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널리시스 "北, 해킹으로 2조원 가상자산 탈취…역대 최대"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규모가 올해 2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20일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 - 도난 자금'을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북한과 연계된 해커들은 올해 47건의 해킹으로 13억4000만 달러(약 1조900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 이는 전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세계 도난자금의 61%를 차지한다.체이널리시스는 북한의 공격이 더 잦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해킹을 더 빠르고 능숙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
컴투스 엑스플라, 중동行 청신호 켜질까…UAE '큰손' 만났다대형 게임사 컴투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엑스플라(XPLA)가 아랍에미리트(UAE) 진출을 사실상 예고했다. UAE는 가상자산 친화적 정책으로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국 프로젝트에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다.18일 엑스플라에 따르면, UAE 경제부 대표단은 지난 12일 서울 컴투스 그룹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엑스플라의 내년 계획(2025 로드맵)을 청취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웹3 생태계 관련 브리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엑스플라는 다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개발 근간으로 삼고 있…
코인(암호화폐) 갖고 있는 사람들, 두 팔 벌려 환영할 소식 전해졌다더불어민주당이 암호화폐 투자 소득 과세를 2027년까지 유예하기로 결정, 청년층 반발과 제도적 미비를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물 들어오자 노 젓는 컴투스 엑스플라...AI·밈 진출 선언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인공지능(AI)과 밈(Meme) 시장 진출에 나선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근처에서 거래되는 등 가상자산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현재 투자자들 관심을 가장 크게 받고 있는 섹터를 공략하겠다는 계산이다.엑스플라는 30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게임 ▲가상자산 커뮤니티를 겨냥한 밈 문화 형성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밈은 인터넷 커뮤니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퍼져 나가는 여러 유행을 뜻한다. AI, 밈 분야는 최근 가상자산 업계에서 유동성과 투자 관심이 쏠…
민주당식 코인 과세, 해외와는 다르다가상자산 과세를 두고 여야가 대립하며 처리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과세안은 다소 단서를 제공하고 있는 해외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가상자산 양도·대여로 발생하는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기타소득은 일시·우발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으로 건강보험료 인상에 반영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과세 근거, 준비가 부족하다며 우려하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6일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를 논의하기로 예정됐던 전체회의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재위 관계자는 "민주당은 즉시 과세…
"다뜯어민주당 때문 피똥싼다"…가상자산 과세에 '뿔난 2030', 시위 확산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를 추진하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이 사비를 모아 집단으로 반대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25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일부 가상자산 인플루언서(KOL)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강남대로, 광주시청, 부산시청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가상자산 과세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차량으로 해당 지역 인근을 순회하거나 1인 시위를 벌이고, 관심 촉구를 당부하며 커피를 나눠주는 등이다.시위차량 운행을 주도한 한 KOL은 지난 20일 가상자산으로 모금을 시작하며 "행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코인 …
"800만 투자자 생각하라"…국민의힘, '코인과세 유예'로 거야 압박국민의힘이 가상자산(코인) 과세 유예안에 힘을 실으면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800만 투자자의 자산 형성 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가상자산 시장에 규제가 가중되면 민심과 시장이 함께 흔들릴 수 있단 주장에서다. 당내에선 가상자산 과세 유예가 앞선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국면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던 민주당의 우유부단함을 재차 부각할 수 있는 카드가 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우리의 준비 상태로는 공정하고 공평한 (가상자산) 과세가 어렵다"며 "국…
금투세는 폐지하고 코인만?…'휴면개미' 이재명 '막 던지기' 속내는 [정국 기상대]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코인)에 과세하되 공제 한도를 최대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개정안을 추진한다. 이전에도 민주당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던져놓고 기업들이 반발하는 '상법 개정'을 병행하다가 갑자기 '배임죄 재검토'를 들고 나온다든지, 투자자들이 반대하는 '코인 과세'를 추진하되 반발이 나오자 공제 한도를 상향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정책적 일관성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공제 한도를 기존 25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확대 추진하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을 추진한…
코인 투자자들 "민주당 과세 추진, 사다리 걷어차기"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의 가상자산 과세 유예 방안을 거부하면서 공제액을 일부 늘린 타협안을 내놨지만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이 과거 가상자산을 '사기'로 규정하며 산업 육성은 모르쇠했으면서도 세수를 확보하려 형평성에 맞지 않고 성급한 과세를 추진한다는 지적이다.21일 국회청원 페이지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코인 과세 유예 요청에 관한 청원'에는 2일 만에 5만9000명이 동의한 상태다. 해당 청원에서 청원인은 "금융투자소득세와 가상자산 과세 유예는 하나의 세트다. 둘은 같은 투자인데도 불구하고…
野 과세 강행에 뿔난 코인 투자자들..."항의 전화하라" 움직임까지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가상자산 과세 유예안에 더불어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고수하자 투자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유예 논의가 한 번 더 보류되자 민주당 측에 항의 전화를 하자는 단체 움직임까지 포착됐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조세소위에서 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을 논의했지만 보류하기로 했다.정부는 2024년 세법 개정안에서 가상자산 과세 도입 시기를 내년에서 2027년으로 유예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초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소득에서 기본공제 250만 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20%(지방세 포함 2…
세금으로 코인 시장 쪼그라든 日..."세제 개편해달라"국내보다 앞서 가상자산 과세를 시행한 일본에서 세제 개편을 요구하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의 현행 세법이 현지 가상자산 시장 위축을 부추겼다는 것이다.3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가상자산 비즈니스 협회(JCBA)와 가상자산 거래소 협회(JVCEA)는 최근 일본 당국에 가상자산 소득세 개편 요청서를 제출했다. 주요 내용은 ▲가상자산 거래 수익을 기타소득이 아닌 별도 소득으로 구분 ▲트레이딩을 통한 소득의 분리과세, 손실 이월 등이다.일본은 2018년부터 가상자산으로 얻은 이익에 대해 과세 중이다. 현행 세제에서는 …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유튜브 채널 개편[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과 재미를 두루 갖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유튜브 채널명을 기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_official'에서 '업투뷰(UPto-View)'로 변경했다. 업투뷰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시각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채널명 변경에 맞춰 유튜브 채널 로고와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했다.유튜브 채널 개편과 함께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빗썸, 이용자 보호 위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 운영…최대 3억원 포상[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건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을 위해 8일부터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빗썸의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임직원들의 비윤리적·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빗썸은 기존에도 거래지원 및 가상자산 사기 관련 신고 채널을 운영해 왔지만, 불공정거래 행위에 보다 엄정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불공정거래 신고 대상 행위에는 빗썸 임직원이 ▲거래지원을 전제로 대가를 요구하는 행위 ▲미공개 중요 정보를 누설하거나 이용하는 행위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하는 행위 ▲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 향응, 편의 등을 수수하는 행위 ▲회사 자산 및 정보를 부적절하게 사용하거나 이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행위 등이 있다. 포상금 규모는 최대 3억원이며 제보 내용 확인 결과 빗썸 내부 징계 처분 혹은 법원에 의해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정되는 경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급을 결정한다. 제보는 긴급사고 접수 대표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거래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코자 한다”며 “빗썸은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 및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 임직원들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 및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지난 1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이용자보호법 규제 공백 우려 목소리…국회 "조속히 2단계 법안 추진"오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업계 관계자들이 1단계 법안의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향후 마련될 2단계 법안에서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회에서도 2단계 법안을 촘촘하게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실 주최로 열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향후 과제' 세미나가 개최됐다. 해당 세미나는 22대 국회가 열리고 나서 처음 개최된 가상자산 주제 세미나다.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오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처음 법 제정했을 때…
김주현 금융위원장 “투자자 보호·금융안정 위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엄정히 대응할 것”[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5일 가상자산거래소 대표들에게 “오는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는 만큼 정부는 투자자를 보호하고 금융안정을 지키기 위해 불공정거래 등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사업자 간담회’를 열고 “거래지원 기준 등 투명한 자율규제 질서를 확립하고 이상거래 감시‧보고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석우 두나무(업비트)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오세진 코빗 대표, 조영중 스트리미(고팍스) 대표 등 5대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대표와 김재진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 분야는 가능성과 리스크가 병존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의 잠재적 가능성을 열어두되 적절한 규제를 통해 위험을 완화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글로벌 동향에 맞춰 명확하고 합리적인 가상자산시장 규율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가상자산법 및 시행령의 규율 내용 ▲가상자산법 안착을 위한 감독 방안 ▲거래지원 모범사례 등 가상자산사업자의 규제이행 준비 현황 등을 검토‧논의했다. 앞서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이용자 예치금과 가상자산의 구체적인 보관‧관리 방법, 과징금과 벌금액의 기준이 되는 부당이득 산정방식 등을 규정하는 가상자산법 시행령이 의결됐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거래소가 준수해야 하는 의무이행 사항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가상자산법 안착을 위해 법률 시행 전까지 이상거래 감시시스템 등을 시범운영(Pilot Test)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사 대상 종목 선정, 중요 사건 신속 조사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구체적 감독 방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논의했다. DAXA는 ‘거래지원 모범사례’를 마련‧시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DAXA는 거래지원 심사의 요건 및 절차, 거래소의 정보공개 방안, 적격 가상자산의 대체 심사 방안 등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가상자산거래소 대표들은 가상자산법 시행에 앞선 각사의 준비상황 등을 공유했고 향후 가상자산시장 제도화 방향 등 자유로운 의견도 제시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내달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법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금감원 등과 함께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사업자 등의 법규 준수와 관련된 준비상황 등을 철저히 관리‧감독해 나갈 것”이라며 “가상자산법 시행에 우선 만전을 기하되 향후 글로벌 규제 동향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추가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디지털금융정책관 정규화 및 가상자산과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서울청사 15층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조직 정규화는 더욱 혁신 친화적인 금융정책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온 결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디지털금융정책관이 미래금융을 위한 디지털 금융 전환과 신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분야의 촘촘한 금융안전망을 마련함으로써 혁신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의 명실상부한 컨트롤타워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비트코인 떨어질 때...'이 테마' 가상자산 올랐다비트코인 약세장이 지속되는 동안 밈코인 테마는 강세를 보였다.25일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가상자산 테마 중 밈코인만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밈코인 테마 가상자산들은 3개월 동안 18.53% 상승했다. 하락세가 큰 테마는 웹3 게임(-65.70%),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55.71%), 탈중앙화 AI(-55.04%) 등이었다.밈코인 종목 중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규 가상자산들이 주로 큰 상승폭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NPC(568.40%) ▲APU(269.16%) ▲BOB…
업비트 VS 빗썸…신규 상장 입금·거래 이벤트로 맞대결국내 가상자산거래소 1·2위 업비트와 빗썸 간 이벤트 경쟁이 불붙었다. 나란히 실전 투자대회 개최에 이어서, 최근 신규 상장 코인의 입금 및 거래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였다. 시작은 업비트가 빨랐다. 업비트는 지난 20일 시리즈 이벤트 ‘석우형이 쏜다!’를 발표하며, 첫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1·2위 업비트와 빗썸 간 이벤트 경쟁이 불붙었다. 나란히 실전 투자대회 개최에 이어서, 최근 신규 상장 코인의 입금 및 거래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였다. 시작은 업비트가 빨랐다. 업비트는 지난 20일 시리즈 이벤트 ‘석우형이 쏜다!’를 발표하며, 첫
비트코인 5월 이후 처음으로 8900만원대 추락[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비트코인이 5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6만3000달러가 붕괴됐다. 24일 오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9000만원대가 무너져 8900만원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박스권에 갇혀 있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정례회의에서 발표된 금리 동결 및 인하 횟수 축소 발표 이후 박스권 하단을 깨고 연일 하락하고 있다.별다른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엔비디아를 필두로 미국 기술주 랠리가 지속되고 있어 투자자들도 빠져나가고 있다. 지난주
금감원, 가상자산 사업자에 ‘콜드월렛 관리’ 등 미흡사항 개선 권고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과정에서 이용자자산 분리보관과 콜드월렛 관리 등 일부 미흡사항을 파악해 개선을 권고했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월~4월 15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법 이행 준비 실태 파악 및 지원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고유·고객 가상자산을 지갑 간 분리 없이 동일 지갑에 혼장 보관하는 등의 미흡사항을 파악했다.이번 컨설팅은 법률상 사업자의 의무인 ▲이용자 자산 관리 ▲거래기록 유지 및 보고체계 ▲이상거래 감시의무를 중심으로 실시했다.컨설팅 결과 이용자자산 …
코인 사칭 투자로 200% 넘게 손실 본 최진혁에게 신동엽이 한 말, 정말 신박하다배우 최진혁이 코인 사칭 투자로 200% 손실을 봤다고 고백했다. 개그맨 신동엽은 최진혁의 투자 사기에 대해 언급하며, 최진혁은 사기 당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본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어머니의 화를 사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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