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원당 공공재개발 '주민위 대표' 주민이 뽑는다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주민준비위원회(준비위) 대표자를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신속한 주민준비위 구성으로 성공적인 재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경기주택공사는 고양원당 6·7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대표 선출을 위한 입후보자 등록을 오는 17일부터 8일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원당 6·7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의 동의를 받지 못해 준비위 구성이 무산됐다. 성공적인 재개발 추진을 위해 GH 주도로 선거방식을 활용해 주민준비위 대표자를 선출하기로 한 것이다.이날 공고된 고양원당6·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에 따르면 주민대표 입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사업대상지의 토지등 소유자 10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 자격 제한을 뒀다.또 선거권은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토지등소유자에 한해 주어진다. 소유권 변동 등으로 열람 명부와 다른 토지등소유자는 열람기간 (17~28일) 내 반드시 증명서류를 제출해 변경사항을 등재해야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입후..
파주 독거노인 건강관리, AI 로봇이 한다파주시가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을 지급한다.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9,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인구와 독거노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AI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7월 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지급하고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은 △챗GPT를 기반으로 한 쌍방향 음성 대화 △복약, 식사, 수면 등 건강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이 가능하다.시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해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이 어르신의..
[화성소식] 美 반도체전시회서 2,348만불 수출상담화성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미국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화성시 소재 6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63건의 수출 상담과 약 2,348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씨엔원은 약 7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두었고, 연내 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약을 앞두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관내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기업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실버드림센터 수탁자 모집화성시는 29일까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운영 수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의회의 민간위탁 동의안 가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2026년 준공 후 5년간 센터를 운영할 법인을 선정한다. 센터는 노인요양시설과 주간보호센터를 포함해 총 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신..
"쇠락한 도심, 빈집 되살려 활기를..." GH, 원도심 회복 아이디어 공모전"늘어가는 빈집을 되살려 쇠잔해지는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심 내 빈집을 활용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산과 고령화·, 도심공동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도심 회복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도심은 여전히 풍부한 역사 문화와 기반 시설, 중심성 등 입지적 우위를 갖고 있지만 저출산, 고령화, 기능상실 등으로 쇠퇴가 가속화하고 있다.GH측은 "여전히 업무와 상업, 행정,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집중돼 있는 원도심 재생을 위해 기존의 물리적 환경개선 전략에서 나아가 경제, 사회적 재생을 포함한 종합적 재생으로 그 의미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대대적인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대학(원)생이나 졸업생(3년 이내), 개인이나 팀(2인 이내) 관계없이 응모희망자는 쇠퇴한 원도심의 빈집이나 유흥시설을 활용한 "도시기능 역할 회복"을 테마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대상지는 경기도 권역별 대..
[용인소식]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시민 편의증진효과 등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 소외된 이웃과 아이가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홀몸 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 서비스"는 작은 예산으로 시민 삶에 긍정적 변화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산은 2,150만원으로 시작했으나 민간기업의 후원으로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또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과 "장난감 무료 택배 대여 서비스"도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증진시키고 있다. ◇시민안전보험 운용 5개월만에 102명에 3,010만원 지급용인특례시가 2월부터 재개한 시민안전보험으로 6월 말까지 102명에게 3,010만원을 지급했다. 대부분은 상해사고 진단 위로금이었으며 시는 5억원을 투입해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용인특례시민과 등록된 외국인,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며 자연재해, 사회재난, 상해 등 14종의 항목을 보장한다. ◇감염병 월간 소식지 창간호 발간용인특례시가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시흥오이도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이색 공연 선보인다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1일부터 8월31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주말에 함께하는 박물관 매직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시는 여름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매직쇼를 기획했다. 첫 번째 주제인 "매직큐레이터" 공연은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이 공연은 오이도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마술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상상의 위대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두 번째 주제인 "사랑가" 공연은 7월 27일, 8월 10일, 8월 3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 공연은 전통 마술과 한국무용, 독자적인 스토리가 결합된 이색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주말에 함께하는 마술쇼"는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으며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용인시, '기흥미래산업단지' 승인... 세메스 총 2,556억 투입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주)가 기흥구 고매동 764 일원 9만 4399㎡ 부지에 조성하는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2026년까지 2,556억 원이 투입되어 20층 규모의 기술 개발센터, 변전소, 지원시설, 소공원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2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와 용인의 반도체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메스(주)는 공공기여로 기흥호수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국내 최대의 반도체 장비 기업 세메스(주)의 기술 개발센터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살피고, 반도체 생태계 확장을 위해 기업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고양소식] '적극행정 실천 우수공무원' 12명 시상 등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시민 체감도가 높고 우수한 적극행정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12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30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 심사를 통과한 9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달 온라인 국민심사와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총 1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대상은 전국 최초 민·관 협업으로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한 아동보육과 김지헌, 배윤성 주무관이 수상했고 △소송을 통해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 소유권을 회복한 도로정책과 전경호 팀장, 김영우 주무관 △지방세 환급금 직권 지급을 위해 서식 변경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한 덕양구 세무1과 조은연 팀장, 이채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징수과 임선희 팀장, 김경철 주무관 △기후에너지과 송진호 팀장, 이민형 주무관 △일산서구 시민봉사과 김현정 과장, 이창성 팀장이 선발됐다.◇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
고양특례시, 전문과학관 건립위한 연구용역 착수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12일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과 박성식 미래산업과장, 이해림·신인선·최성원 고양시의원과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과학관 건립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의지를 반영한 건립 목표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전문과학관의 전시주제 선정, 향후 연구 방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건설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정부 기조에 부응한 과학관 건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
김동연 "다시는 이런 일 생기지 않게 만들겠다""공장 화마가 앗아간 희생자들은 가족을 위해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던 평범한 우리의 이웃이었습니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도지사가 화성 참사 일부 희생자의 발인에 앞서 화성시 송산동에 있는 한 사찰을 찾아 제를 올리고 추모했다. 그는 조문 전 그들의 방식으로 제를 올리는 것이 "예"라고 생각했다.김 지사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우리와 같이 일하고 살아가던 이웃들의 발인이 오늘과 내일 일부 진행된다"며 "잠시라도 시간을 내 추념해 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그러면서 "희생자분들이 마지막 가는 길, 장례식장에서 들은 그분들의 삶은 안타까운 여정이었다"며 일일이 사연을 소개했다.라오스 여성인 한 희생자는 스무 살에 한국으로 시집온 13년차 한국인 이었고 얼마 후면 갖게 될 한국 국적을 기다리던 젊은 엄마였다며 안타까워했다.또 고향을 떠나 오랜 타지 생활에서 서로를 의지하면 지냈던 40대 부부, 이종사촌지간이던 20대 남매 사연도 소개했다. 김 지사는 ..
잡초만 무성했던 용인 도심 속 공터, '친환경 힐링 쉼터' 탈바꿈잡초만 무성했던 도심 속 공터가 산책로와 물억새군락지를 품은 "친환경 힐링 쉼터"로 탈바꿈했다.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유방동 234-2번지 일대 8184㎡ 규모의 "유방동 도시숲" 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 IC와 인접한 해당 부지는 경안천과 가까운 공지여서 인근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공원 조성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던 곳.이번에 조성된 유방동 도시숲은 공원 기능을 하는 잔디광장 주변으로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의 나무를 심고 둘레길 형태로 480m 길이의 마사토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줄 지어선 이팝나무들을 관찰하며 경안천을 따라 걸을 수 있는 120m 구간에는 데크 로드와 습지 형태의 물억새군락지도 만들었다. 물억새군락지는 수 생태를 보전하고 물순환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잔디마당과 산책로에는 야간 경관을 살리고 이용자들이 쉴 수 있게 태양광을 활용한 경관 조명과 스마트 벤치 등도 설치했다. 특히 잔디광장 가운데 설치한 달과..
[양평 소식] 양평 쌀, 지난해 호주 이어 올해 미국 수출길 올라양평 쌀이 지난해 호주 수출에 이어 올해는 미국 수출길양평 쌀이 지난해 호주 수출에 이어 올해는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에 오른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일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 미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종문 대표, 개군농협 이경구 조합장, 경기무역공사 김장성 대표, 경기도주식회사 이승록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양평 쌀의 해외 수출을 축하했다.이번에 수출되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의 총 물량은 4t(4㎏ 1,000포)이며, 미국 한양마트(H&Y MARKETPLACE)에서 판매된다.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이종문 대표는 "물맑은양평 참드림 쌀은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 "2023년산 팔도 농협 쌀 대표 브랜드 평가"에서 품위, 품종, 식미가 우수한 쌀로 인정받아 국내 유명 브랜드 쌀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
경총 "올해 여름휴가 일수 3.7일…기업 59.8% 휴가비 지급"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국내 기업의 평균 휴가 일수는 3.7일이고, 전체 기업의 59.8%만 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563개 기업(응답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휴가 실태 및 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의 92%가 '올해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8%는 '별도의 집중 기간 없이 연중 연차 사용'이라고 답했다. 또 하계휴가 일수는 평균 3.7일이었다. 기업 규모별로 300인 이상 기업은 '5일 이상'이 64.3%, 300인 미만 기업은 '3일'이라는 응답이 44.7%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업종별로 하계휴가 실시 기간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단기간(약 1주일) 집중적으로 휴가 실시'가 72.6%로 가장 높았다. 비제조업은 '상대적으로 넓은 기간(1~2개월) 동안 휴가 실시'가 70.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계휴가비와 관련해선 실시기업의 59.8%는..
문화체육관광부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추진문화체육관광부가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를 추진한다. 13일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추진과 관련해 전날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관계기관 오찬간담회에 참석했다.오찬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대변인 문화정책관, 예술정책관, 지역문화정책관 및 국립민속박물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국립한글박물관장, 국립극장장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파주 박물관 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파주에는 이미 경기 북부에서 최초로 국립민속박물관 수장고가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이 개관했고 인근에는 문화재청 소관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개관해 관람객을 맞고 있다.올해 9월에는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가 준공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와 국립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센터도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박물관 클러스..
[파주 소식] '파주 박물관 클러스터'... 문체부 지원 요청파주시는 12일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추진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관계기관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오찬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대변인 문화정책관, 예술정책관, 지역문화정책관 및 국립민속박물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국립한글박물관장, 국립극장장 등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박물관 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발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부터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중인 박물관을 "파주 국립박물관 클러스터"로 조성해 각 국립박물관을 총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 시너지 효과를 내어 대표성·상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축구장 32개(23만㎡) 크기로 한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국립 문화시설 단지로 조성되어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박물관 클러스터와..
전국 반지하주택 32만호... "밀집지역 정비 기준 등 '반지하 3법' 개정을"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을 위해 반지하주택 정비 시 용적률 가산 등 "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 3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경기도는 1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반지하주택 거주민의 주거 상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전국 반지하주택 32만7천 가구 중 9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경기도에만 전국 반지하주택의 24%인 7만8천 가구가 있다. 반지하주택은 태풍 등 집중호우,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크고, 채광·환기 부족, 습기, 곰팡이 등으로 주거환경 또한 열악해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도는 반지하주택을 정비하고 거주민들이 쪽방 등 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에 도는 "건축법", "빈집·소규모주택 정비 특례법", "도시·주거환경정비법" 등 "반지하 거주민 주거상향 3법"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주제 발표에 나선 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은 "재해에 취약한 ..
[이천소식] 율면 교통편의 증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등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1일 율면 똑버스 활성화와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경기교통공사, KD운송그룹과 함께 율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개편사항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수요응답형 똑버스와 노선형 똑버스를 병행하고 시내버스 노선을 율면-장호원으로 변경해 외부 이동 횟수를 기존 17회에서 29회로 증회하는 것이다. 해당 계획은 7월 홍보와 의견 수렴 후 8월 1일 운영을 목표로 한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개선 사업이 다른 지역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마장고등학교에서 건강캠페인 실시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마장고등학교에서 "건강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건강 인식 제고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체성분 검사, 짠맛 테스트, 금연 홍보, 마음안심버스, 바른자세 교육 등 5개의 프..
[용인소식]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 개소식 등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쉼터는 상담실,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동노동자를 위한 헬멧 건조기와 이륜차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상담실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심리상담과 노무 상담도 제공한다.◇경력 형성 공공일자리 참여자 대상 취업역량 강화 교육용인특례시는 11일 "경력형성형 공공일자리"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90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1일 첫 회차에서는 취업 전략과 면접 연습을 했다. 추가 교육은 17일과 18일에 실시된다. 시는 "용인형 일자리"와 "경력 보유 여성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재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총 90명이 참여 중이다.◇"숲과 함께, 힐링 싱잉볼"참가자 모집용인특례시가 "숲과 함께, 힐링 싱잉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시흥 거북섬에서 연꽃을 만난다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3일부터 27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광장에서 무료 전시회인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한 "제19회 연꽃 그림 페스티벌"은 "연꽃, 거북이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시흥시의 지역 명소인 거북섬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미술 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을 통해 연꽃과 거북섬을 주제로 완성된 1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수채화, 유화, 아크릴, 공예,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연꽃과 거북섬에 관한 설명 자료도 비치돼 있다.이번 축제는 시흥미술협회 회원작품을 비롯해 전국의 유명 작가와 지역작가의 작품 총 130여 점을 13일부터 27일까지 실사출력 전시로 선보인다. 또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된 "제6회 연꽃 전국 학생 미술대회" 출품작 중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13일 오후 2시에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수상 ..
박승원 시장, "KTX 광명역세권 공간재구조화 통한 강소기업 유치"박승원 시장이 KTX광명역세권 공간재구조화 통한 강소기업 유치를 강조했다.박 시장은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KTX광명역 개통 20주년 기념 "KTX광명역을 연계한 광명시 발전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정책토론회는 철도, 도시, 건축, 교통계획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역을 연계한 100년 미래 전략 및 상생방안"을 주제로 광명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전략을 함께 모색했다.KTX광명역은 현재 건설 중인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신도시 남북철도를 잇는 광명~시흥선, GTX-G 노선이 지나가게 돼 향후 광명은 철도교통의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김우철 민주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오는 2025년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 예정임에 따라 철도를 지하화하고 철도부지와 주변 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 및 지자체의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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