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730억이 아니고 73억’ 이라니 ‘한숨’→졸지에 ‘거지 구단’된 맨유…텐 하흐 1조1000억 ‘펑펑’→아모림은 부임 후 첫 영입 LB에 ‘푼돈’

마이데일리 조회수  

텐 하흐 전 맨유 감독이 거액을 주고 영입한 아약스시절 제자들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안토니./게티이미지코리아
텐 하흐 전 맨유 감독이 거액을 주고 영입한 아약스시절 제자들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안토니./게티이미지코리아
텐 하흐 시절 거액 이적료 3인방인 안토니, 카세미루, 회이룬./게티이미지코리아
텐 하흐 시절 거액 이적료 3인방인 안토니, 카세미루, 회이룬./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가 영입하기로 한 레프트 백 디에고 레온./소셜미디어
맨유가 영입하기로 한 레프트 백 디에고 레온./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인 루벤 아모림이 첫 영입 선수를 점찍었다. 다음달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때 팀의 약점인 수비수를 영입하기로 했다.

영국 언론들은 아모림이 첫 영입 선수로 ‘잘 알려지지 않은 리그’에서 뛰는 수비수를 400만 파운드에 이적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1월에 계약을 하더라도 당장 팀에는 합류할 수 없다고 한다. 이유는 아직 나이가 18세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입단한 선수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입단한 선수들./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에 따르면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새로운 감독인 루벤 아모림의 지휘 하에서 첫 영입 선수를 확보중이다. 코스타리카 1부리그팀인 세로 포르테뇨의 10대 스타 디에고 레온이 주인공이라고 한다. 가치는 약 400만 파운드이다.

최근 댄 애시워스가 스포츠 디렉터로 부임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충격적으로 사임한 이후 협상은 기술 이사인 제이슨 윌콕스가 주도하고 있다.

맨유 아모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아모림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17살인 레프트 백인 레온은 영국 축구협회와 프리미어 리그 규정에 의해서 맨유 유니폼을 곧장 입을 수는 없다. 몇 달 기다려야 한다.

프리미어 리그 규정은 18세 미만의 해외 선수는 계약을 허용하지 않는다. 다만 규정에는 미성년 선수에 대한 이적에 합의하는 것은 막지 않고 있다.

파라과이 태생의 레온은 지난 시즌 코스타리카 리그에서 19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왼쪽 수비수인데 키는 무려 194cm에 이른다.

현재 맨유는 왼쪽 풀백인 루크 쇼와 타이렐 말라시아가 부상으로 인해 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쇼는 최근 종아리 염좌에서 회복했지만 다시 재발하는 바람에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아모림이 비록 레온을 데리고 오기로 마음을 굳혔지만 앞으로가 문제이다. 이적료로 지불할 돈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전임 에릭 텐 하흐 감독시절 너무나 많은 돈을 사용하는 바람에 현재 맨유는 이적료로 지불할 예산이 많지 않다. 아모림이 원하는 선수를 쉽게 데려오지 못하는 이유이다.

기사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 2년 반동안 맨유는 무려 6억 파운드가 넘는 이적료를 지불했다고 한다. 1조 1000억원 가량이다.

특히 텐 하흐는 아약스시절 데리고 있던 선수 영입에 돈을 펑펑 질렀다. 안토니에게 무려 8600만 파운드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게 460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

또한 아약스를 거쳐 세리에 A에서 뛰던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하기위해서 470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 이외에도 카세미루 7000만 파운드, 라스무스 회일룬 7200만 파운드, 메이슨 마운트 6000만 파운드등을 지불했다.

이렇다보니 맨유는 현재 PSR의 규제를 받기 일보직전이다. 각 구단들은 EPL의 재정 규정인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PSR)’을 준수해야 한다.

그래서 맨유는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 혹시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한 입질이 오면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선수들의 '집단구타(?)'에도 미소 짓는 감독, 13연승 팀에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송일섭의 공작소]
  • '2373억원 걷어차더니' 사사키 영입 실패→꿩 대신 닭 대려온 TOR, '북극곰' 영입 가능성 급감…MYM 감감무소식
  • 진짜 美쳤다! 8분 만에 골골골골…무섭게 몰아친 노란잠수함→기록적인 골 폭풍으로 이강인 전 소속팀 대파
  • 안세영, 신유빈, 김도영 다 아니다… 새해 첫 브랜드평판 '1위' 오른 스포츠 스타는?
  • 이거 진짜 너무 한 거 아니오? 홈에서 40점 차 대패에 커리도 한숨! 위긴스 4득점 실화? 야튜 성공률 9.1%→위기의 GSW
  • 맨유 최악의 감독+금쪽이, 독일에서 뭉치나? 몰락 직전 독일 명문 구단, 래시포드·텐 하흐 영입 추진

[스포츠] 공감 뉴스

  • 이종범 1루·외야 코치로 1군 합류…'김태균 2군 감독 선임' KT,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공식발표]
  • “강한 공이 올 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야” 테임즈 타격조언…KIA 36세 상남자 포수는 KS 만루포로 화답
  • "팀 망치는 주범" 황희찬, 42일 만의 '충격 결장'...울버햄튼, 첼시에 1-3 '완패'→PL '3연패' 수렁
  • 누가 한물갔다고 했나! 음바페, 라리가 두 번째 멀티골 폭발→PK 악몽도 탈출…단숨에 득점 순위 2위로 점프
  • '네이마르 방출' 알 힐랄, 대체 선수로 살라 지목…클럽 월드컵 앞두고 전력 보강
  • 드디어 붙는다! 페레이라-안칼라에프 UFC 313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올해 최고 빅뱅 '관심 집중'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일 관저에는 기관단총 2정과 실탄이 80발이나 준비돼 있었다

    뉴스 

  • 2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0010번’…“일반수용동에서 하룻밤 잘 보내”

    뉴스 

  • 3
    "리터당 25.3km 달리는데 1845만원?"…역대급 하이브리드 세단, 뭐길래

    뉴스 

  • 4
    아내와의 약속을 지킨 남편

    뿜 

  • 5
    전기장판에 맛들여버린 사모예드

    뿜 

[스포츠] 인기 뉴스

  • 선수들의 '집단구타(?)'에도 미소 짓는 감독, 13연승 팀에겐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송일섭의 공작소]
  • '2373억원 걷어차더니' 사사키 영입 실패→꿩 대신 닭 대려온 TOR, '북극곰' 영입 가능성 급감…MYM 감감무소식
  • 진짜 美쳤다! 8분 만에 골골골골…무섭게 몰아친 노란잠수함→기록적인 골 폭풍으로 이강인 전 소속팀 대파
  • 안세영, 신유빈, 김도영 다 아니다… 새해 첫 브랜드평판 '1위' 오른 스포츠 스타는?
  • 이거 진짜 너무 한 거 아니오? 홈에서 40점 차 대패에 커리도 한숨! 위긴스 4득점 실화? 야튜 성공률 9.1%→위기의 GSW
  • 맨유 최악의 감독+금쪽이, 독일에서 뭉치나? 몰락 직전 독일 명문 구단, 래시포드·텐 하흐 영입 추진

지금 뜨는 뉴스

  • 1
    점심밥 빨리 먹는 한국인 친구 말리는 미국인

    뿜 

  • 2
    수능 앞두고 도시락 예행 연습중이신 어머님들

    뿜 

  • 3
    조선비즈 기자,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 기자방에서 혐오 발언

    뉴스 

  • 4
    받은 사랑 베푼다...게임사, 연초부터 사회공헌 '후끈'

    차·테크 

  • 5
    '세계테마기행' 캄보디아 1부, 프놈펜 편

    연예 

[스포츠] 추천 뉴스

  • 이종범 1루·외야 코치로 1군 합류…'김태균 2군 감독 선임' KT,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공식발표]
  • “강한 공이 올 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야” 테임즈 타격조언…KIA 36세 상남자 포수는 KS 만루포로 화답
  • "팀 망치는 주범" 황희찬, 42일 만의 '충격 결장'...울버햄튼, 첼시에 1-3 '완패'→PL '3연패' 수렁
  • 누가 한물갔다고 했나! 음바페, 라리가 두 번째 멀티골 폭발→PK 악몽도 탈출…단숨에 득점 순위 2위로 점프
  • '네이마르 방출' 알 힐랄, 대체 선수로 살라 지목…클럽 월드컵 앞두고 전력 보강
  • 드디어 붙는다! 페레이라-안칼라에프 UFC 313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올해 최고 빅뱅 '관심 집중'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싹 다 압수해서 팔아버려라” 음주운전, 이젠 진짜 차 뺏는다!
  • “국내 출시하면 바로 살텐데” 스바루의 신형 하이브리드 소형 SUV
  •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 숨졌는데…” 운전자들은 안도했다
  • “훔친 외제차로 역주행, 12명 부상” 범인은 ADHD 주장하는 중국인
  • “BYD가 이 정도였어?” 독일차 뺨치는 1085마력 고급 전기차 듀오 공개
  • “무파업 운영? 그런 건 없다” 광주 자동차 일자리, 결국 일 났다!
  • “이러니 현토부 소리 듣지” 국산차에 유리한 새로운 전기차 규정
  • “다들 중국 따라하기” 이젠 테슬라도 중국한테 한 수 접었다!

추천 뉴스

  • 1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일 관저에는 기관단총 2정과 실탄이 80발이나 준비돼 있었다

    뉴스 

  • 2
    윤 대통령, 수용번호는 ‘0010번’…“일반수용동에서 하룻밤 잘 보내”

    뉴스 

  • 3
    "리터당 25.3km 달리는데 1845만원?"…역대급 하이브리드 세단, 뭐길래

    뉴스 

  • 4
    아내와의 약속을 지킨 남편

    뿜 

  • 5
    전기장판에 맛들여버린 사모예드

    뿜 

지금 뜨는 뉴스

  • 1
    점심밥 빨리 먹는 한국인 친구 말리는 미국인

    뿜 

  • 2
    수능 앞두고 도시락 예행 연습중이신 어머님들

    뿜 

  • 3
    조선비즈 기자, 윤석열 퇴진 비상행동 기자방에서 혐오 발언

    뉴스 

  • 4
    받은 사랑 베푼다...게임사, 연초부터 사회공헌 '후끈'

    차·테크 

  • 5
    '세계테마기행' 캄보디아 1부, 프놈펜 편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