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걱정 없다"…요즘 인기인 디카페인 카페 음료 5종카페에서 커피만 마셨다 하면 밤잠을 못 이루거나 속이 아팠던 경험이 있는가.카페인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준비해 봤다. 맛까지 좋은 '디카페인' 음료들을 함께 만나보자.1. 스타벅스 : 디카페인 돌체라떼스타벅스 스테디셀러 메뉴 중 하나인 돌체라떼는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다.기본 돌체라떼보다 300원 비싸지만 카페인 함량이 5mg밖에 되지 않아 부담 없다.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기력이 없을 때 마시기 좋다.2. 폴 바셋 : 디카페인 카페라떼원두가 맛있기로 유명한 폴 바셋에서는 디카페인 카페라떼를 마셔볼 것을 추천한다.디카페인이
삼성·SK·LG·현대 등 1천 기업 'CES 2025' 참가[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오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현대모비스 등 1천개가 넘는 우리 기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2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에 따르면 올해 CES의 나라별 참가 등록 기업 수는 미국 1천509개, 중국 1천339개, 한국 1천31개, 프랑스 189개, 대만 173개 등으로 현재 160여개 나라에서 4천800여개 기업이 등록했다.앞서 코로나19 이후 CES에
탄핵정국 출렁임에 요동치는 최상목 체제…“경제 어렵다” 호소 먹힐까【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가 헌법재판관 임명을 놓고 크게 요동치고 있다. 탄핵정국을 맞아 탄핵 찬성과 탄핵 반대 양쪽의 비판을 동시에 받게 되며 향후 험난한 진로를 예고하는 모습이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배경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더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키울 수 없다는 판단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내각 일부와 여야 모두 반발하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까지 진화에 나섰다.이 총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정치적 이
새해 맞은 재계, 참사 아픔 함께 하며 신중 행보[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2025년 새해를 맞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자 SK그룹 회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고 삼성전자는 시무식을 취소하고 신년사를 임직원에 이메일로 보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3일 예정했던 시무식과 신년사 발표를 6일로 미루는 등 재계 인사들이 현 시국을 반영한 ‘청사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연말 미리 신년사를 발표했다.삼성전자는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대표이사 부회장)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이 2일
"전기차 보조금 20% 추가 지원"…올해부터 바뀌는 정책, 무엇?올해부터 청년과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차 구매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새롭게 시행되면서 청년층과 다자녀 가구는 이전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1일 환경부에 따르면 청년이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기존에 지급되던 국비보조금에 20%가 추가로 지원된다.이는 지난해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에게만 한정되었던 추가 지원 정책을 확대 적용한 것이다.다자녀 가구의 경우 기존에 보조금의 10%를 추가로 지급하던 방식에서 자녀 수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300
금융 업계 수장들의 2025년 출사표[서울=뉴스프리존]서용하 기자= 2025년 을사년 새아침이 밝았다. 하나금융, 신한금융, 우리금융 등 대한민국 주요 금융그룹의 리더들은 새해를 맞아 임직원, 고객, 주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각 그룹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2025년 금융그룹들은 금융 본질에 충실하고 신뢰 기반을 회복한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윤리적 기업문화와 강력한 내부통제 구축, 디지털 금융 혁신, 지속 가능 경영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금융그룹
"아빠들이 선택한 최고의 렌터카"…'기아 카니발' 인기 비결은?기아 대형 RV 카니발이 신차 장기 렌터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2일 SK렌터카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차량 이용 정보를 분석한 결과 신차 장기 렌터카로 기아 카니발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2위는 그랜저, 3위는 아반떼, 4위는 캐스퍼, 5위는 스포티지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아 카니발이 신차 장기 렌터카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양하다.넓은 실내 공간과 다목적 활용성 덕분에 대가족, 단체 여행, 비즈니스 용도로 적합하다.특히, 7인승부터 11인승까지 다양한 시트 구성 옵션을
"생각보다 비싸네"…그랜저, 선호 모델·옵션 선택하면 얼마?현대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인기 트림에 선호 옵션을 추가하면 55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더타이틀이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2025년형 그랜저 인기 트림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5터보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트림이다.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트림은 최소 5244만원부터 시작한다. 선호 외장 색상은 어비스 블랙 펄이 가장 인기 있었으며, 2위는 세레니티 화이트 펄, 3위는 녹턴 그레이 메탈릭으로 분석됐다.옵션 가운데 가장 선호되는 건 '블랙잉크'다. 이 옵션은 내장과 외장에
"여보, 2486만원에 준대"…리터당 15.9km 달리는 국민 세단은?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내놨다. 할인을 최대치로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최대 2486만원까지 낮아진다. 신차 구매를 고려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2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안에 쏘나타 디 엣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재고 물량에 적용되는 할인은 가장 크다. 지난해 11월 이전 생산된 차량은 100만원, 12월 생산 차량은 5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시 차량 구매 시 20만원이 추가로 할인되며 현대카
"카니발 초비상이네"…'한국 진출' 선언한 럭셔리 미니밴카니발의 아성을 위협하는 미니밴이 있다. 바로 중국 자동차그룹 지리의 산하 브랜드 지커의 대형 럭셔리 미니밴 009가 그 주인공이다.009는 7인승, 6인승, 4인승으로 나뉜다. 기존에는 6인승과 4인승만 있었지만 패밀리카 수요에 맞춰 7인승을 지난해 처음 추가했다.차체 크기는 전장 5217mm, 전폭 2024mm, 전고 1812mm다. 카니발보다 전장 62mm, 전폭 29mm, 전고 37mm 더 크다.휠베이스는 무려 3205mm에 달한다. 카니발과 비교했을 때 115mm나 더 큰 크기다. 휠베이스가 커진 만큼 실내 공간은 넓고 쾌
"이렇게 잘 팔린다고?"…스타벅스 판매량 '일등 공신' 무엇?2024년 스타벅스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상품은 '카페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30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음료 TOP 10을 공개했다.'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는 2009년 판매량 집계 시작 이래 15년간 변함없이 1위와 2위를 기록했다.올해 5월 누적 판매 1억 잔을 돌파한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라떼', '콜드 브루'는 각각 4~7위를 차지했다.특히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진한 초콜릿 같은 첫 맛과 깔끔한 끝 맛이 특징으로 다양
카니발보다 큰데 '리터당 15km'…유지비 끝내주는 이 패밀리카미니밴 시장을 흔들 프리미엄 미니밴이 등장했다. 바로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Denza)의 플래그십 MPV 모델 'D9'다.지난 26일 덴자는 D9의 2025년형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 시작 가격은 33만9800위안(약 6830만원)으로 책정됐다. 신형 D9은 최첨단 자율 주행 시스템을 비롯한 기술적 진보와 함께 다양한 기능 향상이 돋보인다.우선 차체 크기는 길이, 너비, 높이가 각각 5250mm, 1960mm, 1900mm, 휠베이스는 3110mm로 큰 변화가 없다.가장 눈에 띄게
신년에도 할인은 계속…'재고 정리' 제네시스 G80, 얼마?제네시스가 신년에도 준대형 세단 G80의 재고 물량 정리에 나선다.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월 내 G8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재고 할인을 포함해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먼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생산된 재고 차량을 계약하면 차량 가격의 5%를 할인해 준다. 가솔린 2.5 터보 2WD 트림 시작 가격은 5890만원으로 약 295만원 정도 할인받을 수 있는 셈이다. 11월 생산 물량은 2%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전시 차량을 구매하면 추가로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G8
"순금 골드바 드립니다"…이마트24서 쇼핑해야 하는 이유이마트24가 연초부터 매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대규모 경품행사를 실시한다.지난 29일 이마트24는 총 1억원 상당의 대규모 경품행사 '황금 선물 대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마트24는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이마트24에서 5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2400명을 추첨해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뿌릴 예정이다.경품 내역은 다음과 같다. 순금 골드바 5돈(10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5명), 미닉스 음식물 처리기(20명), 아임e 스마트TV 43인치(100명), 노브랜드 밥솥(200명), 이마트
"뭐라 해도 잘만 나가네"…국산차 내수 점유율 92% 차지한 '이곳'우리나라 완성차 5사 가운데 내수 판매 점유율 상당 부분을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지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 한국 GM 등 완성차 5사의 올해 1~11월 실적을 종합하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는 총 113만7627대로 점유율 92%를 차지했다.중견 3사인 르노코리아, KGM, 한국GM의 점유율은 8%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중견3사의 점유율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22%를 기록했던 점유율은 2018년 18%, 2020년 17%를 기록한 뒤 2022년 11%까지 떨어지
정부, 내년 소상공인·첨단기술·에너지 산업 지원[서울=뉴스프리존]서용하 기자= 정부는 내년에 소상공인 지원, 첨단기술 육성,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등 국민 생활과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종합해 내놓은 '새해 달라지는 것들'의 내용이다.▲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폐업 지원 확대정부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서빙 로봇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렌탈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특히 키오스크는 장애인과 노약자가 접근하기 용이한 '배리어프리'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폐업 소상공인을 위해 사업정리
최상목 권한대행 “안정된 국정운영 전력…철통같은 안보 태세 유지”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방, 외교,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을사년(乙巳年) 새해 서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금은 분명히 위기 상황이지만 대한민국은 이보다 더한 위기도 극복해 왔다. 정부가 맨 앞에서 뛰겠다”고 덧붙였다.최 권한대행은 “새해를 앞두고 소중한 분들을 잃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분들에게 무거운 마음으로 위로의 뜻을 전해 올린다”고 밝혔다.그는 “정부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올해 물가 2.3↑%...농산물 10% 올라 장바구니 썰렁[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올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보다 2.3% 올라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과일·채소 등 농산물 물가가 10.4% 올라 서민들의 장바구니는 더 가벼워졌다. 12월 물가상승률은 1.9%로 집계됐다. 4개월 연속 1%대를 유지했지만 상승 폭은 11월보다 커졌다.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18(2020년=100)로 지난해보다 2.3% 올랐다.코로나19 확산 첫해인 2020년 0.5%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물가안정목표(2.0
정치논리로 설립된 LCC들...안전 뒷전, 출혈 경쟁[서울=뉴스프리존]한 민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언급하며 “차제에 항공기 정비 문제가 부실한 항공사들은 관계 당국이 전수조사해 허가 취소를 검토했으면 한다”며 “우후죽순 늘어난 부실 항공사들이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어느 항공사는 아무런 전문성이 없는 문재인(대통령) 사위 부당 취업 문제로 말썽이 된 적이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홍 시장이 지적한 항공사는 군산을 거점으로 한 이스타항공이다. 이스타항공의 창업주인 이상직
[위기의 삼성上] 흔들리는 반도체 초격차…“한국 경제 여파 우려”【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산업에서 오랜 시간 글로벌 1위를 지켜왔지만 최근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하며 ‘초격차’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 수십 년간 글로벌에서 이어온 업계 지배력이 흔들리고 있으며 최근 상황은 삼성의 미래 행보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확고한 선두로 자리잡는 동안 삼성은 글로벌 파트너십의 변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사업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로 반도체 사업에 진출한 지 50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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