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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rchives - 168 중 92 번째 페이지 - 뉴스벨

#경제 (3341 Posts)

  • 정관장 사푼사푼, 여름시즌 ‘블루스무디·에이드’ 2종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C인삼공사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 ‘정관장 사푼사푼’이 여름을 앞두고 블루스무디와 에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즌 음료는 ‘블루스무디’, ‘블루에이드’ 2종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새로 출시한 음료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파란색을 테마로 에메랄드 빛 바다를 형상화한 제품이다. 블루스무디는 홍삼과 우유가 더해진 진생치노에 소다와 화이트 펄을 더해 달콤한 맛을 냈다. 또 블루에이드는 상큼한 라임과 민트가 어우러진 티에이드로 청럄감을 선사한다. 정관장 사푼사푼 카페는 서울 대치동 KT&G 타워 1층에 위치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사푼사푼은 단순한 맛을 넘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페”라며 “올해는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돼 시원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시즌 음료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 넥슨, ‘마비노기’ 20주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전국투어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넥슨은 자사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20주년을 맞아 오케스트라 콘서트 ‘별을 위하여’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감성적인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다양한 음악 콘텐츠로 사랑받아 온 ‘마비노기’ 20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이용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전국투어로 마련됐다.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등 다양한 넥슨 게임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하며 감동을 선사했던 안두현 지휘자와 60인조의 풀 오케스트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춘다. 공연은 내달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을 시작으로 29일 광주, 7월 13일 서울, 9월 7일 부산 등 3개 도시에서 열린다. 첫 번째 서울 공연 입장권은 2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후 공연 입장권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관람객 전원에게 ‘판타스틱 멜로디 만돌린’, ‘오케스트라 : 별을 위하여 2차 타이틀 획득 쿠폰’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쿠폰도 증정한다. 넥슨 관계자는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소년 모험가’ 등 경쾌하고 감미로운 마비노기 OST와 20주년 기념 신곡을 환상적인 오케스트라 선율로 풀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 CJ나눔재단,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대통령 표창 수상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나눔재단은 여성가족부 주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헌신한 개인, 단체, 기업 등과 모범 청소년을 격려하는 상으로 매년 5월 수여된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후 19년간 200만여명의 청소년에게 문화 교육과 체험을 지원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2005년부터 CJ나눔재단은 문화 교육·캠프를 지원하는 ‘문화제안서’를 비롯해 문화향유 지원사업 ‘객석나눔’, 자기주도적 문화 창작 활동 지원사업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등 누적 1만8000여개의 문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어서 2018년에는 꿈키움 장학, 2022년 CJ인턴십 등 적극적인 지원 사업 신설을 통해 청소년의 진학, 진로 맞춤형 성장을 도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CJ나눔재단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3인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주체적인 활동으로 또래 청소년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선정하며,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참여자 김은호 씨, ‘CJ도너스캠프 드림 어게인’ 참여자 김이진 씨,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장학생’ 변상훈 씨 등이 수상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문화 향유 확대와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CJ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의 성장과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문화 교육·체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작년 농어가소득 올랐지만…부채 규모는 더 커졌다 농가 평균소득 5083만원…전년比 10.1%↑ 어가 평균소득 5478만원…전년比 3.5%↑ 농·어가부채 각각 전년比 18.7%·11.3%↑ 지난해 농·어가 소득이 1년 전보다 올랐지만, 부채 증가 폭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평균소득은 5082만8000원으로 전년대비 467만4000원(10.1%) 올랐다. 소득 종류별로는 농업총수입에서 농업경영비를 뺀 농업소득이 17.5% 올랐다. 농업총수입은 농작물수입(10.3%), 축산수입(4.6%) 등
  • 거주자 달러화 외화예금 넉 달째 감소…“기업 예금 31.5억 달러↓” 한은, 24일 ‘2024년 4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발표 달러화예금 전월대비 32억6000만 달러 줄어…작년 12월부터 감소세 “원·달러 환율 높은 수준 인식에 기업예금 중심 감소” 거주자 외화예금 가운데 달러화 예금이 넉 달째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4년 4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거주자의 달러화 외화예금은 전월보다 32억6000만 달러 감소한 743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12월(857억9000만 달러) 이후 4개월째 줄고 있다. 기업예금 감소가 두드러졌다. 기업의 달러화
  • 아모레퍼시픽재단·공감재단, 서울문화재단과 ‘노들 컬처 클러스터’ 구축 나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23일 서울문화재단과 ‘노들 컬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3개 재단은 노들섬을 중심으로 노들 컬처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노들 컬처 클러스터’는 노들섬 인근 기관과 기업이 서울문화재단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개념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컬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공동기획과 협력사업 추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홍보 등 제반 사항 상호 지원 △각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각종 문화사업 추진 협력과 지원 등에 힘쓰기로 했다. 올해부터 노들섬 운영을 맡은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명소로 알려진 노들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직원과 자원봉사자드ᅟᅡᆯ이 참여한 아트가드닝 ‘노들섬, 꽃피우다’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79년 이이온 화장문화를 보여주는 ‘유행화장전(展)’이 내달 16일까지 열린다. 이외에도 연말까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전시,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은경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51년간 축적한 학술적 성과와 문화예술적 지향점을 나누며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은 “청년 세대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신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들 컬처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겨냥해 노들섬과 인근 지역의 문화예술 지도를 새롭게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들섬이 글로벌 예슬섬으로 거듭나도록 강력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6월 추천 여행지…전북 고창 청농원, 보랏빛 ‘라벤더’ 시즌 시작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전북 고창 청농원이 이번 주말부터 오는 6월23일까지 라벤더 시즌을 운영한다. 24일 청농원에 따르면 올해 1만9835㎡ 규모의 광활한 라벤더 정원을 조성했다. 관리하기 까다롭다는 보라색 잉글리쉬 라벤더와 자주색의 프렌치라벤더 위주로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빨갛고 하얀꽃들 4628㎡ 수국정원과 바람에 넘실대는 갈대류 식물과 어울려 화려한 지상의 화원을 연출한다. 라벤더가 만개하는 시기는 6월 초순부터 중순까지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14세 미만은 무료다. 청농원은 농촌숙박 팜스테이 관광농원이다. 이름은 이곳의 옛 지명 ‘청천(凊川) 마을’에서 따왔다. 라벤더 정원을 비롯해 수국정원, 숙박을 할 수 있는 한옥인 '술암제(述庵齊)'각종 차를 판매하는 카페 청(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술암제는 5칸 반 겹집 구조로 10명까지 숙박할 수 있다. 방 5개, 광 및 대청 3개, 공로(다락) 2개, 아궁이 등은 원래의 모습으로 유지했다. 과거 정지(부엌 찬장) 공간을 욕조 화장실로 개조했다. 기와집 구조에 현대식 편의를 더했다. 청농원 주변에는 ‘보리나라 학원농장’의 청보리밭, 높이 35m의 바위가 병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의 병바위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인근 구암마을은 병바위를 비롯해 소반바위, 안장바위, 선바위, 형제바위, 벌바위, 탕건바위, 사자바위, 병풍바위 등 큰 기암괴석이 아홉 개가 자리한 데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선운산, 선운사, 고창읍성, 고창 고인돌 유적지, 구시포해수욕장, 운곡 람사르습지, 상하농원 등이 주변 관광지로 추천된다. 청농원 관계자는 “지난해 6만여명이 라벤더 시즌에 청농원을 찾을 정도로 이젠 전북 고창만이 아닌 전국적인 명소로 떠올랐다”며 “올해 면적을 50% 더 늘렸다”고 소개했다.
  • 큐텐, 새 글로벌 플랫폼 ‘위시플러스’ 론칭…K-브랜드 해외 진출 본격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큐텐은 글로벌 허브 플랫폼 ‘위시플러스’를 론칭하고 K-브랜드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위시플러스 론칭은 큐텐과 최근 인수한 위시 간 플랫폼 통합 차원에서 이뤄졌다. 큐텐은 큐텐닷컴의 이름을 위시플러스로 변경한 데 이어 위스플러스 단독 모바일 앱을 선보였다. 위시는 큐텐이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악하고자 지난 2월 1억7천300만달러(약 2천300억원)를 들여 인수한 업체다.  2010년 사업을 시작한 위시는 안드로이드 앱 기준 5억회 이상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고 북미와 유럽을 기점으로 200여개국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이다.  2018년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전자상거래 앱이었으며 판매량 기준 2019년 미국 3위 플랫폼에 오른 바 있다. 절정기에는 시장 가치가 183억달러(약 25조원)에 달했다. 큐텐 측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자사 플랫폼과 북미·유럽을 기반으로 한 위시가 결합해 전 세계 파급력을 갖춘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큐텐은 위시플러스를 K-상품의 해외 진출 전초기지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한국 상품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자가 현재 없는 점을 고려해 K-뷰티, K-푸드, K-패션 등 해외 수출에 있어 차별화된 플랫폼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시장인 북미와 유럽에서 K-상품의 핵심 구매처가 될 전망이다. 큐텐은 2500만명에 달하는 미국 내 아시아계 소비자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유학생과 교민도 필요한 한국 상품 대다수를 위시플러스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큐텐 관계자는 “위시의 주 사용자가 미국에서 한국 상품에 호감도가 높은 2040세대와 중산층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라며 “위시플러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K-상품의 가장 쉬운 구매처이자 최적의 K-브랜드의 해외 진출 판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닭고기 추가입식 지원·명태 등 비축분 방출…"물가불안 선제대응" 정부가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 190억원 규모의 추가입식 인센티브 지원과 명태·오징어 등 어한기 대비 비축분 5000여톤(t) 지속 방출 등 고물가 요인 선제 대응에 나선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최근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동 정세 불안,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며 "정부는 여름철 기상여건, 어한기(6~7월) 등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와 교
  • 조폐공사, 우리은행과 ‘공공상품권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소상공인 지원 확대 한국조폐공사는 23일 우리은행과 ‘공공상품권 활성화와 새로운 공공상품권 서비스 모델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해 조폐공사 및 우리은행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협약 체결로 조폐공사와 우리은행은 공공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상품권 서비스 모델 공동 발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협력과 정책·제도 등의 공동 연구 △상품권 정보제공과 지식 교류를 추진한다. 조폐공사는 ICT 보안기술을 활용해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연내 출시하고, 공
  • 한화에어로·한화오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공동 개발한다 [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과 함께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 양사의 친환경 기술 시너지를 활용한 ‘무(無)탄소 선박 솔루션’으로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2024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수소연료전지 분야 R&D 신규 과제 중 ‘200kW(키로와트) 이상급 선박용 연료전지 파워팩 개발’ 과제의 연구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 환경에 적합한 고효율·고내구성 수소연료전지 개발 △ 육상·해상 실증을 통한 사업화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한화오션은 공동연구기관으로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선박의 운항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친환경 기술 시너지’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인 친환경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대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MWh(메가와트시)급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공동 개발했다. 문승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은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해양 분야까지 확장할 계획”이라며 “한화오션과의 청정 해양 기술 시너지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해 ‘무탄소 선박 솔루션’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 종근당건강, 아이커 출시 10주년 기념 추가 증정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종근당건강의 아이커가 출시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품을 구매하면 1개월분을 무료로 증정하고 부모들을 위한 일대일 자녀키성장 상담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종근당건강 아이커는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주원료로 함유한 종근당건강의 키성장 영양제품으로 달콤한 초코맛으로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종근당 건강 측은 “아이커의 주원료인 HT042는 두 차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여 키성장 연구의 객관적인 지표를 마련했다”라면서 “당사의 노하우로 배합한 튼튼포뮬러를 개발하여 HT042와 뼈건강을 위한 칼슘, 폴리감마글루탐산(PGA), 비타민D 외에도 비타민 10종을 주기능성으로 함유하여 키성장뿐만 아니라 체력, 영양밸런스까지 챙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아이커를 경험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하나 더드림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이번 이벤트의 취지를 덧붙였다.
  • [ESG] 예쁜 화단에 담배꽁초를 버릴 수 없는 이유 “넛지효과 아세요?”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BAT로스만스가 서울시에 특별한 꽃밭(BAT)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 바로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화단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하려는 것. 이른바 ‘넛지 효과’다. 24일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함께 꽃BAT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20곳을 조성했고 올해 역시 동일 규모로 진행한다. 올해 사업은 이달부터 시작했다. 서울 중구청과 함께 이달 9일 △서울 중구 다산로46길 △ 서울 중구 동호로 11길 △서울 중구 남대문로 40 △명동지하상가 15번 출입구 뒤에 각각 만들었다. 이번에는 BAT로스만스 임직원 80여명도 두 팔 걷고 나서 동참했다. 꽃밭 조성은 물론 주변 정화와 인식 개선 위한 꽃밭 팻말도 설치했다. 쓰레기를 줍고, 잡초를 뽑고, 호미로 땅을 갈면서도 임직원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했다. 이같은 꽃밭 캠페인은 다가오는 장마철, 폭우 시즌에 담배꽁초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배수구 범람 문제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AT는 지난해 조성된 20곳 역시 NGO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 중에 있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사장은 “꽃밭 캠페인은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구체 1위’'중국 CNGR 인니 니켈공장, 런던금속거래소 상장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최대 전구체 기업이자 포스코, 두산리사이클솔루션 파트너사인 CNGR의 인도네시아 니켈 공장이 런던금속거래소(LME)에 상장됐다. 인도네시아 니켈 공장의 첫 런던금속거래소 입성이다. 런던금속거래소는 23일(현지시간) CNGR의 인도네시아 딩싱뉴에너지(Ding Xing New Energy) 공장의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딩싱뉴에너지 공장에서 생산된 DX-zwdx 브랜드는 런던금속거래소 니켈 계약에 따라 인도될 수 있다. 딩 싱 뉴 에너지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약 5만t(톤)에 이른다. 런던금속거래소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니켈 공장 상장을 승인하면서 주요 니켈 계약에 대한 판매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몇 년 동안 글로벌 니켈 생산의 새로운 강국으로 부상했지만 최근까지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고순도 형태의 금속을 상당량 생산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런던금속거래소는 지난 2022년 위기 이후 니켈 거래량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장 대기 시간을 단축한 이후 새로운 니켈 브랜드를 추가하고 있다. 이번 딩싱뉴에너지 공장 상장 승인도 연장선 상에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딩싱뉴에너지 공장의 합류는 런던금속거래소 비축 물량의 유동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런던금속거래소 니켈 비축량은 지난 1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한 8만4042t을 기록, 지난 2022년 2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딩싱뉴에너지 공장을 운영하는 CNGR은 글로벌 1위 전구체 전문기업이다. 전구체는 양극재 직전 단계의 중간 소재로 니켈, 코발트 등 원료를 배합해 제조하며 이차전지의 용량과 수명을 결정하는 핵심 물질로 평가 받는다. CNGR은 국내 기업들과도 인연이 깊다. CNGR은 지난해 6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과 이차전지용 니켈 및 전구체 생산에 협력하는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포스코홀딩스와 CNGR이 각각 6대4 지분으로 설립하는 니켈 정제법인에서 황산니켈을 생산하고, 이를 포스코퓨처엠과 CNGR이 각각 2대8 지분으로 설립하는 전구체 생산법인에서 활용해 전구체를 생산하는 구조다. 올해 3월에는 두산에너빌리티의 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인 두산리사이클솔루션과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에 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 CNGR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된 이차전지 폐분말을 두산리사이클솔루션에 공급하고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공급받은 폐분말에서 리튬을 회수 후 남은 NCM(니켈·코발트·망간) 원료를 CNGR에 제공할 예정이다.
  • 뮤즈라이브, 독일 ‘c/o pop Convention’에서 키트앨범 소개돼…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뮤즈라이브는 자사가 제작 및 서비스하는 키트앨범을 포함한 브랜드 키트베러(KiTbetter)가 독일에서 열린 ‘2024 c/o pop Convention’에서 소개됐다고 24일 밝혔다. ‘c/o pop Convention’는 2004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유럽과 미국, 남미에 거점을 둔 음반사나 매니지먼트나 기타 다양한 미디어 업계 종사자들이 함께 개최되는 컨벤션에 참석해 음악 산업 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뮤즈라이브는 올해 처음으로 이 행사에 초청받아 자체 개발한 차세대 음반 매체인 키트(KiT)를 소개하고, 아티스트들의 비용 부담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KiTalbum)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KiTstudio)’ 서비스를 현장에 참석한 전세계 음악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뮤즈라이브 관계자는 “키트앨범의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적용한 획기적인 피지컬 앨범 생산 방식을 통한 키트스튜디오의 독특한 서비스는 현장에서 큰 환호를 받았다”라며 “다년간 SXSW에 참석하며 뮤지션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해왔던 만큼 소장가치를 넘어 특별한 장치 없이도 플레이할 수 있는 키트앨범의 강점을 통해 c/o pop 컨벤션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도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뮤즈라이브는 2017년부터 자체 기술인 U-NFC(초음파 근거리 통신)을 활용한 피지컬 음반인 키트앨범을 선보였다. 세븐틴, 블랙핑크와 같은 케이팝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키트스튜디오 서비스를 통해 한국과 미국, 영국 등에서 활동 중인 인디 아티스트들의 키트앨범도 출시하고 있다.
  • 보틀샤크, 가성비로 승부한다…미국 와인 ‘마리에따 OVR’ 집중 마케팅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가 가성비 와인 마케팅일 힘을 쏟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로 옮겨가면서 국내 수입사들도 가성비 와인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보틀샤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데일리 와인으로 유명한 ‘마리에따 셀러’의 ‘올드바인레드(이하, OVR)’ 집중 마케팅에 나섰다”라며 “올초부터는 유통망도 전국으로 확대하며 상반기에만 전년도 판매량의 300%를 넘는 실적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마리에따 OVR’ 와인은 미국 진판델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가성비 좋은 레드 와인이다. OVR은 Old Vine Red의 줄임말로, 오래된 고목의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을 뜻한다. 대체로 포도나무의 수령이 오래될수록 더 높은 품질의 와인이 나오는데, 반면에 생산량은 떨어져 가격이 높다. 그러나 이 와인은 캘리포니아 현지에서도 18달러라는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과 로버트 파커가 가성비 대비 훌륭한 와인이라고 극찬을 하며 더 주목을 받았다. 한편, ‘마리에따 OVR’은 전국 GS25에서 미국 현지보다 좋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한은, 신임 외자운용원장에 오금화 국제국장 임명 한국은행은 신임 외자운용원장에 오금화 국제국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권민수 부총재보(전 외자운용원장) 임명에 따른후속 부서장 인사를 실시한 것이다. 한은 측은 "오금화 신임 외자운용원장은 코로나19 확산,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주요국 통화긴축 강화 등 전례없이 높아진 국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 하에서 국제협력국장과 국제국장을 연이어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경제의 대외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해 온 만큼 국제금융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외화자산 운용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
  • 한국마사회, 올해도 ESG 경영 박차…추진계획 수립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마사회가 '2024년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민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책임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사회의 올해 ESG경영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말 생산농가 대상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 취득 지원 △자원순환 활성화 캠페인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 관련 우수기술 및 제품의 판로 지원 △온라인 발매 본격 시행과 연계한 고객 보호 강화 △윤리청렴경영 내부 확산 및 내부통제 관리체계 고도화 등이 있다. 마사회는 지난 2021년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의지를 표명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ESG경영에 돌입했다. 2022년에는 산자부 가이드라인 바탕의 KRA-ESG진단모델을 도입했으며 2023년에는 13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ESG경영체계를 개편하는 등 추진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마사회의 지속적인 ESG경영 추진노력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 걸쳐 다양한 성과로 나타났다. 환경(E) 분야에서는 지난해 마사회 제주목장이 말(馬) 품종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취득한 성과가 있었다. 사회(S) 분야에서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우수등급 획득,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 선정,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등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높였다. 거버넌스(G) 실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 기관 최초 경영공시 무벌점 달성,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공기업 최고등급을 달성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다른 기관들과 차별화되는 한국마사회만의 가시적인 ESG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과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인대회'…尹 “세계 놀라게 할 'K-중기' 확실하게 지원"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세계 시장에 진출할 국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스타트업을 확실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창업지원법 개정으로 마련된 지원근거에 따라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를 누비며 활발한 세일즈 외교를 펼쳤고, 순방에 함께한 중소기업이 좋은 성과를 이뤘다는 소식을 들을 때 가장 기뻤다”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규제를 혁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세일즈 외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중소기업계의 최대 행사다. 윤 대통령은 3년 연속 중소기업인들을 대통령실 잔디마당으로 초청해 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 취임 첫해 2022년에는 중소기업인대회에 5대 그룹 총수를 처음 참여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의제로 제시했다. 지난해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비롯해 40대 이하 청년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참여시켰다. 이날 현장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포함해 중소기업 및 유관 단체기관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기업에선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정용진 신세계 회장 등 총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별히 12개국 주한대사도 자리했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김기문 회장과 중기부·외교부 장관, 대기업 총수, 해외 한상기업 대표, 중소기업인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원팀호(號)’ 출항식을 가졌다. 정부·대기업·재외동포기업이 원팀이 돼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의지를 다진다는 취지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출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우수단체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총 92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 금탑산업훈장, 선보공업 최금식 대표·에이치엔에스하이텍 김정희 대표 이날 금탑산업훈장은 선보공업 최금식 대표이사와 에이치엔에스하이텍 김정희 대표이사가 수상했는데, 최 대표는 세계 최초로 선박 모듈 유니트 개념을 도입해 공정 단순화를 통해 조선업계의 혁신적인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국내 디스플레이 이방성전도필름(ACF) 업계 국내 1위·세계 3위 업체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 확대를 통해 소부장 소재사업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했다.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재외공관이 중소기업 수출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대기업과 재외동포 경제인들은 현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며 "정부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규제 혁신에 힘써주고, 22대 국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의 보완과 기업상황에 맞는 근로시간 유연화를 해결해달라"고 촉구했다.
  • 기아, ‘EV3’ 세계 최초 공개…"전기차 대중화, 진짜가 왔다"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기아가 전용 콤팩트 SUV 전기차 'EV3' 선보이며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선언했다.  1회 충전으로 501㎞를 달리고, 80%대까지 완충하는데 30분 남짓이면 된다. 6월 계약을 진행해 7월부터 본격 판매될 전망이다.  기아가 23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더 기아 EV3(The Kia EV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V3는 국내 시장 2021년 기준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0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는 대담하고 강건한 외장과 생활공간을 닮은 실용적인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기아는 EV3를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한다.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501km의 주행가능거리를 갖췄으며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31분이 소요된다. 전륜에 적용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한다. 기아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i-페달을 활성화할 수 있어 운전 편의성은 물론 탑승객의 승차감을 높여주는 i-페달 3.0을 적용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 기능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기아 EV 최초로 탑재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뿐만 아니라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디스플레이 테마’ 등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사양도 탑재했다. 이외에도 스티어링 휠 터치만으로도 잡은 상태를 인식하는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와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기아는 오는 6월 초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개시하고 정부 부처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것으로 예상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4분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나머지 글로벌 지역에도 EV3를 출시해 본격적인 전기차 대중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혁신적인 기술과 동급 EV 대비 보다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춘 EV3로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EV3는 기아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 EV”라며 “EV3는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501km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공통된 우려를 해소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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