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공식 출범..."5년 내 초대형IB로 도약할 것"▲ 1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출범식'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남기천 우리투..
농지서 숙박 가능해진다…12월부터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본인 사용 원칙…가설 건축물 최대 10평·최장 12년 사용 난립 막기 위해 필지·가구당 한 채 규정…쉼터 임대 가능하도록 법 개정 양도소득·종부세 부과 안 돼…취득세 10만 원·재산세 연 1만 원 부과 12월부터 농지에서 숙박이 가능한 임시 숙소 개념의 '농촌체류형 쉼터'가 도입된다. 일주일 중 4일은 도시에, 3일은 농촌에 각각 머무르는 '4도 3촌'과 귀농·귀촌 수요가 늘자 거주 시설 확충을 통한 생활 인구를 늘려 농촌 소멸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에는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되지 않고 취득세 10만 원과 연 1만
주택 정비사업 인허가 지연 없애고 기간 획기적으로 줄인다정부가 이달 중 발표 예정인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인허가 지연을 없애기 위한 제도개선과 공사비 조정, 정비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담긴다. 정부는 1일 2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열고 최근 주택시장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8월 중 발표 예정인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가용 정책수단들에 대해 논의했다. TF는 우선 투기세력의 시장 교란행위는 상시조사 등을 통해 단속해 불법행위 엄단, 탈루세액 추징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7월 18일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후속조치로 합동 현장
신한울원전 1호기 터빈 자동 정지…준공식 연기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터빈이 1일 오전 7시 7분께 자동 정지했다. 이에 이날 예정됐던 신한울 1·2호기 종합 준공식도 연기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보호신호 중 하나인 제어봉제어계통의 저전압 오신호 발생으로 터빈이 정지된 것으로 파악했다. 터빈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증기 힘으로 돌아가면서 전기를 만드는 장치다. 한울본부 측은 "안전계통과 무관한 설비 고장이며, 한울원자력본부는 해당 설비 정비 후
동원F&B, 상반기 영업익 11.2% 증가…참치액 등 전략 품목 성장[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원F&B는 1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2% 오른 78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806억원으로 2.2% 상승했다.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1조615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0.9%, 5.4% 증가했다. 동원F&B는 참치액, 즉석밥, 펫푸드 등 설비투자를 진행한 전략 품목이 성과를 거두며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유제품 부문에서는 기능성 우유와 자연치즈 등의 신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음료 부문에서는 제로 칼로리 제품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자회사 동원홈푸드는 고물가와 외식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구내식당 이용자가 늘면서 단체급식과 급식 식자재 사업에서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은 B2B(기업 간 거래) 조미식품 시장에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성과를 올렸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 대형 제품과 브랜드 육성에 집중하고, 신규 K-푸드 발굴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젬, 헬스케어 제품 할인 프로모션 선봬…보상 판매도 강화[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라젬은 8월 한 달간 헬스케어 가전 구매·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마스터’ 시리즈 척추 의료기기와 ‘파우제’ 안마의자, 신제품 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 이온수기 ‘세라젬 밸런스’ 등 다양한 홈 헬스케어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마스터V 시리즈와 파우제 라인의 안마의자를 구매하거나 렌탈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스터 V 시리즈 구매 시 전용 러그를 사은품으로 준다. 제품을 사용 중인 기존 고객에게는 신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일 제품군을 보유한 고객이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와 세라젬 밸런서를 일시불 구매나 렌탈하는 경우 할인과 렌탈료 지원을 제공한다. 또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의료기기와 안마의자는 보상 판매를 운영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웰카페와 웰라운지 등에서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셀루닉 광채오일 미스트, 밸런스 라인티, 셀루닉 하이드로 마스크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신규 고객에게는 마스터 V9과 파우제 M6 구매 시 10만원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폭염과 장마로 지친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세라젬의 홈 헬스케어 제품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 잃기 전에 외양간 고치자”…한국식자재유통협회, 식품유통 안전관리 강화 촉구[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국내 식품유통 산업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1일 밝혔다. 식자재유통은 음식점이나 급식소 등 외식업체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 식품유통 산업의 규모는 최종 소비자 기준으로 약 240조원에 달한다. 산지에서 소비자까지의 유통단계를 모두 포함하면 그 규모는 약 10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협회는 “현재 국내 식품유통 산업은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지만 여전히 산업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복잡한 10단계의 유통 과정과 높은 비용 구조로 인해 경제적인 문제를 초래하고 있으며, 식자재 유통 과정의 안전성 역시 시급히 개선해야 할 문제로 지적했다. 이에 협회는 해외 선진 산업에서 유통 단계의 단축과 표준화, 강력한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사례를 참고해 안전관리와 인증 기준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진국들은 산지에서 식탁까지의 모든 유통 단계를 대상으로 각각의 식품안전 인증 프로그램을 적용해 전체적인 안전관리 과정의 검증과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는 치명적인 식품 오염 및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양송화 한국식자재유통협회장은 “식품 오염 및 식중독 사고는 식품의 부적합한 취급, 산지 오염,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의 오염, 업장에서의 오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며 “국내는 제조와 가공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HACCP 인증을 제외하고는 산지 시설 및 유통 단계에 대한 안전관리와 인증 기준이 부족하거나 미비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품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선진국의 경험을 타산지석 삼아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소 잃기 전에 외양간을 고치는 마음으로 식품유통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국가철도공단, 한밭대 학생 대상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대전지역 공공데이터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데이터 서비스 활용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는 국가철도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연구재단, 한국조폐공사로 구성돼 있다. 국립한밭대학교가 주최하고, 대전지역 공공데이터 활성화 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한밭대학교 학생(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대상으로 한다. 각 기관이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또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평가를 통해 5개 팀(개인 포함)이 최종 선정되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밭대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신규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주역인 대학생 여러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공공데이터 누리집을 통해 철도분야(건설, 유휴부지, 해외철도 등) 708개의 공공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또 민간기업인 네이버,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약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경로, 편의시설 정보 등 철도 고객에게 역사 편의정보를 제공해 공공데이터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이다.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서 '감사패'▲ 지난달 31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경기도 성남시 교촌에프앤비 판교 사옥을 방문해 권원강 교촌..
조폐공사-환경공단, 감사업무협약 체결…감사 역량 강화한국조폐공사는 지난달 31일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내부통제체계 선진화 및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체감사기구 전문분야 관련 감사인력 또는 업무 상호 지원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원순환, 화학물질 안전 등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한 공동활동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내부통제 선진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체감사기구의 상호발전과 자체감사 성과제고 등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김범진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한덕수 "규제샌드박스 애로사항 해소…농지에 임시숙소 설치 허용"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혁신의 실험장인 규제샌드박스 추진체계를 보강하고 혁신 기업인들이 실증 단계별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겠다"며 "본인 소유 농지에 임시숙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신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인들의 혁신을 가로막고 민생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 등의 영업활동을 제한하는 크고 작은 규제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며 "끊임없는 규제혁신이 절실하다"고 안급했다. 이어 "정부는 신산업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고, 소상공
딩동유, 여름 휴가 시즌 맞이 이벤트 진행[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초대플랫폼 딩동유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딩동유는 나만의 초대장을 꾸며 주변 사람들을 초대하고 이를 수락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는 초대플랫폼 서비스(web/iOS/AOS)로, 지난해 12월 서비스 론칭했다. 딩동유가 진행하는 여름 휴가 이벤트 ‘그냥 놀면 뭐하니?! 초대하고 놀아봐!’는 직접 만든 여름휴가 초대장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내고, 초대에 응답 받은 내역을 인증하여 응모하는 ‘RSVP 이벤트’다. 미션 수행에 성공한 모든 응모자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일부는 추첨을 통해 더욱 특별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와 함께 딩동유는 온라인 대학생 서포터즈 3기 ‘띵동즈’를 선발하여 즐거운 초대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딩동유 측은 “앞으로도 MZ세대와의 소통에 집중하며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매달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대학생을 중심으로 함께 하는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말련 사라왁 교통부 장관 회동...쿠칭 신공항 개발 협력 포괄 논의[더구루=길소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가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 경제 대표단에 공항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공사와 사라왁주(州) 간 현지 공항 개발 협력이 구체화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리킴신(Lee Kim Shin)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교통부 장관과 사라왁주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달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했다. 리킴신 사라왁주 교통부 장관은 이날 공사 경영진과 회동해 공항 관리와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듣고 잠재적인 미래 협력을 모색했다. 사라왁 대표단은 공사로부터 인천국제공항의 개항 이후 혁신적인 개발 여정에서 얻은 경험과 전략을 공유받았다. 공사는 대표단에게 인천국제공항의 부지 선정과 단계적 건설, 예산 전략에 대한 전략적 고려 사항 등을 전달했다. 대표단은 또 사라왁 정부와 공사 측과 협력할 수 있는 잠재적 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사라왁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쿠칭 신국제공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쿠칭국제공항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남서부 지역 전반을 관할하는 국제공항이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바쁜 공항 중 하나로 보르네오 최대의 도시 쿠칭의 항공 교통을 담당한다. 리킴신 사라왁주 교통부 장관은 "신공항 개발 논의를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며 "쿠칭 신공항 개발은 향후 사라왁을 지역 항공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라왁 대표단은 공사 방문 후 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 시설도 둘러봤다. 서울교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교통시설을 방문했다. 사라왁 대표단은 교통정보센터에서 서울이 교통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 온 정책과 경험 등에 대해 설명들었다.
오스템임플란트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 개최…“디지털 치과 시대 앞당긴다”[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디지털 심미보철 컨테스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행사가 치과 진료의 미래로 떠오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과 확산을 위해 열린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란 말 그대로 치과 진료 및 치료의 디지털화를 의미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컨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임상증례를 함께 살펴보고 디지털 보철 분야 교육 진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치과의사와 현직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한 일반부와 전국 18개 대학 치기공학과 전공학생들이 대상인 학생부로 구분해 진행되는 컨텐스트는 이달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10월 31일까지 ‘전치부 심미보철 케이스’를 주제로 보철 제작 계획 및 제작 과정 등을 담은 PPT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일반부는 200명, 학생부는 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본선 무대에는 일반부 20명, 학생부 6명이 오르게 된다. 본선 무대는 12월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진행된다. 조인호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장은 “컨테스트 참가자들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임상증례가 디지털 심미보철 분야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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