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역대급 경영실적에도 주가는 ‘박스권’ 일수밖에 없는 이유[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년 영업이익 15조원의 역대급 경영실적을 달성했음에도, 주가가 박스권을 맴돌고 있다. 시장이 기대했던 자사주 매입 등 추가 주주환원 정책 발표가 없어서다. 25일 종가 기준 현대차 주가는 18만8700
김창기 국세청장 “수출 중소기업 세금 문제 신경 안 쓰고 경영 전념하도록 지원”김창기 국세청장이 25일 “수출 중소기업들이 세금 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아산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풍강을 방문해 세무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이같
아파트·건물 통신 중계기 설치 임차비용 담합…통신 3사 과징금 200억 원아파트 옥상 등에 설치하는 중계기 등 이동통신 장비의 장소 임차료를 낮추기 위해 담합한 통신 3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SKT와 KT, LGU플러스 등 통신 3사와 SK의 자회사 SK오앤에스를 '독점규제 및
특례론 대신 보금자리론…집값 6억 이하 금리 4.2~4.5%금융당국이 1년 한시 운영하기로 했던 특례보금자리론 공급을 마무리하고 이전 정책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으로 회귀한다. 다만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등 특정 계층에 대한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선 특례보금자리론 수준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폭설로 제주 비행기 못 뜨자 이부진 사장이 내린 통 큰 결정 (+미담)신라스테이 제주 ‘뜻밖의 행운’결항으로 발 묶인 투숙객에 1박 제공이부진 사장의 아이디어 지난 23일 폭설로 제주공항 여객기가 수백 편 결항했다. 발이 묶인 여행객들이 숙박을 걱정할 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제안이 빛을 발했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얼
[종합] 민간소비, 코로나 기간 빼면 10년 만에 ‘최저’…한은 “저성장 국면”한은, 25일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발표 2·3분기와 같은 0.6% 기록…연간 1.4%, 전망치 부합 민간소비 증가율 1.8%…코로나 기간 빼면 2013년 이후 최저치 한은 “저성장 국면, 고성장일때 민간소비와 달리 경
한국은행이 1년 동안 ‘3조 8천억’ 폐기해버린 충격 이유한국은행이 5억 장의 화폐를 폐기했다. 수조 원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손상된 화폐를 교환한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23년 1년간 반납된 화폐만 약 5억 장에 가까웠고, 금액으로는 약 3조 8,803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윤석열 정부를 '초부자감세'라고 비난하는 야당의 모순대통령이 새해 초부터 '민생토론회'를 이어가며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새해 첫 업무일인 지난 2일에는 증권거래소를 찾아가서 공매도 금지를 유지하겠다는 발언과 함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공식화했다. 지난 10일 2차 토론회에서는 "30년 이상
단기납 종신보험 비과세 혜택 논란…생보업계 빨간불단기납(납부기간 10년 이하) 종신보험 세제혜택 논란에 생명보험업계가 비상이다. 세제·과세당국은 해지환급금이 그간 낸 보험료보다 많은 단기납 종신보험을 이자차익을 얻기 위한 저축성보험으로 판단, 한도 초과 때 과세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그간 종
삼성전자, 맹추위에도 줄 서게 만든 '갤S24' ... 국내외 체험관 속속 오픈삼성전자가 AI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선보이기 위한 체험관을 뉴욕과 강릉 등 국내외에 오픈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삼성전자가 강릉 올림픽 파크에 '삼성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영등포와 강남, 홍
승리가 ‘버닝썬’ 사태 전부터 준비하고 있던 사업… 진짜 충격이다'버닝썬 사태'의 주요 핵심 인물로 그룹 빅뱅을 탈퇴한 승리가 7년 전 '암 진단키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발언이 재조명됐다.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승리가 기획 중이었던 또 다른 사업 ‘암 진단키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맞벌이부부 연말정산, 누구에게 몰아주어야 하나부부가 모두 돈을 버는 맞벌이 부부는 연말정산이 상대적으로 좀 더 복잡합니다. 각자가 부양하고 있는 가족이 겹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은 부양가족을 부양가족이라고 밝히지 못하는 입장이 되기도 하죠. 반대로 어느 한쪽은 부양가족의 인적공제는 물론 그에 따라
수협·신협 등 상호금융 횡령사고 끊임 없나?...5년 간 121건, 251억원, 내부 통제 시스템 한계 도달[문화뉴스 주진노] 지난해 8월 국회 정무위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2023년 7월까지 5년 동안 수협·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에서 발생한 횡령 사고는 121건, 금액이 250억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1월 출생아 1만7531명 '역대 최저'…韓 인구 49개월째 자연감소월별 출생아 역대 최저 기록 행진이 지난해 11월에도 이어졌다. 인구는 49개월째 자연 감소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작년 11월 출생아 수는 1만7531명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1450명(-7.6%) 감소
시세 ‘103억’ 한강뷰 아파트, 9년 전 단돈 ‘1억 5천’에 줍줍한 배우 (+꿀팁)배우 김지훈이 최고급 주상복합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를 1억 5천만 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성수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에 사는 배우 김지훈 습격'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4대 금융지주, 서천특화시장 피해 상인 ‘특별대출’ 지원[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4대 금융지주가 충남 서천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피해 소상공인에게 특별대출(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보험료 납입 유예 등도 실시한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금리수준전망 소비자 심리지수, 3년 1개월來 최저…“금리 하향화 예상 반영”한은, 24일 ‘2024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 금리수준전망CSI 99 집계, 기준선 100 하회…2020년 12월 이후 최저 “금통위 기준금리 8회 연속 동결 후, 인상 종료 보도 등으로 금리 하향화 생각 반영” 기대인플레이션율 3.0%,
최강 한파에 ‘전기장판’과 절대 같이 쓰면 안 되는 ‘이것’의 정체최근 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난방 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사고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안전사용 요령을 발표했다. 23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열 기구 사용 부주의로
“설 선물 준비에 허리 휜다”…카드업계, 명절 맞이 할인 이벤트 실시[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카드업계가 설 명절을 맞이해 선물세트 구매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명절 선물 구매 비용이 10만원을 훌쩍 넘기는 만큼, 이에 대한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함이다. 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삼성다운'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예약, 가격, 출시일, 색상, 스펙은?[문화뉴스 김예품 기자] 삼성전자가 첫 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가 정식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25일까지이며, 26일부터는 개통을 시작한다. 이번 갤럭시 S24 시리즈의 글로벌 공식 출시일은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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