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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rchives - 168 중 86 번째 페이지 - 뉴스벨

#경제 (3345 Posts)

  •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파행…"노조, 29일 서초사옥 기자회견"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삼성전자 노사 임금 협상이 또 다시 파행을 빚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측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올해 임금 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불발됐다. 노사는 사측 교섭위원 2명의 교섭 참여를 놓고 입장 차를 보이며 힘겨루기에 나섰고, 결국 이날 임금 협상 안건은 대화 테이블에 오르지도 못했다. 노조 측이 사측 교섭위원 2명의 배제를 요구했지만, 사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진다. 노조 측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 성실한 교섭 재개를 촉구할 방침이다. 삼성 노조는 지난 1월부터 임금 등과 관련된 교섭을 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지난 3월 교섭이 결렬됐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무산으로 파업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노사는 지난 21일 임금협상 실무교섭을 가까스로 재개했지만, 이날 또 다시 교섭이 파행되면서 실제 합의까지는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롯데관광개발, ‘하이앤드’ 브랜드 론칭…“프리미엄 여행시장 공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창립 53주년(1971년 5월 창립)을 맞아 고품격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위한 브랜드 ‘하이앤드(HIGH&)’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앤드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등 프리미엄 여행상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로 프리미엄 여행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고급’이라는 뜻을 가진 ‘HIGH-END’를 변형한 것으로 여행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16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한정 상품과 최고급 호텔 등 고품격 여행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라며 “53년 전통 롯데관광개발의 강점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 이후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을 출시해 지난해 총 3000명 송출, 350억원 이상의 매출고를 올렸다. 올해는 유럽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 관련 총 4000명 송출, 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모객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올해 1000만원 상당의 북유럽 항공 일주 상품은 1000명 이상 모객됐고 스위스 완전 일주 상품도 800명 이상 예약되며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인 기준 4700만원이 넘는 PGA 마스터스 골프대회 참관단을 성공리에 출발시켰으며 2270만원 상당의 2024 LPGA 에비앙 골프대회 참관단 상품도 7월 출발을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핵심 사업인 카지노의 본격적인 도약은 물론 전통 사업 분야인 여행사업부에서도 저력을 발휘하면서 올 1분기 창사 이후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산업 인재 육성 나선다 [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현대자동차가 ‘2024년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달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1학기, 1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 중 한 학기를 선택해 해당 학기 동안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토론·실험·실습 등이 가능하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모빌리티학교는 2024년 1학기까지 2,355개 국내 초·중등학교 및 해외 학교, 약 9만5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돼 왔으며,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이 열어갈 미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 및 디바이스 기술을 소개하며, 모빌리티 업사이클링·자율주행 체험 키트(Kit) 등 교육 보조 재료를 제공해 성장세대들이 몰입감 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어촌 지역·특성화 학교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선발 시 별도 심사를 진행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초등 프로그램으로 돼 있다.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클린 모빌리티로 누리는 스마트시티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된다.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인간 중심 미래 스마트 시티', 초등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가 만드는 지속 가능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국내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쌓은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는 유네스코(UNESCO)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협력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육교류 활성화에도 나섰다. 각 국가에 파견되는 국내 교사들에게 미래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친환경 모빌리티·스마트시티 등 주제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향후 아시아 권역 국가들과의 교육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학교 수업은 성장세대들에게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로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학계·전문가, “C-커머스 진출로 국내 유통·제조업 위기…대책 마련 필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C-커머스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정부와 학계, 업계 관계자들이 유통‧제조업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2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이 주관한 ‘중국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에 따른 유통·제조업의 위기’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각 분야 전문가들은 중국 플랫폼 국내 시장 진출로 인한 국내 유통·제조업의 위기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국내 유통·제조업이 내수시장 불황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플랫폼의 국내 시장 침투가 또 다른 위기를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수영 의원은 개회사에서 “알리익스프레서, 테무, 쉬인 등 중국 플랫폼이 공격적인 시장 침투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저가 상품을 앞세운 공세로 국내 제조기반이 무너지고 소상공인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중국 직구 급성장 이유…“막강한 중국 자본과 초저가 공세” 첫 발제자인 정연승 단국대 교수는 ‘중국 직구 급성장의 영향과 대응’에 대한 발표에서 “최근 중국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로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중국 직구가 급성장한 이유로는 중국 내수 부진, 기술력 축적, 막강한 자본, 원가절감으로 초저가 실현 등을 꼽았다. 정 교수는 “중국 직구로 인한 소비자 피해 증가에 따른 실질적 구제 장치가 전무하고, 중국 직구 플랫폼 대비 국내 판매자의 역차별 상황이 지속되고, 국내 소상공인과 중소 제조사의 존립 기반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국내 유통생태계 자체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진용 건국대 교수는 ‘중소상공인과 중소 제조사의 위기 및 정책지원 방안’ 주제 발표에서 “C-커머스의 특징은 파격적인 수수료 정책, 물류 경쟁력 제고, 데이터 관리, 규모의 경제”라며 “유통산업 발전 정책에 대한 시작점을 제고하고 지원과 규제 등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소상공인·중소제조사 역량 강화 위한 지원책 요구 종합토론에서는 C-커머스 확장에 대히배 국내 유통 플랫폼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백운섭 한국플랫폼입점사업자협회 회장은 “C-커머스의 시장 점유 확대로 국내 소상공인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구매 대행이나 병행수입 유통업체의 피해가 특히 심해짐에 따라 정부의 규제 완화와 산업 지원·진흥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진경 박사(산업연구원)는 “중국 플랫폼을 통해 유입된 저가·저품질 상품의 폐기와 관련한 사회적 비용에 대한 고려가 없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인식제고와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욱경영 숙명여대 교수는 소비자의 입장을 대변해 “C-커머스로 인한 소비자 불만은 시장집중화 경향이 강화될수록 더 큰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국내 유통·제조업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윤영범 산업통상자원부 온라인유통TF(태스크포스) 팀장과 우경필 중기부 사업영역조정과장은 “현재 중국 플랫폼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국내 유통·제조업의 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관련 정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사무총장은 “22대 국회에서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이 내수 및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플랫폼규제법 제정보다는 육성과 진흥에 대한 법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아이들나라, 모바일 넘어 ‘스마트 TV’서 즐긴다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28일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 기존 모바일 앱과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를 넘어 스마트TV로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6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서비스다. 새롭게 출시된 스마트TV 전용 아이들나라 앱에서는 도서·학습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등 약 3600편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타사 IPTV 이용 고객도 큰 화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조사한 2023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TV 보급률은 75.4%에 달한다. 이번 플랫폼 확장을 통해 스마트TV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현재 이용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TV 화면으로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아이들나라 프리미엄 상품 고객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스마트TV에서도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이용 중이던 서비스를 스마트TV에서도 그대로 이어 시청할 수 있다. 새롭게 스마트TV에서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모바일 아이들나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엄 상품에 가입한 후, 스마트TV 홈 화면에서 아이들나라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아이들나라 스마트TV 전용앱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TV는 LG전자 web OS 5.0 이상, 삼성전자 타이젠(Tizen) 5.0 이상이다. 아이들나라는 추후 모든 스마트TV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아이들나라는 다양한 고객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인 익시(ixi)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김대호 아이들나라CO는 “모바일 화면을 넘어 커다란 TV 화면에서도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며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지자체 발주공사 현장서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실시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28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국제도시 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자체(인천광역시) 발주공사 현장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인천광역시 노동정책과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공단은 ▲건설현장 내 안전보건 의무 이행 점검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고소 작업 시 안전모·안전대 착용’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집중했다. 설문수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 관내 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의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KT,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개발'..."출퇴근 러시아워 최소화"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KT가 휴대폰 기지국 신호 정보를 활용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개발해 28일 공개했다. 해당 데이터는 서울시에 제공돼 교통, 주거, 도시공간 재구조화 등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각 분야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이날 공개된 데이터는 KT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통계청, 수도권 내 3개 연구원과 협력한 결과로 지역(경기, 인천)을 포괄한 데이터를 개발해 상시적으로 활용된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기존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보다 범위를 넓혔다. 서울, 경기, 인천 각 시도 안에서의 이동은 물론 시도 경계를 넘어 수도권 내에서 이동하거나, 수도권이 출발지이거나 도착지인 모든 사람들의 이동을 집계했다. 출퇴근과 등하교 같이 정기적인 이동에서 쇼핑, 관광, 병원 등을 위해 이동하는 경우까지 행정수요를 유발하는 모든 이동을 포함한다. 공간적으로는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에서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이동이 대상이다. KT의 휴대전화 통신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민들의 이동을 기지국 단위로 집계하고, 서울 포함 수도권 전역을 읍면동(1182개)보다 더 세밀한 총 4만1000여개 구역별로 20분 단위 이동을 추계하는 방식으로 산출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기준으로 얼마나 많은 인구가 이동했는지(이동인구), 출근, 등교, 병원, 쇼핑, 관광 등 어떤 목적으로 이동했는지(이동목적),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가는데 평균으로 얼마나 걸리는지(소요시간)를 매일 20분 단위로 집계해 산출된다. 이번에 개발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앞으로 통근 통학 시간 단축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 버스노선 최적화, 청년주택 입지선정, 광역 도시공간 재설계 등 도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통 주택 광역도시계획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도 통근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는 지역을 찾아 교통 인프라(환승센터, 정류장, 버스노선 등)를 개선하거나 조정할 수 있다. 서울 경기 인천 간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버스 노선을 신설하거나, 병원 쇼핑센터 학교 등 공공시설의 입지를 선정하는 데도 활용할 예정이다. 최준기 KT AI사업본부장(상무)은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민관연 협력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라며 “생활이동 데이터가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호석유화학, 300년된 명품 바이올린 영재 소녀에 9년 무상 임대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소유한 300년된 명품 바이올린이 영재 소녀에게 9년간 무상 임대된다. 금호석유화학은 28일 서울 본사에서 전달식을 갖고 1717년 제작된 명품 바이올린 피에트로 과르네리(Pietro Guarneri)를 바이올린 영재 백수현 양(대치초등학교 5년)에게 무상으로 임대하기로 했다. 백 양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도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백 양에게 임대된 1717년산 바이올린 피에트로 과르네리 만토바는 스트라디바리와 더불어 이탈리아 바이올린 제조 명문으로 알려진 과르네리가(家)의 피에트로 지오바니 과르네리가 제작했다. 1997년에 시카고 소재 악기 복원 업체이자 공신력 있는 보증서를 발급하는 바인앤푸시의 감정서를 획득했다. 2011년부터 해당 고악기를 보유하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15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이정일 악장 에게 약 9년간 악기를 임대했으며 올해 초 반납 절차를 완료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랜 세월을 품은 악기의 소리를 직접 느끼며 무한한 재능을 꽃피우기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을 결정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고악기 임대를 통한 영재 지원 활동 외에도 복지시설 휴그린 창호 교체 지원,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제작 지원, 맞춤형 휠체어 보장구 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아르헨티나 5개 지역 주지사, 구리 라운드 테이블 창설 추진 [더구루=정등용 기자] 아르헨티나 5개 지역 주지사들이 구리 라운드 테이블(메사 델 코브레) 설립을 추진한다. 자원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의 기조에 발 맞춰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르셀로 오레고 산후안 주지사 △라울 잘릴 카타마르카 주지사 △알프레도 코르네호 멘도사 주지사 △카를로스 사디르 후후이 주지사 △구스타보 사엔즈 카타마르카 주지사는 ‘산후안 미네라 2024 엑스포’ 행사에서 구리 라운드 테이블 창설을 공식화 했다. 이들 외에 마르틴 야리오라 코르도바 주지사도 합류를 고려 중인 가운데 이번 동맹은 북부 지역 구리 개발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협의체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5명의 주지사는 광물 추출에 관심이 있는 다국적 기업에 대한 세제 적용 혜택을 제안하고, 자국 내 채굴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내부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대규모 투자 인센티브 제도(RIGI)에 대한 지원 가능성도 포함됐다. 이번 구리 라운드 테이블 창설은 밀레이 대통령의 자원 개발 의지와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 YPF(Yasimientos Petroleo Fiscales S.A.)는 지난해 10월 민간 에너지 기업 CGC(Compañía General de Combustibles S.A.)와 공동 개발한 팔레르모 아이크 지역 유전의 원유 채굴 설비 가동을 시작했다. 이 유전은 현재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진행된 모든 셰일 오일 개발 프로젝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전통적인 원유 채굴 방식이 아닌 셰일 오일 채굴 유전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에너지 생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아이크 지역 유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그동안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이 지나치게 바카 무에르타 지역 유전에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 2045년 한국 존립 위기?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 인구 자연감소 2045년이면 전국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인구 자연감소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2052년이면 총인구가 증가하는 시도는 세종과 경기뿐일 것으로 예측됐다. 국내 제조업 중심지인 울산과 경남의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205
  • 롯데월드, 여름 축제 ‘시티 바캉스 & 삼바’ 6월 7일 오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6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여름 축제 ‘시티 바캉스 & 삼바’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삼바와 시티팝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의 메인 행사인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는 브라질 현지 삼바 퀸과 댄서들이 펼치는 정열적인 공연으로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또한 손님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익사이팅 삼바 존’이 새롭게 추가돼 더욱 신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여름 축제 포토존은 시티팝과 삼바의 화려함을 담아 네온 사인과 깃털, 야자수 등으로 꾸며져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가 된다. 롯데월드는 축제 기간 동안 청량한 여름 간식과 함께하는 특별한 다이닝 체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종강 시즌을 맞아 대학(원)생 최대 40% 할인과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6월 한 달 군인, 경찰, 소방관 대상 최대 45% 할인 혜택을 제공해 더욱 알뜰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SG] 현대백화점그룹, 아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에 1억원 후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에 1억원을 후원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 개소식에서 후원금 1억원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전국 8개 지역에 특화사업장을 열고 창업 교육과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22년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해 광주광역시와 경상남도 진주시 특화사업장에 각각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산시 특화사업장에 라이스칩, 누룽지 등 아산맑은쌀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시설 구축과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후원금 지원 외에도 해당 사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상품성을 높이는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고 향후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황희찬 선수, 롯데호텔앤리조트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8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황희찬을 5성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의 앰버서더로 발표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13골 3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PL 통산 20골을 달성,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득점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코리안 가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에 이어 황희찬까지 영입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했다.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활동무대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올라서며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난 황희찬 선수의 성장 스토리는 롯데호텔의 역사와 닮아 있다”며 “코리안 가이 황희찬 선수와 함께 롯데호텔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중기중앙회, '유통채널 입점 품평회'…"60여 중기업체 최종 심사"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8개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사와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를 열었다.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는 유통채널 입점을 통한 판로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프라인 분야에서는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과 이마트, 온라인 분야에서는 롯데ON, 쿠팡이 품평회에 참가해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60개 업체(식품 28개, 생활용품 19개, 헬스&뷰티 7개, 패션잡화 6개 등)가 참여해 각 유통채널별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입점 상담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입점 시 수수료 우대, 팝업행사 참여,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에게 대형 유통기업 입점은 제품을 홍보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큰 기회”라며 “입점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품평회가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는 상·하반기 총 2회 개최되며, 하반기 품평회는 9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 한난, 공정안전관리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설립 이후 최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난은 화성지사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이다. 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 정부 공인 최고권위의 평가제도이다. 평가등급은 P등급(우수), S등급(양호),
  • [ESG] GS더프레시, 발달장애 청년 농부 일손돕기 봉사활동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더프레시는 지난 9일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스마트팜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신선MD(상품기획자) 부문장, 농산팀 MD 등 임직원이 참여해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방울토마토 수확, 선별, 포장 작업을 도왔다. GS더프레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상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상품 판매 활성화와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르메소셜팜은 발달장애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스마트팜이다. 협력기업인 GS리테일은 이곳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스낵토마토를 납품받아 판매하고 있다. 2021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프리미엄 스낵토마토(500g·팩)는 올해 1~4월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지난 9일 푸르메소셜팜에서 수확한 방울토마토 1000박스를 GS더프레시 50주년 기념 상품으로 기획해 당일 1000만원 매출을 올린 바 있다. GS리테일은 분기별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판로 개척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상무)은 “GS더프레시에서 발달장애 청년들이 생산하고 이들의 노력이 담긴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SK키파운드리, 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 기증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SK키파운드리가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는 SK키파운드리가 지난 27일 본 재단을 방문해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SK키파운드리 노사의 헌혈증 기증은 전국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전국의 환아 들에게 꼭 필요한 혈액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SK키파운드리 노사는 매년 헌혈 문화 확산과 새 생명에 희망을 주는 인도적 노력의 일환으로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이어왔으며, 지난 2월 헌혈 행사에 총 100여 명이 참여해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은 꾸준히 진행해온 ‘사랑 나눔 헌혈’ 행사와 지난해 4월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의 ‘헌혈을 통한 행복 나눔 경영 실천’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원받은 헌혈증 등 총 300매에 이른다. 이외에도 SK키파운드리 노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매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 나기 지원을 위해 노사 구성원 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청주시 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및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등에 직접 배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중부지부의 최재성 사회복지사는 “소아암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하이트진로, ‘켈리와 함께하는 2024 센텀맥주축제’ 후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시티 타운 페스티벌 ‘켈리와 함께하는 2024 센텀맥주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텀맥주축제는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와 예스24 온라인 예매를 통해 판매하며, 주말 티켓은 이미 매진돼 현장 구매만 가능하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대비 1.5배 커진 규모의 행사장에 다양한 이벤트존, 브랜드존,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쏘맥자격증 발급 행사와 켈리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켈리와 테라 두 브랜드의 생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생맥주 부스는 동시에 47잔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장해 설치했다. 신제품 소주 진로골드도 소개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도 다양한 맥주축제들과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햇반 곤약밥’ 누적 판매 1000만개 돌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제일제당은 ‘햇반 곤약밥’이 2022년 9월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햇반 곤약밥의 월 평균 판매 성장률은 약 23.5%를 보였으며 성수기인 여름을 앞둔 4월에는 출시 이후 최대 월 판매량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곤약밥의 인기 비결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맛과 간편성을 꼽았다. 두 단계에 걸쳐 밥을 짓는 방식으로 적당한 수분감과 찰기를 유지하면서 구수한 향을 극대화해 곤약의 특유의 식감과 맛을 개선했다. 또 곤약쌀을 별도로 준비하고 불리는 번거로움 없이 2분 만에 완성할 수 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지난 3월 곤약과 다양한 통곡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병아리콩퀴노아 곤약밥’과 ‘렌틸콩퀴노아 곤약밥’을 출시한 바 있다. 이들 제품은 각각 160kcal와 170kcal의 칼로리를 제공하는 고식이섬유 제품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햇반 매출에서 웰니스 즉석밥(곤약밥, 솥반, 저단백밥 등)의 비중은 전년 대비 약 두 배 규모로 증가하며 6.3%를 기록했다”며 “‘햇반의 집밥화’를 목표로 웰니스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ESG] BBQ, 가정의 달 맞아 백혈병 환우 등에 치킨 840마리 기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26차례에 걸쳐 총 84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BBQ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열고 대구 백혈병환우회를 비롯해 전국의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노인 복지센터, 장애인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 활동을 벌였다. 대구복현아너스점 패밀리(가맹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직접 만든 치킨을 백혈병 환우에게 전달했으며 지역 내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BQ는 올해 현재까지 패밀리와 함께 치킨 4800여 마리를 전국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에 기부했으며 이는 약 9400만원 상당이다. BBQ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투병 중인 환우에게 맛있는 치킨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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