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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클럽은 토트넘…’무엇을 보여줄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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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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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올 시즌에도 롤러코스터 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 BBC는 17일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한 7경기에서 대승을 거뒀고 패한 7경기에선 모두 한 골 차이로 패했다. 토트넘에 로드리 같은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가 있었다면 높은 순위를 유지했을까’라는 의문에 대한 견해를 나타냈다.

BBC는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팀 중 하나다. 이유는 토트넘이 무엇을 보여줄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라며 ‘만약 토트넘이 최고 수준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유했다면 더 일관된 결과를 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선수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2무7패(승점 23점)의 성적으로 리그 10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서 36골을 터트린 토트넘은 리그 최다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19골을 실점한 토트넘은 리그 최소 실점 3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의 득점과 실점 숫자는 나쁘지 않지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중위권에서 고전하고 있다.

손흥민이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친 토트넘은 16일 영국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린트레리즈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전 대승으로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솔랑케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 매디슨, 쿨루셉스키가 공격을 이끌었다. 베리발과 사르는 중원을 구성했고 우도지, 그레이, 드라구신, 스펜스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포스터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은 킥오프 36초 만에 매디슨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매디슨은 스펜스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사우스햄튼 골문을 갈랐다.

이후 토트넘은 전반 12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크로스에 이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된 볼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으로 흐르자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사우스햄튼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쿨루셉스키가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려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쿨루셉스키는 손흥민의 크로스에 이어 솔랑케가 상대 수비와 경합한 볼이 골문앞으로 흐르자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사르가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해 골잔치를 이어갔다. 사르는 손흥민의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이어받은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전반전 추가시간 손흥민과 매디슨이 팀의 다섯 번째 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의 감각적인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이어받은 매디슨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만 5골을 몰아 넣은 가운데 사우스햄튼전을 대승으로 마쳤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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