개 내외 국내 패키지 상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한 단독 프로모션이다. 고성 라벤더 축제, 백종의 예산시장, 단양·제천 힐링 여행 등 당일치기 여행지와 울산·기장, 문경, 연평도, 신안·목포, 울릉 크루즈 등 1박2일 상품을 선보인다. G마켓은 20%, 10% 중복 사용이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3만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여행가는 날 행사 상품 기한은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박선영 G마켓 여행사업2팀 매니저는 “최근 이른 휴가를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가철을 앞두고 이색 협업 마케팅도 눈길을 끈다. 국내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는 제주·일본·베트남 등 가까운 여행지에 초점을 맞추고 항공권과 숙박을 최대 33% 할인하는 믹스&맥스 캠페인을 한다.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여행 콘텐츠와 고객 혜택을 선보이는 ‘믹스 초특가’ 프로모션도 내달 23일까지 매주 실시한다.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에서는 마카오관광청과 협업해 매일 오전 10시 최대 20만원 할인 가능한 마카오 숙소 전용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7월 말까지 마카오 패키지와 에어텔 7% 할인과 투어·티켓에 쓸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또 23일 ‘스튜디오 썰’ 유튜브 채널에서 마카오 맞춤 혜택과 여행팁, 인기 명소 등 다양한 매력을 공개한 데 이어 6월 말까지 ‘썰플리 추천’ 티켓 상품을 50% 할인해준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여름 휴가철 숙소, 패키지, 투어·티켓 상품 예약 시 최대 137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을 준다”며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이 한 번에 쉽고 합리적인 여행 계획을 마칠 수 있도록 대규모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타타대우상용차, ‘2024 협진회 정기총회·벤더 콘퍼런스’ 개최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타타대우상용차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가치를 공유하는 ‘2024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신라 모노그램에서 개최된 이번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콘퍼런스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70개 협력사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자사와 상호 필수불가결한 관계에 있는 협력사들을 격려하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006년부터 자사 협력사를 위한 초청 행사인 ‘벤더 콘퍼런스’를 개최해 동반성장의 파트너인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해왔다. 또한 2011년부터는 ‘타타대우상용차 협진회(협력사 모임)’ 정기총회를 함께 마련해 타타대우상용차의 사업 실적 및 사업 계획, 중장기 제품 개발 로드맵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목표로 밀접한 소통을 이어왔다. 타타대우상용차 협진회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협진회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온 지역별 우수 회원사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회원사로는 △경인지역 아이모스시스템 송윤석 대표이사 △충청·호남지역 아이텍 한문성 대표이사 △영남지역 콩스버그오토모티브 박승호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우수협력사 시상식에서는 △동반성장상 한엑스 한성희 대표이사 △공로상 삼진산업 권태진 대표이사 △품질우수상 이노카 김광희 대표이사 △베스트 서플라이어 상 덕창기계 박진완 대표이사 △가야미 김수연 대표이사 △아이제이테크 김시곤 대표이사 △에이팸 허성만 대표이사 △한유에너지 박병철 대표이사 등을 부문별 수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한엑스의 한성희 대표는 "한엑스는 부산과 전북 김제에 공장을 둔 플라스틱 성형 전문 기업으로 2008년 타타대우상용차의 1차 벤더사로 등록된 이래 품질 우선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부품 공급과 품질 관리로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해 R&D에도 동참하는 등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올해는 타타대우상용차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래 모빌리티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과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원팀의 자세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국내외 여건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지만 기회가 언제나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만큼 유의미한 동반과 성장을 동시에 일궈낼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장인화 포스코 회장 "전기차 캐즘에도 이차전지 투자 계속"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이차전지 사업 투자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장 회장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꼭 가야 하는 방향으로 그룹 차원에서 투자 축소는 없을 것"이라며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매진해달라"고 전 직원에게 강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장 회장이 지난 21일 세종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 소재 연구소와 천연 흑연 음극재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왔다. 최근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시장이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 빠진 것을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포스코가 이차전지 소재 사업 투자 축소를 검토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장 회장은 당시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시장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면 미래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차세대 소재 개발과 가격·품질 경쟁 우위 확보로 시장 변화에 기민한 대응이 관건"이라며 "원료부터 소재까지 이차전지 소재 풀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의 완성이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그룹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장 회장은 올해 3월 취임 후 '100일 현장동행' 강행군에 나서고 있다. 포항제철소를 시작으로 광양제철소, 포스코퓨처엠 양·음극재 및 내화물 공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코기술연구원 등 철강, 이차전지 소재, 원료 사업 회사의 사업장들을 두루 살폈다. 특히 장 회장은 포스코퓨처엠을 통해 일본 혼다와 연간 200만대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갈 수 있는 핵심 소재 양극재를 생산하는 합작사를 캐나다에 건립하기로 하는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 분야 투자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100일 현장동행을 통해 청취한 직원들의 건의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며 "복장 자율화 완화 요청과 함께 육아 지원 및 임직원 주택단지 등 복리후생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소방안전원 서울특별시지부, ‘2024 소방관서 합동 소방훈련’ 참관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 서울특별시지부는 교육 전문성 제고와 능력 개발 구축 등 소방현장 훈련참관을 통해 교수·훈련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소방청과 협의해 일부 합동 훈련에 참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정소방대상물에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소방훈련을 한국소방안전원 서울특별시지부에서 참관해 관할 소방관서 및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와 협의해 소방합동 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김찬호 한국소방안전원 서울특별시지부장은 “교보타워(서초구), 복합건축물(재개발 부지, 영등포구), LG유플러스상암사옥(마포구) 건축물 등 다양한 용도의 소방훈련 참관을 통해 소방안전교육 및 실습, 훈련 등 경험한 내용을 반영해 소방현장의 내용 등을 교육생에게 실질감이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방훈련 참관에 도움을 주신 관할 소방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리조트·안전문화 확산’ MOU 체결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과 함께 23일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에서 ‘리조트·공연산업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리조트·공연산업 안전문화 확산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인스파이어 인티그레이티드 리조트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안전문화 캠페인 ▲현장점검 및 교육 활성화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 등 산업재해 예방에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설문수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리조트·공연산업 협조 구축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 근로자가 안전작업 수칙을 준수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6월 국고채 14.5조 경쟁입찰…재정증권 8조 발행 정부가 내달 14조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원활한 재정집행 지원을 위해 총 8조원 규모의 재정증권(63일물)도 6월 중 4회에 걸쳐 발행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러한 내용의 6월 국고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6월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규모는 5월(15조원) 대비 5000억원 감소한 것이다. 연물별로 △2년물 1조7000억원 △3년물 2조8000억원 △5년물 2조3000억원 △10년물 2조7000억원 △20년물 7000억원 △30년물 3조8000억원 △50년물 40
  • 석유관리원, 선박용 바이오연료 도입 속도…실증연구 '순항' 국제 항해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 기준 규제에 대응한 바이오연료 도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친환경 선박용 바이오연료 국내 도입을 위한 실증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실증연구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정한 탄소집약도지수(CII) 등 국제항해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대응을 위한 것으로, 정유사, 바이오에너지협회, 바이오연료 생산사, 연료 급유사, 해운협회, 해운사, 엔진 제조사와 협력해 바이오연료인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를 기존 선박연료에 혼합해 수행 중이다. CII는 1년간 사용한 연료량 및 운항거
  • [MD신상] 페이퍼백, 자연 유래 원료로 만든 ‘약손참다래효소’ 출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페이퍼백이 국산 참다래를 직접 발효한 신제품 ‘약손참다래효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참다래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토종 키위로,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작용에 널리 쓰인다. 변비 해소와 독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특허 원료인 뮤코세이브와 악타진도 사용했다. 뮤코세이브는 보검선인장잎과 올리브 잎에서 추출하며 점막 보호 능력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악타진은 그린키위를 동결 건조해 만들며, 장운동을 규칙적이고 부드럽게 도와준다. 상큼한 키위 맛에 스노우 멜팅 파우더 타입으로 출시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인공감미료, 합성보존료, 색소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페이퍼백 관계자는 “많은 이들이 식후 더부룩한 증상을 자주 느끼는데, 속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건강한 원물과 특허 원료를 배합한 약손참다래효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광주제주합동법무사, MOU 체결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는 광장제주합동법무사와 안전원 회원 복리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장제주합동법무사를 이용하는 안전원 회원은 법무사 수임업무의 기본 수임료 30% 할인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강만덕 대표 법무사는 “안전원 회원에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기쁘게 생각하며, 양질의 법무 서비스 또한 안전원 회원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경범 제주지부장은 “안전원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만덕 대표 법무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전원 회원이 보다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전거 구독하세요" 더스윙, 전기자전거 구독 서비스 'SWAP(스왑)' 론칭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이 2024년 주력 신사업인 전기자전거 구독서비스 'SWAP(스왑)'을 론칭했다.  의무 약정기간 없이 자유롭게 구독과 해지가 가능한 SWAP 서비스는 배송·수리 전 단계를 방문 진행하는 신개념 운영정책을 준비했다. SWAP 서비스 가장 큰 장점은 무약정에 기반한 구독 시스템이다. 가입비와 월 구독료만 내면 가지고 싶은 기간만큼만 탈 수 있다. 가입비를 내지 않을 시 적용되는 최소 약정기간 역시 6개월에 불과하다. SWAP 서비스는 전기자전거의 가장 큰 단점인 '관리' 영역에서 차별화를 보인다. 기존 전기자전거 제품들은 수리시 해당 브랜드 수리가 가능한 대리점으로 방문해야만 했다. 이런 오프라인 대리점들이 가까운 곳에 전국 단위로 있지 않기에, 전기자전거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소수의 지역 거주자들만 구매가능한 제품으로 인식돼 왔다. SWAP 서비스는 제품 관련 신청시 48시간 이내 직접 방문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독, 수리, 교체 모두 담당자를 직접 만날 필요없이, 사전에 약속된 장소에서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받아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전기자전거 제품들의 전용 수리점이 많지 않기에, 찾아가는 시간적 비용까지 감안하면 파격적인 정책이다.  배터리, 바퀴, 체인으로 구성된 3중 잠금시스템에 GPS 기반 도난방지 시스템까지 탑재되어 있어 도난 우려도 적다. 더스윙은 동일한 GPS 도난방지 시스템 하에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SWING(스윙)을 5년간 운영해오며 0.1% 미만의 분실률을 자랑해왔다. 더스윙은 SWAP 서비스 론칭과 함께, 서울 삼청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구독가능한 자전거 모델들을 직접 탈 수 있고, 원하는 고객에 한해 현장 제품 인도 역시 가능하다. 지난 18일 오픈식을 가진 SWAP 플래그십 스토어는 주말간 8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삼청동 초입 부근에는 더스윙의 판매용 프리미엄 자전거 볼테르(Voltaire)의 플래그십 스토어도 위치해 있다. 더스윙 자전거 TF 박희은 팀장은 "삼청동을 자전거의 명소로 만들어, 향후 해외 선진도시들의 보행전용 광장처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더스윙은 SWAP 가입자 확대를 통해 이동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인구를 늘려가며, 이를 통해 기업 비전인 '차를 위한 도시를 사람을 위한 도시로(make our city better)'를 실현하고자는 목표다.  더스윙 김형산 대표는 "기획 과정에서, 차량 중심 인프라로 구성된 우리나라에서 너무 앞서가는 정책이라는 고민이 있었던 것도 사실"라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며 성장하는 스타트업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이라 생각하며, 전기자전거가 세련된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자전거 판매량이 자동차를 앞지르기 시작하며, 이동수단 자체로 전기자전거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유럽에서도 SWAP과 유사한 모델들이 많으며, 대형 브랜드의 경우 구독자만 40만이 넘는다. SWAP 서비스는 흥행 면에서도 자신감을 보인다. 지난달 약 10일 간 사전예약을 받으며 준비했던 300개의 기기가 이미 매진되었고, 현재 들어온 2000개도 빠른 시일 안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SWAP 서비스는 향후 장거리 이동을 지원하는 레저형, 배달이 가능한 운송형 등 목적에 맞는 기기들을 확대할 계획으로, 유저는 월 단위로 자유롭게 기기 변경 역시 가능하다. 더스윙은 공유 모빌리티 멤버십 서비스 '스윙플러스' 이용시 SWAP 월 구독료 5000원 할인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스윙플러스는 월 4900원에 전동 모빌리티 무제한 잠금해제와 택시 결제요금 10% 적립, 무동력 일반자전거 하루 1시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부전~마산’ 복구공사 현장점검 실시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23일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의 낙동 1터널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점검에 나섰다. 이 이사장은 “낙동 1터널에서 발생한 지반침하로 인해 공사현장을 복구하고자 불철주야로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부산과 서부 경남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개통을 위해 마지막까지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소진공-서정대, ‘ESG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지역경제 활성화"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지역 소상공인과 대학교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23일 경기 양주시 서정대 HiVE센터에서 ‘지역경제와 기관 ESG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이도열 본부장, 김권용 의정부센터장,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위상배 단장, 이지훈 부단장 등 8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EGS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협력 △혁신지원사업 관련 상호협조 △서정대학교 재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등 기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등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가맹 및 유통 확산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도열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과 혁신지원사업 기관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위상배 단장은 “서정대학교의 다양한 인프라와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소진공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조폐공사, 여주사랑상품권 발행...여주시와 업무협약 한국조폐공사는 22일 여주사랑상품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조폐공사 및 여주시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조폐공사는 전국 81개 지자체에 지류, 카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류형 여주사랑상품권을 최초로 도입한다. 여주시는 상품권 도입을 통해 '시(市) 산하 캠핑장 사용료 인상액'을 지역민에게 다시 환원하는 '캠핑장 사용료 환급사업'을 추진한다. 환급사업 대상 캠
  • 한은 “1분기 GDP 깜짝 성장, 4월에 징후 발견…조사국 내 TF 구성해 논의” 한은 조사국, 23일 경제전망 발표…연간 경제성장률 2.1→2.5% 조정 “2월 전망 갭차이, 4월에 징후 발견 후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 반영” “조사국 내 TF 구성해 신랄하게 정확성 논의…분기 전망 잘 준비할 것” “1분기 민간소비 0.8%에 정부 이전지출 0.1%p 가량 기여” 한국은행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깜짝 성장 징후를 지난달에 발견해 같은 달에 공개된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은 조사국은 23일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GDP 증가율(이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
  • 현대백화점, 내달 2일까지 ‘콜키지프리 위크’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와인 페어 ‘콜키지프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동, 나라, 금양, 까브드뱅 등 국내 유명 와인사가 참여해 1200여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준비된 물량만 90만병이다. 행사 기간에는 그랑크뤼 1등급의 프리미엄 와인 △샤토 무통 로칠드(2009) △샤토 오존(2014) △샤토 라투르(2012) △샤토 디켐(2005)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단독 상품으로 △에디찌오네 글라스 패키지 △데스코노시도 글라스 패키지 등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 앱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한 와인을 영수증만 제시하면 백화점에 입점한 식당에서 별도 비용 없이 마실 수 있는 ‘식당가 콜키지 프리’ 쿠폰을 증정한다. 고객 체험 이벤트도 연다. 유튜브 ‘콜키지프리’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압구정본점, 판교점 등 5개 점포에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무료 시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와인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노태정 현대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다양한 와인과 음식을 소개하는 ‘갈라 디너’도 열린다. 오는 28일 압구정본점과 목동점을 시작으로 더현대서울(29일), 무역센터점(30일), 더현대대구(31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와 볼거리로 백화점을 찾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하림, 캠핑 시즌 맞아 ‘닭마호크 볶음탕용’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닭다리 제품 ‘닭마호크 볶음탕용’을 출시해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여름철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 인기 메뉴인 ‘토마호크’ 모양의 통다리를 넣은 제품이다. 닭볶음탕뿐 아니라 닭 한마리 칼국수, 찜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 캠핑이나 휴가철 야외 활동 중 바비큐 요리로 즐길 수도 있다.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게 1kg 용량으로 준비했다. 하림 관계자는 “큼지막한 닭다리가 두 개 들어있어 푸짐하면서 보는 즐거움과 먹는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나영재 이마트 에브리데이 축산팀 바이어는 “아웃도어 활동 성수기로 야외에서 먹기 좋은 이색상품 인기가 높아져 닭고기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끼 모양의 통다리를 활용한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ESG] 쇼핑엔티, 문화 소외계층 위해 1000만원 전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데이터홈쇼핑사 쇼핑엔티는 서울시 중구청에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1000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가족간의 정을 되새기는 기회를 만들고자 뮤지컬 티켓과 간식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80명이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공연 티켓과 가족이 함께 먹을 샌드위치, 음료 등에 사용된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방송사업자 공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며 “지난해 출범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1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168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볼보 기술 담은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링크앤코 900 공개
  • “진짜 명차가 사라지네” 이제 볼 수 없는 아쉬운 자동차들!
  • “진짜 벤츠 사는 건 옛말” 제네시스, G80 블랙 공개!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전격 공개!” 7300만원 론치 에디션 출시
  • “일본도 환장하는 국산차” 현대 아이오닉5N, 이러다 전세계 점령 각!
  • “무차별 폭행인데 벌금만 300?” 택시 기사 폭행한 승객 처벌이 왜 이래
  • “무단횡단 vs 우회전 No 일시정지” 누가 이겼나 법원의 판단은?
  • “이 사람 때문에 죽었다” 강남 롤스로이스 마약 운전 사고의 원흉

추천 뉴스

  • 1
    '꿀잠 기술' 손잡은 세라젬, 홈 헬스케어 가전에 '숙면 기능' 강화

    뉴스 

  • 2
    한국노총, ‘尹 체포’ 완료 때까지 관저 앞 농성… 혹한 속 찬반 집회

    뉴스 

  • 3
    12년 만의 복귀 임박! '웨스트햄 전성기 이끈' 사령탑, 에버튼 소방수 유력 후보...고위층과 회담 예정

    스포츠 

  • 4
    정부, 사직 전공의 구제책 발표…내년도 의대 정원 협의 가능성도

    뉴스 

  • 5
    '영하 14도에도'…'박수 칠 때 떠나는' 나훈아 작별 인사 보러 인산인해 [MD현장]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뮤뱅’ 엔싸인, 첫 음방 1위...“새해 시작부터 좋은 선물 감사”

    연예 

  • 2
    '50만 달러 차이로 연봉 협상 결렬' 일본계 ML 외야수, 결국 청문회 가나

    스포츠 

  • 3
    '토트넘 18번' 정식 등록 양민혁, 토트넘 데뷔전 임박…선발 출전도 가능

    스포츠 

  • 4
    압도적이다… 세계 1위 안세영, '단 16분' 만에 놀라운 결과 만들었다

    스포츠 

  • 5
    SM 30주년 기념 고척돔 콘서트 정보 총정리.tx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