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유니시티코리아는 18일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스페셜 유니드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유니드림 자원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유니시티코리아의 탑리더 15명과 임직원, 그리고 팀 유니시티 LPGA 임진희 프로가 함께 참여했다. 아이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이 도착하기 전 직접 산타로 변신해 선물을 포장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작성했다. 이후 아이들과 짝을 이루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장식하고,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유니시티코리아의 탑리더와 임직원들은 매년 연말, 동명아동복지센터의 아동들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시설 및 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해 왔다.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복지센터 기숙사 아동들의 개인 침대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 기부금은 학습터 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된다.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김종현 상무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유니드림 봉사활동에 매번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니시티의 핵심 가치인 ‘Make Life Better’를 실천하며 아이들과의 소중한 관계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에는 회원분들과 함께 임진희 프로도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임진희 프로는 “유니시티코리아가 진행하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스페셜 유니드림 봉사활동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팀 유니시티 후원을 통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함께하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약 60년간 지역사회 고아와 결손가정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동명아동복지센터와 2018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니드림 자원봉사단이 매월 아동들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자사의 제품과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한다. 임직원들 또한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후원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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