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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대량 실점… 한국 축구대표팀, 평가전 최악 성적표 이어 ‘악재’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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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지난 13일(한국 시간) 발표한 최신 여자 세계 랭킹에서 한국이 17만 8737점을 기록하며 20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직전 8월 랭킹 발표에 비해 6.92점이 줄어든 결과로, 순위도 19위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축구 대표팀 자료 사진 / 뉴스1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축구 대표팀 자료 사진 / 뉴스1

올해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큰 변화의 시기를 겪었다.

지난 6월 콜린 벨 전 감독과의 계약이 조기 종료된 후, 10월 신상우 감독이 새롭게 팀을 이끌게 됐다.

신 감독 체제에서 한국은 일본, 스페인, 캐나다와의 친선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하며 어려운 출발을 했다. 일본에는 0-4, 스페인에는 0-5, 캐나다에는 1-5로 패하며 신 감독의 첫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이렇듯 연이은 완패로 인해 FIFA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달보다 한 계단 떨어진 20위를 기록했다.

신 감독의 지도 아래 여자 축구대표팀은 3연패와 대량 실점, 피파 랭킹 하락이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안게 됐다.

그러나 신 감독이 대표팀을 맡은 지 약 두 달밖에 되지 않았기에, 팀워크를 다지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

한국 여자 축구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향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

한편,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나라는 일본이었다. 일본은 8위에 올라 아시아 국가들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북한(9위), 호주(15위), 중국(17위) 등이 순위를 이어갔고, 한국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으로는 미국이 1위를 유지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의 영향을 받아 세계 최강 자리를 지켰다. 미국은 랭킹 발표 이후에도 변동 없이 1위를 지키며 새해를 맞이했다.

스페인은 2위로 한 계단 상승했으며, 독일은 3위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두 계단 하락해 4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랭킹 발표는 아시아 국가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일본이 8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아시아의 강세를 입증한 가운데, 북한(9위), 호주(15위), 중국(17위) 등이 각각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국은 아시아 내에서 5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이번 랭킹 하락은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임을 시사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축구 대표팀 자료 사진 / 뉴스1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축구 대표팀 자료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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