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농가 피해복구비ㆍ재해보험금 신속히 지급"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농가 피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소재 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찾아 "농가 피해 현황을 손해평가사 및 지자체에서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15일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 등 5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송 장관의 이번 방문은 해당 지역의 피해가 큰 농가를 위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농식품부는 손해
aT, 미래 농식품 산업발전 행보 잇따라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6일 김춘진 aT 사장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펫푸드 산업 미래인재 양성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펫푸드 산업 관계자들에게 "반려동물 연관산업이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앞으로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같은 날 개최된 ‘글로벌 K-푸디로 총회’에도 참석했다. K-푸디로는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협력사들이 공동투자부터 공동물류망 구축, 공동 법적대응을 함께 하는 K-프랜차이즈 협의체다. K-푸디로 발족 1주년 기념 축사에서 김
농협물류, 배송차주에 혹서기 지원물품 전달농협물류는 16일 평택물류센터에서 NH농협캐피탈과 함께 여름철 폭염 극복을 위한 ‘배송차주 혹서기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선식 농협물류 대표이사, 황준구 NH농협캐피탈 부사장, 박광순 배송차주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휴대용 선풍기, 쿨타올 등 지원물품을 약 2000여 명의 전국 물류센터 배송차주들에게 전달했다. 농협물류는 2020년부터 매년 혹서기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NH농협캐피탈과 공동으로 지원물품을 마련하고,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를 위해 협력하는 등 배송차주와의 상
소득ㆍ학력 낮을수록 '결포남'…저소득 근로자 3명 중 1명 50세까지 미혼저소득 남성 10명 중 3명은 50세까지 혼인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7일 통계청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지난해 생애미혼율을 추산한 결과 이 같은 값이 나왔다. 생애미혼율은 50세까지 결혼한 적 없는 사람의 비율로, 일반적으로 45~49세 미혼율과 50~54세 미혼율의 산출 평균으로 계산한다. 지난해 성별 생애미혼율은 남성 17.1%, 여성 7.5%였다. 특히 남성은 교육수준, 소득수준에 따라 생애미혼율이 큰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교육수준별 생애미혼율은 고졸이 21.7%에 달
[ESG] 롯데홈쇼핑, 영등포구 소외이웃에 8000만원 기부[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고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000만원과 냉방 가전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큘레이터, 휴대용 선풍기 등의 냉방 가전은 장애 가구, 홀몸 어르신 등 225가구에 제공된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여름철마다 소외계층에 다양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1800명에게 전달했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채널본부장은 “역대급 폭염과 장마 예고에 관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기부금과 냉방 물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육아휴직률 등 높은 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출입국 우대 등 혜택정부가 유연근무제 활용률과 육아휴직자 고용유지율이 높은 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기술·신용보증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중고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올해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부가 2019년부터 시행해온 ‘근무혁신 우수기업’을 관계부처 공동으로 확대·개편한 것이다. 고용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초저출생 위기 상황에서 유연근무와 일·육아 병행제도의 적절한 활용은 일
“금융배출량 1억5700만t 추정…中企 녹색투자 등 온실가스 감축 유인책 필요”한은, 17일 BoK이슈노트 ‘최근 국내은행의 금융배출량 관리현황 및 정책적 시사점’ 은행권 금융배출량, 2021년 1억6800만톤 이후 작년에 5.8% 감소 2030년까지 평균 35% 감축 목표 설정…“정부 NDC 이외 은행 감축 노력 필요” 은행권의 금융배출량을 줄이려면 중견·중소기업의 녹색투자를 독려하는 등 유인책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7일 BoK이슈노트 ‘최근 국내은행의 금융배출량 관리현황 및 정책적 시사점’을 통해 작년말 현재 국내은행의 금융배출량은 1억5700만 톤(t)
아포페, 얼리버드 티켓 고속 매진에 ‘예매 랭킹 1위’[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아포페)’가 얼리버드 티켓 판매 개시 직후 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인터파크 콘서트 예매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아포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개최하는 축제로 대중음악, 크로스오버, 뮤지컬, 전통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즐기면서 예술 후원도 접해볼 수 있다. 17일 예술위에 따르면 올해 아포페는 오는 10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라인업으로는 김창완밴드를 비롯해 규현, 이무진, 리베란테, 민영기&신영숙, 서도밴드, 스카재즈유닛 등이 포함됐다. 티켓 수익은 문화 예술 가치 확산과 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예술나무 캠페인’에 사용된다.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 오전 10시 공식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4만9000원이다. 예술위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예술 후원 축제의 장이 만들고자 음악 공연 외에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후원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4000만 땡겨줘요(?)"...정부, 상반기만 133.8조 끌어썼다정부가 부족한 세수를 메꾸기 위해 빌려 쓴 돈이 올해 상반기에만 133조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획재정부 열린재정 재정정보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단기차입을 위한 재정증권 발행액은 42조2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최근 10년간 평균 누적 발행액 22조 원과 비교하면 약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재정증권은 세입과 세출의 시기적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국고 자금 부족을 충당하기 위해 금융시장에서 통상 63일물로 발행해 만기 시 상환하는 단기 국채이며 연내 상환해야 한다. 정부
미국·일본·동남아로 뻗는 K-뷰티에…가정용 미용기기도 인기해외에서 국내 화장품 인기가 높아지면서 ‘뷰티 디바이스’ 수출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17일
와디즈, 올해 상반기 키즈 펀딩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와디즈의 올 상반기 '키즈' 분야 펀딩 및 프리오더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6% 증가했다. 지난 6월 20일부..
"건강한 여름 나세요"...롯데홈쇼핑, 영등포구 취약계층에 냉방가전 전달▲ 롯데홈쇼핑이 지난 16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8천만원, 취약계층 225가구에 냉방가전을..
NHN클라우드, 요즘 잘나가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SaaS 웨비나 개최NHN클라우드가 '요즘 잘나가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SaaS'라는 주제의 웨비나를 7월 23일 개..
롯데면세점, 2030 멤버십 ‘영 트래블클럽’ 3기 모집[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면세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국인 고객 잡기에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20~30대 고객 대상 유료 멤버십 ‘영 트래블클럽’ 3기를 모집하고 여름 맞이 ‘서머 바캉스’ 프로모션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16일부터 영 트래블클럽 3기 모집을 시작했다. 충성고객 확보를 위해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유료 멤버십으로, 1, 2기는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가입비는 30만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가입 고객에게는 LDF 페이 33만원, 웰컴 기프트, 등급 업그레이드, 명동본점 스타라운지 이용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15일까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면세점 시내점은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연장 진행하고, 내달 18일까지 패선, 주얼리, 시계 등 구매 금액에 따라 적용 가능한 프리 LDF 페이를 최대 17만원 증정한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숙박권 경품 행사, ‘LDF 트래블 마일리지’ 2배 적립 등 각종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성고객 확보를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기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상승 맞손…우리나라 충전소 현황은?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사진 왼쪽)과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이 경기도 화..
[코스피·코스닥 16일 주요 공시] 일진파워, 150억 규모 진천그린에너지 주식 추가취득 등▲ 일진파워가 자회사 진천그린에너지의 주식을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코스닥 상장사 일진파워(094820..
대웅제약·한국건강관리협회 AI 심전도 기술 ‘모비케어’ 공급 계약 체결[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대웅제약이 건강검진 분야에서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와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모비케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건협 17개 건강검진센터에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심전도 검사는 부정맥 등 심장질환 검사 영역에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 기술을 더한 최신 의료 솔루션이다. 대웅제약과 건협은 모비케어를 활용해 부정맥 등 유관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 효율성을 높인다. 대웅제약과 건협은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모비케어를 활용한 AI 심전도 검사 효용성을 확인했다. 총 71명 대상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여 약 15%의 수검자들에게서 부정맥을 검출하여 심장질환 조기 진단의 효과를 입증했다. 모비케어는 무게가 가볍고, 탈부착이 간편하며 샤워나 운동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수검자의 편의성이 높다. 또한 건강검진시 약 10초정도의 심전도를 측정하던 기존의 일반적인 심전도 검사대비 최대 9일까지 장기간 심전도 측정이 가능하다. 이는 수검자의 숨겨져 있던 심장질환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준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모비케어 공급 계약으로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을 대중화하고, 조기 진단 및 유관 질환 치료의 효율을 높이는 등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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