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경제 Archives - 167 중 130 번째 페이지 - 뉴스벨

#경제 (3323 Posts)

  • 시행 5년 스마트 상점·공방 기술보급 사업, 제도개선 추진 올해로 시행 5년 차를 맞는 스마트상점‧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이 그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데 성공적으로 기여했으나 일부 미비점이 발견돼 제도개선에 나선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단장 박구연 국무1차장)은 3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합동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수행 중인 스마트상점‧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 운영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중기부와 공단은 소상공인이 사업장에 △키오스크 △서빙로봇 △로봇자동화 시스템 △3D프린팅 시스템 등 스마트기술 도입 시 국비로 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20
  • LG전자 베스트샵 전주본점,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베스트샵 전주본점이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는 3일~6일, 2차는 10일~13일, 3차는 17일~20일까지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할인 및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 제품 특별혜택(일부 제외)을 비롯해 다품목(25종 한정) 구매시 최대 5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결혼가전 및 입주이사가전 구입 고객을 위한 특별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구 및 인테리어 고객을 위한 특별가 판매, 소상공인 및 기업체 대상 특별할인 혜택, 금액대별 푸짐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있다. 이외에도 가전구독 특별혜택, 에어컨 미리구매 혜택 등도 제공한다. 매장 관계자는 "전주 지역 결혼가전 및 입주이사가전 구입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많이 준비했다"라며 "리뉴얼 오픈 매장 혜택이 좋은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위메프, 신선식품 통합물류 ‘W프라임 프레시’ 론칭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위메프는 식품 전문 풀필먼트(통합물류) 서비스 ‘W프라임 프레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W프라임은 상품 보관, 재고 관리, 배송 등 상품이 고객에게 도달하기까지 물류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위메프의 풀필먼트 서비스다. 위메프는 관계사인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기업인 큐익스프레스와 협업해 지난해 4월 시범 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5월 대비 4월 기준 주문 건수는 80배, 거래액은 60배 증가했다. 이에 위메프는 냉동·신선식품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현재 두 자릿수의 파트너사가 입점했다. 고객은 600여종의 신선 먹거리를 W프라임 전용관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월 열리는 ‘W프라임데이’에서도 별도 코너를 열어 인기 먹거리 상품을 엄선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위메프 관계자는 “냉동·냉장식품군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 더 많은 파트너사의 물류 운영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다채로운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 메타 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 수리수리 메타월드' 서브 플레이어 모집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메타 콘텐츠 기업 (주)와이그램과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주)픽토스튜디오가 서브 플레이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EBS에서 방영 예정인 메타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 수리수리 메타월드'의 서브 플레이어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공개 오디션은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게임 '애코와 친구들: 시계탑'의 플레이 영상을 자신의 치지직 채널에 업로드 후, 제공된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서브 플레이어는 메인 플레이어 모양몬을 보조해 스토리 진행에 참여하게 된다. 다수의 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멀티플레이 영상은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팀의 후반 작업을 거쳐 E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TV 방영 시에는 서브 플레이어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으며,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플레이어들에게는 출연료가 지급된다. ‘애코와 친구들 수리수리 메타월드 대모험’은 애코와 친구들 IP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메타버스로 이동시켜 ‘수리 메타 월드’로 재구성하고 게이미피케션 방식을 도입하여, 플레이어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수리 게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중계하는 새로운 형식의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와이그램은 자사 뉴미디어 채널 내에서 활동할 스트리머나 UGC 참여자도 동일 기간에 모집하며 오는 4일에는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 [MD앱테크] 5월 3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11번가)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3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11번가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3홍콩 여행 단돈 100원으로 떠나기, 이게 가능해!? 11번가라면 가능합니다! 매일 오전 OO시, 인천-홍콩 왕복권을 단 100원에 득템할 수 있는 기회!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OO에 들어갈 시간은 몇 시일까요?’이다.
  • [단독] 한·일, 해외 건설시장 '공동수주' 시대 열렸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과 일본이 해외 건설시장에서 공동 수주를 위한 협력 관계를 추진한다.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한일 해빙무드가 이어지면서 해외 건설시장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차원에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은 지난달 중순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일본해외교통도시개발사업지원지구(JOIN)와 NDA(비밀유지계약)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제3국 인프라 사업 진출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협업 확대 방향성을 논의하는 등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JOIN은 지난 2014년 일본이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수주 지원을 위해 설립한 인프라 투자 전문 기관이다. 해외 PPP 사업을 총괄하는 일본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으며, KIND 출범 당시 참고했던 해외 기관 중 하나이기도 하다. KIND와 JOIN은 지난해부터 협력 관계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는 지난해 3월 한일정상회담이 12년 만에 복원되면서 한일 관계가 개선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건설 설계 역량을 보유한 양국 기업들이 파트너로서 협력한다면 건설과 에너지 인프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 글로벌 수주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으로 공동 진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양국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형태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면 그 파괴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높은 정보력과 자본력에 우리 건설사의 시공력을 결합한다면 양국의 수주 영토가 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양국의 협력이 가장 기대되는 분야 중 하나다. KIND와 JOIN은 이번 NDA 체결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협력 제언을 통한 향후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ELS 후폭풍에도…금융지주, 밸류업 '주주환원' 화답했지만 금융지주들이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손실 배상 후폭풍을 정면으로 맞았다. 그럼에도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분기 균등배당 도입으로 배당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했고 자사주 매입·소각 등도 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지주들이 순이익 급감 등 실적 부진에도 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것은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 일환으로도 해석된다. 다만 여전히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5배 미만에 머물고 있어 주주환원 만으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LS 손실 배상에도 CET1비율 선방 상장 금융지주 1분기 실적은 모두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역성장했다. 홍콩 ELS 손실 배상 관련 충당부채를 반영한 탓이다. NH농협금융을 포함해 5대 금융지주가 반영한 충당부채는 1조6665억원에 달한다. ▷관련기사: 5대 은행, ELS 배상 손실 1.6조원…은행별로 봤더니(4월27일) 이 영향으로 순이익이 줄면서 자본을 늘리는데 제한적이었던 만큼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도 악화될 수밖에 없었다. CET1비율은 주주환원 정책 기준으로 삼는 자본건전성 지표다. 상장 금융지주 보통주자본비율 변화 다만 금융지주들은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를 통해 CET1비율 하락 폭을 최소화했다. 하나금융을 제외하면 작년 말과 비교해 낙폭이 크지 않다.
  •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말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전국 확대 시행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올해 말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사회공헌 사업인 'Horse & 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마·농 문화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농촌체험과 더불어 역사적·문화적으로 인류와 함께해온 말을 체험할 기회를 선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8년부터 마사회와 농어촌희망재단 주관으로 시작돼 지난 6년간 700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사업을 이관 받아 확대 시행한다. 말 자원이 풍부한 경마공원과 경주마 목장 소재지역과 연계해 말 체험의 내실을 강화하며, 기존 초등학교 중심에서 아동복지시설, 다문화 계층,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과 폭력상담 교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공익적 기능을 강화한다. 마·농 문화체험의 세부 콘텐츠로는 △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승마를 체험하는 '말 문화 체험' △지역의 전통과 향토문화를 체험하는 '농어촌 문화체험' △말산업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수의사, 장제사, 승마선수 등)를 체험하는 '말산업 및 직업 진로체험'이 제공된다. 재단은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도 대폭 증액했다. 올해는 전국 30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는 마·농 문화체험은 전국의 초등학교와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1만5433건의 전세사기, '선 구제 후 회수'가 제대로 된 방법인가 청년·서민 임차인의 주거 불안을 야기하고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끼치는 전세 사기 보증금 미반환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몇몇 임차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인 지난해 6월 전세사기피해자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후,
  • 시중은행 전환 앞둔 DGB금융, 개인대출 늘리려다… DGB금융지주가 아쉬운 1분기를 보냈다. 대부분의 계열사들의 순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뒷걸음질 쳤다.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은행의 부진이 뼈아팠다. 시중은행 전환 이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가계대출을 큰 폭으로 늘린 것이 실적악화의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은행 계열사의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직격탄을 맞으면서 순익이 뒷걸음질 쳤다. 대구은행, 가계대출 확대 무리수? DG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재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111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1680억원과 비교해 33.5% 감소한 수준이다. 시중은행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핵심 계열사 대구은행부터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지난해 1분기 1278억원의 순익을 냈던 대구은행은 올해 1분기에는 6.5% 줄어든 1195억원의 순익을 냈다. 외형 성장엔 성공했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1분기 대출금잔액이 50조5244억원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이를 55조5744억원까지 10%나 늘렸다. 수신도 지난해 1분기 59조1112억원이었던 것이 올해 1분기에는 64조4808억원으로 9.1% 늘었다. 여수신 증가율은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국내 은행중 가장 높다. 이를 바탕으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영업이익은
  • 1∼4월 농식품 수출액 31억2000만달러 ‘역대 최대’ 올해 들어 4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31억200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4월 농식품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31억2000만달러(약 4조3056억원)로 사상 최대였다...
  • '니켈 세계 1위' 인도네시아, 45억t 매장지 추가 발견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니켈 보유·생산국 인도네시아가 최근 탐사한 니켈 매장량을 공개했다. 보유 매장량이 추가되면서 니켈 시장 내 인도네시아의 입김이 더욱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메이디 카트린 렝키 인도네시아 니켈광업협회(APNI) 사무총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광업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세부 탐사를 진행해 남동 술라웨시주에서 45억t 규모의 채굴 가능한 니켈 매장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현재 365개의 니켈 IUP-OP(광물사업권)가 있으며, 총 채굴 면적은 310만ha로 이 중 탐사된 면적은 100만ha 미만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수요 증대로 니켈 수요가 증가하자 지난 2020년 1월부터 원광 형태 니켈 수출을 금지했다. 이를 통해 다운스트림 산업을 장려하며 니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산업 원자재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내 니켈 광석 소비량은 급증했다. 인도네시아 니켈 광석 소비량은 △2021년 약 6500만t △2022년 약 1억1000만t △2023년 약 2억t △올해 약 2억6500만t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니켈 시장의 압도적인 선두주자로서 가격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앞서 셉티안 하리오 세토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투자·광물조정차관은 지난달 니켈 가격을 t당 1만8000달러 미만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의 니켈 광산 생산량 할당 승인 절차가 지연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급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컸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수요 둔화와 공급 과잉이 맞물리며 지난 2월 6일 1만5620 달러까지 내려갔던 니켈 가격은 지난달 다시 1만9000 달러 선을 돌파, 니켈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최근 니켈을 포함하지 않는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기술이 부상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니켈 함유 배터리가 전기차 생산업체에 수익성 있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니켈 수요는 오는 2030년까지 연간 440만t에 이르며 약 33% 증가할 것으로 블룸버그 산하 산업조사기관 블룸버그NEF는 전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전 세계 니켈의 약 40.2%를 생산했다. 전 세계 니켈 채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500억7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향후 연평균 6.6%의 성장률을 보이며 오는 2033년에는 약 944억3000만 달러의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콩고 반군, '노트북·스마트폰 핵심광물' 콜탄 광산마을 또 점령 [더구루=정등용 기자]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이 동부 지역 콜탄 광산마을을 반군에 점령 당했다. 북부 키부 지역 루바야에 이어 추가로 광산마을을 점령 당한 가운데 민주콩고 정부는 반군의 배후 세력으로 르완다를 의심하고 있다. 민주콩고 정부는 2일 동부 지역 투치족 반군인 M23과 치열한 군사 충돌 끝에 콜탄 광산마을 한 곳을 뺏겼다고 밝혔다. 민주콩고 정부는 M23의 배후 지원 세력으로 르완다를 지목했다.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은 최근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후 “M23 반군이 르완다의 팽창주의적 목표를 위한 전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크롱 대통령도 르완다를 향해 M23 반군에 대한 지원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르완다 정부는 치세케디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의 이 같은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M23은 지난해 2월 민주콩고 북부 키부 지역에 위치한 루바야 콜탄 광산마을을 점령했다. 당시 민주콩고 정부는 르완다 군대가 함께 루바야 콜탄 광산마을에 진입했으며 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있다고 맹비난 했다. 민주콩고 시민 사회 활동가 볼테르 사디키는 “M23 반군이 루바야를 점령한 것은 경제적 이익이 아닌 내부의 적을 쫓아내기 위한 것”이라며 “M23 반군이 총을 든 민간인들에게 총을 넘겨주고 살 길을 찾아 가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민주콩고는 세계 콜탄 매장량의 80%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대다수가 루바야 지역에 매장돼 있다. 지난 2021년 민주콩고는 약 700t(톤)의 콜탄을 생산했으며 이는 그 해 전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콜탄은 콜럼바이트-탄탈라이트의 줄임말로 전세계에서 주목 받는 광물 중 하나다. 현대 기술 장치 제조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광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콜탄은 탄탈륨 분말로 정제돼 노트북과 휴대폰 등 기타 고급 전자 장치의 내열 축전기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콜탄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QY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5억481만 달러(약 2조800억원)로 평가됐던 글로벌 콜탄 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까지 19억3392만 달러(약 2조6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콜탄은 민주콩고 내전 장기화의 주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민주콩고 내전은 지난 1996년 시작돼 2003년 공식 종료됐지만 이후로도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기간 희생된 민주콩고 국민 수만 약 5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한화, 1Q 별도 영업익 1837억원…전년비 178.0%↑ ㈜한화는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6524억원·영업이익 183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영업이익은 178.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80억원으로 같은 기간 193.9% 급증했다. 나..
  • "올해 디스플레이 수출 198억 달러 목표…OLED 세계 최고 기술 확보" 정부가 올해 디스플레이 분야 수출 198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산업 역량 결집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생산라인 투자가 완료된 LG 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찾아 수출·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디스플레이 업계의 애로를 들었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지난 2년간 전 세계적인 소비 위축으로 시장 여건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8월부터 9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16.3%나 증
  • 매년 교통 SOC 15조 이상 투자했지만,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30%대 정체 정부가 매년 15조 원이 넘는 예산을 도로·철도 등 교통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했지만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3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용 급증에 따른 대도시 인구 외곽이동으로 장거리 출퇴근은 심화하고 있고 인구감소 지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다. 이에 교통 SOC 확충 중심 국가교통계획체계에서 교통서비스 및 운영을 포함한 포괄적 국가교통정책 계획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지방연구원(서울·경기·세종·충북), 대
  • 동아쏘시오홀딩스, 1분기 매출 3049억원…전년 대비 19.3% 증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액이 3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3000억원을 넘어섰다.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155억원을 기록했다.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이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헬스케어 자회사 동아제약의 매출액은 15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94억원을 기록해 6.5% 늘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 일반의약품 사업, 생활건강 사업 등 전 부문에서 외형을 키웠다. 박카스 매출은 563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늘었고 일반의약품은 433억원으로 28,4% 성장했다. 생활건강 부문은 522억원으로 같은 기간 5.7% 증가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의 매출액은 9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1억원으로 157.3% 늘었다. 신규 화주 유치와 원가율 개선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 매출액은 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39.5% 늘었다.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일본 상업화 제품인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하반기 글로벌 발매 예정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이 증가해 흑자전환을 이뤘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미스터아빠’ 후속 투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에 후속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 투자 이후 기존 투자처에 후속 투자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미스터아빠는 온·오프라인 농식품 식자재 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농산물을 구매·판매한다. 유통 밸류 체인 간소화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수혜를 보는 선순환 구조를 갖췄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미스터아빠의 산지 소분 센터를 활용한 물류 프로세스의 강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미스터아빠는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75% 증가했다. 생산지 네트워크 구축과 온·오프라인 매장 운영 등을 통해 2022년부터 영업 흑자를 기록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미스터아빠의 해외 진출 등 사업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며 “실제 미스터아빠는 제주감귤 17t(톤)을 몽골 현지에 수출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 사업’에도 최근 미스터아빠를 추천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지원 사업은 민간투자 유치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후속 매칭해 최대 5억원을 지원,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미스터아빠는 정부로부터 받는 지원금을 소규모 농가 전용 스마트 소분센터 자동화와 AI(인공지능) 기반 소농 농산물 재배 이력관리 솔루션 확대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신규 투자뿐 아니라 기존 투자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후속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국내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칠성 스테이션’ 팝업…“레트로 기차여행 떠나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익선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익선’에서 오는 12일까지 ‘칠성 스테이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미래와 과거를 잇는 칠성 스테이션’을 주제로 칠성사이다와 계란을 챙겨 떠나는 추억의 기차 여행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출시 74주년 기념 ‘칠성사이다 레트로 에디션’을 알리고,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고 함께 해온 칠성사이다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팝업 매장은 칠성스테이션, 전자오락장, 칠성당으로 구성했다. 건물 입구는 사이다 뚜껑을 여는 청량한 소리가 나오는 대형 사이다 조형물로 꾸몄다. 칠성 스테이션은 칠성사이다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과 미디어아트 통해 실제 기차에 탑승한 듯한 기분을 전한다. 레트로 감성의 매표소와 매점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칠성사이다를 재해석한 백남준 작가의 50주년 작품 ‘꽃가마와 모터사이클’ 전시도 함께 연다. 전자오락장에서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 칠성당에서는 한정판 사이다, 계란빵 등의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의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기차를 타고 즐거운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MD앱테크] 5월 2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신한마이카)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신한마이카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5월 두배의 행복! 더블 포인트 Day! 마이카 출석 체크 시 더블 포인트 혜택! 월 O회 랜덤 일자 적용, 해당 일자 출석 시 당첨포인트의 두 배가 적립이 돼요! 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힌트: 숫자)’이다.
1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67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자숙 중 셀프 열애설&결혼설” 김새론, 24살에 30억 재산으로 외제차 사랑
  • “시진핑도 반한 그 차” 700km 주행 가능한 대형 SUV 공개
  • “단종설 쏙 들어갔네” 쏘나타, 드디어 국민 세단 명성 회복했다
  • “1억 5천 주고 누가 혼다 사냐” 정신 못 차린 일본 전기차 근황
  • “600마력 넘는 하이퍼카” 로터스 에메야, 주행거리도 500km 넘겼다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추천 뉴스

  • 1
    尹측 "공수처, 중앙지법에 구속영장 청구시 절차 응하겠다"…속내는?

    뉴스 

  • 2
    與권성동, '소신파' 김상욱에 탈당 권유…金 "마녀사냥 응할 생각 없다"

    뉴스 

  • 3
    "돈은 문제가 아니야" 88억 포기한 올스타 실버슬러거, 알고보니 오타니 '인품'에 반했다

    스포츠 

  • 4
    “카니발, 독주 멈춰!” .. 현대車, 미니밴 시장에 지각변동 ‘예고’

    차·테크 

  • 5
    철새 보기 좋은 겨울 여행지 추천 2곳, “철새 도래지에서 화려한 군무 관람하기”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하주석을 간절히 원한 구단은 없었다…차우찬 예상 빗나갔다, KBO는 FA 재수계약도 없다 ‘춥다 추워’

    스포츠 

  • 2
    “앞유리가 디스플레이라고?”.. BMW가 전해온 충격적인 소식에 전 세계가 ‘발칵’

    차·테크 

  • 3
    PG사 정산자금 별도관리 의무화…"제2의 티메프 사태 막는다" [2025 금융위 업무계획]

    차·테크 

  • 4
    LG생활건강 “뷰티테크 스타트업 육성… 22억원 규모 투자펀드 설립”

    뉴스 

  • 5
    韓 첫 승점 90 돌파&15년 만에 30승 팀 탄생? 프랑스 명장 선임→쿠바 괴물 합류→캡틴 폭발, V4 명가 부활 선언하다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