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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합류한 양민혁 훈련 아버지처럼 지켜보는 손흥민, 투샷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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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양민혁이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 공식적으로 합류하며 두 사람이 함께 훈련하는 투 샷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 양민혁 / 토트넘 홋스퍼 공식 'X'(옛 트위터) 계정
토트넘 홋스퍼 소속 양민혁 / 토트넘 홋스퍼 공식 ‘X'(옛 트위터) 계정

토트넘은 지난 21일(한국 시각)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양민혁, 토트넘 홋스퍼에 온 걸 환영한다”라며 “양민혁은 1월 1일 입단을 앞두고 토트넘에 새롭게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양민혁은 올 시즌 강원FC에서 소년가장으로 활약했다. 강원 18세 이하(U-18) 강릉제일고 소속의 양민혁은 올 시즌 강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뒤 곧바로 1군에 합류해 강원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개막 전부터 구단 역대 최연소 출장 기록을 세운 양민혁은 2라운드에서 강원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양민혁은 전 경기에 출전해 12골 6도움을 올렸고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던 중 토트넘과 계약이라는 행운이 찾아왔다. 이로써 양민혁은 K리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6 팀에 ‘직행’한 선수가 됐다.

그가 토트넘에 일찍 합류한 이유는 적응 때문이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토트넘은 양민혁에게 새로운 구단, 리그, 국가, 문화와 토트넘 생활에 적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8강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보기도 했다.

손흥민이 훈련 중인 양민혁을 지켜보고 있다. / 출처토트넘 홋스퍼 공식 'X'(옛 트위터) 계정
손흥민이 훈련 중인 양민혁을 지켜보고 있다. / 출처토트넘 홋스퍼 공식 ‘X'(옛 트위터) 계정
토트넘 홋스퍼 공식 'X'(옛 트위터) 계정
토트넘 홋스퍼 공식 ‘X'(옛 트위터) 계정
토트넘 홋스퍼 공식 'X'(옛 트위터) 계정
토트넘 홋스퍼 공식 ‘X'(옛 트위터) 계정

그간 토트넘에서 훈련을 받지 못했지만 등록이 완료되며 훈련에도 정상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양민혁이 대선배인 손흥민 앞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서 손흥민은 훈련 중인 양민혁을 아버지처럼 지켜보고 있다.

양민혁이 손흥민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손흥민의 왕좌를 계승할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글에서 “손흥민은 시즌이 끝나면 33세가 되며 더 이상 젊지 않다. 영원히 (토트넘에) 남을 수 없다. 이제 계승자를 논의할 때가 된 것 같다”라며 “현재 토트넘 스쿼드에서 왼쪽 측면을 맡은 최적의 선수 3명을 꼽았다”라고 밝혔다.

사이트가 꼽은 3명은 윌슨 오도베르, 마이키 무어, 양민혁이다.

양민혁에 관해서는 “18세로 대한민국 대표팀에 소집됐다. K리그 올스타에 선발돼 토트넘과 프리시즌 투어 경기를 치렀다”라며 “양민혁은 양쪽 윙 모두 능숙하다. 민첩한 플레이와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는 쉽게 제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손흥민이라는 노련한 베테랑으로부터 배울 기회를 잡게 될 것이며 (손흥민에게) 멘토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손흥민이) 영국 생활에 적응하도록 기꺼이 도울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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