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농구 대통령 허재 아들 허웅·허훈 ‘한 팀’서 뛴다…프로 데뷔 사상 최초

위키트리 조회수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인 허웅·허훈 형제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팀’에서 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농구팬들은 환호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농구 대통령 허재 부자 모습. 왼쪽부터 허재, 허훈, 허웅. 프로농구의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에서 허웅(KCC), 허훈(kt) 형제가 한 팀으로 코트를 누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허웅 인스타그램(JTBC '허섬세월–허삼부자 섬집일기')
농구 대통령 허재 부자 모습. 왼쪽부터 허재, 허훈, 허웅. 프로농구의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에서 허웅(KCC), 허훈(kt) 형제가 한 팀으로 코트를 누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허웅 인스타그램(JTBC ‘허섬세월–허삼부자 섬집일기’)

올 시즌 프로농구의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에서 허재의 첫째 아들 허웅(KCC), 둘째 아들 허훈(kt) 형제가 한 팀으로 코트를 누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로농구 KBL은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 결과를 24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농구 올스타전 감독으로 선발된 서울 SK 전희철 감독과 울산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이 각각 ‘크블몽팀’, ‘공아지팀’을 맡아 직접 선수단을 구성했다.

올 시즌부터 변경된 선발 방식에 따라 팬 투표 및 선수단 투표를 통해 20명의 올스타를 선발했다. 여기에 더해 감독 추천 선수로 서울 SK 자밀 워니과 안영준, 대구 한국가스공사 김낙현, 현대모비스 숀 롱 등 4명의 선수를 추가 선발해 모두 24명을 대상으로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크블몽팀’ 베스트 5로는 유기상(LG), 허웅, 허훈, 안영준, 워니가 선발됐다. ‘공아지팀’ 베스트 5에는 변준형(정관장), 이정현(소노), 이우석(현대모비스), 최준용(KCC), 숀 롱이 선발됐다.

허재의 아들 허웅(왼쪽)과 허훈 / 뉴스1
허재의 아들 허웅(왼쪽)과 허훈 / 뉴스1

이에 따라 농구팬들은 KBL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인 허웅과 허훈 형제가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처음으로 볼 수 있게 됐다. 그야말로 한국 농구계가 주목하는 화제의 경기가 됐다.

2014년 프로 무대를 밟은 1993년생 허웅과 2017년 프로에 데뷔한 1995년생 허훈은 지금껏 같은 소속팀에서 뛴 적이 없다. 그간 올스타전에서도 이들 형제는 단 한 번도 한 팀으로 묶이지 않았다. 국가대표팀 경기를 제외하면 이들 형제가 프로 무대에서 한 팀에서 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인 허웅·허훈 형제가 처음으로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다음 달 1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KBL 올스타전 출전 명단 / KBL 제공
KBL 올스타전 출전 명단 / KBL 제공
KBL 올스타전 출전 명단 / KBL 제공
KBL 올스타전 출전 명단 / KBL 제공

[위키사주] 소름쫙 2025 신년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와 이런 행운이' 나무가 도왔다, 187번째 대회서 생애 첫 우승 감격 "골프 그만둘 뻔 했는데"
  • '대충격' 스트라이커 교체 확정! 'HERE WE GO' 맨유, 2명 영입 관심..."매주 스카우트 보고 받는 중"
  • “너무 춥다” 이승우 작심 발언, 추춘제 전환 제동?
  • '스키남매' 박세율·박연수, 나란히 메달 획득 "함께 좋은 성적 거둬 기뻐"
  • '살림꾼' 박창환, '부상 공백' 완벽히 메웠다..."책임감 생겨, 백지웅 돌아오면 좋은 경쟁이 될 것" [MD목동]
  • '완장 박탈해!' 주장한 'SON 안티' 입스위치전 2도움 맹활약에 침묵...英 매체, "틀렸다는 걸 증명했다"

[스포츠] 공감 뉴스

  • “훈련 때 10개 중 8개 막아…승부차기 자신 있었다”
  • '완장 박탈해!' 주장한 'SON 안티' 입스위치전 2도움 맹활약에 침묵...英 매체, "틀렸다는 걸 증명했다"
  • '살림꾼' 박창환, '부상 공백' 완벽히 메웠다..."책임감 생겨, 백지웅 돌아오면 좋은 경쟁이 될 것" [MD목동]
  • "이 안에 스파이가 있다, 그게 내 결론이다"…맨유 직원들 래트클리프가 심은 스파이에 벌벌 떤다, 구단이 흔들리는 이유 다 있다
  • '역시 배구여제 위엄' 김연경, V리그 역대 최다 14번째 라운드 MVP... 남자부는 비예나
  • “3년을 헤맸다, 잘못된 접근, 너무 내 느낌에 치중” 롯데 35세 안방마님의 처절한 고백…타격 망가졌다[MD타이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연금개혁 野, 자동조정장치 수용…국민의힘은?

    뉴스 

  • 2
    "리터당 18km면 괜찮죠"…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폭탄할인' 돌입

    뉴스 

  • 3
    아이폰 '모뎀' 자립 나선 애플… 씁쓸한 '외주화' 삼성 갤럭시

    뉴스 

  • 4
    '탄핵 방어·이재명 때리기' 매몰된 국민의힘…"어젠다 선점해야"

    뉴스 

  • 5
    우크라 전쟁 3년… 자원으로 번진 전쟁 불씨[글로벌 모닝 브리핑]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와 이런 행운이' 나무가 도왔다, 187번째 대회서 생애 첫 우승 감격 "골프 그만둘 뻔 했는데"
  • '대충격' 스트라이커 교체 확정! 'HERE WE GO' 맨유, 2명 영입 관심..."매주 스카우트 보고 받는 중"
  • “너무 춥다” 이승우 작심 발언, 추춘제 전환 제동?
  • '스키남매' 박세율·박연수, 나란히 메달 획득 "함께 좋은 성적 거둬 기뻐"
  • '살림꾼' 박창환, '부상 공백' 완벽히 메웠다..."책임감 생겨, 백지웅 돌아오면 좋은 경쟁이 될 것" [MD목동]
  • '완장 박탈해!' 주장한 'SON 안티' 입스위치전 2도움 맹활약에 침묵...英 매체, "틀렸다는 걸 증명했다"

지금 뜨는 뉴스

  • 1
    머스크의 13번째 자녀 낳았다는 여성, 친자확인·양육권 소송

    뉴스 

  • 2
    [K패션뷰티 뉴리더]④ ‘다이소 품절 대란’… 日에서도 1위한 비건 뷰티 ‘딘토’

    뉴스 

  • 3
    “외부 판매 확대”…현대케피코, 초급속 충전기 B2B 개시

    차·테크 

  • 4
    다시 살 필요 없다… 무뎌진 가위 날 '이것'만 있으면 새것처럼 변합니다

    여행맛집 

  • 5
    BMW(BMW.TR) "영국서 미니 전기차 생산 시기 검토할 것"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훈련 때 10개 중 8개 막아…승부차기 자신 있었다”
  • '완장 박탈해!' 주장한 'SON 안티' 입스위치전 2도움 맹활약에 침묵...英 매체, "틀렸다는 걸 증명했다"
  • '살림꾼' 박창환, '부상 공백' 완벽히 메웠다..."책임감 생겨, 백지웅 돌아오면 좋은 경쟁이 될 것" [MD목동]
  • "이 안에 스파이가 있다, 그게 내 결론이다"…맨유 직원들 래트클리프가 심은 스파이에 벌벌 떤다, 구단이 흔들리는 이유 다 있다
  • '역시 배구여제 위엄' 김연경, V리그 역대 최다 14번째 라운드 MVP... 남자부는 비예나
  • “3년을 헤맸다, 잘못된 접근, 너무 내 느낌에 치중” 롯데 35세 안방마님의 처절한 고백…타격 망가졌다[MD타이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람보르기니보다 빠른 아우디?” 640마력 RS Q8 퍼포먼스로 판매 부진 이겨낼까?
  • “사자마자 구형된 내 차” 싸서 샀더니 뒤통수 맞는 중국차 근황
  • “전기 VS 디젤 픽업” 무쏘 EV와 타스만, 국내 픽업 트럭 강자가 될 자는 누구인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추천 뉴스

  • 1
    연금개혁 野, 자동조정장치 수용…국민의힘은?

    뉴스 

  • 2
    "리터당 18km면 괜찮죠"…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폭탄할인' 돌입

    뉴스 

  • 3
    아이폰 '모뎀' 자립 나선 애플… 씁쓸한 '외주화' 삼성 갤럭시

    뉴스 

  • 4
    '탄핵 방어·이재명 때리기' 매몰된 국민의힘…"어젠다 선점해야"

    뉴스 

  • 5
    우크라 전쟁 3년… 자원으로 번진 전쟁 불씨[글로벌 모닝 브리핑]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머스크의 13번째 자녀 낳았다는 여성, 친자확인·양육권 소송

    뉴스 

  • 2
    [K패션뷰티 뉴리더]④ ‘다이소 품절 대란’… 日에서도 1위한 비건 뷰티 ‘딘토’

    뉴스 

  • 3
    “외부 판매 확대”…현대케피코, 초급속 충전기 B2B 개시

    차·테크 

  • 4
    다시 살 필요 없다… 무뎌진 가위 날 '이것'만 있으면 새것처럼 변합니다

    여행맛집 

  • 5
    BMW(BMW.TR) "영국서 미니 전기차 생산 시기 검토할 것"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